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 우리투자증권, 하나금융지주 목표주가 내려

    우리투자증권은 10일 이익 개선세가 제한적이라며 하나금융지주 목표주가를 4만6천원에서 4만4천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했다. 최진석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의 올해 이자 이익은 늘어나겠지만 비용 부문의 개선이 제한돼 이익 회복세가 강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최 연구원은 1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동기보다 14.4% 줄어든 2천46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인 3천157억원을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1분기 대출성장률은 전분기 대비 2.3%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그 대신 1분기 대손비용이 STX조선해양 추가지원으로 100억∼200억원 안팎 늘어나고 KT ENS 법정관리에 따른 충당금도 최대 660억원 반영될 것으로 추정했다. 최 연구원은 “2분기에도 이익이 크게 개선되진 않을 것”이라며 “대기업 대출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대기업 재무구조 평가에 따른 충당금 부담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 KTB투자증권 “철강업종 단기 급등…실적 확인 필요”

    KTB투자증권은 최근 원화 강세로 상승세를 탄 철강업종이 향후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실적 개선을 보여줘야 한다고 10일 진단했다. 심혜선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철강 업종의 급등 요인으로 원화 강세와 중국의 철광석 및 제품가 반등을 꼽으면서 “철강 업종의 주가가 실적에 대비해 단기 급등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심 연구원은 “원재료를 대부분 수입하는 철강사 비용 구조상 원화 강세는 표면적인 이익 개선 요인”이라며 “특히 철강 부문이 단기 급락한 경우 원화 강세는 주가 회복의 단초로 작용해온 것이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달러-원 환율이 최근 20일간 40원가량 급락하며 5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해 추가적인 하락 여지는 제한적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중국의 수입 철광석 가격 및 제품가격이 반등해 철강 업종이 바닥을 통과하고 있다는 안도감이 생기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각종 재고를 고려했을 때 가격 상승은 제한된 범위에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심 연구원은 앞으로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이어지려면 철강 업종의 실적 개선 확인이라는 전제 조건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 철강
  • 대신증권 “삼성테크윈, MDS 양도로 불확실성 소멸”

    대신증권은 10일 삼성테크윈이 반도체부품(MDS) 사업을 양도하기로 하면서 불확실성이 사라졌다고 평가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위원은 “반도체부품 사업을 양도해 잠재적인 적자요인을 없앴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본다”며 “이 사업은 삼성전기와 일부 겹쳤고 기술경쟁력이 약해졌던 부문”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위원은 “삼성테크윈의 성장분야가 반도체 장비와 에너지 장비로 압축되면서 연구개발 투자가 집중될 수 있고 그룹 관계사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삼성테크윈이 이번 사업양도에 따라 500명 내외의 직원에 퇴직위로금을 지급하면서 2분기에 일회적으로 비용이 발생하지만, 장기적으로 인건비 절감 효과가 있어 내년 이후에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테크윈은 9일 MDS 사업에 관련한 자산, 부채 등 사업 일체를 신설법인 엠디에스로 양도한다고 공시했다. 박 연구위원은 목표주가 7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연합뉴스
  • 국내 주식형 펀드서 9일째 자금 순유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9거래일 연속으로 자금이 빠져나갔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8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229억원이 순유출해 9거래일째 순유출 상태가 이어졌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간 자금 유출액은 총 1조675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유출 상태는 이어졌지만 최근 1천억원 이상 빠져나간 것과 비교하면 유출 규모는 줄었다. 최근 코스피가 1,990선을 두고 오르내리자 지수에 부담을 느낀 투자자들의 환매 자금이 연일 빠져나가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33포인트(0.17%) 오른 1,993.03에 장을 마쳤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181억원이 줄어 닷새 연속 순유출 상태를 보였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4천95억원이 유출해 총 설정액은 76조160억원, 순자산은 76조8천244억원이 됐다. 연합뉴스
  • “고맙다 외국인”…코스피, 장중 2,000선 돌파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 행진에 힘입어 코스피가 또다시 장중 2,000선을 돌파했다. 지수가 올 들어 2,000선을 넘긴 것은 지난 2일 이후 이번이 세 번째다. 9일 코스피는 오전 10시 현재 전날보다 0.97포인트(0.05%) 오른 1,994.00를 나타냈다. 지수는 이날 1,997.98로 장을 시작해 2,000선을 넘겼으나 개인을 중심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다시 상승폭을 줄였다. 지수 상승을 견인한 것은 단연 외국인이다. 외국인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2조원 이상을 순매수하며 코스피를 단숨에 1,950선에서 2,000선까지 끌어올렸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857억원 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도 499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 반면 개인은 1천326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증시 전문가들은 한국 증시가 지난주 미국 기술주 폭락에도 상대적으로 선방하는 등 한국으로의 글로벌 자금 유입 추세가 흔들리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1천381억원 매수 우위다. 차익거래에서 365억원, 비차익거래에서 1천16억원의 순매수가 나왔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코스피
  • 코스피, 2,000선 문턱서 세번째 ‘멈칫’

