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특집] 대우증권 - 전 세계 분산 투자… 위험은 최소화
대우증권의 ‘글로벌 두루두루 랩’은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세계 시장에 분산투자하는 상품이다. 목표수익률은 연 5~8%다. 전 세계 자산에 분산투자하기 때문에 국내·해외 주식투자보다 안정적이고 국내외 채권투자보다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상품은 주식, 채권, 원자재·부동산 등 대안자산 편입 비중에 따라 안정형, 중립형, 수익형으로 나뉜다. 안정형은 주식, 채권, 대안자산에 각각 19%, 73%, 8% 비중으로 투자한다. 목표수익률은 연 5~6%다. 연 6~7% 수익을 추구하는 중립형은 주식, 채권, 대안자산에 각각 42%, 38%, 20%씩 투자한다. 수익형은 전체 자산의 61%를 주식에, 대안자산과 채권에 각각 20%, 19%를 투자한다. 목표수익률은 최고 8%다.
투자 비중은 3개월마다 바뀐다.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운용부서, 상품전략 및 개발부서, 위험관리부서가 정기 회의를 거쳐 자산을 재조정한다. 최근 대우증권은 주식은 선진국 중심으로, 채권은 국내 채권 위주로 편입했다. 대안자산은 에너지(셰일가스 등) 분야 등에 투자했다.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 수수료는 0.8~1.2%(평균잔액 기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