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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umbnail - [단독] 서울대 묵혀둔 기부금 4년째 3000억…학생 장학금 등 소극적인 재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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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묵혀둔 기부금 4년째 3000억…학생 장학금 등 소극적인 재정 운영

    서울대학교 발전재단이 기부받고도 쓰지 않아 이듬해로 넘긴 기부금이 4년 연속 3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이월 기부금 가운데 약 1000억원은 기부금이 최초 납입된 지 5년 이상 지난 상태였다. 학생 장학 목적으로 들어온 기부금도 상당 규모가 이월됐다. 서울대의 재정 집행 기조가 적극적으로 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대 발전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재단의 차기 이월금은 2022년 3026억 6600만원에서 2023년 3181억 3700만원, 2024년 3038억 900만원, 2025년 3216억 8900만원으로 집계됐다. 4년 연속 3000억원을 웃돌았다. 올해 8월 말 기준 이월금도 3768억원에 달했다. 전체 기부금 대비 이월금의 비중은 매년 70~80% 수준이었다. 지난해엔 집행액이 847억 4100만원으로, 신규 모금액 1026억 2100만원에도 못 미쳤다. 지난해 이월금은 전액 기부자가 사용처를 정한 ‘지정기부금’임에도, 상당액이 장기간 집행되지 않았다. 최초 납입 이후 5년 이상 집행되지 않은 기부금은 999억 300만원으로 전체 이월금의 31.1%를 차지했다. 학생들에게 직
  • thumbnail - 서울권 의대 수시 지원 10년 새 최저…지역인재·지역의사제 전형 40% 급증

    서울권 의대 수시 지원 10년 새 최저…지역인재·지역의사제 전형 40% 급증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 소재 의대 지원자가 최근 10년 사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방 학생만 지원할 수 있는 지역인재·지역의사제 전형에는 지원자가 크게 늘면서 의대 지원 양상이 수도권과 지방에서 엇갈리고 있다. 20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 소재 8개 의대 지원자는 1만 6181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1만 6448명보다 267명(1.6%), 2021학년도보다 7695명(32.2%) 줄어든 수치다. 최근 10년 사이 최저치다. 서울 의대 지원자는 2021학년도에 2만 3876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25학년도 1만 6671명 등 꾸준히 감소해왔다. 반면 지방 학생만 지원할 수 있는 의대 전형에서는 정반대 현상이 나타났다. 지방 의대의 지역인재전형과 지역의사제전형 지원자는 올해 1만 5775명으로 지난해 1만 1247명보다 4528명(40.3%) 증가했다. 의대 정원이 대폭 확대됐던 2025학년도(1만 9423명)를 제외하면 최근 5년 사이 가장 많은 수준이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지역의사제’ 전형에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의사제전형 경쟁률은 11.20대 1로 기존 지역인재전형 10.52대
  • thumbnail - [단독] 서울대 기부금 3000억 4년째 이월…1000억은 5년 넘게 묵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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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기부금 3000억 4년째 이월…1000억은 5년 넘게 묵혔다

    서울대학교 발전재단이 기부받고도 쓰지 않아 이듬해로 넘긴 기부금이 4년 연속 3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이월 기부금 가운데 약 1000억원은 기부금이 최초 납입된 지 5년 이상 지난 상태였다. 학생 장학 목적으로 들어온 기부금도 상당 규모가 이월됐다. 서울대의 재정 집행 기조가 적극적으로 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대 발전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재단의 차기 이월금은 2022년 3026억 6600만원에서 2023년 3181억 3700만원, 2024년 3038억 900만원, 2025년 3216억 8900만원으로 집계됐다. 4년 연속 3000억원을 웃돌았다. 올해 8월 말 기준 이월금도 3768억원에 달했다. 전체 기부금 대비 이월금의 비중은 2022년 80.6%, 2023년 75.8%, 2024년 73.2%, 2025년 79.1% 등 매년 70~80% 수준이었다. 지난해엔 집행액이 847억 4100만원으로, 신규 모금액 1026억 2100만원에도 못 미쳤다. 지난해 이월금은 전액 기부자가 사용처를 정한 ‘지정기부금’임에도, 상당액이 장기간 집행되지 않았다. 최초 납입 이후 5년 이상 집
  • thumbnail - 선문대, 추석맞이 ‘글로컬 상호문화교류 한마당’ 개최

