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 코스닥 600시대 다시 열렸다…코스피 1,950선 초반 마감

    5일 코스닥이 6년 8개월 만에 600선 시대를 다시 열었다. 반면 코스피는 대외 악재에 하락해 1,950선 초반으로 고꾸라졌다. 이날 코스닥은 전날보다 2.58포인트(0.43%) 오른 600.81로 마감했다. 코스닥이 600선을 넘은 것은 지난 2008년 6월 26일(602.74) 이후 처음이다. 코스닥은 2.64포인트(0.44%) 오른 600.87로 출발하고서 한동안 600선에서 오르내렸다. 지수는 이후 상승폭이 점점 줄어들더니 한때 하락 반전하기도 했다. 이날 하루 지수의 변동폭은 크지 않아 598포인트와 600포인트 사이를 오가는 정도였다. 단기 과열에 대한 경계감과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팽팽하게 맞선 것으로 보인다. 가격에 대한 부담이 생길 정도로 코스닥은 올해 승승장구했다. 1월 코스닥을 뜨겁게 달군 중소형주의 상승 열기는 2월 들어서도 식을 줄 몰랐다. 유가 급락, 그리스 정정 불안 등 대외 악재에 대형주가 흔들릴 때 중소형주에 대한 투자심리 훼손은 상대적으로 덜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핀테크(fintech·정보기술과 금융의 융합) 육성 등 정부 정책이 코스닥시장에 온기를 불어넣기도 했다. 600 고지를 되찾은 코스닥의
  • 코스닥 장중 600선 돌파…코스피 1,950선 아래로

    코스닥 장중 600선 돌파…코스피 1,950선 아래로

    코스닥지수가 6년 8개월 만에 ‘마의 벽’인 600선을 장중에 넘어섰다. 코스피는 하락해 1,950선 아래로 떨어졌다. 5일 코스닥은 오전 10시 현재 전날과 같은 598.23을 나타냈다. 이날 코스닥은 2.64포인트(0.44%) 오른 600.87로 출발하고서 한동안 600선을 오르내렸다. 코스닥이 600선을 넘은 것은 지난 2008년 6월 26일(602.74) 이후 처음이다. 지수는 오전 10시가 가까워지면서 상승폭이 점점 줄어들더니 한때 하락 반전하기도 했다. 올해 초 두드러진 중소형주 강세 현상은 2월에도 이어지고 있다. 코스닥은 1월 한 달 8.9% 오른 데 이어 이달 들어서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국제 유가 급락, 그리스 정정 불안 등 대외 악재로 대형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훼손되면서 상대적으로 중·소형주가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핀테크(fintech·정보기술과 금융의 융합) 육성 등 정부 정책에 관련 코스닥 종목들이 주목받으면서 코스닥 강세를 이끌기도 했다. 코스닥의 단기 과열과 관련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임노중 아이엠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코스피가 강하지 않으니까 틈새시장으로서 코스닥이 차별화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코스닥
  • 외국인 두달 연속 국내주식 순매도…유럽 주도

    올해 첫달인 지난 1월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1조원 가까이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국내 상장주식을 9천490억원 순매도해 두 달 연속 매도 우위를 보였다. 이에 따라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이 가진 국내 상장주식은 434조2천억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31.2%를 차지했다. 외국인이 두 달 연속 국내 주식을 팔았지만 지난달 매도 규모는 전달(1조9천억원)보다 1조원 가까이 줄었다. 국가별로 보면 영국의 순매도액이 1조415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노르웨이와 홍콩은 각각 2천410억원, 2천190억원어치의 주식을 팔았다. 반면 사우디아라비아(4천708억원)와 중국(3천73억원), 싱가포르(2천385억원), 미국(627억원) 등은 국내 주식을 사들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유럽이 1조5천606억원을 순매도해 매도세를 이끌었다. 아시아 국가들은 3천501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투자는 한 달 만에 순유출에서 순투자로 돌아섰다. 지난달 외국인의 국내 상장 채권 순투자액은 600억원으로 집계됐다. 1월 채권 순매수액은 1조4천395억원으로 전월보다 3조5천억원가량 줄었고 만기 상환규모(1조3
  • 국내 증시에서 대형 수출주 비중 축소

