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 하나금투 “일신방직, 내년 베트남 모멘텀 본격화”

    하나금융투자는 2일 일신방직에 대해 베트남 공장이 완전 가동을 시작해 내년부터 실적에 본격적으로 기여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화영 연구원은 “종속회사인 일신베트남의 7만추 규모 방직 설비가 올해 4분기부터 완전 가동에 들어갔다”면서 “일신베트남의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00억원, 28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베트남의 저렴한 인건비와 전력비를 감안할 때 적정 영업이익률은 10% 수준”이라면서 “향후 효율성 개선 속도에 따라 상향 조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체결로 베트남 생산기지의 이점이 커졌다”면서 “베트남 내 점진적인 수직 계열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로 높은 실적 모멘텀을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다만 “일신베트남이 신설법인으로 생산 효율화 진행 국면임을 감안해 실적 추정치를 보수적으로 책정했다”면서 일신방직에 대한 목표주가는 기존 23만원에서 21만원으로 내렸다. 일신방직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천79억원과 5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86.9%씩 늘었다. 연합뉴스
  • 현대증권 “현대·기아차 11월 판매 기대 이상”

    현대증권은 2일 현대·기아차가 판매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어 앞으로 주가 흐름 또한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채희근·안예원 연구원은 “지난달 판매는 현대차와 기아차 모두 탄탄한 개선세가 이어졌다”며 “가격 인하와 신차 출시, 주요 시장에서의 수요 호조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6만5천166대, 해외 38만6천672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작년 같은달에 비해 4.9% 증가한 45만1천838대를 판매했다. 기아차도 19년 만에 국내에서 월 5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해외까지 포함해 11월 한 달간 판매된 기아차의 전체 차량은 지난해 대비 6.8% 늘어난 28만6천303대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채희근·안예원 연구원은 미국과 유럽,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의 호조세가 기타 신흥시장에서의 부진을 앞섰다고 평가했다. 이들 연구원은 “주식시장 안정과 구매세 인하 효과로 중국의 시장 수요 자체가 양호해 중국 내 판매가 개선되고 있고 향후 전망도 밝다”며 “미국과 유럽 시장도 양호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달에도 판매 호조가 이어져 총 출고는 현대차가 0.4%, 기아차가 1.3%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국 금리 인상을
  • KTB증권 “SK, 안정적 수익과 빠른 성장’매수’의견”

    KTB증권은 2일 SK가 빠른 성장과 안정적 수익성을 갖췄다며 목표주가 33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충재 연구원은 “SK의 자체 사업은 10조원의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다”며 “브랜드 로열티를 통해 일정한 수준의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K는 합병 이후 두 달간 브랜드 로열티로 395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 연구원은 “내년 SK는 2천억원의 브랜드 로열티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며 “정보기술(IT)과 반도체 모듈 등의 사업도 성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그는 “내년 에너지와 석유화학 분야의 정제 마진 강세로 인해 SK의 배당 수익이 늘 것”이라며 “주당 3천200원을 배당하면 SK의 배당 수익은 1천억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건설과 해운에서는 실적 개선이 쉽지 않지만 추가 실적 악화 가능성도 작다”며 “통신과 반도체 분야에서는 SK하이닉스와의 시너지 확대를 기대해 볼만하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 한국투자 “삼영무역, 베트남 법인이 중장기 성장동력”

    한국투자증권은 2일 삼영무역에 대해 “베트남 생산법인의 높은 수익성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1천원을 새로 제시했다. 안형준 연구원은 “삼영무역의 투자 포인트는 신흥국을 중심으로 한 안경렌즈 산업의 성장성, 중국의 소득 증가와 고부가가치 렌즈 수요 증가, 베트남 생산법인의 가동률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 순현금 800억원의 안정적인 재무구조”라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과거 3년간 정체됐던 삼영무역의 실적은 내년을 기점으로 성장 사이클에 진입할 것”이라며 “특히 작년 가동을 시작한 베트남 생산법인은 가동률이 낮아 올해도 순손실이 예상되지만 내년에는 가동률이 가파르게 상승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베트남은 인건비가 저렴해 생산 단가가 낮을 뿐만 아니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회원국으로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글로벌 제조업체의 전략적 생산기지로 부상하고 있다. 안 연구원은 “베트남 생산법인은 계열사인 에실로코리아와 케미그라스에 제품을 공급하는 주요 생산기지 역할을 수행할 가능성이 높아 향후 삼영무역의 중장기 성장동력이 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 미래에셋 “에쓰오일, 내년 높은 이익성장세 지속”

    미래에셋증권은 2일 에쓰오일(S-Oil)에 대해 “내년에도 높은 이익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권영배 연구원은 “에쓰오일은 산업은행 등 9개 은행과 신규 프로젝트 투자를 위한 2조1천억원의 차입 계약을 완료했다”면서 “성공적인 자금 조달로 프로젝트 투자 기간에 에쓰오일의 배당성향이 30%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에쓰오일 신규 프로젝트의 순현재가치(NPV)는 3조9천억원에 달한다”면서 “기존 주력제품과 가격 상관관계가 낮은 제품 생산으로 회사의 이익 안정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쓰오일은 울산 온산공단에 석유화학 복합시설을 구축하는 신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연합뉴스
  • NH투자 “바디텍메드, 내년 영업이익 50% 증가”