    선문대, 추석맞이 ‘글로컬 상호문화교류 한마당’ 개최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아산캠퍼스에서 ‘2026 추석맞이 선문 글로컬 상호문화교류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선문대와 아산시 농촌체험휴양마을 협의회가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외국인 유학생, 다문화 가정 등 1200여명이 참여해 국적과 세대를 넘어 추석의 정을 나눴다. 참가자들은 한복·가야금 체험, 떡메치기, 공예 체험과 활쏘기·제기차기·투호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즐겼다. 아산시 여성풍물단의 대북 난타 공연을 비롯해 네팔·미얀마 유학생 공연, 소리락의 가야금 공연이 이어졌다. 아산시 로컬푸드로 만든 전, 떡, 김밥, 어묵, 닭강정, 떡볶이, 식혜 등 먹거리 마당도 운영됐다. 선문대는 학생과 다문화 가정의 실생활 고민을 살피기 위한 상담 부스를 마련해 출입국 상담을 비롯해 임금체불·근로계약 등의 상담을 진행했다. 문성제 총장은 “국적과 세대를 넘어 지역 주민과 유학생, 어린 학생들까지 한자리에 모여 추석의 정을 나눈 뜻깊은 자리”라며 “아산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글로컬 상호문화도시의 중심 대학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thumbnail - 백석문화대, 홀몸 어르신들 찾아 ‘따뜻한 명절 나눔’

    백석문화대, 홀몸 어르신들 찾아 ‘따뜻한 명절 나눔’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이경직)는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2026년 홀몸 어르신 추석맞이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과 천안시, 지역 복지기관, 식품산업 단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학 협력 활동으로 진행됐다. 백석문화대 호텔외식조리학부 학생과 (사)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천안시지부 회원, 천안시 행복키움센터 봉사자 등 100여명 참여해 무설기떡·콩찰떡·약식 떡 5종 세트 310개를 만들었다. 봉사자들은 만들어진 떡 등을 천안 31개 읍면동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전달하고 안부도 살필 예정이다. 이경직 백석문화대 총장은 “대학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나누고 천안시와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thumbnail - 안민석 표(表) ‘교권보호전담관’ 조례, 도의회 통과

    안민석 표(表) ‘교권보호전담관’ 조례, 도의회 통과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학교에서 교권 침해를 당한 이들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교권보호전담관’의 운영 근거가 마련돼 제도 시행이 탄력을 받게 됐다. 18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393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전담관 운영 조례안’이 통과됐다.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전담관 운영 조례’는 교사의 교육활동 침해로 어려움을 겪는 교육 현장을 보다 신속하고 전문성 있게 보호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에 따라 교권보호전담관은 교육활동 침해 행위, 아동학대 신고 또는 피신고, 악성 민원 등으로 교육활동의 보호가 필요한 교원에 대해 사안의 초기 대응부터 처리 및 회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필요한 지원을 맡는다. 또 교육감은 교권보호전담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해야 한다. 조례가 통과된 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교권보호전담관들에게 책임감과 사명감을 상징하는 배지를 달아줬다. 안 교육감은 “교권보호전담관들의 존재 자체가 악성 민원인에게는 위협이, 교사들에게는 위로가 될 것”이라며 “교권보호의 한 획을 긋는 날”이라고 말했다. 또 “교권보호전담관들은 사건이 생길 때마다 현장으로 신속하게 가게 될 것”이라며 “활동의
  • thumbnail - 백석예술대학교 항공호텔관광학과 학생들, 전국·지역 무대에서 잇따른 수상