    코스피가 2,000선 고지 탈환에 또 실패했다. 원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대형 수출주들이 동반 약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9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5.92포인트(0.30%) 오른 1,998.95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1,997.98로 장을 출발해 장중 2,000선을 돌파하며 2,001.15까지 올랐다. 코스피가 장중 2,000선을 돌파한 것은 지난 2일과 3일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 상승세를 이끈 것은 단연 외국인이었다. 외국인들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날까지 2조5천679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코스피를 1,950선에서 2,000선 문턱까지 끌어올렸다. 그간 안전자산에 쏠렸던 글로벌 자금이 한국과 대만, 인도 등 아시아 신흥국으로 이동하면서 한국 증시가 힘을 받고 있다는 것이 증시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그러나 속도를 더해가는 원화 강세 현장이 증시를 짓눌렀다. 주요 수출기업인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정보기술(IT)과 자동차 3인방이 큰 폭의 조정을 보였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10.8원(1.03%) 내린 1,041.4원을 기록했다. 환율이 심리적 지지선인 1,05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세계 금융위기 직전인 지난 2008
  • ‘경영난’ 증권사들, 직원급여 깎고 임원연봉은 올려

    지난해 불황을 겪었던 증권사들이 경영난을 이유로 직원들 허리띠를 졸라매면서 임원 연봉은 큰 폭으로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8일 자산순위 20대 증권사가 제출한 사업보고서를 보면 자료가 확보된 19개 증권사가 지난해(4월~12월 기준) 직원 1명에게 지급한 평균 급여는 전년 동기대비 2.7% 줄었다. 이들 증권사가 지난해 직원 1명에게 준 평균 급여는 5천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2.7%(99만원) 적었다. 반면 등기임원 1명에게 같은 기간 지급한 연봉은 평균 4억3천900만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32.0%(1억800만원)나 급증했다. 직원은 감봉하고 등기임원의 연봉을 올린 증권사는 우리투자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대투증권, 동양증권, 신영증권, 한화투자증권, 동부증권 등 8곳이었다. 특히 동양증권, 한화투자증권, HMC투자증권, 동부증권, 하이투자증권은 당기순손실을 봤음에도 등기임원의 연봉이 수십%씩 많아졌다. 직원 평균 급여 감소율이 두자릿수인 곳은 삼성증권(27.5%), NH농협증권(25.4%), KB투자증권(12.1%), 동양증권(11.2%) 등의 순이었다. 등기임원 연봉 증가율이 높은 순위는 메리츠종합금융증권(218.9%), HM
  • 국내 주식형펀드서 일주일째 자금 유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일주일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4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2천188억원이 순유출해 7거래일째 순유출 상태가 이어졌다고 8일 밝혔다. 7거래일간 자금 유출액은 총 9천344억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코스피가 2,000선 안착을 시도하자 지수에 부담을 느낀 투자자들의 환매성 자금이 연일 빠져나가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4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5.61포인트(0.28%) 내린 1,988.09로 장을 마쳤다. 펀드를 운용하는 투신(-1천1238억원)이 7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보이는 등 기관들이 550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차익 실현에 나선 개인도 70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89억원이 줄어 사흘 연속 순유출 상태를 보였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4천863억원이 빠져나가 총 설정액은 76조3천206억원, 순자산은 77조1천797억원이 됐다. 연합뉴스
  • <뉴욕증시> 기술주 부진 우려에 하락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지난주부터 나온 기술주 주가에 대한 우려가 지속돼 하락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166.84포인트(1.02%) 떨어진 16,245.87에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20.05포인트(1.08%) 빠진 1,845.04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47.97포인트(1.16%) 내린 4,079.75를 각각 기록했다. 이로써 뉴욕증시는 사흘째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눈에 띄는 경제지표 발표가 없는 가운데 지난주부터 나온 기술주와 바이오주 등의 주가가 지나치게 높게 평가됐다는 우려가 계속돼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기술업체인 테슬라 모터스, 제약업체인 말린크로트의 주가는 2% 이상 떨어졌다. 다만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에 2%대의 하락세를 보였던 페이스북은 소폭 반등했다. 투자자들은 오는 8일 알코아부터 시작되는 기업의 1분기 실적을 주목하고 있다. JP모건체이스, 웰스파고 등 미국 금융 기업들의 실적 발표도 관심 대상이다. 그러나 기업들의 1분기 실적 전망은 혹한과 폭설 등 날씨 영향으로 밝지 않은 편이다. 연합뉴스
  • HMC증권 “LG전자, 1분기 영업익 3천억”

