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 이트레이드증권 “엔터미디어주, 정부 수출 정책 수혜”

    이트레이드증권은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상장사들이 정부의 콘텐츠 수출 정책의 수혜를 볼 것이라고 8일 전망했다. 정부는 지난 4일 열린 문화융성위원회에서 중국 콘텐츠 시장 공략을 위해 2천억원 규모의 한·중 합작펀드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올 상반기 중 한·중 영화 공동제작협정을 맺고 양국이 1천억원씩 부담해 세계적인 민관 합작펀드를 꾸린다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김지상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이 펀드를 통해 투자를 받은 영화는 중국의 수입영화 쿼터와 무관하게 현지 시장 진출이 가능하다”며 “국내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기업들의 중국 진출이 한층 용이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은 자국 내부 콘텐츠 보호를 위해 수입영화는 연간 34편만 상영한다는 내용의 할당제를 실시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특히 한국의 영화 제작사, 투자사, 배급사와 중국에서 활동하는 멀티플렉스 사업자, 연예기획사 등이 직간접적인 수혜를 누릴 것”이라며 관련업체인 미디어플렉스, CJ CGV, CJ E&M, 에스엠엔터테인먼트 등을 대표 수혜주로 꼽았다. 연합뉴스
  • 삼성증권 “만도, 지배구조 불확실성 커졌다”

    삼성증권은 8일 만도의 회사 분할 추진으로 지배구조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다시 커진 것으로 판단된다며 보수적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만도는 전날 투자사업회사(한라홀딩스)와 제조사업회사(만도)로 분할하고 향후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겠다고 공시했다. 투자회사가 존속회사로 남고 제조회사는 신설회사로 오는 10월 6일 재상장 예정이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만도의 지배회사인 한라건설의 실적 악화로 지난 2년간 지배구조 이슈가 반복됐다”며 “투자자 신뢰가 약화된 상황에서 이번 이슈는 다시 대주주의 지배권 강화를 위한 거래로 해석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그는 “만도의 현금이 줄고 부채비율은 분할 전 157%에서 분할 후 279%로 상승한다”며 “주요 자회사인 만도헬라가 투자회사 소속으로 결정되면서 원가절감 가능성도 희석됐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 하이투자,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 올려

    하이투자증권은 8일 아모레퍼시픽이 올해 1분기에 시장 기대치에 맞는 실적을 올린 것으로 추정하고 목표주가를 134만원에서 148만원으로 올렸다. 손효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8천736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8.7%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천526억원과 1천162억원으로 8.9%, 28.1% 늘어난 것으로 본다”며 “1분기에 시장 기대치를 무난히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면세점 내 중국인 실적 증가에 따라 아모레퍼시픽 주가의 추가 상승이 이뤄질 수 있다”며 “기업가치 향상은 현시점에서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 하이투자 “제일기획 1분기 영업익 175억…작년수준”

    하이투자증권은 8일 제일기획이 올해 1분기에 작년 수준의 영업이익을 올렸다며 2분기부터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민영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일기획의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175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7% 감소한 것으로 예상한다”며 “제일기획이 1분기 실적 둔화 우려에도 작년 수준의 이익을 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올해 상반기까지 삼성전자 마케팅 축소 영향권에 있으나 올해 하반기에는 갤럭시 신제품에 대한 마케팅 확대 기대가 크다”며 “중국사업의 탄탄한 실적성장 기조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자사주 매입 기간 내 제일기획 주가 약세 흐름은 마무리 국면에 진입했다”며 “주가는 2분기 후반부터 삼성전자 마케팅 확대에 따른 실적회복 기대감과 올해 하반기 인수·합병(M&A) 이슈 부각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 삼성증권 “호텔신라 면세점 성장 양호…목표가 올려”

    삼성증권은 8일 면세점 사업의 매출 성장세가 견조하다며 호텔신라에 대한 목표주가를 10만5천원으로 5% 올렸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같은 기간보다 25%, 175% 증가한 5천893억원, 234억원으로 예상되지만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23% 가량 밑돌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런 전망은 면세사업부문의 매출이 18% 늘며 예상을 웃돌겠지만, 호텔부문은 가동률이 낮은 탓에 84억원의 영업적자를 낼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목표주가를 올린 것은 호텔부문이 가동률 측면에서 1분기를 바닥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이는데다 면세사업 부문의 성장세가 지속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양 연구원은 “해외 시내면세점 진출과 내국인 입국 면세한도의 상향 조정 가능성, 제주시내면세점 증축 등 다양한 주가 상승요인이 있어 높은 주가 변동성에도 우상향 국면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인천공항 재입찰 리스크가 있지만 탈락 가능성이 크다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오늘의 투자전략> 시장 예상치 부합한 삼성전자 실적