    백석예술대학교 항공호텔관광학과 학생들, 전국·지역 무대에서 잇따른 수상

    백석예술대학교 항공호텔관광학과 학생들이 전국 단위 대외행사와 지역 전통문화 축제에서 연속으로 수상 소식을 전하며, 전공 실무 능력은 물론 다방면에서의 발전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해당 학과의 최수민 학생은 ‘자연미인선발제전’ 본선에 올라 장려상을 차지했고, 유하람 학생은 제8회 인열왕후 선발대회에 출전해 목련상을 받는 결실을 맺었다. 최수민 학생은 자연미인선발제전 본선 무대에서 자신감 있고 자연스러운 모습과 진정성 있는 태도를 선보이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최수민 학생은 수상에 그치지 않고 5년간 청각장애인복지관 봉사활동을 이어왔으며, 외교부 한중일 청년교류캠프 최우수 조 수료, 리스본 해외봉사활동 등 다양한 국내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타인에 대한 배려와 공감 능력은 물론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글로벌 소통 역량을 키워왔다. 최수민 학생은 “대회 본선 무대에 도전하고 장려상까지 받게 되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배려하는 경험을 쌓아 고객에게 신뢰와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승무원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유하람 학생은 제8회 인열왕후 선발대회에서 목련상을 수상했다. 원주의 역사와 전통
  • thumbnail - 안산 한양대 에리카 영재교육원 첫 신입생 모집…기초과학·로봇·AI 분야 120명

    안산 한양대 에리카 영재교육원 첫 신입생 모집…기초과학·로봇·AI 분야 120명

    경기 안산시와 안산인재육성재단,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가 2027학년도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영재교육원(‘영재교육원’)의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한양대 에리카 영재교육원은 경기도교육청의 설치 승인을 받아 2027학년도부터 정식 운영되며, 기초과학 분야와 로봇·인공지능(AI) 분야에서 총 8학급 120명을 뽑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안산시에 주소지를 두고, 2026년 현재 안산시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재학 중인 학생이다. 관내 대안교육기관 재학생과 안산에 거주하는 같은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도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은 2027학년도에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원서 접수는 10월 16일부터 25일까지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027학년도부터 영재교육원이 정식 운영되면서 지역 학생들이 대학의 교육환경과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thumbnail - “약속대로 떠나라”… 또 님비에 막힌 여명학교

    “약속대로 떠나라”… 또 님비에 막힌 여명학교

    北이탈 청소년 학교 신축 놓고 갈등 인근 주민 “동의 없었다” 소송 예고 교장 무릎 꿇자 “나도 꿇겠다” 충돌 “처음 여명학교가 들어올 때 3년 임시 사용이라고 했습니다. 왜 약속을 어깁니까.”(서울 강서구 주민) “7개 부지를 검토했지만, 강서구가 가장 적합했습니다. 여기가 아니면 어디로 가야하죠?”(김오영 서울시교육청 학교지원과장) 북한이탈주민 청소년 대안교육기관인 여명학교의 건립을 둘러싸고 인근 주민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여명학교가 새 둥지 마련을 눈앞에 두고 있었지만 또다시 ‘님비’에 부딪히면서 건립 추진이 삐걱대는 모양새다. 서울시교육청은 17일 저녁 7시 서울 강서구 여명학교에서 옛 염강초 부지 내 유아교육진흥원·여명학교 건립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들은 유아교육진흥원과 여명학교 건립이 병행되는 것에 거부감을 보이고 있다. 한 주민은 “주민 의견 수렴 없이 진행되는 사업은 무효”라면서 주민 협의체 구성을 요청했다. 다른 주민은 통일부, 서울시교육청 등 관계기관을 상대로 한 행정소송을 예고했다. 김오영 서울시교육청 학교지원과장은 “교육청엔 탈북학생을 지원할 책무가 있기 때문에 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민들이 제기
  • thumbnail - 여명학교, 또 ‘님비’에 좌절되나…눈물 호소에도 “떠나라”

    여명학교, 또 ‘님비’에 좌절되나…눈물 호소에도 “떠나라”

