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투자전략> 갤럭시S6.유가반등.중국 모멘텀
3월이 시작됐다. 이번 달부터 유럽 QE(양적완화) 정책과 함께 유럽의 실질 유동성은 순증 사이클로 진입할 것이다.
이 경우 기대되는 효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미국과 유럽의 기대 인플레이션 추가상승이 예상된다.
지난 양적완화 발표 당시 경험한 바 있다. 이는 한국의 소재, 산업재, 금융업종의 추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둘째, 금융시장, 자산시장의 스필 오버 효과(Spill-over effect)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미 시작된 환율시장에서의 변화가 상품시장, 자산시장으로 확산되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효과가 강화될 것이다.
밸류에이션 부담이 큰 미국, 유럽증시에 비해 신흥국 증시, 그중에서도 가격 대비 가치 매력도가 높은 증시로 자금 유입을 기대한다.
셋째, 유럽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될 것이다.
실제로 유럽경기는 지난해 연말이후 회복 모멘텀이 커지고 있다. 경제지표 서프라이즈 인덱스도 2013년 이후 최고치 경신 중이다.
여기에 자산매입 이슈가 결합될 경우 유럽 선진국뿐만 아니라 신흥국, 주변국까지 경기기대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지난주 후반 글로벌 주식시장은 호재에 민감하게 반응하기보다는 호재를 차익실현 기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