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 [증시 전망대] 기술주 거품 논란·원高 악재 털어낼까

    [증시 전망대] 기술주 거품 논란·원高 악재 털어낼까

    다음 주 발표될 국내외 기업들의 1분기 실적이 기술주의 거품 논란과 수출주의 원고(高) 악재를 털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최근 미국의 나스닥이 급락하면서 기술주의 조정이 시작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 국내 증시도 큰 폭의 출렁거림으로 동조화 현상을 보였다. 미국의 대표적인 기술주인 애플이 오는 23일(현지시간)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시장에서는 애플의 주당순이익(EPS)을 14.50달러로 예측하고 있다. 이는 전분기(8.26달러)보다 75.5% 급증한 것이다. 반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주의 상징인 페이스북(EPS 예상치 0.24달러)과 인터넷주의 강자 아마존(0.23달러)은 전분기 대비 소폭 밑돌 것으로 전망된다.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8일 “다음 주 발표될 기술주의 실적이 향후 나스닥의 방향성에 중요하다”고 밝혔다. 국내 기술주의 대표주인 네이버는 이날 75만원을 기록해 전일 대비 1.76% 상승했다. 나스닥 급락의 충격파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다. 수출주의 방향타를 제시할 현대·기아차 등 주요 기업들의 1분기 실적도 다음 주부터 발표된다. 오는 24일 발표되는 현대차의 실적 전망치는 우호적이다. 시장에서는 현대차의 1
  • <뉴욕증시> ‘성 금요일’ 휴장

    美 뉴욕 증시는 18일(현지시간) ‘성 금요일(Good Friday)’을 맞아 휴장한다. 연합뉴스
  • 국내 주식형펀드서 15일째 자금 유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지속적인 환매로 15일째 자금 순유출이 이어졌다. 18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6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257억원이 순유출했다. 국내 주식형 펀드의 자금 순유출은 투자자들의 환매로 지난달 27일부터 15거래일째 지속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213억원이 빠져나가 이틀째 자금 순유출을 나타냈다.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액은 1조8천282억원 늘었다. MMF의 설정액과 순자산은 각각 78조8천779억원, 79조7천281억원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 HMC증권 “금호석화, 이익회복에도 당분간 횡보”

    HMC투자증권은 18일 금호석유화학이 올해 1분기에 시장 예상에 맞는 이익을 냈지만, 합성고무 등의 가격 상승 전까지 주가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김형욱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금호석유화학이 올해 1분기에 추정치에 맞는 이익을 올렸다”며 “2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62억원과 239억원으로 1분기보다 각각 61.5%, 93.6%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호석유화학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2천400억원과 286억원으로 집계됐고 순이익은 124억원이다. 김 연구원은 올해 연간 금호석유화학의 매출액은 5조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천907억원과 1천5억원으로 전망했다. 그는 “금호석유화학의 주가는 합성고무와 뷰타다이엔 가격 상승을 확인하기 전까지 횡보할 것”이라며 “다만, 내년 하반기 발전설비 증설 완료 기대감이 올해 하반기부터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 HMC증권 “KT&G, 영업환경 악화로 단기 조정”

    HMC투자증권은 18일 KT&G 주가가 수요 감소와 원화 절상(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단기 조정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정혜승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KT&G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천637억원과 2천601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각각 7.6%, 4.5% 늘었지만,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밑돌았다”고 분석했다. 그는 “연간 국내 담배 수요는 2.2% 줄어들 전망이고 달러 기준 판매단가는 5∼6%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연결 영업이익 예상치는 작년보다 6.1% 늘어난 1조752억원으로, 기존 예상치보다 소폭 하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KT&G 주가는 수요 감소와 원화절상에 따른 달러 기준 판매단가 하락 등으로 조정을 받을 것이나 수익성 개선과 올해 하반기 세금 인상 모멘텀이 부각될 전망인 만큼 조정 시 매수 전략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 현대증권 “금호석유화학 1분기 실적 시장기대치 부합”

    현대증권은 18일 금호석유화학의 1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에 부합했다며 2분기에도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금호석유화학은 1분기 매출액이 전분기보다 8.9% 늘어난 1조2천41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밝혔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86억원, 93억원으로 모두 전분기와 비교해 흑자로 돌아섰다. 백영찬 현대증권 연구원은 “합성고무 판매량 증가로 외형이 커졌으며 영업손익도 개선됐다”며 “합성고무 판매량이 예상보다 견조한데다 타이어 수요 자체도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국면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아직 전체적인 (공장) 가동률이 낮아 합성고무 부문에서 영업흑자를 달성하지는 못했다”며 “타이어업체 증설이 본격화되는 내년 상반기부터 합성고무 공급부담이 해소될 것”으로 봤다. 현대증권은 금호석유화학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1분기보다 1.7%, 57.0%씩 늘어난 1조2천631억원, 44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백 연구원은 “특히 합성고무 부문의 영업이익이 179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대증권은 금호석유화학의 목표주가 9만7천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연합뉴스
  • 삼성증권, 한전 목표가격 4만5천원으로 올려

