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 거래소 “우리들제약 20일 주가상승시 거래정지”

    한국거래소는 투자위험종목인 우리들제약의 20일 종가가 현재보다 높으면 하루동안 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고 17일 예고했다. 주가가 투자위험종목 지정후에도 계속 상승한 데 따른 조치다. 연합뉴스
  • 거래소, 티이씨앤코 투자경고 종목 지정

    한국거래소는 17일 티이씨앤코를 주가급등에 따라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 거래소 조광페인트 투자주의 종목 지정

    한국거래소는 조광페인트가 단기급등함에 따라 20일 하루동안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한다고 17일 밝혔다. 연합뉴스
  • 日·유럽 유동성 풍부… 한국 증시에 훈풍 불까

    지난 14일 일본이 10조엔(약 143조원)의 자금을 투입해 국채 등 자산을 사들이기로 하면서 세계 금융시장에 유동성 장세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미국의 제3차 양적완화정책(QE3)과 유럽의 2차 장기대출프로그램(LTRO)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이 나온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증시도 2000선에 안착한 후 추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반면 급격한 자본유출·입 위험, 물가 인상, 수출 기업의 가격경쟁력 악화 등 부정적 영향에 대한 우려도 있다. 15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68포인트(1.13%) 오른 2025.32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도 2.50포인트(0.47%) 상승한 537.86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8일 2000선을 넘은 뒤 등락을 거듭하다가 일주일 만에 2020선을 훌쩍 뛰어올랐다.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이 사상 처음으로 강등된 지난해 8월 5일 이후 최고치다. 특히 이날 유가증권 시장에서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113만 5000원으로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 지수를 끌어올린 것은 외국인이었다. 올해 들어 이날까지 외국인 순매수 규모는 9조원을 넘어섰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12월 21일 유럽중앙은행(E
  • 코스피 10P 상승…삼성전자 4% 급등, 장중 최고가

    2,000선 회복 이후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던 코스피가 15일 반등에 나서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10시 현재 전날보다 9.79포인트(0.49%) 오른 2,012.43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날보다 9.36포인트(0.47%) 오른 2,012.00으로 출발한 이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리스 2차 구제금융 결정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그동안 그리스 정치권은 재정적자 감축안에 대한 추가 보완조치 등 유로존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지 못해 불확실성을 키워왔다. 그러나 정당대표들이 15일(현지시간) 긴축 확약서를 제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2차 구제금융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LCD 부문 분사설 등의 호재로 장중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에 힘을 실었다. 삼성증권 곽중보 연구원은 “그리스 정치권의 긴축확약서 제출 소식과 그리스 내각의 긴축 조치 모색 등이 호재로 작용했으며 삼성전자의 LCD 분사설이 긍정적으로 평가돼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외국인이 339억원 어치 순매수하며 8일째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기관도 403억원 어치 순매수했다. 반면에 개인은 1천377억원 어치 순매도했다
  • 코스피 22P 상승…삼성전자 5% 급등

    2,000선 회복 이후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던 코스피가 15일 비교적 크게 올랐다. 이날 코스피는 22.68포인트(1.13%) 오른 2,025.32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날보다 9.36포인트(0.47%) 오른 2,012.00으로 출발한 이후 상승세를 유지했다. 그리스 2차 구제금융 결정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그동안 그리스 정치권은 재정적자 감축안에 대한 추가 보완조치 등 유로존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지 못해 불확실성을 키워왔다. 그러나 정당대표들이 15일(현지시간) 긴축 확약서를 제출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2차 구제금융 가능성이 커졌다. 삼성전자는 LCD 부문 분사 가능성 등의 호재로 장중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에 힘을 실었다. 삼성증권 곽중보 연구원은 “그리스 정치권의 긴축확약서 제출 소식과 그리스 내각의 긴축 조치 모색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 삼성전자가 지수 상승에 기여했다. 증시 강세에 증권 업종도 많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외국인이 2천449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8일째 매수 우위를 보였다. 반면에 개인은 3천431억원, 기관은 450억원 어치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 그리스 긴축안 통과에 코스피 2,000선 회복

    그리스 긴축안의 의회 통과로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가 완화되자 코스피가 하루 만에 2,000선을 회복했다. 13일 코스피는 지난 주말보다 12.03포인트(0.60%) 오른 2,005.74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0.35% 오른 2,000.66으로 출발해 오전 장중 1,990선 초반까지 밀리기도 했으나 상승 동력을 회복해 종가는 2,000선을 넘어섰다. 개장 직전 그리스 의회가 2차 구제금융 지원 조건인 긴축안을 통과시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그리스가 2차 구제금융을 지원받아 디폴트를 피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동양증권 이재만 연구원은 “유럽 재정위기가 주식시장에 큰 악영향을 주기 어려운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주가 상승 동력은 경기 개선에서 찾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외국인은 1천644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6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를 이어갔다. 이로써 올해 들어 외국인의 순매수 규모는 9조원에 육박하게 됐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834억원, 1천799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매수세에 힘입어 3거래일만에 매수 우위로 돌아서 1천163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업종지수를
  • 외국인 증시비중 3분의1 넘었다