    8일 국내 증시는 또다시 큰 폭으로 하락한 미국 증시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기술주와 신성장 산업주의 주가 조정이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는 의미다. 반면 국내 IT 관련주 주가에 우려 요인이었던 삼성전자 실적은 시장의 기대에 대체로 부합했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02% 떨어졌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1.08%와 1.16%씩 빠졌다. 이로써 뉴욕증시는 사흘 연속 하락했다. 기술주와 바이오주 주가가 과평가됐다는 논란 속에 테슬라모터스, 말린크로트 등이 급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특히 나스닥 종합지수의 경우 2012년 말 이후 지지선으로 작용해 왔던 120일선을 깨고 내려간 것이어서 금융투자업계 일각에선 고성장 관련주의 버블 붕괴 우려까지 제기됐다. 박성훈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버블 붕괴보다는 고성장주의 가파른 상승에 따른 부담 덜어내기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파 영향을 벗어나 경제지표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지만 시장이 기대했던 수준에 미치지 못하면서 이번주부터 본격화될 어닝시즌에서 현재 주가를 지탱할 실적이 나올지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 코스피, 외국인 ‘팔자’ 전환에 소폭 하락

    순매수 행보를 지속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어오던 외국인이 열흘 만에 ‘팔자’로 돌아서자 코스피가 약세를 나타냈다. 전일 미국 나스닥 증시 조정으로 1% 이상 하락했던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소폭 반등하다 다시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8일 코스피는 오전 10시 현재 전날보다 4.54포인트(0.23%) 하락한 1,985.16을 나타냈다. 지수는 12.09포인트(0.61%) 내린 1,977.61로 개장한 이후 낙폭을 줄여 1,98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미국 증시는 최근 불거진 기술주 및 바이오주에 대한 우려로 사흘 연속 하락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미국에서 기술주와 신성장 산업주의 주가 조정이 이어져 당분간 국내 증시에도 이에 따른 영향이 계속될 것으로 관측했다. 국내 정보기술(IT) 관련주 주가에 우려 요인으로 작용해왔던 삼성전자 실적은 시장의 기대에 대체로 부합해 부담을 덜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까지 9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를 보인 외국인은 이날 113억원 어치를 팔아치우며 순매도로 전환했다. 반면 기관은 연기금(162억원)을 중심으로 총 262억원 어치를 사들여 9일 만에 ‘사자’로 돌아섰다. 개인은 121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 국내 주식형펀드서 엿새째 자금 순유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6거래일 연속으로 자금이 빠져나갔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3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2천786억원이 순유출해 6거래일째 순유출 상태가 이어졌다고 7일 밝혔다. 순유출 규모는 지난해 10월 14일(3천174억원) 이후 6개월여 만에 가장 컸다. 6일간 자금 유출액은 7천156억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코스피가 2,000선 안착을 시도하자 지수에 부담을 느낀 투자자들의 환매성 자금이 연일 빠져나가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3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3.55포인트(-0.18%) 내린 1,993.70으로 장을 마쳤다. 당일 지수는 7일 연속으로 이어진 외국인 순매수에 연중 최고치인 2,007.88까지 거침없이 올랐으나 오후 들어 확대된 투신권의 매도에 2,000선 아래로 밀려났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215억원이 줄어 이틀 연속 순유출 상태를 보였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2천260억원이 빠져나가 총 설정액은 76조8천69억원, 순자산은 77조6천639억원이 됐다. 연합뉴스
  • ‘옐런 쇼크’ 없었다…MSCI 신흥지수 5% 넘게 올라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지난달 19일 금리 인상 발언이 시장에 충격을 주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5월 22일, 벤 버냉키 당시 연준 의장의 양적완화 축소 발언은 시장에 쓰나미 같은 충격파를 일으켰다. 그러나 버냉키 전 의장으로부터 의사봉을 넘겨받은 옐런 의장의 발언은 찻잔 속의 태풍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 기준금리 인상은 채권 매입 규모를 축소하는 것 이상으로 긴축 정책 기조를 의미하지만, 신흥시장은 의외로 잠잠했을 뿐 아니라 도리어 강세를 기록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흥국 증시를 기준으로 산정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신흥지수(MSCI EM)는 옐런 의장의 금리 발언 직전인 지난달 19일 952.48에서 이달 2일 1,000.79로 2주간 5.1% 상승했다. 이 지수가 앞서 버냉키 전 의장의 의회 발언 이후 1,048.13에서 1,004.03으로 2주 만에 4.2% 하락했던 것과 대조된다. 미국 연준이 시장에 푼 자금 상당 부분이 신흥시장으로 흘러갔던 만큼 신흥시장 투자자들은 자산 매입 축소 가능성에 민감하게 반응했으면서도 이후에 나온 더욱 긴축적인 정책인 금리 인상 가능성에는 개의치 않은 셈이다. 지난해
  • 대신증권 “KT, 마케팅비 증가로 1분기 부진 예상”