    삼성증권은 18일 한국전력의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는 다소 못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하반기로 갈수록 발전 믹스가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만4천원에서 4만5천원으로 올렸다. 범수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한전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5.7%, 67.2% 증가한 14조6천억원, 1조1천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시장 기대치를 다소 밑돌 전망”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전기요금 5.4% 인상에도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친 것은 따뜻한 겨울 날씨 때문에 전력 수요 증가율이 0.7%에 그친 영향이 컸던 것으로 그는 분석했다. 그는 한전이 발전회사로부터 사들이는 전력에서 원전, 석탄화력, 가스화력 등의 구성비를 말하는 발전믹스가 하반기로 갈수록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싼 원전과 석탄화력 등 기저발전 비중이 늘어난다는 얘기다. 그는 “화력발전소 유지보수가 상반기에 보다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고 하반기부터는 원전 1기, 석탄화력 2기의 신규 가동이 계획돼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신규 설비 준공과 정부의 요금 현실화 정책 등에 따라 한전의 2014~2016년 주당순이익(EPS)은 연평균 2
  • IBK증권 “KT&G 실적개선 제한될 것…투자의견 ‘중립’”

    IBK투자증권은 18일 내수 담배시장 성장성이 낮아 KT&G의 실적 개선이 제한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으로 ‘중립’을 유지했다. 박애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KT&G 주가가 1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반등했지만, 박스권 상단을 뚫고 올라갈 만한 추동력(모멘텀)은 약하다”며 “현재 주가에서 상승 여력은 10% 미만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KT&G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9천637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7.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천601억원으로 4.5% 증가했다고 밝혔다. 내수 담배 판매량은 작년 동기보다 6.8% 감소했지만 담배 수출이 급증하며 실적이 개선됐다. 국내 홍삼 판매가 호조를 보였고, 소망화장품 등 자회사 적자폭 또한 축소됐다. 그러나 박 연구원은 KT&G의 실적이 지속적으로 개선되지는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내수 담배시장의 성장성이 낮을 수밖에 없고, 담배 수출량이 회복된다고 해도 매출 비중 13.3% 수준이라 실적 기여도가 낮기 때문이다. 그는 “한국인삼공사의 수익성 회복이 더딘 것도 우려되는 점”이라면서 “비용 증가가 동반돼 실질적인 수익성 향상이 제한될 것”이라고 말했다.
  • <오늘의 투자전략> 2,000선 매물공방 이어질 듯

    코스피 2,000선 부근에서의 매물공방이 치열해지고 있다. 대내외적 여건은 어느 때보다 좋은 편이지만, 코스피 2,000~2,050 구간에 존재하는 대규모 매물대를 뚫어내기는 여전히 동력이 부족해 보인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임노중 아이엠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18일 “어제는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초저금리 기조 유지 발언에 따른 해외발 모멘텀이 있었음에도 코스피가 보합 마감했다”면서 “오늘도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수가 올라갈수록 펀드 환매 물량이 부담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국내 증시로의 외국인 자금 유입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지만, 초기보다 강도는 약해졌다. 임 팀장은 “(펀드 환매에 따른) 기관 매도와 외국인의 매수가 충돌하면서 지수가 거의 갇혀 있다”고 말했다. 만약 코스피가 1차 저항을 뚫고 2,000선 안착에 성공하더라도 2,050선에선 더 강한 저항에 맞닥뜨릴 것이란 분석도 나왔다. 김후정 동양증권 연구원은 “투자자들이 2011년 이후 상대적으로 높은 지수대에서 투자해 왔고, 그동안 국내 증시가 박스권에서 움직이면서 2,000선 부근의 환매 기회는 여러 번 존재했다”면서 “2,000선보다는 2,0
  • 차바이오앤 미공개정보 샜나…금융당국 감시 강화

    차병원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성인의 체세포로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를 만드는데 성공한 가운데 최근 차바이오앤 주가가 급등해 미공개정보 유출 의혹이 일고 있다. 금융당국은 차바이오앤의 미공개정보 유출 가능성과 주가 흐름, 사전 주식 매수자들을 면밀하게 살펴보고 있다. 1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는 최근 차바이오앤 주가가 급등하자 이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차바이오앤의 주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했다”며 “미공개정보 유출 가능성을 세밀하게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차병원 연구팀은 이날 오전 저명한 국제학술지 ‘셀 스템 셀(Cell Stem Cell)’ 인터넷판에 성인의 체세포를 이용해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국내의 복제 배아줄기세포 연구는 황우석 박사의 논문 조작 사건 이후 10년간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지만, 이번 연구로 복제 배아줄기세포 연구의 ‘터닝 포인트’가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내에서 복제 배아줄기세포 치료제가 빠르게 개발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문제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 일주일 전인 지난 11일부터 차바이오앤 주가가 급등하고 거래량이 크게 늘었다는 점
  • 코스피, 기관·외국인 ‘사자’에 2,000선 회복