    적극적으로 한국 주식을 사들여 코스피 지수를 2000으로 끌어올린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분의1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10일 외국인 투자자가 지난달 25일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1115조 5522억원 가운데 33.30%인 371조 4588억원어치를 보유했다고 밝혔다. 외국인들이 매수세를 주도하며 코스피 지수를 끌어올린 것은 물론 국내 시장에서의 영향력도 더욱 키운 것. 외국인이 시가총액 기준으로 국내 주식의 3분의1 이상을 보유한 것은 2007년 10월 1일 33.31%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말 외국인 비중은 32.86%였다. 올해 들어 불과 한 달여 만에 비중을 0.5% 포인트 가까이 확대했다. 외국인은 올해 들어 전날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8조 6500억원 이상을 순매수했다. 지난해 8~12월 약세장에서 순매도한 7조 2725억원을 이미 넘어섰다. 이달에만 약 2조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주로 삼성전자, 하이닉스, 현대중공업, LG화학, S-Oil 등 대형주를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전문가들은 외국인이 추가로 국내 주식을 사들여 비중을 더 키울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지난해 말 유럽중앙
  • 정치 테마주 ‘바른손’ 작전세력 포착

    ‘테마주 특별 조사반’이 9일 정치 테마주 가운데 캐릭터 개발업체 바른손에 작전 세력이 개입한 혐의를 포착했다고 밝혔다. 테마주 특별 조사반은 합리적 근거 없이 급등락하는 주식에 대한 시장 감시를 위해 지난달 9일 금융당국이 금융감독원 내에 마련한 조직이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바른손은 적자 기업인 데다 최근 영화 투자에서도 재미를 보지 못했고, 앞으로도 적자 폭이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바른손을 포함해) 대통령 후보 누구와 관련되어 있다는 등 회사 내용과 관련 없는 황당한 내용으로 최근 주가가 오른 종목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정치 테마주가 기승을 부리면서 투자 경고 종목도 늘고 있다. 이날 바른손 주가는 전날보다 14.81% 떨어진 9200원으로 하한가를 기록했다. 주가가 2000원대이던 바른손은 문재인 통합민주당 상임고문이 일했던 법무법인이 바른손의 법률고문을 맡고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올 초부터 상한가 행진을 기록, 1만원이 넘기도 했다. 지난 1일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됐음에도 계속 주가가 오르자 거래소는 8일 투자위험 종목으로 지정 예고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코스피 닷새만에 하락…1,990선으로 후퇴

    코스피가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으로 닷새 만에 하락해 1,990선으로 물러났다. 외국인 매수세는 계속됐지만, 기관은 대거 매도에 나섰다. 10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0.91포인트(1.04%) 하락한 1,993.71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4.58포인트(0.23%) 내린 2,010.04로 시작해 낙폭을 점차 키웠다. 간밤에 그리스 2차 구제금융안 협상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는 평가에 증시는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코스피는 2,000선 돌파에 대한 부담으로 기술적 조정을 받게 됐고 닷새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신한금융투자 한범호 연구원은 “그동안 코스피가 글로벌 유동성 공급에 의존해 상승세를 이어왔는데 2,000선을 넘고서 실적과 경기 점검 필요성을 느끼는 심리가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기관은 2천804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자산운용사(1천645억원)와 연기금(899억원)의 순매도 규모가 컸다. 외국인은 닷새째 ‘사자’에 나서 872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3천196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 거래 모두 매도 우위여서 전체적으로 1천736억원의 순매도가 이뤄졌다.
  • “약세장 끝…2100 간다” vs “외인 핫머니 많아 난망”

    코스피 지수가 2000선을 돌파했다. 지난해 8월 4일(코스피 지수 2018.47) 이후 6개월 만이다. 8일 코스피 지수는 7일보다 22.14포인트(1.12%) 오른 2003.73으로 마감됐다. 코스닥 지수는 1.88포인트(0.36%) 상승한 520.95를 기록했다. 20여일간 2000선을 노크하던 코스피 지수를 밀어올린 건 외국인의 매수세였다. 전날 그리스의 민간채권단 손실분담(PSI) 협상에서 진전이 있었다는 소식에 구제금융 협상 타결이 멀지 않았다는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코스피가 2000선 고지를 탈환하면서 향후 등락 방향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대부분 전문가들은 2000선 돌파가 지난해 8월 미국 신용등급 강등 사태 이후 들어선 약세장이 마무리됐다는 신호이기 때문에 2100선까지도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최근 몰리는 외국 자금이 주로 단기 수익을 노리는 영국계 자금이 많아 2000선 유지가 힘들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미국 경제지표는 올해 들어 고용과 소비 부문을 중심으로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에서는 지난해 말 유럽중앙은행(ECB)의 장기 대출 프로그램으로 유동성이 공급되면서 금융위기 우려가 완화되고 있다
  • 코스피 뒷심발휘…2,010선도 탈환