    “처음에 여명학교가 들어올 때 3년 동안 임시 사용이라고 하셨습니다. 왜 약속을 어기십니까.”(서울 강서구 주민) “7개 부지를 검토했지만, 강서구 부지가 가장 적합해 관계기관 협력 끝에 결정했습니다. 여기가 아니면 어디로 가야하죠?”(김오영 서울시교육청 학교지원과장) 북한이탈주민 청소년 대안교육기관인 여명학교의 건립을 둘러싸고 인근 주민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여명학교가 관계기관 협력 끝에 새 둥지 마련을 눈앞에 두고 있었지만 또다시 ‘님비’에 부딪히면서 건립 추진이 삐걱대는 모양새다. 서울시교육청은 17일 저녁 7시 서울 강서구 여명학교에서 옛 염강초등학교 부지 내 유아교육진흥원과 여명학교 교사 건립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12일 열린 설명회 이후 주민 의견 수렴이 충분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추가로 마련한 자리다. 주민들은 여명학교가 해당 부지를 3년 동안 임차해 사용하기로 했던 만큼, 당초 계획대로 다른 부지로 이동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해당 부지에 유아교육진흥원도 설립될 예정인 가운데 여명학교 건립이 병행 추진되는 것에 거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 주민은 “주민 의견 수렴 없이 진행되는 사업은 무효”라면서 “주민 협의체
  • thumbnail - 탈북 청소년 ‘여명학교’ 건립 반대하는 주민들

    탈북 청소년 ‘여명학교’ 건립 반대하는 주민들

    17일 서울 강서구 여명학교에서 옛 염강초등학교 부지 내 여명학교 교사 건립을 위한 2차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여명학교는 북한이탈주민 청소년의 남한 사회 적응을 돕는 대안교육기관으로, 2023년 3월부터 옛 염강초 건물을 빌려 사용하고 있다. 여명학교는 내년 2월 건물 사용 기간 만료를 앞두고 지난 7월 서울시교육청, 통일부, 현대자동차그룹 등의 지원을 받아 현 부지에 새 교사를 짓기로 했다. 시교육청이 부지를 제공하고 현대자동차그룹이 사업비 6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하지만 지난달 열린 1차 주민설명회 이후 인근 주민들을 중심으로 ‘여명학교 건립 반대 비상대책위원회’가 꾸려지는 등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여명학교는 2019년에도 은평구 이전을 추진했으나 주민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 thumbnail - 유웨이 사태 354건 구제 확정…경쟁률 확인 후 지원 3건은 취소 권고

    유웨이 사태 354건 구제 확정…경쟁률 확인 후 지원 3건은 취소 권고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대행업체 유웨이어플라이의 전산 장애로 원서를 내지 못한 학생 중 354명의 구제가 확정됐다. 공개된 경쟁률을 직접 확인한 뒤 지원한 3명에 대해서는 교육당국이 대학에 접수 취소를 권고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지난 11일 발생한 유웨이어플라이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와 관련한 수험생 구제 심사를 마치고 이 같은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교육부와 대교협에 전날 오후 6시까지 접수된 구제 신청은 총 1588건이었다. 교육부는 이중 ▲장애 발생 당시인 오후 5시 50분의 오류 기록 ▲해당 전형의 원서 작성·저장·제출 및 전형료 결제 시도 기록 등이 전산상 객관적으로 확인되는 경우만 구제 대상으로 삼았다. 심사 결과 신청자 중 414건(26.1%)이 구제 가능한 것으로 인정됐다. 이 가운데 실제 원서 제출 절차를 마친 건 354건이었다. 교육부 관계자는 최종 접수로 이어지지 않은 60건에 대해 “일부 학생들이 구제 가능성을 통보받고도 원서 접수를 포기를 한 걸로 보인다. 그 사유에 대해선 개별적으로 물어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구제는 40개 대학, 306개 모집단위·전형에서 이뤄졌다. 대학별로는 경북대가 72건으로 가장 많
  • thumbnail - 강준모 서울벤처대학원대 총장, 인도네시아 상가부아나 YPKP대 명예총장 추대

