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증권은 2일 SK가 빠른 성장과 안정적 수익성을 갖췄다며 목표주가 33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충재 연구원은 “SK의 자체 사업은 10조원의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다”며 “브랜드 로열티를 통해 일정한 수준의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K는 합병 이후 두 달간 브랜드 로열티로 395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 연구원은 “내년 SK는 2천억원의 브랜드 로열티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며 “정보기술(IT)과 반도체 모듈 등의 사업도 성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그는 “내년 에너지와 석유화학 분야의 정제 마진 강세로 인해 SK의 배당 수익이 늘 것”이라며 “주당 3천200원을 배당하면 SK의 배당 수익은 1천억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건설과 해운에서는 실적 개선이 쉽지 않지만 추가 실적 악화 가능성도 작다”며 “통신과 반도체 분야에서는 SK하이닉스와의 시너지 확대를 기대해 볼만하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이충재 연구원은 “SK의 자체 사업은 10조원의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다”며 “브랜드 로열티를 통해 일정한 수준의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K는 합병 이후 두 달간 브랜드 로열티로 395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 연구원은 “내년 SK는 2천억원의 브랜드 로열티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며 “정보기술(IT)과 반도체 모듈 등의 사업도 성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그는 “내년 에너지와 석유화학 분야의 정제 마진 강세로 인해 SK의 배당 수익이 늘 것”이라며 “주당 3천200원을 배당하면 SK의 배당 수익은 1천억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건설과 해운에서는 실적 개선이 쉽지 않지만 추가 실적 악화 가능성도 작다”며 “통신과 반도체 분야에서는 SK하이닉스와의 시너지 확대를 기대해 볼만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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