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눈앞서 드론 또 추락, 軍 “목표는 달성”…과정 허점은 [권윤희의 軍토피아]
[군토피아 3줄 요약] ● 국군의날 ‘천광’ 시연에서 표적 드론 1대가 이륙 중 추락했고, 다른 1대는 안전구역을 벗어나 군이 전원을 차단해 떨어뜨렸다. 군은 기상 영향에 따른 돌발상황이었으며, 당초 시연 목표는 달성했다는 입장이다. ● 최근 두 달 사이 군 관련 시연과 전투실험에서는 발사관 결함, 주파수 간섭 추정, 기상 영향 등 서로 다른 이유로 드론 운용에 잇따라 차질이 생겼다. ● 기체 자체의 공통 결함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발사·통신·기상 변수로 시험과 시연이 반복해서 흔들린 만큼 군의 사전 점검과 시험 준비가 충분했는지는 따져볼 대목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1일 열린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대공무기 시연에 투입된 드론이 추락했다. 또 다른 드론은 비행 중 안전구역을 벗어나 군이 전원을 끊어 강제로 떨어뜨렸으며, 두 장면 모두 카메라에 잡혀 생중계됐다. 최근 두 달 사이 군이 공개한 드론·무인기 관련 시연과 전투실험에서 추락 장면이 잇따랐다. 이번 사고는 최근 군 주관 공개 행사에서 드론·무인기 추락 사고가 연달아 발생하는 와중에 일어났다.
이날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제78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서는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레이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