    HMC투자증권은 8일 LG전자가 올해 1분기에 3천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전망했다. 노근창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LG전자의 영업이익이 3천1억원으로 기존 추정치를 32.8% 웃돈 것으로 예상한다”며 “1분기 스마트폰과 LCD TV 출하량은 각각 1천200만대, 705만대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LG전자의 2분기 매출액은 15조7천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2% 증가할 것이나 영업이익은 4천443억원으로 7.3%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간 매출액은 61조원으로 5.0%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12조6천억원으로 소폭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LG전자 주가는 올해 상반기까지 6만3천∼7만5천원에서 움직이면서 에어컨 효과에 따른 ‘상고하저’의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스마트폰의 낮은 실적 개선 가능성을 고려해 상반기에 고점 매도 전략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 신한투자, LG디스플레이 목표가 3만5천원으로 높여

    신한금융투자는 8일 LG디스플레이가 올해 하반기로 갈수록 TV 패널 판매량 증가와 애플 신제품 효과 등에 힘입어 실적이 뚜렷하게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높였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는 비수기 및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연구개발비 발생 탓에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77.2% 줄어든 590억원 수준이 되겠지만 올해 하반기로 갈수록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2분기에는 고화질(FHD) TV 패널 가격이 안정되고, 초고화질(UHD) TV 패널의 판매 비중이 커지며, 감가상각비도 축소돼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352.5% 급증한 2천650억원이 될 전망이다. 하반기에는 애플 신제품 출시 효과와 UHD TV 패널 판매 확대로 영업이익이 더욱 늘어난다. 3분기 영업이익은 3천890억원, 4분기는 5천450억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1조1천130억원에서 11.3% 늘어난 1조2천580억원으로 제시했다. LG디스플레이의 목표주가도 기존 3만2천원에서 3만5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로 갈수록 UHD TV 패널과 애플 신제품과 관련한 실적
  • 오늘의 증시브리핑(8일)

    - 7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지난주부터 나온 기술주 주가에 대한 우려가 지속돼 하락세로 마감함.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166.84포인트(1.02%) 떨어진 16,245.87에서 거래를 마침.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20.05포인트(1.08%) 하락한 1,845.04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47.97포인트(1.16%) 내린 4,079.75를 각각 기록했음. 이로써 뉴욕증시는 사흘째 하락함. 뉴욕증시는 눈에 띄는 경제지표 발표가 없는 가운데 지난주부터 나온 기술주와 바이오주 등의 주가가 지나치게 높게 평가됐다는 우려가 계속돼 큰 폭으로 내렸음. 기술업체인 테슬라 모터스, 제약업체인 말린크로트의 주가는 2% 이상 하락했음. - 7일 국제유가는 원유 공급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하락함.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 종가보다 70센트(0.7%) 내린 배럴당 100.44달러에서 장을 마감함.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82센트
  • 신한투자, LG생활건강 목표가 56만원으로 낮춰

    신한금융투자는 8일 LG생활건강이 구조조정 비용과 마케팅비의 증가로 상반기에는 저조한 실적을 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낮췄다. 조현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2분기에는 실적에 대한 눈높이를 낮춰야 하며 실적 회복이 시작되는 시점은 올해 하반기로 예상한다”면서 “올해 LG생활건강의 실적 흐름은 명백하게 ‘상저하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1분기 LG생활건강의 영업이익은 생활용품 업계의 경쟁 심화, 중국의 ‘더페이스샵’ 관련 구조조정 비용 발생 등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5.2% 감소한 1천384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분기에는 음료 사업부에서 건강기능 음료 신제품을 출시하기 때문에 마케팅 비용이 증가해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8% 성장하는 데 그칠 것으로 보인다. 조 연구원은 “구조조정을 마친 중국 ‘더페이스샵’이 정상화되고 음료가격 인상 효과가 나타나면서 3분기 영업이익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8.6% 성장할 것”이라며 “1분기 저조했던 실적은 올해 하반기에 만회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조 연구원은 “상반기에는 실적 부진이 예상되는 만큼 (주가 측면에서) 단기적으로 모멘텀이 없다”고 말했다. 신한금융투
  • 우리투자증권 “항공업종 1분기 흑자 전환”

    우리투자증권은 8일 화물부문 호조로 항공업종의 1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송재학 우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최근 여객 수송은 정체 상황이지만 항공화물 증가세와 비용 절감으로 항공업계 1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송 센터장은 “항공화물 운송량이 6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제트유가 안정화로 운항원가도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예약률을 고려하면 여객수송도 2분기부터는 증가세로 전환할 것”이라며 “이달 23일 한국과 중국의 항공회담이 개최되는데 여객 및 화물 노선 확대가 예상된다”고 소개했다. 그는 대한항공의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보다 3.1% 증가한 2조9천348억원으로 예상했고 영업이익은 491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추정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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