    최근 2년 동안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형 수출주가 차지하는 비중이 전년도보다 크게 낮아졌다. 3일 동부증권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표적인 대형 수출주인 삼성전자,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LG화학, SK이노베이션, S-OIL,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9개 종목이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차지하는 시가총액 비중은 지난 2013년 1월에서 올해 1월까지 20% 가까이 줄었다. 이들 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2013년 1월 4일 34.8%에 달했으나, 점차 하락세를 걷다가 2013년 11월 다시 34% 대로 올라섰다. 하지만 작년 10월 25.5%로 저점을 찍은 뒤 지난달 23일 27.9%를 기록했다. 최근 2년간 해당 종목의 시가총액 자체도 395조768억원에서 325조7895조 규모로 17.5% 줄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시가총액 축소 현상은 더 극명하게 드러났다. 삼성전자를 제외한 8개 대형 수출주의 시가총액은 2013년 1월 170조4천453억원에서 지난달 1월 121조6천326억원으로 28.6% 낮아졌다. 시가총액 비중도 15.0%에서 10.4%로 하락했다. 이는 대형 수출주 종목의 부진한 실적이 증시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 <뉴욕증시> 큰 폭 상승…다우 1.76%↑(종합)

    뉴욕증시는 3일(현지시간) 큰 폭의 상승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05.36포인트(1.76%) 상승한 17,666.40으로 거래를 끝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29.18포인트(1.44%) 오른 2,050.03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51.05포인트(1.09%) 뛴 4,727.74를 각각 나타냈다. 전날에 이어 이날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오른 것은 국제유가가 4거래일 연속 오른 덕분이다. 그리스의 새 정부가 국제채권단과의 협상에서 전략적으로 후퇴하는 모양새를 취하는 것도 투자 심리를 안정시켰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3.48달러(7.0%) 상승한 배럴당 53.05달러에 마감했다. 이에 따라 WTI는 4거래일 연속 오르면서 올해 들어 최고 가격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최저였던 지난달 28일(44.45달러)과 비교하면 19.3%나 높은 것이다. 그동안 국제 채권단에 채무 탕감을 요구해 온 그리스 새 정부는 기존 채무를 새로운 형태의 국채로 교환하는 새로운 방안을 제안했다. 야니스 바루파키스 그리스 재무장관은 “
  • “기대치 낮았는데도”…상장사 36% ‘어닝 쇼크’

    국내 상장사의 36%가량이 기대치에 못 미치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냈다는 중간 집계 결과가 나왔다. 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까지 4분기 실적을 발표한 주요 상장사 55곳 가운데 20곳(36.36%)이 ‘어닝 쇼크(실적 충격)’를 보였다. 반면,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넘어선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 기업은 12곳(21.82%)이었다. 보통 증권사들이 내놓는 실적 전망치 평균(컨센서스)보다 기업의 실제 영업이익이 10% 이상 높으면 어닝 서프라이즈로, 10% 이상 낮으면 어닝 쇼크로 분류한다. 어닝 쇼크는 건설·자동차·철강 등 대표적인 수출 업종에 집중됐다. 증권사들은 삼성중공업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1천784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지만, 실제로는 1천16억원으로 43% 이상 차이가 났다. 기아자동차도 같은 기간 영업이익이 6천70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실제로는 5천5억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54% 줄었다. 포스코는 시장 전망치(9천522억원)에 19.72% 못 미치는 7천644억원 규모의 영업이익을 발표했다. 대림산업은 시장전망치(882억원)보다 3천억여원 낮은 2천22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 작은 고추가 맵다…1월 ‘코스닥 부자들’ 함박웃음

