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 thumbnail - 이재관 의원 “내수 해저지형 정보 외국계로 넘어가”…해양정보 관리 허점

    이재관 의원 “내수 해저지형 정보 외국계로 넘어가”…해양정보 관리 허점

    국내 민간업체 조사, 외국계 사업자 확보 “해수부, 정보 유출 적발·인지 0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의원(천안을)은 우리나라 내수(內水) 해저지형 정보가 국내 민간업체를 거쳐 외국계 해상풍력 사업자에게 제공됐다며 해양수산부의 관리·감독 부실을 지적했다. 내수는 영해기선 안쪽 해역으로 대한민국의 완전한 주권이 미치는 수역이다. 수심과 해저지형 정보는 잠수함 수중 항행과 군사작전 등에 활용될 수 있어 국가안보와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 이 의원이 23일 공개한 기후에너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우리나라 내수에서 허가받은 해상풍력 발전사업 41개 중 외국인 출자 비율이 50%를 초과하는 사업은 10개다. 현행 해양과학조사법은 외국인이 우리나라 영해에서 해양과학조사를 실시하려면 해양수산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해상풍력 발전사업자는 발전사업 허가 이후 환경영향평가를 위해 수심과 해저지형 등 해양환경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평가서에 담아 제출한다. 10개 사업 중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한 사업은 4개다. 2개 사업은 영해에서 해수부 허가를 받아 조사를 실시했다. 하지만 나머지 2개 사업은 외국계 사업
  • thumbnail - 박수현 지사 “충남 성장동력 확보 절실”

    박수현 지사 “충남 성장동력 확보 절실”

    지방시대위원장 만나 현안사항 건의 “2차 이전 공공기관 등 유치 절실” 박수현 충남지사가 정부에 2차 이전 공공기관 충남혁신도시 유치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박 지사는 22일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를 방문해 박정현 위원장과 면담하고, 지역균형발전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이날 주요 건의사항은 △2차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충남혁신도시 활성화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후보지 천안 선정 △충남 북부권 상급종합병원 추가 지정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 및 제도 개선 등이다. 충남으로의 2차 공공기관 이전은 충남혁신도시의 실질적인 발전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핵심과제다. 박 지사는 “충남혁신도시는 2020년 10월 지정됐지만, 현재까지 이전 공공기관이 없는 상황”이라며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공공기관 이전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전 기관으로는 충남의 산업 여건과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기후·에너지·환경과 경제·산업, 국방, 문화·체육·관광 등 4개 기능군 중심으로 50개 공공기관이다. 충남이 제시하는 ‘기후·에너지·환경’ 기능군은 한국환경공단 등 기후환
  • thumbnail - 보령시 민간단체, 기후부 집결…“한국발전 본사 충남이 최적”

    보령시 민간단체, 기후부 집결…“한국발전 본사 충남이 최적”

    충남 보령지역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한국발전 본사 충남유치 민간 추진위원회는 22일 정부세종청사 기후에너지환경부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한국발전 본사의 충남 유치를 촉구했다. 추진위원회는 그동안 석탄화력발전소, 송전탑 등 국가 발전시설로 인한 피해를 감내해 온 충남의 부담을 강조했다. 위원회는 “충남에는 현재 중부발전과 서부발전 본사가 자리하고 있으며, 전국 석탄화력발전소 60기 중 28기(약 47%)를 운영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전체 발전용량 40GW 중 16GW를 책임지고 있고, 협력업체가 밀집한 인프라로 국가 산업단지의 핵심 전력 공급처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에는 이미 발전 공기업 본사 운영 경험과 관련 행정 인프라, 협력업체 생태계를 갖췄고, 두산에너빌리티 등과 함께 국내 최초 순수 국산기술 초초임계압 발전소를 구현한 기술 축적 경험도 있다”고 주장했다. 임완식 위원장은 “이번 결의대회는 ㈜한국발전 본사 유치를 바라는 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정부에 목소리를 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소재지 결정 시까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시민활동을 전개해 나가며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지역사회의
  • thumbnail - 제주 곶자왈 매입부터 생태계서비스지불제까지… 생물다양성 보전 경험 세계와 공유

