2000·1117조…‘뜨거운 증시’ 다시 쓴 신기록은
증시 코스피지수가 2000을 뚫으면서 각종 신기록이 나왔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2,009.05에 장을 마쳐 전날 세운 종전 연중 최고치 1,996.59보다 12.46포인트 더 올랐을뿐 아니라 2007년 10월 8일(2012.82)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가총액도 1천117조원으로 사상 최고를 나타냈다.전날 세웠던 기존 최고치 1천110조원에서 7조원 가량이 더 불어났다.
외국인은 코스피 현물 시장에서 정규장 마감시간인 오후 3시를 기준으로 5천450억원을 사들여 올해 외국인 누적순매수 규모는 연간기준으로 역대 두 번째인 19조9천742억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작년에 세운 32조3천903억원 다음으로 큰 금액이다.
이날 운수장비 업종지수는 하루만에 3.76% 뛰어올라 연중 최고치인 2,627.38로 마감했다.삼성중공업[010140],현대중공업[009540],대우조선해양[042660] 등 대형 조선주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덕분이다.
조선주의 선전으로 제조업 업종지수도 연고점인 4,002.70으로 올라서 지난 2월8일 연중 최저치 2,904.89보다 26.7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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