    대신증권은 7일 KT의 1분기 실적이 마케팅 비용 부담 탓에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위원은 보고서에서 KT의 1분기 매출액을 5조8천330억원, 영업이익을 1천710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애초 시장 컨센서스보다 각각 2.5%, 39.2% 적다. 김 연구위원은 “1,2월 번호이동 시장규모가 2012년 9월 이후 두 달 연속 110만명 이상이어서 이를 고려하면 1분기 마케팅 비용이 7천820억원이 될 것”이라며 “이는 지난해 4분기보다 240억원 많아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KT는 무선분야를 중심으로 실적이 정상화할 것으로 보이고 작년 4분기부터 가입자가 순증으로 전환한 점, 경쟁사와 달리 LTE가입자가 증가한 점을 보면 올해 실적은 작년보다 나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위원은 KT의 목표주가 4만6천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연합뉴스
  • HMC증권 “테스, 1분기 흑자 전환 가능성”

    HMC투자증권은 7일 테스에 대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의 흑자전환 가능성과 저평가 매력이 돋보인다고 밝혔다. 김윤규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테스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506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06%, 전분기보다 58.8% 늘어날 것”이라며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71.7% 늘어난 10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테스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천282억원, 201억원으로 작년보다 91.2%, 219.1% 증가할 것”이라며 “연간 실적이 신규 장비 수주 등으로 강한 개선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테스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8배 수준으로 저평가 매력이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천500원을 유지했다. 연합뉴스
  • 한국증권 “삼성SDI, 테슬라 배터리 납품 가능성 커져”

    한국투자증권은 7일 삼성SDI가 전기자동차 업체인 테슬라에 배터리를 납품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현재 테슬라는 ‘모델S’에 장착하는 2차전지 배터리 전량을 일본 파나소닉에서 공급받고 있다. 파나소닉은 50억 달러 규모의 테슬라 신공장에도 투자하기로 돼 있었다. 그러나 파나소닉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 신공장 투자 결정을 주저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테슬라 주가는 지난 4일 5.9% 급락했다. 박승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파나소닉이 테슬라 투자에 보수적인 태도를 취한 테슬라 외의 많은 자동차업체들이 전기차 출시 계획을 내놓고 있어 다른 고객과의 관계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테슬라에 납품하는 2차전지의 형태가 다른 업체와 전혀 다른 원통형이라서 테슬라 판매 실적이 파나소닉 실적에 전이될 위험성이 커진 것이다. 박 연구원은 “테슬라 역시 단일 업체에서 2차전지를 공급받는 위험성을 고려할 것”이라며 “삼성SDI가 2차전지 점유율 1위, 원통형 전지 생산능력(Capa) 2위 업체이기 때문에 테슬라의 배터리 납품업체로 선정될 가능성이 훨씬 커졌다”고 판단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삼성SDI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원을
  • <오늘의 투자전략> 흔들리는 미국 증시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반등 장세가 꺾이지 않겠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1분기 실적시즌 개막이 임박하면서 시장 참여자들의 고민은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지난 2년여간 국내 증시에서 실적시즌은 매번 ‘어닝쇼크’로 귀결됐다. 이런 까닭에 투자자 상당수는 이번에도 시장의 예상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이 발표돼 주가 하락의 빌미가 될 수 있다는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강현기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주말 미국 증시의 반응이 상당히 거칠었다”면서 “오늘 한국 시장도 그렇게 좋지는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예전을 봐도 1차, 2차 양적완화(QE)와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등의 종료로 유동성 장세가 실적 장세로 전환될 때 순탄했던 적이 없다”면서 “경기 모멘텀이 매끄럽게 가지 못했기 때문이고, 최근에도 작년 4분기부터 경기측면에서의 힘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기에 미국 증시가 그만큼 반응을 보였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따라서 “일단 경기에 덜 민감한 업종의 비중을 상대적으로 늘리는 것이 좋겠다”면서 “상대수익률을 추구하는 입장에선 내수·서비스, 보험, 음식료 등의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고 덧붙였
  • 신한투자 “재상장 코스맥스 목표가 7만3천원”

    신한금융투자는 7일 재상장되는 코스맥스가 분할 전과 비교해 펀더멘털(기초여건)상의 큰 변화가 없고,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높은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7만3천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코스맥스는 기존 상장사인 코스맥스의 화장품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되는 법인이다. 존속회사는 같은 날 코스맥스비티아이로 이름을 바꿔 변경 상장된다. 조현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사업회사인 코스맥스는 분할 후 핵심 사업인 국내외 화장품 제조자설계개발생산(ODM) 사업을 총괄하기 때문에 펀더멘털에는 큰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코스맥스가 오는 2016년까지 연평균 매출 성장률 21.9%, 영업이익 성장률 25.7%를 나타낼 것”이라며 “국내외에서 단연 돋보이는 성장세”라고 판단했다. 코스맥스 성장의 축은 중국이다. 조 연구원은 광저우 공장 증설 효과, 온라인·홈쇼핑 등 신규 유통 채널에서의 매출 증가, 글로벌 업체로의 수주 증가 등으로 올해 ‘코스맥스차이나’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32.2% 증가한 1천87억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높은 실적 성장세를 고려해, 코스맥스의 목표주가를 산출할 때 다른 화장품 업체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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