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 삼성전자 깜짝실적에 목표주가 220만~250만원 ‘쑥쑥’

    삼성전자의 지난 4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돌면서 주가 상승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이미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던 증권사들도 추가 조정을 검토 중이다. 6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80% 오른 181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는 개장 전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9조 2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날 코스피도 삼성전자 훈풍에 전날보다 7.17포인트(0.35%) 오른 2049.12로 장을 마감했다. 9조 2000억원은 국내 증권사 23곳의 평균 전망치(8조 2948억원)보다 1조원 가까이 높은 수치다. 가장 높은 전망치를 내놓았던 HMC투자증권의 전망치(8조 7140억원)보다도 약 5000억원이나 높다. 증시 전문가들은 삼성전자의 2017년 영업이익은 40조원을 넘어설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산술적으로 매분기 영업이익 10조원을 넘겨야 가능한 수치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잠정실적이 나온 뒤 목표주가를 기존 215만원에서 220만원으로 올렸다. 외국계 증권사들의 기대치는 더 높다. 맥쿼리증권은 올해 영업이익이 최대 51조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250만원으로 제시했다. 단 주가가
  • 맥쿼리증권 “삼성전자 목표주가 250만원”

    맥쿼리증권이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이 최대 51조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05만원에서 250만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교보증권이 제시한 기존 최고 목표주가 235만원을 크게 웃돈 전망치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 증권사 김동완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D램·낸드(NAND) 가격, 디스플레이 공급 추이 등을 기준으로 제시한 3가지 시나리오에서 최상의 조건에 부합하면 삼성전자가 올해 51조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최상에 못 미치는 보통 상황이라도 43조 1000억원, 상황이 좋지 않다면 35조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갤럭시노트7의 대실패 사례가 다시 되풀이될 가능성이 매우 적은 데다 메모리 시장도 지난해 3분기부터 상승세로 돌아섰다”며 “최상의 경우 삼성전자 주식은 올해 50% 가까운 수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넷마블에 이랜드·남동발전까지…IPO시장 연초 수조원 몰려온다

    넷마블에 이랜드·남동발전까지…IPO시장 연초 수조원 몰려온다

    연초부터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통상 IPO 시장은 ‘상저하고’ 흐름을 보이지만 올해는 이례적으로 상반기부터 규모가 큰 기업들이 상장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하반기 공모시장이 얼어붙어 상장을 미룬 기업들이 줄줄이 대기 중이기 때문이다. 지지부진했던 공모시장이 다시 살아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15년 신규 상장 기업은 코스피 16개, 코스닥 102개로 총 118개였지만 지난해에는 코스피 15개, 코스닥 67개 총 82개로 줄었다. 상장 기업들의 주가가 부진하면서 기업들이 상장을 미루는 등 공모시장 상황이 어려웠다. 하지만 올 상반기 IPO 시장에는 공모 금액이 조 단위가 넘는 ‘대어’들이 기다리고 있다. 투자자들이 가장 눈여겨보고 있는 기업은 공모 금액이 2조원대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넷마블게임즈다. 모바일 게임을 제작·판매하는 넷마블은 지난달 코스피 예비상장심사를 통과했다. 김한경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니지2 레볼루션’의 성공적인 출시로 4분기 실적이 잘 나올 것으로 보인다”면서 “상반기 상장은 무리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전력 자회사인 남동발전과 동서발전 두 곳도 올해 상장을
  • 코스피, 외국인 7일째 ‘사자’…2,040선 방어

    코스피는 5일 장 막판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2,040선을 방어했다. 외국인은 7일 연속 순매수했다. 지수는 전날보다 3.69포인트(0.18%) 내린 2,041.95에 마감했다. 지수는 0.12포인트(0.01%) 내린 2,045.52로 출발해 횡보하다가 마감 직전 한때 2,040선을 내줬으나 막판에 외국인 매수가 몰린 덕분에 2,040선 아래로 밀리지는 않았다. 코스피는 이틀 연속 상승한 데 따른 부담감이 작용한 데다 달러 약세 전환으로 수출주가 힘을 잃는 바람에 하락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달러화가 갑자기 약세로 전환돼 원/달러 환율이 1,200원에 이어 1,190원선 아래로 내려간 게 지수를 끌어내렸다”면서 “원화약세로 이익이 늘 것으로 기대되던 수출업종에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보호무역 정책 우려에 따른 멕시코 페소화 가치 급락(-2.5%)과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트럼프 경제 영향에 대한 불확실성 언급으로 국내 수출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약화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842억원, 632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고 기
  • 코스피 순익 100조대 첫 돌파…불황형 흑자에 “씁쓸”

