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하루 만에 자금 순유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하루 만에 자금이 빠져나갔다. 25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263억원이 순유출됐다. 코스피는 지난 23일 전 거래일보다 6.94포인트(0.35%) 오른 1,968.39에 거래를 마쳤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는 16억원이 순유입됐다. 단기 자금이 모이는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7천927억원이 빠져나가 이틀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이에 따라 MMF 설정액은 100조2천774억원, 순자산총액은 101조2천942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연합뉴스
  • 대우증권, 현대해상 투자의견 ‘매수’로 올려

    KDB대우증권은 25일 현대해상의 투자의견을 ‘단기 매수’(Trading Buy)에서 ‘매수’(Buy)로 올렸다. 현대해상의 목표주가는 3만3천500원으로 유지됐다. 정길원·김주현 연구원은 “자동차보험 손해율 하락으로 현대해상의 감익 추세를 탈피할 동력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들 연구원은 “올해 위험 손해율은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4.8%포인트 떨어질 것으로 시장은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시장 예상대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하락하면 950억원가량의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은 “특약 등 보완 수단을 통해 보험료의 실질적 인상 효과 등에 따라 하반기로 갈수록 손해율 개선의 강도가 커질 것”이라며 “현대해상의 3년 간 감익 추세는 올해 반전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연합뉴스
  • 유안타증권 “기아차 ELS 우려, 주가 영향 미미”

    유안타증권은 25일 기아차 주가연계증권(ELS)의 녹인(원금 손실·knock in) 우려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중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최근 2∼3년간 ELS 녹인 문제를 피했던 몇 안 되는 종목 가운데 기아차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고 말했다. 기아차를 기초자산으로 발행된 ELS는 모두 336개다. 이 중 원금 손실이 생길 수 있는 비보장형은 325개로 발행 규모는 1천72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연구원은 “비보장형 발행액은 기아차 주식의 이틀 동안 거래량에도 못 미치는 규모”라며 “기아차 주가가 52주 저가 대비 25% 이상 하락해도 큰 의미를 갖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아차와 짝으로 활용된 종목(LG전자,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GS건설 등)들도 이미 원금 손실 문제를 겪고 넘어간 것들이라 기아차 ELS 문제가 시장에 영향을 미치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 NH투자증권, LG생활건강 목표주가 올려

    NH투자증권은 25일 LG생활건강이 올해 20%대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82만원에서 89만원으로 올리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올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4%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 중 화장품의 이익 성장률이 급증하는 중국인 수요에 힘입어 34%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면세점을 추가로 개점할 여지가 크며, 중국인의 역직구(cross-border e-commerce) 수요와 급증하는 중국 내 온라인 화장품 수요 등을 흡수하는 전략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실적과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하던 생활용품과 음료부문도 업종 내 경쟁 완화 등 긍정적인 변화가 감지돼 실적 흑자 전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LG생활건강의 이익 전망치를 올린다”며 “주가도 올해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24배로 업계 평균보다 35% 낮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 삼성SDS·제일모직, 지수펀드 매수대기 ‘6천400억’

    다음 달 코스피200 지수 특례 편입을 앞둔 삼성SDS와 제일모직 주가가 벌써 꿈틀거리고 있다. 다음 달 코스피200 특례 편입 예정인 양사에 최대 6천400억원 규모의 지수펀드 매수 수요가 유입될 것이라는 전문가 전망이 나온다. 25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삼성에스디에스와 제일모직 주가는 전날 4% 이상씩 올라 최근 5일간 10%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주가 상승으로 시가총액 순위 기준으로 제일모직은 9위로 뛰어 네이버를 추격하고 있고 삼성SDS도 삼성생명보다 한 계단 높은 11위에 올랐다. 최창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삼성SDS와 제일모직 주가가 오르는 것은 삼성그룹주펀드 편입 기대감과 코스피200 특례편입에 따른 지수펀드의 매수 수요 유입 전망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3월의 동시만기일 다음 날인 13일 코스피200 지수 구성에 제일모직과 삼성SDS가 편입되고 코오롱과 이수화학이 빠진다.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도록 설계된 지수펀드의 규모가 30조원 수준이어서 종목 교체에 따라 시가총액 상위 10위 내 대형주 수급이 달라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삼성SDS와 제일모직의 코스피200 내 시가총액 비중은 23일 종
  • <뉴욕증시> 상승 마감…다우·S&P500 최고치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2.35포인트(0.51%) 상승한 18,209.19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5.82포인트(0.28%) 오른 2,115.48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7.15포인트(0.14%) 뛴 4,968.12를 각각 기록했다. 이로써 다우와 S&P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재닛 옐런 미국 중앙은행 의장이 기준금리 인상 문제에 신중한 태도를 보인 것이 상승 요인이다. 옐런 의장은 이날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 상반기 통화정책 청문회에 출석해 중앙은행이 제시하는 선제안내(포워드가이던스)가 기준금리 인상 시점의 예측 수단으로 쓰여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여기서 선제안내란 기준금리를 인상하기까지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겠다는 ‘인내심 문구’의 삭제 또는 변경을 의미한다. 그는 “선제안내의 변경이 향후 두 번 정도의 금리·통화 정책회의에서 목표금리의 인상으로 반드시 이어진다는 신호로 읽혀서는 안 된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발언했다. 이를 두고 시장에서는 인내심 문구를 삭제한 뒤 경제 상황에 따라 융통성 있게
  • ‘황제주’의 지존

