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 thumbnail - “선생님 혼자 감당 어려워” ‘주호민 사건’ 특수교사에 교권보호전담관 배치

    “선생님 혼자 감당 어려워” ‘주호민 사건’ 특수교사에 교권보호전담관 배치

    웹툰 작가 주호민(44)씨의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돼 2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특수교사에 교권보호전담관이 배치됐다. 15일 경기도교육청과 경기교사노조에 따르면 교육감 직속 교권보호단은 최근 특수교사 A씨 사안을 ‘아동학대 피신고’ 사례로 분류하고 해당 교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이달 초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을 계기로 교권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커진 것을 발판으로 교권보호전담관을 출범했다. 정신과 전문의, 변호사, 전직 경찰, 현직 교사 등 300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인 교권보호전담관은 교권 침해 피해를 겪고 있는 교사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A씨는 2022년 용인의 한 초등학교 맞춤학습반 교실에서 주씨의 아들(당시 9세)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버릇이 매우 고약하다. 아휴 싫어. 싫어 죽겠어. 너 싫다고. 나도 너 싫어. 정말 싫어”라고 발언하는 등 피해 아동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불구속기소됐다. 주씨 부부는 아들의 가방에 넣어둔 녹음기에 해당 발언이 녹음된 것을 근거로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다. 1심 재판부는 녹취의 증거능력을 인정해 A씨에게 벌금 20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으나, 항소심
  • thumbnail - 서정대학교-경기 3개 교육지원청, ‘고교-대학 연계 이중학점’ 운영

    서정대학교-경기 3개 교육지원청, ‘고교-대학 연계 이중학점’ 운영

    고교학점과 대학학점 동시 인정…학생 진로 선택권 확대 경기 양주 서정대학교가 경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의정부교육지원청, 연천교육지원청과 연계해 고등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이중학점 인정 과목’을 운영한다. 각 고등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대학 수준의 전공·실습 과목을 서정대학교와 연계해 제공하는 과정으로, 학생들이 고등학교 단계에서 대학 전공을 경험하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일정 기준을 충족해 과목을 이수하면 고교학점으로 인정되며, 향후 서정대 진학 시 대학 학점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다. 올해 2학기에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반려동물과 휴먼케어’ ▲의정부교육지원청 ‘건강과 글로벌 간호’ ▲연천교육지원청 ‘기본인명소생술1’ 등 3개 과목이 서정대에 개설됐다. 각 과목은 서정대학교의 전공 교원과 전문 실습시설을 활용해 이론과 실습을 연계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대학의 실제 교육환경에서 전공 분야를 직접 경험하며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진학 분야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다. 양영희 서정대 총장은 “이중학점 과정은 대학이 보유한 전문 교육역량과 인프라를 고등학교 교육
  • thumbnail - 백석예술대학교 연기과, 제 13회 박카스 29초 영화제 최우수상(2등) 수상

    백석예술대학교 연기과, 제 13회 박카스 29초 영화제 최우수상(2등) 수상

    백석예술대학교 공연예술학부 연기과(지도교수 이강령) 팀이 제13회 박카스 29초영화제에서 최우수상(2등)을 차지했다. 최우수상 수상작인 ‘우주의 재생도, 시작은 박카스!’는 이강령 교수의 지도 아래 조아라, 이홍림, 유예훈, 김지유 학생이 연출과 연기 등 작품 제작 전반에 참여해 완성한 작품이다. ‘우주의 재생도, 시작은 박카스!’는 청년들의 아이디어 회의를 바탕으로 ‘끝없는 생각의 재생’이라는 주제를 풀어낸 작품으로, 참신한 구성과 독특한 영상 표현을 통해 작품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학생들이 연기를 넘어 연출과 제작 전반에 직접 참여해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아울러 전공 수업을 통해 쌓은 실무 역량을 실제 영상 콘텐츠 제작으로 확장해 입증했다는 점에서도 뜻깊다.
  • thumbnail - 경기대 연구팀, 세계 최초 ‘소용돌이 전자 위상 정보’를 전자기파(빛)로 읽어내