    제주 곶자왈 매입부터 생태계서비스지불제까지… 생물다양성 보전 경험 세계와 공유

    곶자왈 사유지 매입과 오름 자연휴식년제, 선흘리 동백동산 생태관광, 생태계서비스지불제 등 제주도의 생물다양성 보전 경험이 국제무대에서 공유됐다. 제주도는 지난 21일 아르메니아 예레반에서 열린 제17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BD COP17) 부대행사에서 제주의 생태자산 보전 정책과 미래세대 참여 사례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ICLEI) 전시관에서 열린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자연과 평화’ 행사에는 지방정부와 국제환경기구 관계자, 청년 대표 등이 참석해 생물다양성 보전 경험을 나눴다. 제주도와 경기 연천군, 인도네시아 청년 대표 등이 사례를 발표하고 미래세대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했다. 제주도 대표로 참석한 강희경 환경정책과장은 ‘자연과 평화를 잇는 섬, 제주’를 주제로 자연자산을 보전하고 주민과 미래세대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곶자왈 사유지 매입과 오름 자연휴식년제를 통해 생태계를 보호하고, 선흘리 동백동산 생태관광과 생태계서비스지불제로 주민의 보전 활동을 지원하는 사례를 공유했다.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의 참여를 통해 생태적 가치를 지켜 나가는 제주도의 정책 경험을
  • thumbnail - [포토] 떠났다던 ‘부캉이’ 다시 돌아와

    [포토] 떠났다던 ‘부캉이’ 다시 돌아와

    22일 오전 부산 북항 친수공원 인공 수로에서 전날 3차 유도작업으로 수로 밖으로 나갔던 상어 ‘부캉이’가 다시 재진입, 차단막 안으로 들어와 수로 안을 유영하고 있다. 현재 부캉이는 1차 차단막과 2차 차단막 사이를 유영하고 있다. 2026.10.22 연합뉴스
  • thumbnail - 충남형 ‘탄소중립 실천’ 연대…천안서 ‘국제 컨퍼런스’ 개막

    충남형 ‘탄소중립 실천’ 연대…천안서 ‘국제 컨퍼런스’ 개막

    탄소중립 지방정부·기업 협력 넓혀 국제 기후협력·기업 규제 대응 등 논의 충남도와 천안시가 기업 등의 탄소중립 연대를 확대하며, 기후 위기 탄소중립 산업 전환을 다짐했다. 충남도와 천안시는 21일 소노벨 천안에서 홍종완 행정부지사와 이창훈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위원장, 장기수 천안시장, 국내외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충남도 탄소중립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국제 비영리기구 클라이밋 그룹과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을 위한 지방정부의 행동과 기업의 선제적 대응’을 주제로 22일까지 열린다. 개막식에는 베르나데트 테레즈 페르난데스 주한 필리핀 대사와 개러스 위어 주한 영국 대사관 부대사, 애슐리 멀로니 주한 캐나다 대사관 참사관, 허우훵보 중국 칭하이성 생태환경청장, 크시슈토프 유즈비크 폴란드 우치공과대학 총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콘퍼런스는 국제 기후 협력을 확대와 함께 강화되는 기후규제에 대한 기업 대응과 탄소중립 투자·실증 뒷받침 방안 모색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중국·폴란드·인도네시아·프랑스 등 다국적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국제사회의 최신 기후 정책 동향을 공유하며 △온실가스 감축과 국제 기후
  • thumbnail - 포항시, 폐기물처리시설 환경평가 주민 의견 묻는다…“평가 초안 공개”

    포항시, 폐기물처리시설 환경평가 주민 의견 묻는다…“평가 초안 공개”

