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 씨티 “세계경제 침체 가능성 커…올해 2.2% 성장 가능성”

     세계 경제가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씨티그룹은 보고서를 통해 “우리는 2∼3년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시기를 거쳐 현재는 매우 위태로운 환경에 놓여 있다”면서 불황 위험성을 경고했다고 미국 CNBC 방송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씨티는 올해 연간 세계 경제 성장률이 2.5%으로 예상되지만 만약 중국의 통계가 정확하지 않다면 2.2%까지 떨어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4분기 전 세계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2%에 그쳤다고 덧붙였다. 전 세계 경제성장률이 2% 미만일 경우를 불황으로 간주한다고 씨티는 규정하고 있다. 씨티는 “선진국 경제 전망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세계 곳곳의 재정 여건이 나빠지면서 전 세계 경제 전망이 악화했다”면서 “이런가운데 미국 경제가 불안해진다면 당장 세계 경제의 엔진 노릇을 할 주요국을 찾기 어려워진다”고 말했다. 씨티는 또 세계 경제성장 여건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전 세계적인 금융 상황 악화와 부정적 심리 확산 등을 꼽았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이광구 우리은행장, 31곳 해외 투자자 상대 ´민영화 세일즈´

    이광구 우리은행장, 31곳 해외 투자자 상대 ´민영화 세일즈´

     우리은행 매수자 찾으려고 유럽으로 떠난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11일간의 해외 투자설명회(IR) 일정을 마치고 26일 귀국했다. 우리은행은 이광구 행장이 지난 16일부터 11일간 싱가포르,영국, 독일,스웨덴,네덜란드 등을 방문해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이 행장은 해외 IR 기간 연기금 등 31곳의 투자자를 만나 우리은행의 경영전략과 재무실적을 설명했다. 최근 투자자 찾기에 분주한 우리은행은 중동에서 유럽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유력한 매수 후보자로 협상테이블에 앉았던 중동 산유국들이 저유가 여파를 이유로 태도를 바꾸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정부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아부다비투자공사(ADIC) 등 중동 지역 국부펀드를 상대로 매각 협상을 벌여 왔다. 그러나 구체적인 매각 조건 등을 논의하기도 전 국제유가 하락폭이 커지면서 중동 국부펀드들이 인수에 소극적으로 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IR에서 투자자들은 우리은행의 자산건전성이 개선되고 안정적으로 수익이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실제 이 행장이 해외 IR를 진행한 17∼25일 외국인 투자자들은 우리은행 주식 360만주를 순매수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 현대증권 누구 품에?… 5∼6곳 의향서 제출

    현대증권 누구 품에?… 5∼6곳 의향서 제출

         현대증권 인수전이 뜨거워지고 있다. 국내 금융지주사 2곳에 이어 국내외 사모펀드(PEF)들이 가세하면서 5∼6파전 양상을 띠게 됐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증권 매각 자문사인 EY한영 회계법인은 이날 오후 3시 현대증권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마감했다.    한국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가 지난 12일 의향서를 제출하고 일찌감치 실사에 돌입한 가운데 신생 PEF인 LK투자파트너스도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확인됐다.    LK투자파트너스는 외국계 SI(전략적 투자자)와의 컨소시엄 구성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국내 PEF와 외국계 PEF 등 2∼3곳도 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금융회사 매물에 관심을 보여온 중국 푸싱그룹과 안방보험은 막판까지 의향서 제출을 두고 고민하다가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업계 관계자는 “막판까지 고심하는 후보들이 있어 상황을 계속 지켜봐야 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애초 키움증권,메리츠종금증권과 같은 국내 중소형 증권사와 지방 금융 지주사 등도 현대증권 인수를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결국 참여하지 않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다.     대우증권 매각이 마무리돼
  • 공매도에 뿔난 개미 집단행동

    공매도에 뿔난 개미 집단행동

       공매도 세력에 대한 개인투자자의 반발이 조직화 되고 있다.  ‘제일약품을 사랑하는 소액주주 모임’은 26일 한 신문에 소액주주들이 함께 공매도에 맞서 저항하자는 내용의 전면 광고를 냈다.  이 모임은 공매도에 대해 “내 주식을 남이 팔도록 해서 주가 하락을 부채질하니 이는 내 발등을 내가 찍는 격”이라면서 “증권회사에 대차약정 해지를 통보하면 우리들의 소중한 자산을 지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최근 공매도에 대한 항의 표시로 대차거래를 하지 않는 증권사로 계좌를 옮기는 개인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확산됐지만 공매도에 대한 반발이 이처럼 모임 형태를 갖춰 집단행동 양상으로 전개되기는 이번이 사실상 처음이다.  이 모임을 주도하는 개인투자자 박창호씨는 “공매도에 대한 폐해를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개인에 너무 불합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런 내용을 주식 커뮤니티에 올렸더니 200명이 넘는 소액주주들이 뜻을 같이하겠다며 연락이 왔다”고 경과 과정을 설명했다.  수익만을 추구하는 기관 투자자들의 공매도로 기업 펀더멘털(기초여건)과 관계없이 하락장에서 주식을 갖고 있는 개인 투자자들의 피해가 커진다는 게 이 모임의 주장이다.  실제로 제일약품의 경우 지난달
  • 100억원 이상 수령자 20명… 오너 배불린 배당