    경기대 연구팀, 세계 최초 ‘소용돌이 전자 위상 정보’를 전자기파(빛)로 읽어내

    경기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현수)는 창의공과대학 전자공학부 박상윤 교수 연구팀(제1저자 민선홍 겸임교수, 교신저자 박상윤 교수)이 전자가 가진 미세한 ‘소용돌이 위상 정보’를 전자기파(빛)의 나선 모양과 회전 성질로 바꾸어 읽어내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구현했다고 16일 밝혔다. 연구 성과는 광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학술지인 『Opto-Electronic Advances』(임팩트 팩터 22.4, JCR 광학 분야 상위 3% 이내) 온라인판에 실렸다. 전자의 진행 방향을 따라 위상이 나선형으로 꼬여 있는 ‘소용돌이 전자’는 기존 방식보다 훨씬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전자 입자가 매우 적어 외부에서 그 위상 정보를 손상 없이 정밀하게 측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박상윤 교수 연구팀은 특수 제작된 금속 구조를 통과할 때 빛을 방출하는 현상(체렌코프 방사)을 활용해 이 한계를 극복했다. 고리 모양의 소용돌이 전자빔을 구조에 통과시켜, 전자가 가진 나선형 위상 정보를 전자기파의 궤도각운동량(OAM)과 편광 스커미온 구조라는 두 가지 고유한 형태의 빛으로 동시에 변환하고 판독하는 전자-전자기장 위상전달 인터페이스를 구축했다. 연구를 주도
  • thumbnail - “경쟁률 보고 대학 골라서 가나” 수험생 ‘불공정’ 아우성에 교육부 입 열었다

    “경쟁률 보고 대학 골라서 가나” 수험생 ‘불공정’ 아우성에 교육부 입 열었다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 과정에서 발생한 시스템 장애로 수험생들의 혼란이 커진 가운데, 수시모집 경쟁률이 공개된 뒤 원서를 접수한 수험생의 경우 접수를 취소하는 방안에 대해 정부가 검토에 나섰다. 교육부는 15일 보도참고자료를 내고 “이번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 발생으로 원서 접수 마감시간을 연장한 대학 중 당일 18시(11일 오후 6시) 기준 경쟁률을 공개한 대학은 17개교로 파악된다”며 경쟁률이 공개된 뒤 연장된 접수 시간에 원서를 접수한 사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학과 협의해 의심 사례에 대해 접수 취소 조치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교육부는 또 “교육부와 대교협(한국대학교육협의회)은 시스템 장애로 인해 정상적으로 원서를 접수하지 못한 수험생에 대해서는 객관적인 전산자료에 근거하여 구제하되, 불공정 사례는 인정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세우고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1일 오후 5시 50분쯤 원서 접수 대행사 유웨이어플라이의 접수 시스템에서 오류가 발생해 일부 수험생들이 제때 원서 접수 및 결제를 완료하지 못했다. 이에 대교협은 원서 접수 마감 시각을 오후 6시에서 오후 7시로 늦췄는데, 일부 대
  • thumbnail - 학원 끊고 배움터서 ‘1대1 코칭’… “공부가 좋아졌어요”

    학원 끊고 배움터서 ‘1대1 코칭’… “공부가 좋아졌어요”

    사교육 없이 EBS 콘텐츠 등 활용 공부 마치면 코디네이터 첨삭 지도 참여 학생의 64% ‘성적 향상’ 경험 정서·심리 상담까지… 전국 입소문 “원래 책 들여다보는 게 싫었는데 공부가 좋아졌어요. 성적이 평균 20점 정도 올랐습니다.” 지난달 7일 경북 예천군 용궁면 청소년 둥지 배움터에서 만난 권윤아(15)양은 지난해까진 공부에 큰 흥미가 없었다. 사춘기 여자 아이들이 으레 그렇듯 꾸미는 것을 좋아해 막연하게 유튜브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꿈꿨다. 하지만 둥지 배움터를 다니기 시작한 지난해 겨울은 인생의 전환점이 됐다. 권양은 “둥지 배움터에서 지도를 받은 이후 성적이 평균 40점대에서 60점대로 올랐다”고 말했다. 성적에 자신감이 생기자 진로도 명확해졌다. 권양은 실내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대구의 한 특성화고에 진학할 계획이다. 권양의 성적 상승 비결은 매일 배움터에 나와 공부 계획을 세우고 실천한 성실함이다. 처음엔 공부가 막막해 학습 플래너에도 1~2줄의 계획을 적는 데 그쳤지만, 불과 반년 만에 공부 계획은 10여줄로 늘었다. 권양이 공부를 마치면 코디네이터가 공부 계획을 점검하며 학습을 도와준다. ‘1대 1 심층 코칭’을 통해 학습 관련
  • thumbnail - 대기업 계약학과 수시지원 9000명 ‘역대 최대’

