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형사사법체계 대응 강화… 법무법인 태평양, 압색 현장부터 수사·재판까지 ‘원팀’
지난 2일 형사사법체계가 큰 변화를 맞으면서 법무법인(유한) 태평양(BKL) 형사그룹이 ‘원팀’ 체계로 대응 강화에 나섰다. 각 수사기관에 따른 현장 대응부터 수사와 기소, 재판까지 사건 전 과정을 하나의 전략 아래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태평양 형사그룹은 달라진 형사사법 환경에 맞춰 전문 인력을 꾸준히 늘려왔다.
특히 경찰 수사 단계의 비중이 커진 점을 감안해 대전경찰청장 출신 최현 변호사를 비롯해 경찰청 수사국 출신 안무현 변호사, 전 서초경찰서 수사팀장 이성원 변호사, 국가수사본부 수사구조개혁팀을 거친 김대현 변호사, 경찰청 정보국 출신 조하나 변호사 등을 영입했다. 최근에는 내란특별검사팀에서 특별검사보로 일한 장우성(전 경찰청 외사국 총경) 변호사가 다시 합류했고, 파주·수서경찰서장을 지낸 장성원 전 서장도 힘을 보탰다.
검찰 출신 진용도 두텁다. 검찰총장을 지낸 김수남 변호사, 서울고검장 출신 조상철 변호사,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 출신 박승환 변호사 등이 포진해 있다. 최근에는 이희동 전 서울남부지검 1차장검사에 이어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과 수원지검장을 거친 문홍성 변호사까지 영입했다.
형사그룹은 검찰·경찰 출신 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