    NH투자증권은 2일 바디텍메드가 내년에 신제품 기반의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승호 연구원은 바디텍메드에 대해 “내년에 아이크로마(ichroma)와 대변잠혈검사(iFOB) 등 신제품 성장이 기대된다”며 “중장기적으로 매수 관점을 유지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그는 “바디텍메드는 중국시장 주력 진단기기인 아이크로마를 올해 3분기까지 누적으로 1만8천473대를 공급했으며 30여종의 자체 브랜드 진단시약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바디텍메드의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35억원과 190억원으로 올해보다 각각 35.0%, 49.5%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내년 순이익은 50.4% 늘어난 177억원에 달할 것으로 제시했다. 연합뉴스
  • 대우증권 “신세계, 면세점 제외하고 봐도 저평가”

    KDB대우증권은 2일 신세계가 새로 획득한 면세점 사업을 제외하고 봐도 현재 저평가 상태에 놓여있다면서 투자 의견을 ‘매수’(목표주가 31만원)로 유지했다. 이준기 연구원은 “면세 사업자 선정 이후 오히려 하락한 주가는 향후 면세 사업으로 인해 기대할 수 있는 실적 증가 폭에 대한 불안감을 반영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신세계 그룹의 면세 사업 조정안이 발표되어야 구체적 실적 추정이 가능하겠지만 신세계디에프가 내년 4월 시내 면세점 영업을 개시하면 2016년 4천200억원, 2017년 6천3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신세계디에프의 실적 기여, 센트럴시티 실적 증가 등에 힘입어 내년 신세계의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각각 27.9%, 25.7% 증가할 전망”이라며 “대형 점포 출점 영향으로 2017년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15.2%, 15.7%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 한국투자 “인터로조, 내년에도 안정적 성장…목표가↑”

    한국투자증권은 2일 인터로조에 대해 내년에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4만원에서 4만6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민영 연구원은 “인터로조는 주로 사용 기간이 2주 이상인 소프트렌즈와 컬러렌즈를 수출하다가 2011년부터 일회용 원데이렌즈 위주의 내수 영업을 강화했다”며 “이에 따라 지난 3년간 수출 비중은 연평균 8%포인트씩 낮아지고 전체 매출액은 연평균 23%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는 내수 비중을 늘리면서 외형을 확대시키는 사업 전략에 기인한 것”이라며 “편리성과 위생을 추구하는 국내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원데이서클, 수지 그레이 등 원데이렌즈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한 효과”라고 설명했다. 주력 제품인 원데이렌즈 시리즈의 비중은 2010년 8%, 2012년 27%, 2014년 51%로 상승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 원데이렌즈 시리즈의 비중은 각각 55%와 59%로 예상되며 매출액 기준으로는 326억원과 417억원”이라며 “원데이렌즈 시리즈의 판매 확대, 중국시장 직접 진출, 고수익성의 컬러렌즈 중동 수출 증가로 내년에도 안정적인 성장이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연합뉴스
  • “내년에도 뜨거운 IT업계…일부 높은 수익률 기대”

    동부증권은 내년에도 IT업체들이 관심을 받으며 일부 업체가 상대적으로 높은 주가 수익률을 낼 것이라고 2일 예상했다. 권성률 연구원은 “연초 CES가전쇼에서 올레드(OLED) 이슈가 다시 부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권 연구원은 “TV는 내년 3% 미만 성장에 그칠 전망이나 50인치 이상 비중이 2014년 18%에서 내년 22%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마트폰에 대해서는 성장률이 올해 13%에서 내년 7%로 둔화하면서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 “자동차와 IT융합이 내년에도 큰 화두가 될 것”이라며 “전기차를 포함한 연비, 안정성, 편의성 삼각 축으로 자동차 전장화 추제가 더 뚜렷하다”고 예상했다. 권 연구원은 IT 업종 내에서 삼성전자, LG전자, 삼성전기, LG이노텍 등을 추천했다. 그는 “삼성전자의 경우 주주환원 정책이 더 강화될 것이고 경기가 비관적으로 흘러갈 경우 이익 방어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에 대해서는 각 사업부 영업 상황이 시차를 두고 저점을 통과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삼성전기는 내년 구조조정 효과를 크게 기대할 수 있고 LG이노텍은 차량 부품 수주, 매출 성장성이 크게 확대되고 듀얼 카메라 도입의
  • KB투자 “만도, 내년 실적 개선 전망…목표가↑”