    100억원 이상 수령자 20명… 오너 배불린 배당

     정부가 경기 활성화를 명목으로 기업에 배당 확대를 주문했지만, 결과적으로 대기업 총수들의 주머니만 두둑해지는 결과가 나왔다. 지난해 100억원 이상의 배당금을 받게 된 상장사 대주주가 모두 2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당 부자’ 1위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었다.  2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4일까지 공시된 상장사 배당(보통주 기준) 현황을 집계한 결과 이건희 회장이 받게 되는 현금 배당은 총 1771억 6000만원으로 압도적인 1위였다.  이 회장은 3.38%의 지분을 보유한 삼성전자에서만 997억1000만원의 배당금을 받게 된다.삼성전자의 배당금은 주당 2만원이다.  이 회장은 삼성생명(보유 지분 20.76%)에서 747억3000만원을 받으며 삼성물산(2.86%)에서도 27억1000만원을 수령하게 된다.  ‘배당 부자’ 2위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으로,정 회장은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등의 주식 보유로 총 772억9000만원의 배당금을 손에 쥐게 됐다.  최태원 SK그룹 회장(559억9000만원),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493억8000만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372억9000만원) 등 재벌가가 나란히 뒤를 이었다.
  • 신한카드, 스마트폰 OTP 인증 서비스 출시

      신한카드는 국내 카드업계 최초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일회용 비밀번호(OTP) 인증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폰 내 보안영역인 ‘트러스트 존’에 OTP 생성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본인 인증을 하는 방식이다.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 해 설치하면, OTP와 같은 별도의 기기를 소지하거나 공인인증서 인증 없이도 안전하게 모바일 전자상거래를 할 수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S3 또는 LG전자 V10 이후 버전인 안드로이드용 단말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애널리스트들 “금값 오름세 지속되지 않는다”

      올해 들어 금값이 계속 오르고 있지만 이런 흐름이 오랫동안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4일 (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올들어 금융시장이 혼란에 빠지자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높아져 금 가격은 17% 올랐다. 하지만 여러 전문가들은 금 가격 상승이 한계에 도달했다고 보고 있다. 조만간 글로벌 금융 시장이 안정을 찾을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캐피털이코노믹스의 시모나 감바리니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지금 혼란이 계속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온스당 1243달러선인 금 가격이 연말에는 1200달러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단 골드만삭스는 단기적으로는 리스크 우려 때문에 금값이 더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미국 기준금리가 오르면 금의 경쟁력이 미국 국채보다 떨어지게 되므로 금값은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금값이 3개월 뒤 온스당 1100달러로 내려가고 12개월 뒤에는 1000달러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최근 수년간 시장 변동성이 심할 때는 금에 대한 투자가 늘어났다가 이후 급속히 빠져나갔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코스피 사흘 만에 상승…1,920선 ‘바짝’

    코스피가 25일 사흘 만에 상승 마감하면서 1,920선에 바짝 다가섰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6.04포인트(0.32%) 오른 1,918.57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6.55포인트(0.34%) 오른 1,919.08으로 출발한 뒤 한때 1,920선을 회복했지만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간밤 미국의 휘발유 수요가 늘어났다는 소식에 국제유가가 오름세로 마감한 데다 뉴욕증시도 상승함에 따라 투자심리가 다소 호전된 것으로 보인다. 2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4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28센트(0.9%) 오른 배럴당 32.15달러에 마감했다. 김성환 부국증권 연구원은 “기술적인 부담과 모멘텀 공백 구간에서 국제유가에 일희일비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며 “다만 유가 움직임은 거칠지 않고 심리적 부담도 경감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거래대금이 많이 줄었기 때문에 강한 매수나 강한 매도가 나오지는 않는 상황”이라며 “외국인 선물 매수가 유입되면서 지수 하락을 막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날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기관이 닷새째 ‘팔자’ 행진을 벌이며 모두 20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
  • 코스피 1,920선 회복…기관·외국인 ‘사자’