    대기업 계약학과 수시지원 9000명 ‘역대 최대’

    졸업 후 대기업 취업으로 연결되는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 계약학과 수시모집에 약 9000명이 지원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18% 가량 늘었다. 15일 종로학원이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자동차 등 7개 대기업과 연계된 13개 계약학과에 총 8994명이 지원했다. 전년보다 1387명(18.2%)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최근 호황을 맞은 반도체 관련 계약학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반도체 분야 지원자는 전년보다 19.4% 늘었다. 정보보안은 15.1%, 자동차는 10.3% 증가했다. 반면 배터리 분야 지원자는 36.2% 급감했다. SK하이닉스 계약학과 지원자가 전년보다 27.3% 늘어 가장 큰 증가 폭을 기록했다. 서강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는 66.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원자는 전년보다 354명(36.5%) 늘었다. 한양대 반도체공학과의 논술전형도 211.00대 1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계약학과 가운데서는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경쟁률이 36.84대 1로 가장 높았다. 지원자가 전년보다 309
  • thumbnail - 안민석 교육감, 불합리한 학교 부조리 100가지 개선안 받고 ‘적극 수용’ 약속

    안민석 교육감, 불합리한 학교 부조리 100가지 개선안 받고 ‘적극 수용’ 약속

    경기교사노동조합(경기교사노조)이 ‘불합리한 학교 현장 대전환을 위한 현장 교사들의 100가지 요구안’을 안민석 도교육감에게 15일 전달했다. 안 교육감은 즉석에서 적극 수용하겠다고 답했다. 경기교사노조는 지난 7월 23일 열린 ‘교권 포럼’ 후속 조치의 하나로 방학 기간 중 현장 교사 800여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와 노조 측의 과제 발굴을 거쳐, 단기 및 중·장기적으로 해결해야 할 100가지 실질적 개선 과제를 추려 정리한 요구안을 이날 전달했다. 제시된 100대 요구안은 ▲교육활동보호 및 교권 권리 보장 ▲교원의 행정업무 간소화 ▲교원 처우 및 근로 여건 개선 ▲교원의 전문성 및 학교민주주의 보장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교육 환경 개선 등이다. 구체적 사례로는 ▶교사의 컴퓨터나 태블릿PC 등 정보기자재 구입·관리·유지 미담당 ▶CCTV 관리 업무에서의 교사 분리 ▶위장전입·거주 사실 확인에 대한 행정기관의 처리 ▶교원의 정치기본권 보장 ▶아동복지법·아동학대처벌법 등 정서적 아동학대 관련 법령 개정 ▶안전사고에 대한 교사 보호 대책 ▶교권보호단의 통합 책임 지원 체제 구축 등이다. 교사노조는 특히 교권보호 3법(아동복지법·아동학대처벌법·교원지위법) 개정
  • thumbnail - ‘23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 서정대학교, 2027학년도 수시 1천283명 모집

    ‘23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 서정대학교, 2027학년도 수시 1천283명 모집

    23년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 전국 전문대학 최상위권 재학생 규모(약 1만명), 77%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경기북부 대표 대학인 양주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가 2027학년도 수시 1·2차에서 정원내 총 1,283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현재 진행 중인 수시 1차에서 903명을, 오는 11월 수시 2차에서 380명을 선발한다. 정원 외 특별전형은 별도로 모집한다. 수시 1차 정원 내 모집인원은 일반전형 364명, 고른기회전형 524명, 협약을 통한 연계교육전형 15명 등 총 903명이다. 수시 2차는 일반전형 128명과 고른기회전형 252명 등 총 380명이다. 수시 1차 정원 내 모집을 계열별로 보면 ▲자연과학계열 162명 ▲보건계열 144명 ▲인문사회계열 523명 ▲공학계열 74명이다. 수시 1차 대부분 학생부 100%…복수지원 횟수 제한 없어 정원 내 전형은 학생부 중심이다. 면접을 실시하지 않는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은 학생부 성적 100%를 반영한다. 면접을 실시하는 소방안전관리과는 학생부 성적 40%와 면접 60%를 반영한다. 학생부는 고교 1학년 1·2학기 전체 과목을 반영한다. 2개 이상의 학과와 전형에 복수지원할 수 있으며 원
  • thumbnail - 안민석 교육감 “행정은 행정 전문가가, 교육은 교육 전문가(교사)가 맡아야”