    KB투자증권은 2일 만도가 주력 시장인 중국에서 성장성을 회복해가고 있다면서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21만원으로 올렸다. 신정관 연구원은 “만도 영업이익의 50% 안팎을 차지하는 중국 시장이 정부의 취득세 인하 조치로 4분기 이후 성장성을 회복하고 있다”며 “안정성 규제 강화와 소비자 관심 고조로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매출 개선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신 연구원은 만도의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5조5천억원, 2천810억원으로 올해보다 각각 5.1%, 10.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 영업이익률도 5.1%로 올해보다 0.2%포인트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신 연구원은 “현대차가 9일 출시할 제네시스 EQ900에 만도의 HDA(고속도로주행지원시스템. Highway Driving Assist) 기술이 처음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며 “현대차와 만도로 이어지는 국내 ADAS 상용화 기술은 해외 톱 메이커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 NH투자 “LG화학 4분기 실적호조 전망…목표가 ↑”

    NH투자증권은 2일 LG화학이 올해 4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5만원에서 40만원으로 올렸다. 최지환 연구원은 LG화학의 4분기 매출액은 5조1천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6%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3천809억원으로 6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비수기인 4분기에 화학과 정보전자의 이익은 줄 것이나 전지의 이익은 중대형 전지 출하량 증가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내년 LG화학의 매출액을 올해보다 4% 늘어난 21조원, 영업이익을 20% 증가한 2조2천억원으로 각각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LG화학이 중대형 전지의 성장으로 내년에도 이익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연합뉴스
  • SK증권 “서울옥션, 내년 실적 성장 기대…목표가↑”

    SK증권은 2일 서울옥션이 해외 사업 등의 호조세로 내년까지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3만원에서 3만5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승 연구원은 “17회 홍콩경매는 낙찰액 265억원을 기록해 10월 경매실적(232억원)을 넘어서며 낙찰 총액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경매품 또한 국내 단색화 작품뿐만 아니라 해외작가의 작품 및 조각·모빌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달 27일 열린 17회 홍콩 경매는 출품작 117점에 낙찰 98점으로 낙찰률이 83.4%였다. 이 가운데 김환기 작가의 단색화가 약 20억원에 낙찰되고 백자대호 ‘달항아리’는 18억원에 팔리는 등 수수료를 포함한 판매 총액은 315억4천780만원이었다. 김 연구원은 “서울옥션의 작품 소싱능력이 좋아지며 경매 시장점유율(MS)이 좋아지고 있다고 판단된다”며 “내년은 홍콩경매가 네 번으로 늘고 프린트베이커리, 미술품담보대출 등 기타 사업도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합뉴스
  • 국내 주식형 펀드, 6거래일째 자금 순유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6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2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월30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761억원이 순유출됐다. 601억원이 새로 들어왔지만, 1천362억원이 펀드 환매로 빠져나갔기 때문이다. 같은 날 해외 주식형 펀드에는 240억원이 순유입됐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8천516억원이 순유출됐다. MMF의 설정액은 99조6천486억원, 순자산은 100조5천539억원으로 각각 줄었다. 연합뉴스
  • 코스피, 외국인·프로그램 매물폭탄에 ‘2,000선 붕괴’

    코스피가 30일 외국인 투자자와 프로그램 매매의 매물 폭탄에 1,990선으로 주저앉았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7.02포인트(1.82%) 내린 1,991.97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코스피가 2,00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20일(1,993.97) 이후 6거래일 만이다. 지수 낙폭도 지난 9월23일의 37.42포인트(1.89%) 이후 최대 수준이다. 이날 지수는 6.61포인트(0.33%) 내린 2,022.38로 출발하고서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매의 동반 ‘팔자’로 하락해 2,000선을 내주고 장중 한때 1,987.12까지 밀리기도 했다. 지난 27일부터 중국 증시가 폭락세를 보인데다 다음 달 1일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정기 변경을 앞두고 신흥시장(EM) 지수에서 한국 비중이 줄 것이라는 우려로 매도 심리가 확산했다. 중국 위안화가 국제통화기금(IMF) 이사회에서 특별인출권(SDR) 통화에 편입될 것이라는 전망도 국내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김용구 삼성증권 연구원은 “중국 증시가 지난주말 급락해 유럽 증시와 원자재시장, 신흥국 통화 등의 약세를 이끌었고 이날 국내 증시 급락의 촉발제가 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MSCI EM 지수
  • 하나금투 “LG유플러스 CEO 교체로 이익성장 기대”

    하나금융투자는 27일 LG유플러스의 최고경영자(CEO) 교체가 호재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4천원을 유지했다. 김홍식 연구원은 “LG유플러스 CEO가 이상철 부회장에서 권영수 부회장으로 교체돼 투자자의 우려가 크다”며 “이는 6년간 LG유플러스를 이끌어온 이상철 부회장의 성과가 워낙 컸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러나 “현 시점에서 CEO 교체가 주주에게는 오히려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며 “새 CEO가 시장점유율 성장보다 수익성 관리에 초점을 맞춰 예상치를 웃도는 높은 영업이익 성장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또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권영수 부회장이 사물인터넷(IoT)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육성할 가능성이 크다”며 “홈 IoT에서 무인자동차로까지 사업이 확장되며 LG유플러스의 성장성도 두드러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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