    경북 포항시가 신규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조성 추진에 따른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선다. 시는 다음 달 18일까지 ‘포항에코빌리지’ 조성 추진에 따른 전략환경영향평가와 기후변화영향평가 초안을 공람한다고 20일 밝혔다. 절차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입지 후보지별 환경·기후 영향을 사전에 검토하고, 인근 주민과 이해관계인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서 초안은 시 자원순환과와 대송면·신광면·오천읍·기계면, 경주시 환경정책과와 강동면·천북면·안강읍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홈페이지(pohang.go.kr)와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eiass.go.kr)을 통한 온라인 열람도 가능하다. 주민설명회는 다음 달 6일 오전 10시 포항시 농업인교육복지관, 오후 3시 경주시 강동농협 본점에서 각각 열린다. 사업 추진 개요와 입지 후보지별 환경적 영향 등을 설명한 뒤 주민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평가 초안에 의견이 있는 주민은 11월 22일까지 공람 장소에 비치된 서식이나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올해 2월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해 대송면과 신광면 후보지를 평가하고 있다. 입지타당성조사용역과 전략환경·기후변화영향평가가 마
  • thumbnail - 부산서도 이어진 고향 사랑… 곶자왈 지키려 제주도에 900만원 기부

    부산서도 이어진 고향 사랑… 곶자왈 지키려 제주도에 900만원 기부

    제주에서 수백㎞ 떨어진 부산에서도 제주의 허파 곶자왈을 지키려는 고향 사랑이 이어졌다. 부산에 사는 제주 출신 인사들이 개발 위기에 놓인 곶자왈을 보전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900만원을 내놨다. 제주도는 18일 부산 영도구 영도초등학교에서 열린 ‘제18회 부산제주특별자치도민 가족한마당 축제’에서 부산제주특별자치도민회 임원들이 곶자왈 보호와 제주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9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허영배 명예회장이 500만원, 강명천 회장이 100만원, 한재식 부회장이 3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지역 재외도민과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위성곤 제주지사도 함께해 고향을 향한 재외도민들의 관심에 감사를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곶자왈 사유지를 매입해 공공자산으로 확보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도가 추진하는 ‘제주의 숨골, 함께 지키는 제주 곶자왈’ 사업은 개발 위험에 노출된 곶자왈 토지를 사들여 생태계를 장기적으로 보전하는 것이 핵심이다. 제주도는 내년 7월까지 총 20억원을 모금한다는 목표다. 곶자왈은 지하수 함양과 생물다양성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제주의 대표적인 생태자산이다. 제주도는 사유지 개발로 인한 훼손을 막
  • thumbnail - 상어 ‘부캉이’ 부산 한 달 살이…“건강상태 이상 없어, 수온 변화 주목”

    상어 ‘부캉이’ 부산 한 달 살이…“건강상태 이상 없어, 수온 변화 주목”

    부산 북항 친수공원 인공 수로에 나타난 상어 ‘부캉이’가 한 달째 머물고 있다. 건강에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누적 방문객은 150만명을 넘어섰다. 수온이 낮아지면 스스로 바다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어 당국은 상태를 살피며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18일 부산시 등 관계 당국에 따르면 부캉이는 지난달 18일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서 발견된 이후 이날까지 한 달째 자리를 지키고 있다. 몸길이 약 3m인 부캉이는 바다와 연결된 공원 내 인공 수로에서 처음 발견됐다.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간에 상어가 나타나자 해경이 출동해 바다로 유도하는 작업을 벌였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발견 이튿날부터 부캉이를 직접 보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부산 북항에서 발견된 상어라는 의미를 담아 ‘부캉이’라는 이름도 붙었다. 해경은 워터펌프와 특수 제작한 대형 그물을 동원해 두 차례 바다로 유도하려 했으나 실패했다. 두 번째 작업에서는 수로 출구 100m 앞까지 이동시키는 데 성공했지만, 부캉이는 이튿날 그물을 넘어 다시 수로 안쪽으로 돌아왔다. 당국은 강제 퇴치 작업을 중단하고 부캉이가 스스로 바다로 돌아가기를 기다리며 건강 상태를 관찰하고 있다
  • thumbnail - “재난 대응 바로잡아야”…홍수 대책 상황실, 정전·CCTV 관리 허술