    ‘황제주’의 지존

    아모레퍼시픽 주가가 24일 장중 한때 300만원을 기록했다. 중국인 관광객(유커)은 물론 중국 내 매출이 급증한 덕분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날 전 거래일보다 12만 6000원 오른 300만원에 거래됐다. 단기 급등 부담감으로 종가(297만 3000원)는 다소 빠졌다. 서경배 회장은 올 들어서만 주식 자산이 1조 9000억원 늘어 세계 억만장자 190위에 올랐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주가(우선주 제외)가 300만원을 넘은 것은 SK텔레콤이 1999년 12월 장중 310만원을 기록한 뒤 처음이다. SK텔레콤은 2000년 2월 507만원까지 올랐으나 그해 4월 24일 액면가를 500원으로 분할했다. 이날 SK텔레콤 주가는 29만 1000원으로 아모레퍼시픽과 같은 액면가(5000원)를 적용하면 291만원이다. 액면가 5000원을 적용할 경우 가장 비싼 주식은 네이버(637만원)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코스닥, 620선도 돌파…코스피도 닷새째 강세

    국내 증시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동반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620선을 돌파하며 6년 8개월래 최고치를 또다시 갈아치웠고, 코스피는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970대 후반까지 올랐다. 24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79포인트(0.94%) 오른 621.31에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2008년 6월 13일(622.15) 이후 약 6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코스닥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2억원, 117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나란히 지수를 끌어올렸다. 개인 홀로 214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선 동서가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고 골프존(2.52%)과 로엔(2.43%), 파라다이스(2.39%) 등도 상승했다. 코스피도 5일 연속 상승세를 타고 1,970대 후반까지 올랐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7.73포인트(0.39%) 오른 1,976.12로 마감했다. 지수는 7.26포인트(0.37%) 오른 1,975.65로 출발해, 장중 완만하게 상승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천12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이틀째 1천억원 규모의 ‘사자’를 지속했다. 기관도 288억원
  • 코스닥 강세, 핀테크·바이오주가 끌었다

    코스닥시장이 6년 8개월 만의 강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바이오주와 핀테크(fintech·금융과 정보기술의 융합)주가 상승세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HMC투자증권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코스닥지수가 본격적으로 상승세를 탄 작년 12월 초부터 이달 12일까지 코스닥시장 주요 부문 중 의료와 정보기술(IT)이 각각 17.47%, 12.83%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 기간 코스닥지수는 11.50% 올랐으며, 다른 부문의 상승률은 모두 코스닥지수 상승률을 밑돌아 의료와 IT 부문이 전체 지수의 상승률을 올려놓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부문 중에서도 바이오 업종과 핀테크 관련 업종의 상승률이 30% 안팎에 달했다. IT 부문에서는 IT서비스 업종이 28.59%로 가장 수익률이 높았고 컴퓨터·주변기기(23.81%)와 통신장비(18.26%)가 그 뒤를 따랐다. IT서비스는 최근 정부 정책의 수혜 기대감이 커진 핀테크에 해당하는 업종이며 , 통신장비 업종은 전자·통신업계의 최대 화두가 된 사물인터넷(IoT) 관련주를 포함한다. 의료 부문 중 가장 상승률이 높은 업종은 생명과학(31.18%)이었으며 제약·생물공학(19.94%)이 그 뒤를
  • 올해 주가상승률 1위 ‘신라섬유 1천200%’…주의보