    새해 코스닥시장이 강한 랠리를 펼치면서 코스닥 부자들도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작년 말 542.97에서 1월 말 591.58로 한달 새 48.61포인트(9%) 상승했다. 코스닥은 2008년 6월 602.74 이후 7년 가까이 박스권인 450∼580을 벗어나지 못하다 최근 600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코스닥 주식 부자들도 주식 평가액 급증에 새해를 환하게 출발했다. 재벌닷컴이 코스닥 부자들의 상장주식 자산을 조사한 결과 1월 30일 기준 코스닥 부자 1위인 김범수(49) 다음카카오 이사회 의장의 주식자산은 1조9천201억원으로 연초보다 1천949억원(11.3%) 증가했다.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면 김 의장의 주식 자산은 조만간 2조원을 넘을 것으로 관측된다. 코스닥 부자 5위인 김대영(44) 슈피겐코리아 대표이사의 보유 주식자산은 2천698억원에서 3천872억원으로 1개월 새 1천174억원(43.5%) 불어났다. 9위 송병준(39) 게임빌 사장의 주식자산도 3천161억원으로 982억원(45.1%) 늘어났다. 주식자산은 정현호(53) 메디톡스 대표이사가 연초보다 481억원(14.3%) 증가한 3천847
  • <유럽증시> 혼조세 마감…에너지주 하락

    유럽 주요 증시는 29일(현지시간) 그리스발 악재의 영향이 줄어들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22% 내린 6,810.60으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0.25% 오른 10,737.87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도 0.44% 상승한 4,631.43에 각각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0.34% 오른 3,370.52를 기록했다. 전날 그리스 새 정부가 첫 내각회의에서 구제금융 재협상을 주장하면서 9.2% 폭락한 아테네 증시는 이날 3.16% 오르며 반등했다. 종목별로는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에너지주의 하락폭이 컸다. 다국적 석유기업 로열 더치 셸이 런던 증시에서 4.82%, 프랑스 석유회사 토탈이 파리 증시에서 1.64% 각각 하락했다. 연합뉴스
  • <뉴욕증시> 고용지표 호조에 상승…다우 1.31%↑

    뉴욕증시는 29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하며 지난 이틀간의 하락세에서 벗어났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25.48포인트(1.31%) 상승한 17,416.85로 거래를 끝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19.09포인트(0.95%) 오른 2,021.25, 나스닥 종합지수는 45.41포인트(0.98%) 오른 4,683.41을 각각 나타냈다. 미국 내 고용 개선을 뒷받침하는 지표에 시장이 긍정 반응했다. 미국 노동부가 개장에 앞서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000년 4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저치를 보였다. 지난주 청구 건수는 26만5천 건으로, 시장에서 예상된 30만 건보다 훨씬 적은 것이다. 공휴일인 마틴 루서 킹 데이가 해당 주간에 있었음을 감안하더라도, 경기회복 흐름에는 큰 문제가 없는 신호라는 해석을 낳았다. 6년 만에 최저로 떨어진 국제유가가 장 후반 오른 것도 상승폭을 키웠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이날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0.19% 오른 배럴당 44.53달러로 마감됐다.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발표한 작
  •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 순유출 재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하루 만에 자금이 다시 빠져나갔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8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398억원이 순유출했다. 28일 코스피는 연기금의 매수세 등에 힘입어 9.18포인트(0.47%) 오른 1,961.58로 마감했다. 코스피가 1,960선을 넘기자 일부가 수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142억원이 빠져나가 순유입 하루 만에 순유출로 돌아섰다. 단기 자금이 주로 모이는 머니마켓펀드(MMF)에는 7천702억원이 들어와 5일 만에 순유입을 재개했다. 이에 따라 MMF 설정액은 97조1천142억원으로 증가했고 순자산총액은 98조844억원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 <오늘의 투자전략> ‘1월 자산시장’ 시사점 3가지