    강준모 서울벤처대학원대 총장, 인도네시아 상가부아나 YPKP대 명예총장 추대

    호서대학교는 강준모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총장이 인도네시아 반둥의 상가부아나 YPKP 대학교(Universitas Sangga Buana YPKP) 명예총장으로 추대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추대는 양 대학 간 교육·연구 협력과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강 총장은 앞으로 공동연구와 학술교류, 글로벌 교육 등 다양한 협력사업에서 양 대학을 잇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와 상가부아나 YPKP 대학교는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연구 분야 협력과 공동 프로그램 운영, 인적 교류 활성화 등에도 뜻을 모았다. 강 총장은 대성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주립대에서 도시지역계획 석사, 웨스턴미시간대 쿨리 로스쿨에서 법학전문박사(J.D.), 성균관대에서 법학박사(S.J.D.) 학위를 받았다. 호서대 글로벌부총장을 거쳐 2025년 12월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제11대 총장에 취임했으며, 현재 주한 루마니아 명예영사를 맡고 있다.
  • thumbnail - 국민위원 55% “수능 서·논술형 도입 필요”…숙의 후 소폭 감소

    국민위원 55% “수능 서·논술형 도입 필요”…숙의 후 소폭 감소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서·논술형 문항을 도입하는 방안에 대해 국민참여위원 과반이 동의했다. 다만 숙의 후 필요 의견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입 시기는 현재 초등학교 1·2학년이 수능을 치르는 2037·2038학년도가 적절하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국가교육위원회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0차 회의를 열고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대입제도 국민참여위원회 숙의 결과 보고’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달 29~30일 국민참여위원 180명을 대상으로 숙의를 진행한 결과 수능에 서·논술형 문항을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55.5%에 달했다. 반대 응답은 41.7%였다. 다만 위원들은 충분한 정보를 제공받고 토론하는 숙의 과정을 거친 뒤 도입에 보다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숙의 전 수능 서·논술형 도입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58.3%였으나 숙의 후 55.5%로 2.8%포인트 줄었다. 필요에서 불필요로 입장을 바꾼 참여자들은 구체적인 로드맵과 채점체계, 시범운영 등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서·논술형을 실제 수능에 도입하더라도 ‘단계적으로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일부 영역에 도입한 뒤 전 영역으로 확대’가 3
  • thumbnail - ‘수시 접수 먹통’ 388건 구제 대상 확정… 성균관대 등 17곳 마감 후 경쟁률 공개

    ‘수시 접수 먹통’ 388건 구제 대상 확정… 성균관대 등 17곳 마감 후 경쟁률 공개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 먹통 사태와 관련해 388건이 구제 대상으로 확정됐다. 수시접수 마감 시간 후 경쟁률을 공개한 대학은 성균관대와 세종대 등 17곳으로 밝혀졌다. 교육부는 16일 대학 수시모집 과정에서 서버 장애 발생으로 원서접수를 하지 못한 학생 중 388명을 구제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제 신청 마감 시간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접수된 구제 신청 1588건 가운데 1400건에 대한 검토 결과로, 나머지 188건에 대해선 막바지까지 추가 검토가 이뤄져 구제 대상이 소폭 늘어났을 수도 있다. 구제 대상자는 이날 오후 10시까지 해당 대학에 원서 접수를 할 수 있는데, 오후 6시 기준 원서 접수를 완료한 학생은 250명이었다. 전체 구제 신청 수 대비 실제 구제 대상 비율이 낮은 데 대해 교육부 고위 관계자는 “3가지 조건에 부합하는 학생을 엄격하게 심사해 구제 비율이 자연스럽게 떨어진 것”이라며 “구제 대상 중 신청을 포기한 학생도 감안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오후 5시 50분 서버 장애 당시 오류 로그 존재 ▲구제 신청 대학의 원서 접수 이력(작성·저장·제출·결제 시도) 존재 ▲복수 원서 접수의 경우 마지막 작성(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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