    “재난 대응 바로잡아야”…홍수 대책 상황실, 정전·CCTV 관리 허술

    어기구 의원, 7곳 중 3곳 비상전원 없어 하천 CCTV 고장 한 해 수백 건 “정전 대비, 감시카메라 관리 허술” 홍수 상황을 감시하고 긴급 대응을 지휘해야 할 환경청 홍수대책상황실 7곳 중 3곳이 지난달까지 비상 전원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천 감시카메라는 지난해와 올해도 각각 수백 건의 고장이 보고됐다.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당진시)이 18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제출 자료 분석 결과 9월 30일 기준 금강유역·영산강유역·전북지방 환경청 홍수대책상황실에 비상 전원이 설치되지 않았다. 비상 전원은 정전이 발생해도 상황실 감시·통신 장비의 가동을 위한 기본 설비다. 충청권을 관할하는 금강청은 제출 자료상 국가하천 실시간 모니터링 사업에 196억 9000만원을 투입해 CCTV 1617대와 상황실·서버 등을 구축했다. 하지만 상황실 비상전원은 마련되지 않았다. 한강청도 무정전전원장치와 비상발전기 구성을 누락했다가 올해 상반기 비상 전원 설치를 완료했다. 현장 감시카메라 고장도 이어졌다. 6개 환경청이 제출한 지난해 CCTV 고장은 총 541개소다. 낙동강청 264개소, 원주청 102개소, 금강청 98개소, 한강청 46개소, 영산강청 12개소,
  • thumbnail - 세종서 국내 첫 ‘다소비 시설·지원기관’ 물 사용 저감 모델 구축

    세종서 국내 첫 ‘다소비 시설·지원기관’ 물 사용 저감 모델 구축

    세종시가 전국에서 처음 물 다소비 시설 관리 지침을 적용해 물 사용량 절감과 탄소 저감에 나선다. 시는 16일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한국환경공단·한국자산관리공사·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 등과 ‘물 다소비 시설 관리선도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난해 기후부가 수립한 물 다소비 시설 관리 방안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시범사업이다. 연간 6만t 이상의 물을 사용하는 대규모 시설을 대상으로 지자체와 정부, 공공기관이 협력해 물 수요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물 사용량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 따라 세종발전본부는 발전 원수를 버리지 않고 냉각수로 재사용하고, 자산관리공사는 세종 국책 연구단지 청사에 물 재사용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간 약 2만 9000t의 물 사용을 줄여 9800여만원의 수도 요금 절감이 가능하다. 특히 30년생 소나무 1041그루가 한 해 흡수하는 6.9t의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됐다. 이경우 세종시 환경녹지국장은 “전국에서 처음 물 다소비 시설과 지원기관이 자발적 협력을 통해 물 사용량을 공개하고 절감 목표를 이행하는 모델”이라며 “사업 성과
  • thumbnail - 20만원 내면 베란다에 미니태양광 설치… 제주도, 400가구 지원

    20만원 내면 베란다에 미니태양광 설치… 제주도, 400가구 지원

    제주에서 자부담금 20만원으로 베란다에 500W 규모의 미니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수 있다. 제주도가 설치비의 80%를 지원해 가정의 전기요금 부담을 낮추고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한다. 제주도는 올해 국비와 도비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가정형(베란다) 태양광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도내 400가구에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설치비는 가구당 100만원으로, 이 가운데 80만원을 제주도가 지원한다. 신청자는 20만원을 부담하면 된다. 설비 설치 후에는 매달 전기요금을 약 1만원 절감할 수 있으며, 설치를 마친 가구에는 탄소중립포인트 1만원도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소유자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세대별로 신청하거나 입주민이 단지 단위로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선정한 참여기업을 통해 진행한다. 참여기업과 제품 및 설치 조건을 상담한 뒤 계약을 맺고 신청하면 된다. 설비 설치를 완료한 뒤 신청자가 자부담금을 납부하면 지방자치단체가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제주지역 참여기업은 주식회사 이투지 한 곳이며, 문의는 전화(064-727-8446)로 하면 된다. 신청 기한은 오는 12월 4일까지다. 자세한
  • thumbnail - 박수현 지사·엄승용 시장 ‘섬비엔날레 성공, 화폭에 담아’