    안민석 교육감 “행정은 행정 전문가가, 교육은 교육 전문가(교사)가 맡아야”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행정은 행정 전문가가, 교육은 교육 전문가인 교사가 맡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안 교육감은 15일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5급 정책리더십 향상과정’ 연수에 참석해 ‘크게, 제대로, 주도하는 경기교육 대전환, 정책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행정실은 행정 전문가답게 행정 업무에 충실하고, 선생님들은 교육 업무에 충실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학교에 과도한 공문을 보내 선생님들이 교육에 전념할 수 없는 환경은 구시대적인 방식”이라며 “공문을 최소화하고 선생님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교육청의 모습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산, 평택, 양평, 포천 네 곳에서 행정 제로(ZERO) 교육지원청을 추진하고 있다”며 “네 개의 시범 지역이 좋은 성과가 나면 내년에 전 교육지원청으로 확대 실시해, 교육과 행정이 구분돼 선생님들이 가르치는 일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특강 후 교육감과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사전질문과 현장질문을 중심으로 교육정책과 학교 현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정책과 현장을 연결하는 5급 관리자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
  • thumbnail - 백석대, 네팔 피해 복구 지원 ‘성금 모금’

    백석대, 네팔 피해 복구 지원 ‘성금 모금’

    송기신 총장, 기후위기 해결 촉구 서한문 발표 장성진 총괄부총장, 교양교육 활성화 계획 발표 백석대학교는 15일 교내에서 대규모 홍수로 어려움에 처한 네팔의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모금은 대학 구성원들이 네팔의 이웃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나눔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송기신 백석대 총장은 이날 네팔 홍수 피해를 계기로 떠오른 기후위기 대응을 촉구하는 서한문을 발표했다. 송 총장은 서한문을 통해 “훗날 우리 아이들이 소망으로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우리는 지구를 다시 푸른 생명의 터전으로 되살려야 한다”며 “서로에게 책임을 미루지 말고, 각자 자리에서 함께 행동해 주시기를 간절히 호소한다”고 강조했다. 장성진 총괄부총장은 “백석대의 기후위기와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교양과목을 지속적으로 개발·확대해 나갈 계획”이라 말했다.
  • thumbnail - 5시 50분까지 작성 이력 땐 구제…‘민간 대행’ 원서접수 체계 손본다

    5시 50분까지 작성 이력 땐 구제…‘민간 대행’ 원서접수 체계 손본다

    교육당국이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의 원서접수 먹통 사태와 관련해 오후 5시 50분 원서를 작성·저장했으나 오후 7시까지 최종 접수를 하지 못한 학생을 구제 대상으로 삼기로 했다. 원서접수 시스템을 교육부나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직접 관리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이에 민간업체가 대행하고 있는 원서접수 시스템을 공공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고개를 들고 있다. 교육부는 14일 유웨이어플라이가 접수를 대행하는 대학 56곳에 지원한 수험생을 구제하기로 했다. 구제 신청은 16일 오후 6시까지 받을 예정이다. 구제 대상으로 인정된 학생은 16일 오후 10시까지 지원 예정이었던 대학 및 모집단위에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앞서 유웨이 전산 장애는 수시 원서접수 마감일인 11일 오후 5시 50분부터 6시 20분까지 30분간 발생했다. 이후 교육당국은 마감을 오후 7시로 늦췄다. 교육부 관계자는 “장애 발생 시점인 오후 5시 50분 원서를 작성·저장하거나 결제를 시도한 이력이 있으면서 오후 7시까지 최종 접수를 완료하지 못한 학생만 구제 대상”이라고 밝혔다. 접수를 완료하지 못해 차순위 대학에 접수한 학생도 다시 희망 대학에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오후 6시 일부 대학이
  • thumbnail - 청강문화산업대, 한일 SF 작가 교류 워크숍 개최… 재학생 창작 멘토링