    코스피가 장 막판 외국인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뒷심을 발휘하며 2,010선마저 회복했다. 개장 전 옵션 만기를 맞아 올해 들어 대규모로 쌓인 순차익잔고가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지만, 만기 영향은 거의 없었다.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날보다 10.89포인트(0.54%) 오른 2,014.62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8월 4일의 2,018.47 이후 최고치다. 이날 지수는 0.28% 내린 1,998.20으로 개장해 오전 10시50분께 1,978.51까지 25포인트 넘게 하락하기도 했다. 하지만 오후 2시30분께 상승세로 돌아서는 뒷심을 발휘했다. 그리스 2차 구제금융 협상이 난항에 빠졌다는 소식이 지수의 발목을 잡는 듯했으나 악영향이 오래가지는 못했다. 장중 한때 1천억원 가까이 순매도했던 외국인은 1천9억원 순매수로 장을 마쳤다. 나흘째 매수 행진이다. 개인은 436억원 순매수, 기관은 930억원 순매도를 각각 기록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도가 매수보다 많아 전체적으로 3천568억원 순매수가 이뤄졌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차익잔고가 그렇게 많은데도 차익거래에서 매도가 983억원
  • 코스피 장중 2,000 회복…”랠리는 계속된다”

    코스피가 6개월만에 2,000선 고지를 탈환했다. 이는 작년 8월 미국 신용등급 강등 사태 이후 들어선 약세장이 마무리됐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악재를 떨친 코스피는 2,100선까지 상승 랠리를 펼칠 수도 있을 것으로 증시 전문가들은 기대하고 있다. 8일 코스피는 전날 종가보다 22.14포인트(1.12%) 오른 2,003.73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1,985.21로 출발했지만 강한 상승세를 타고 오전 11시10분께 2,00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가 2,000선을 회복한 것은 작년 8월4일 이후 6개월만이다. 지수가 2,000선을 돌파할 가능성은 지난달 중순 이후 상승 랠리가 펼쳐지면서 일찌감치 점쳐졌다. 작년 하반기 약세장을 초래한 양대 원인인 미국 경기침체와 유럽 재정위기가 완화된 것이 주가 상승의 원동력이 됐다. 미국 경제지표는 올해 들어 고용과 소비 부문을 중심으로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작년 주가 폭락의 원인이 됐던 미국의 더블딥(이중침체) 가능성은 잦아들었으며 경기회복 전망이 힘을 얻었다. 유럽에서는 작년 말 유럽중앙은행(ECB)의 장기 대출 프로그램으로 유동성이 공급되면서 금융위기 우려가 완화됐다. 그리스가 디폴트(채무상환 불이행)
  • “한화 정상거래”…개미주주들 “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등이 횡령ㆍ배임 혐의로 기소됐음에도 한화 주식은 거래정지를 면했다. 한국거래소는 5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한화를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화 주식은 6일부터 정상적으로 거래된다. 한화가 지난 3일 장 마감 후 김 회장 등이 횡령ㆍ배임 혐의로 기소된 사실을 공시하자 거래소는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하는지 검토하겠다며 6일부터 한화 주식 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거래소는 휴일인 이날 긴급회의를 열어 한화를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했다. 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조재두 상무는 기자회견에서 “한화의 경영투명성 개선 방안에 유효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회사 측이 적극적인 개선 의지를 갖고 있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조 상무는 “한화의 영업 지속성과 재무구조 안정성과 관련된 상장 적격성도 인정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그는 “한화는 경영 투명성을 개선하기 위한 신뢰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한층 강화된 내부통제 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거래소가 이례적으로 휴일 긴급회의를 소집해 상장폐지 실질심사 회부 여부를 결정한 것은 한화의 시가총액이 2조9
  • 한화, 횡령·배임 혐의 6일부터 매매거래 중지

    한국거래소는 한화가 주요 임원인 김승연, 남영선 외 3인의 횡령·배임혐의 발생 사실을 공시함에 따라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하는지를 검토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화는 오는 6일부터 매매 거래가 정지된다. 거래소는 “한화가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되면 실질심사위원회 심의절차 진행에 관한 사항을 안내하거나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면 매매거래 정지 해제에 관한 사항을 안내하겠다.”고 설명했다. 거래소는 또 한화가 임원 등의 배임혐의에 대해 지연공시를 한 것에 대해 유가증권시장 공시규정에 따라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한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이와함께 이날 SK텔레콤, SK C&C, SK가스 등 3사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하고 각각 벌점 3점과 제재금 300만원을 부과했다고 공시했다. 거래소는 지난해 11월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재원 SK텔레콤 부회장이 횡령·배임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고, 3사는 답변공시를 통해 ‘사실무근’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검찰 조사결과 최 부회장이 횡령을 통한 비자금 조성혐의로 구속되고, 최 회장도 불구속 기소되면서 허위사실 공시로 제재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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