    삼성전자 등 코스피 상장 국내 대표 기업들이 작년에 사상 최대인 100조원대의 순이익을 거둔 것으로 추산됐다. 하지만 매출성장이 없는 비용절감과 구조조정 노력의 결과물인 불황형 흑자로 분석됐다. 5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에서 실적 전망치를 제시한 251개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사의 작년 연간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42조8천346억원으로 1년 전보다 21.9% 증가했다. 삼성전자의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는 7.2% 증가한 28조3천73억원으로 제시됐다. NAVER의 작년 영업이익 컨센서스도 1조1천203억원으로 47.0%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 전망치는 한국전력이 17.4% 증가한 13조3천217억원으로, 현대모비스는 5.4% 늘어난 3조932억원으로 각각 제시됐다. 반면 SK하이닉스 연간 영업이익은 3조224억원으로 43.4% 줄어든 것으로 추정됐고 현대차와 SK텔레콤의 연간 영업이익도 각각 6조2648억원과 1조5천82억원으로 9.9%, 4.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또 이들 251개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사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43.7% 늘어났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코스피 상장사만 보면 대다수가
  • 코스피 약보합…삼성전자 180만원대 무너져

    코스피는 5일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 공방 탓에 팽팽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88포인트(0.04%) 내린 2,044.76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0.12포인트(0.01%) 내린 2,045.52로 출발해 약보합을 이어가고 있다. 지수는 3포인트 이내에서 움직이고 있다. 새해 들어 이어진 상승세로 박스권 상단에 근접한 부담에다 달러화가 강세를 이어가자 상승 탄력이 둔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이 290억원, 42억원어치를 사들였고 기관은 투신(-244억원)을 중심으로 332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책에 대한 기대가 이어졌고 이번에 공개된 작년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재정확장정책에 대한 긍정적 진단이 나온 데 힘입어 주요지수가 모두 상승했다. 이준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새해 들어 코스피가 2,040선을 회복하는 등 비교적 양호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미국 12월 ISM 제조업 지수가 2년 만의 최고치를 나타내는 등 매크로 모멘텀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다만 최근 달러
  • 한진해운 주가 상한가 기록, 무슨 일?

    한진해운 주가 상한가 기록, 무슨 일?

    4일 주식 시장에서 코스피 종목인 한진해운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25분 기준 한진해운 거래가는 전일 종가 370원보다 111원 오른 481원이다. 한진해운은 전 거래일 하락에서 이날 상한가로 반전됐다. 주식시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전날 열린 대한해운 임시주주총회에서 ‘한진해운 주요사업 영업양수도 승인의 건’이 부결됨으로써 시장 우려가 완화된 게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전자, 반도체 호황ㆍ실적호조에 사상최고가

    삼성전자가 3일 반도체 호황 등 실적 개선 전망에 힘입어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05% 오른 182만4천원에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으로 작년 20일 세운 직전 역대 최고가(181만2천원)보다 높다. 삼성전자는 이날 장중에도 183만1천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삼성전자 주가는 작년 11월 29일 지주회사 전환,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발표한 이후 탄력이 붙어 작년 12월 16일부터 4거래일 연속 장중 사상 최고가 행진을 벌였다. 새해 들어 삼성전자가 강세를 보이는 것은 작년 4분기 실적 개선과 오는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전기·전자 제품 박람회인 ‘CES 2017’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사들도 오는 6일 잠정 실적 발표를 앞둔 삼성전자가 4분기에 8조원을 크게 웃도는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예상하면서 우호적인 전망을 잇따라 내놨다. 최도연 교보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00만원에서 235만원으로 올렸다. 이는 증권사 중에서는 가장 높은 가격이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4분기 매출액이 52조원으로 전 분기보다 8.
  • “상반기 신흥국증시 불안 우려…국내증시 동조화 주시해야”

    세계증시가 올해 상반기 높은 변동성을 보일 수 있고 신흥국 증시의 불안이 한국 증시에 미칠 영향에 주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제금융센터는 3일 ‘2017년 세계증시 6대 변수 및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주가는 한 자릿수대의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다만 다수의 불안요인으로 하방리스크(위험)가 상당해 증시의 변동성은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국제금융센터는 세계증시의 주요 변수로 ▲ 세계경제 성장 ▲ 미국 등 주요국의 통화정책 ▲ 트럼프 미국 신행정부 정책 ▲ 기업이익 ▲ 주식 선호도 ▲ 지정학적 위험을 꼽았다. 주요기관들은 세계경제의 평균 성장률이 지난해 3.0%에서 올해 3.4% 정도로 7년 만에 큰 폭으로 반등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업이익 개선도 세계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국의 기업이익은 올해 경제 회복에 힘입어 10% 안팎의 증가율이 예상된다고 국제금융센터는 전했다. 여기에 주식자산에 대한 자금 유입도 세계주가의 추가 상승 요인으로 지목됐다. 반면, 세계적인 통화정책 완화기조의 약화와 미국 신정부 정책, 유럽 내 정치 불안 등 불확실성은 세계주가의 상승 폭을 제한할 것으
  • KB증권 출범

    KB증권 출범

    윤종규(왼쪽 네 번째) KB금융 회장과 임원진이 2일 서울 여의도에서 KB증권 출범식을 갖고 있다. KB증권 제공
  • “올 코스피 박스권 탈출 1860~2350P”

    “올 코스피 박스권 탈출 1860~2350P”