    코스피가 25일 기관투자자와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1,92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9시48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4.26포인트(0.75%) 오른 1,926.79를 나타냈다. 지수는 6.55포인트(0.34%) 오른 1,919.08으로 출발한 뒤 완만한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간밤 미국의 휘발유 수요가 늘어났다는 소식에 국제유가가 오름세로 마감한 데다 뉴욕증시도 상승함에 따라 투자심리가 다소 호전된 것으로 보인다. 2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4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28센트(0.9%) 오른 배럴당 32.15달러에 마감했다. 김성환 부국증권 연구원은 “기술적인 부담과 모멘텀 공백 구간에서 국제유가에 일희일비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며 “다만 유가 움직임은 거칠지 않고 심리적 부담도 경감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이날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기관이 176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닷새 만에 ‘사자’로 돌아섰다. 외국인도 77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사흘 만에 순매수였다. 개인은 347억원어치를 팔았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수 우위를 나타내 전체적으로 171억원의 순매수를 보였
  • 증권금융, 온라인중개업 진출 증권사와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나섰다

    증권금융, 온라인중개업 진출 증권사와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나섰다

     증권사들이 온라인중개업 진출에 나서면서 크라우드펀딩 시장의 활성화에 힘이 실리고 있다.  한국증권금융은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본사에서 예비 온라인 소액투자중개업자인 IBK투자증권과 코리아에셋투자증권 등 2개사와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소액투자중개업이란 온라인 펀딩 포털 등을 통해 창업기업 등이 발행하는 채무 증권, 지분 증권, 투자계약 증권의 모집이나 사모에 관한 중개 영업을 하는 것을 말한다. IBK투자증권과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증권업계 최초로 온라인중개업 진출을 앞두고 있어 이번 업무협약이 크라우드펀딩 시장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금융은 현재 오픈트레이드, 와디즈, 신화웰스펀딩, 인크, 유캔스타 등 5개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의 청약증거금 관리업무를 맡고 있다.  김근업 한국증권금융 영업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증권금융과 증권사 간 새로운 협력관계를 조성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이란 멜라트은행 서울지점 이르면 3월초 정상영업 재개

     이란 멜라트은행 서울지점이 이르면 다음달 초부터 정상 영업을 시작한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이란에 대한 국제사회의 경제·금융 제재 해제 이후 금융 거래 정상화 작업에 착수한 멜라트은행 서울지점은 다음달 초 한국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정상화 작업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시스템 구축은 이르면 다음달 초 완료된다. 한국계 은행들과의 거래 준비도 마무리 단계다. KEB하나은행에는 이미 계좌를 개설했고, 우리은행에도 곧 계좌를 열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란에서 수출 대금이 입금되면 멜라트은행 서울지점은 하나·우리 은행에 개설된 계좌를 통해 수출업체에 대금을 지급하는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단 멜라트은행 서울지점이 본격적인 영업을 하려면 이란과의 유로화 결제 시스템이 구축돼야 한다.  국제사회의 제재는 해제됐지만, 미국의 제재 법령 때문에 이란과의 거래 과정에서 달러화 사용은 여전히 금지돼 있다. 멜라트은행 김태길 서울지점장은 “3월 초에는 유로화 등을 이용한 결제 방안에 대한 해결책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3월 중에는 영업재개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1979년 설립된 멜라트은행은 2001
  • 금융불안 시대 ‘가치주’의 부활

    금융불안 시대 ‘가치주’의 부활

    美 주식시장서 ‘성장주’ 인기 시들… 아마존 주가 16%↓ 월마트는 5.2%↑ 세계적 유통기업 월마트가 35년 만의 최악의 실적 부진으로 온라인 업체 아마존에 밀리는 수모를 겪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주가는 반대로 향하고 있다. 글로벌 금융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높은 성장률을 자랑하는 성장주보다는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가진 가치주에 대한 선호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증시에서도 가치주가 부진에서 벗어나 다시 기지개를 켜는 모양새다. 최근 미국 월가에서 발표된 월마트와 아마존의 실적은 희비가 분명하게 엇갈렸다. 지난해 월마트의 매출은 2014년보다 0.7% 줄어든 4821억 달러(약 595조원)로 집계돼 1980년 이후 35년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4% 떨어진 1297억 달러(약 160조원)에 그쳤다. 반면 아마존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357억 달러(약 44조원)로 22%나 증가해 월마트와 대조를 이뤘다. 하지만 주식시장에서는 월마트가 아마존보다 잘나간다. 22일 하나금융투자의 도움으로 두 기업의 주가를 파악한 결과 월마트 주가는 지난 19일 64.66달러에 거래돼 연초 대비 5.2% 상승했
  • [서울포토]원·달러 환율이 장중 1230원대를 돌파

    [서울포토]원·달러 환율이 장중 1230원대를 돌파

    원·달러 환율이 장중 1230원대를 돌파해 5년 7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19일 서울 중구 KEB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거래업무를 하고 있다. 2016. 2. 19.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서울포토]원·달러 환율이 장중 1230원대를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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