    올해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닥시장 상장사인 신라섬유 주가가 무려 1천200% 넘는 폭등세를 보였다. 그러나 묻지마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급등에 따른 과열 주의보가 내려졌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상장사의 작년 말 종가 대비 주가 등락률을 분석한 결과 지난 16일 기준 코스닥 상장사 신라섬유 주가가 4만6천150원으로 작년 말의 3천510원보다 1천214.81% 폭등했다. 신라섬유는 올해 들어서만 21번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그러나 신라섬유 주가가 불과 2개월도 안 돼 13배로 치솟자 시장에선 과열 경고등까지 켜졌다. 시장 참여자들은 최근 최대주주가 변경된 요인 외에 주가 급등의 이유를 찾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실적 개선 추세 등 주가 상승을 이끌 만한 뚜렷한 호재가 없기 때문이다. 거래소 측은 신라섬유에 대해 “단기과열 완화장치를 발동한 만큼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며 매매거래를 정지했다. 신라섬유는 한 차례 거래 정지 후에도 급등을 멈추지 않아 투자위험 종목으로 다시 지정됐다. 이 종목은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정규시장에서 30분 단위로 매매거래가 체결되는 단일가매매 방식을 적용하고선 26일 단기과열 완화장치를 해제하
  • <뉴욕증시> 그리스 구제금융 연장합의에 급등…다우 0.86↑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이 타결되면서 큰 폭으로 뛰어올랐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54.67포인트(0.86%) 급등한 18,140.44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12.85포인트(0.61%) 오른 2,110.30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31.27포인트(0.63%) 뛴 4,955.97로 각각 마감됐다. 다우지수와 S&P500 지수는 역대 최고치이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재무장관들은 이날 그리스에 대한 구제금융을 4개월 연장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다만 구제금융의 긴축 정책은 제외되고 자금 지원만이 연장 대상이다. 앞서 그리스의 새 정부가 앞서 제안했던 6개월 연장안보다 2개월 짧은 것이다. 그리스는 오는 6월 말까지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펀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새로운 협상을 체결할 때까지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게 됐다. 그리스는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와 유럽중앙은행(ECB), 국제통화기금(IMF)으로 구성된 채권단으로부터 구제금융 2천400억 유로(약 302조 원)를 지원받고 있다. 뉴욕증시는 이날 그리스
  • 코스피, 연기금의 힘으로 ‘1,960선 회복’

    코스피가 사흘째 오르며 1,960선을 회복했다. 그러나 코스닥은 단기 과열 우려로 하루 만에 610선을 내줬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3.22포인트(0.16%) 오른 1,961.45로 마감했다. 지수는 2.46포인트(0.13%) 내린 1,955.77로 출발하고서 한동안 하락세를 유지했다. 그리스의 구제금융 협상 불발과 유럽연합(EU)의 러시아 경제제재 등 대외 악재가 초반 증시를 짓눌렀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연 2.0%인 기준금리 동결 결정을 내린 데 대해서도 실망의 목소리가 있었다. 전 세계적인 추세인 통화완화 정책 분위기에 한국도 동참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날 시장에서 설 연휴에 있을 재료들을 고려한 관망세도 나타났다. 18일과 19일 각각 일본 금융정책회의와 미국의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의사록를 발표할 예정이다. 그리스가 구제금융 연장을 요청하면 20일 유럽 재무장관 회의가 재개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연기금 중심의 기관투자가가 매수세에 나선 덕분에 코스피가 소폭이나마 상승세를 이어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천249억원 순매수했다. 연기금과 은행이 각각 1천387억원, 104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 NH투자증권 “경남은행, 3자배정 유상증자 가능성”

    NH투자증권은 17일 경남은행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며 목표주가를 1만8천원에서 1만4천원으로 내리고 선호종목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최진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BS금융지주가 조건부신종자본증권 3천억원어치를 발행해 자은행인 부산은행에 1천500억원, 경남은행에 1천억원을 각각 출자할 계획을 검토하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는 경남은행 소액주주 관점에서 보면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증자가 이뤄지면 경남은행은 취약한 보통주자본비율이 작년 말보다 0.47%포인트 개선되고 BS금융은 보유 지분이 추가로 5%가량 늘어나 잠정적인 반대매수청구권 규모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경남은행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약 0.30%포인트 하락하고 올해 기준 주당순자산(BPS)은 할인율에 따라 6.5∼7.2% 희석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 메리츠증권, 에이블씨엔씨 투자의견·목표주가 내려

    메리츠종금증권은 17일 에이블씨엔씨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목표주가를 3만2천원에서 2만9천원으로 각각 내렸다. 송광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기다렸던 비용 절감이 지난해 4분기부터 나타났지만, 기대보다 낮은 국내외 사업 이익률을 고려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에이블씨엔씨가 올해 국내에서는 저수익 점포 정리 등을 통해 비용을 절감할 것”이라며 “중국에서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영업을 강화하고 엔저 등으로 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운 일본에서는 수익성 관리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에이블씨엔씨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매출액은 작년보다 0.6% 증가한 4천409억원, 영업이익은 271% 증가한 250억원으로 전망했다. 연합뉴스
  • 국내 주식형 펀드, 6일째 자금 순유입

    국내 주식형 펀드가 6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나타냈다. 17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 212억원이 들어왔다. 13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5.87포인트(0.82%) 상승한 1,957.50으로 마감했다. 증시가 박스권 행보를 계속하는 가운데 소규모의 자금 순유입이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3억원이 빠져나가 이틀째 순유출을 지속했다. 단기 자금이 모이는 머니마켓펀드(MMF)에서도 6천70억원이 이탈해 하루 만에 순유출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MMF 설정액은 100조2천882억원, 순자산총액은 101조3천43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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