    청강문화산업대, 한일 SF 작가 교류 워크숍 개최… 재학생 창작 멘토링

    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최성신)는 한국과학소설작가연대(SFWUK), 일본SF작가클럽(SFWJ)과 함께 지난 9월 5일부터 7일까지 교내에서 ‘2026 청강 한일 SF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하는 SF 작가와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양국의 창작 환경과 동시대 SF 문학의 주요 의제를 공유했다. 워크숍은 양국 SF 창작자들 사이의 교류를 넓히고, 청강문화산업대 학생들에게 신선한 창작 시각과 실무 중심의 작품 개발 기회를 주고자 기획됐다. 행사 동안에는 전쟁과 기술의 변화라는 흐름 속에서 SF 작가의 의미를 짚어보는 대담을 비롯해, 세계관 구축과 초단편 소설 집필 기법을 다루는 학생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혜진 작가와 이산화 작가, 일본의 하야시 죠지(林譲治) 작가 등이 참여했다. 참여 작가들은 한국과 일본의 SF 창작 환경과 작품 세계를 소개하고,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이 작품의 소재와 문제의식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의견을 나눴다. 주요 대담 프로그램인 ‘세계SF회의 라운드 테이블: 전쟁과 기술의 시대, SF 창작자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서는 전쟁과 기술의 발전이 사회와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S
  • thumbnail - 충남교육청, 교권 보호 가동…‘108명 지원체계’

    충남교육청, 교권 보호 가동…‘108명 지원체계’

    충남교육청이 교권 보호 통합 지원을 위한 108명의 지원체계 가동을 시작했다. 충남교육청(교육감 이병도)은 14일 스플라스리솜에서 ‘교권 보호 사안조사관·갈등조정관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학교 현장의 갈등과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조직됐다. 최종 사안조사관 10명과 갈등조정관 98명 등 총 108명이 위촉됐다. 위촉에 앞서 이들은 지난 8월부터 경찰 인재개발원에서 사전 연수를 통해 교육활동 침해 사안 조사와 갈등 조정에 필요한 전문 지식 등 실무 역량을 익혔다. 이병도 교육감은 “교육활동 보호는 교원만의 문제가 아닌 학생의 학습권과 교육공동체의 건강한 관계를 지키는 일”이라며 “공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교가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년 3월 1일부터 올해 6월 말까지 충남에서 접수된 교육활동 침해는 총 716건이다. 648건은 교권보호위원회 심의를 거쳤고 68건은 자체 해결됐다.
  • thumbnail - ‘지역’을 교육 현장으로…목원대생, 지역 상권 영상 콘텐츠 제작

    ‘지역’을 교육 현장으로…목원대생, 지역 상권 영상 콘텐츠 제작

    학생들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재능 기부에 나섰다. 14일 목원대에 따르면 ‘지역 현안 해결 및 꿀잼도시 조성’ 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지역 활성화를 위한 실감형 3D 영상 콘텐츠를 대전 도심 건물에 설치한 대형 미디어월을 통해 시민에게 선보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지역 현안 해결과 연계했다는 의미가 있다. 학생들이 지역 상권을 직접 찾아가 특성을 파악해 콘텐츠로 만들어 적용한 사례다. 목원대 RISE 사업단과 대전 서구청, LG전자 등이 참여했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전통시장·소상공인 관련 교육과 현장 체험 기회를 지원했다. ‘아나몰픽’ 기법을 적용해 제작한 영상은 전문가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영상의 입체감과 몰입도, 지역 상권을 알리는 메시지의 적정성, 대형 전광판에서 구현할 수 있는지 등을 보완했다. 목원대는 완성된 3편의 실감형 3D 콘텐츠에 대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해 LG전자 베스트샵 대전 본점 미디어월에 송출했다. 나아가 지자체와 소상공인 지원기관, 기업 등과 협력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지역축제 등 다양한 현장과의 연결을 통해 교육과 지역 활성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희학 목원대 총장은 “학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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