    올해 1월 한 달간 전 세계 자산시장의 평균 수익률은 28일 기준 0.5%에 불과하다. 새해를 맞은 투자자들의 바람과 달리 전 세계 금융시장 투자환경은 녹록지만은 않다. 주요 금융자산 중에서 10% 이상 수익률을 기록한 자산은 13.9%의 성과를 낸 ‘은’이 유일하다. 유로화와 최저 환율 연동제를 폐지한 스위스 프랑(8.4%)도 뚜렷한 강세 흐름을 보였고, 강(强)달러(4.8%) 기조도 흔들리지 않았다. 주요국 국채 자산의 선전 속에 세계 증시에선 독일(9.2%)과 인도(7.5%), 코스닥지수(9.5%)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1월 세계 자산시장의 성과에서 얻은 시사점은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위험자산 대비 안전자산의 상대적 강세 현상이다. 1월에는 위험자산과 안전자산 간 수익률 차이가 두드러졌다. 은과 금 등의 귀금속과 스위스 프랑, 달러화가 안전자산 강세 흐름을 주도했다. 그러나 유가와 구리 등의 주요 원자재 가격의 하락과 러시아 등의 신흥시장(EM) 내 잠재 위험국 통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위험자산의 성과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 선진국 경기회복 정체와 세계 환율 변동성 확대, 국제유가 하락, 러시아·그리스 정치 불확실성 등의 변수가 안정화되
  • 코스피 약세…1,950선으로 하락

    29일 코스피는 사흘 만에 하락해 1,95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오전 10시 현재 전날보다 8.20포인트(0.42%) 내린 1,953.38을 나타냈다. 지수는 10.75포인트(0.55%) 내린 1,950.83으로 개장해 장 초반 1,940선으로 떨어지기도 했지만 낙폭을 다소 줄이고 있다.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해외 증시가 약세를 보인 탓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밤 뉴욕증시는 전날에 이어 큰 폭의 하락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13% 하락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도 각각 1.35%, 0.93% 떨어졌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가 전날보다 3.9% 떨어진 배럴당 44.45달러에 마감됐다. 이는 2009년 3월 후 최저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 현재 제로(0) 수준의 초저금리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다. 회의 직후 성명은 “위원회는 통화정책 정상화(기준금리 인상)에 착수하는 데 인내심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 [그래픽 뉴스] 코스닥 시가총액 추이
  • 코스닥 6년 만에 최고치

    코스닥 6년 만에 최고치

    코스닥지수가 28일 전날보다 6.55포인트(1.11%) 오른 594.39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2008년 6월 27일(594.63) 이후 6년 7개월래 최고치다. 시가총액은 157조 4000억원으로 사상 최대다. 연합뉴스
  • 코스피, 연기금 매수세에 1,960선 회복

    28일 코스피는 ‘연기금의 힘’으로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9.18포인트(0.47%) 오른 1,961.58로 마감했다. 지수는 5.69포인트(0.29%) 내린 1,946.71로 출발했지만, 점차 매수세가 살아나 1,960선을 넘었다. 미국 경제지표 부진 등으로 지난밤 해외 증시가 약세를 보이면서 장 초반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연기금이 ‘사자’에 나서 분위기를 바꿨다. 연기금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2천202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연기금은 지난 26일부터 사흘 연속 대량으로 순매수했다. 이 기간 연기금의 순매수액은 4천718억원에 달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경제지표가 부진했지만, 시장이 대외 변수에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며 “코스피는 앞으로 국내 기업 실적 흐름에 따라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미국 상무부는 작년 12월 미국 기업들의 내구재 주문이 한달 전보다 3.4%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전날 뉴욕과 유럽 증시 주요 지수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천945억원어치 순매수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천327억원, 738억원어치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는 순매수, 비차익거래는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