    6거래일 만에 돌아온 기관이 외국인과 함께 ‘사자’에 나서자 코스피가 닷새 만에 2,000선 위로 올라갔다. 18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2.23포인트(0.61%) 오른 2,004.28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2,000선을 넘은 것은 지난 10일 이후 5거래일 만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47포인트(0.32%) 오른 1,998.52로 출발한 뒤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장중 내내 완만하게 오름폭을 키웠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386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4거래일 연속으로 ‘사자’를 이어갔다. 기관은 펀드 환매로 매물을 쏟아낼 수 있다는 시장의 우려와 달리 6거래일 만에 ‘사자’로 전환해 1천399억원을 순매수했다. 투신은 150억원을 순매도했지만 금융투자, 연기금, 보험 중심으로 강력한 매수가 이뤄졌다. 개인 홀로 2천776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모두 매수 우위를 보이며 전체적으로는 3천204억원이 순매수됐다. 업종의 상당수가 올랐다. 운송장비(1.21%), 은행(1.17%), 섬유·의복(0.93%), 비금속광물(0.92%) 등의 오름폭이 특히 컸다
  • 코스닥 시장 문턱 낮춘다

    기술형 중소·벤처기업의 코스닥시장 입성이 쉬워진다. 재무 요건이 부족하더라도 기술력만 갖추면 코스닥에 상장될 수 있다. 또 코스닥의 독자 운영을 위해 코스닥시장본부 조직을 사실상 한국거래소로부터 분리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는 15일 이런 내용을 담은 기업 상장 활성화를 위한 규제 합리화 방안을 내놓았다. 앞으로는 업종이나 기업 규모에 관계없이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충분한 것으로 평가되는 기업은 쉽게 코스닥시장에 들어올 수 있다. 금융위는 기존 ‘기술평가 상장특례’ 제도를 전면 재조정해 외부 기술전문평가기관에서 기술력이 있다고 인정받은 기업에 한해 상장을 위한 자기자본 요건을 15억원에서 10억원으로 낮추고, 자본잠식이 없어야 한다는 요건도 빼기로 했다. 거래소가 특례 상장 여부를 1차 판단하는 사전 절차도 폐지한다. 상장 후 일정 기간 대주주의 지분 매각을 금지하는 코스닥시장 보호예수 기간은 1년에서 유가증권시장과 동일한 6개월로 축소된다. 금융당국은 한국거래소에 소속된 코스닥시장을 실질적으로 분리 운영해 독립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현재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상장·공시업무 규정 등 상장 제도와 관련된 결정 권한만 갖고 있었지만, 앞으
  • ‘원화강세’ 철강·항공 ^.^ 조선·건설 ㅠㅠ

    ‘원화강세’ 철강·항공 ^.^ 조선·건설 ㅠㅠ

    최근 원·달러 환율 하락이 이어지면서 업종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철강업종과 항공업종은 이득을 보고 있지만 조선업종과 건설업종은 가격 경쟁력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어 환율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관련업계 환율 변화 예의주시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38.9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최근 원·달러 환율은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1일 원·달러 환율은 종가 기준으로 1035.0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2008년 8월 12일의 1034.7원 이후 5년 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14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는 3.9원 올랐지만 여전히 1040원선 밑이다. 수출 기업들의 심리적 환율 저지선인 1060원보다 20원 가까이 환율이 떨어진 상태다. 문제는 2분기 원·달러 환율 시장 예상치 하단은 현재 1000원까지 조정되고 있다는 점이다. 경기 회복세가 이어지고 한국경제의 펀더멘털(기초체력)이 다른 나라에 비해 튼튼하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원화 강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해석된다. KB투자증권에 따르면 원화 강세로 정보기술(IT), 자동차 등 수출 기업들의 투자심리 위축이 불가피하지만 환율 하락이 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 오늘의 증시 브리핑(15일)

    - 14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기업실적과 지표 호조에 상승함.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146.49포인트(0.91%) 뛴 16,173.24에서 거래를 마침.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4.92포인트(0.82%) 높은 1,830.61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22.96포인트(0.57%) 오른 4,022.69를 각각 기록함. 미국 대형 은행인 씨티그룹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고 미국의 3월 소매판매는 1.1% 늘어 18개월 만에 최대 증가 폭을 기록함.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친(親)러시아계 반군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는 주민투표 제안과 유엔에 지원을 호소하는 방식으로 위기 탈출에 주력해 시장은 우크라이나 변수를 주목하고 있음. - 14일 국제유가는 우크라이나 변수 영향을 받아 상승함.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 종가보다 31센트(0.3%) 오른 배럴당 104.05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함. 런던 ICE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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