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관광객, 옥택연 비공개 결혼식 ‘도둑 촬영’…신부 얼굴까지 SNS에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옥택연(37)이 지난 24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한국을 찾은 한 중국인 관광객이 옥택연의 결혼식 모습을 촬영해 소셜미디어(SNS)에 올려 뭇매를 맞고 있다. 옥택연은 신부가 연예인이 아니라는 점을 고려해 결혼식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 중국인은 신부의 얼굴까지 모자이크 처리 없이 SNS에 공개했다.
27일 중국 소후 엔터테인먼트 등에 따르면 중국의 SNS에는 한국을 찾은 중국인 A씨가 올린 옥택연의 결혼식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옥택연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10년 동안 인연을 이어 온 B씨와 화촉을 밝혔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고, 2PM 멤버들이 사회와 축가를 맡았다.
옥택연의 결혼식은 청첩장에 적힌 재치있는 문구를 제외하고는 웨딩 화보와 결혼식 장면 등 어떤 정보나 사진, 영상도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결혼식 장면이 공개된 뜻밖의 채널은 중국 SNS였다.
옥택연이 결혼식을 올리던 당시 신라호텔에 투숙하던 A씨가 야외에서 열리던 옥택연의 결혼식을 촬영해 자신의 SNS에 올린 것이다.
A씨는 “객실 창 밖에서 한 선남선녀가 결혼식을 하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옥택연의 결혼식이었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