    올해는 코스피가 2000포인트를 처음 달성한 지 10년이 되는 해다. 이제는 박스권을 뚫을 때도 됐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국내 주요 증권사의 리서치센터장 5인은 새해 코스피 전망치를 1860~2350포인트로 제시하면서 박스권 탈출을 예상했다. 유망 업종으로는 정보기술(IT), 금융, 산업재 등을 꼽았다. 2일 새해 첫날 코스피는 약보합세를 보이며 답답한 흐름을 이어 가다가 전 거래일보다 0.30포인트(0.01%) 내린 2026.16으로 장을 마쳤다. 리서치센터장들이 제시한 코스피 상단 최대치 2350포인트는 지금보다 300포인트 이상 높은 수치다. 2011년 4월 기록한 코스피 사상 최고치 2231.47포인트와 비교해도 100포인트 이상 높은 수준이다.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4차산업 확대로 정보기술(IT) 업종이 호조를 이어 갈 것으로 보이고 높아진 환율에 수출 기업들 실적 개선도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 출범 이후 경기 회복 기대감에 글로벌 주식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것이고 우리나라도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경수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올해 증시는 상저하고 흐름을 보일 것”이라면서 “기
  • 목표 주가·실제 주가 차이 공시… ‘매수 일색’ 보고서 없어지나

    목표 주가·실제 주가 차이 공시… ‘매수 일색’ 보고서 없어지나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상장사의 주가를 전망한 목표 주가와 실제 주가 간 차이가 수치화돼 공개된다. 상장사 눈치를 보느라 주식을 ‘사라’고만 하고 ‘팔라’고는 못하는 증권사의 고질적인 폐해를 바로잡겠다는 취지다. 여러 차례 공언해 온 시도라 이번에는 효과가 있을지 주목된다. 금융감독원은 1분기 중 목표 주가와 실제 주가의 괴리율을 수치화해 공시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2일 발표했다. 실제 주가는 목표 주가 제시 후 6개월~1년이 지난 시점의 주가로 구체적인 산식은 증권가 의견 수렴 후 결정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한 애널리스트가 삼성전자 목표 주가를 200만원으로 제시했는데, 일정 기간이 지난 뒤 180만원을 기록했다면 10% 괴리율이 발생했다고 공시하는 것이다. 금감원은 증권사에 심의위원회를 구성토록 하고 애널리스트가 투자 의견을 바꾸거나 목표 주가를 10% 이상 변경할 경우 심의위 승인을 받게 할 계획이다. 애널리스트의 보수 산정 기준을 명확히 해 독립성도 강화한다. 상장사의 기업설명회(IR) 자료를 온라인에 공개토록 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애널리스트와 일반 투자자도 투명하게 볼 수 있게 할 방침이다. 금융 당국이 매도 보고서를 내지 못하는 증권사의 관
  • 금투협, 내년 상반기 최종호가수익률 보고사 선정

     금융투자협회가 내년 상반기 채권, 양도성예금증서(CD), 기업어음(CP)의 최종호가수익률 보고 업무를 맡을 회사를 30일 발표했다. 채권 최종호가수익률 보고사는 SK증권, 메리츠종금증권, 미래에셋대우, 부국증권, 한국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HMC투자증권, KB증권, KTB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이 선정됐다. 국내 채권시장의 지표 금리로 활용되는 최종호가수익률은 3년 만기 국고채 등 시장 활용도가 높은 15종류의 채권에 대해 10개 증권사가 보고한 수익률 중 상하 극단 값을 제외한 평균값을 내 결정된다.  CD 최종호가수익률 보고사의 경우 교보증권, 메리츠종금증권, 유안타증권, SK증권, 하나금융투자, 하이투자증권, KB증권, KTB투자증권, 케이프투자증권(LIG투자증권), KIDB채권중개 등이다. 동부증권, 미래에셋대우, 대신증권, NH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KTB투자증권,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등 8곳은 CP 최종호가수익률 보고사로 뽑혔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12월 30일 주식시장 휴장…새해 첫 거래일은 1월 2일

    12월 30일 주식시장 휴장…새해 첫 거래일은 1월 2일

    주식시장이 지난 29일 올해 마지막 거래를 끝으로 휴장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강보합에 머물며 2026.46에, 코스닥지수도 소폭 상승한 631.44에 2016년 마지막 장이 마감됐다. 2017년 새해 첫 거래일인 증시개장일은 1월2일이다. 이날은 평소보다 1시간 느린 오전 10시에 개장할 예정이다. 증시개장식으로인해 거래시간이 현행 정규장 개장시간에서 1시간 늦어지는 탓이다. 다만 장종료시각 및 장종료후 시간외시장은 현행과 동일하다. 한편 29일 코스피는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에 소폭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10%(1.97포인트) 오른 2026.46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날 보다 0.66%(4.17포인트) 상승한 631.44에 마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듀! 2016년 증시… 코스피 2026.46 마감

    아듀! 2016년 증시… 코스피 2026.46 마감

    올해 증시 폐장일인 29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직원들이 기념 색종이를 날리고 있다. 올해 1961.31에서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이날 2026.46으로 상승 마감했다. 새해 증시는 2일 오전 10시 개장한다. 강성남 선임기자 snk@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