    박수현 지사·엄승용 시장 ‘섬비엔날레 성공, 화폭에 담아’

    박 지사·엄 시장, ‘섬의 기억’ 작품 제출 섬·바다 화폭에 담아 공모전 출품 박수현 충남도지사와 엄승용 보령시장이 보령의 섬·바다를 화폭에 담기 위해 붓을 들었다. 내년 보령시에서 열리는 ‘제1회 섬비엔날레’ 성공 개최 기원을 위해서다. (재)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3일 박 지사와 엄 시장이 ‘2027 제1회 섬비엔날레’ 도민 참여 공모전 ‘섬의 기억’에 각각 작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제1회 섬비엔날레는 충남도와 보령시가 주최한다. 내년 4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원산도와 고대도 일원에서 ‘움직이는 섬: 사건의 수평선을 넘어’를 주제로 펼쳐진다. 공모전 참여는 박 지사가 이날 보령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인 ‘충남통(通)행’과 연계해 진행했다. 박 지사와 엄 시장은 이날 보령을 비롯한 서해의 섬과 관련한 추억, 섬비엔날레 성공을 바라는 메시지 등을 담은 그림을 직접 그려 조직위에 전달했다. 박 지사는 “섬비엔날레는 전시하고 관람하는 행사를 넘어, 도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삶과 추억이 예술로 완성되는 도민 주도형 비엔날레가 되어야 한다”며 “220만 도민의 관심과 참여가 모여 섬비엔날레를 세계적인 문화 축제로 만들어 나아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
  • thumbnail - 730년 역사 ‘천안 호두나무’ 후계목 육성

    730년 역사 ‘천안 호두나무’ 후계목 육성

    광덕사 호두나무 노령화 등 대비 충남도, 유전자원 보존·활용 730여년 역사를 간직한 충남 천안 광덕사 호두나무(천연기념물 제398호)의 후계목 육성이 추진된다. 노령화와 자연재해 등을 대비한 유전자원 보존을 위해서다. 12일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에 따르면 광덕사 호두나무의 우수 유전자원 보존·활용을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연구는 호두나무에서 확보한 접수를 활용해 접목묘를 육성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광덕사 호두나무는 고려 충렬왕 16년(1290) 9월 영밀공 유청신 선생이 중국 원나라에 갔다가 임금 수레를 모시고 돌아올 때 가져온 호두나무 묘목과 열매에서 유래됐다. 묘목은 광덕사 안에 심고, 열매는 자신의 고향 집 뜰 앞에 심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호두나무는 문화·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 1988년 12월 23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나무 높이는 약 18m다. 지상 60㎝ 높이에서 두 개 줄기로 갈라져 있고, 가슴 높이 둘레가 각각 3m 크기다. 천안시 광덕면 광덕리에서는 우리나라에 호두가 전래된 시초라는 의미로 이곳을 호두나무 시배지라 부르고 있다. 우성식 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2028년까지 생육 상태가 우수한 개체를
  • thumbnail - [포토] 코스모스 만개한 한강공원

    [포토] 코스모스 만개한 한강공원

    일교차가 커지며 완연한 초가을 날씨를 보인 9일, 경기 구리시 구리한강시민공원에 분홍빛 코스모스가 만개해 있다. 화사하게 피어난 코스모스 꽃물결이 강바람에 흩날리며 시민들에게 성큼 다가온 가을 정취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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