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 프로골퍼 故구옥희씨, 16일부터 3일장

    지난 10일 일본에서 세상을 떠난 故구옥희씨의 장례가 16일부터 사흘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장(葬)으로 치러진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16일 저녁 운구가 되면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빈소를 마련한다고 15일 밝혔다. 16일 오후 8시부터 조문객을 받으며 18일 오전 9시 영결식이 진행된다. 장지는 충남 서산시 음암면에 있는 선산이다. 구자용 KLPGA 회장과 강춘자 KLPGA 수석부회장이 장례위원장을 맡는다. 고인은 국내와 일본, 미국프로골프투어에서 총 44승을 올린 ‘한국여자골프의 전설’로 지난 10일 일본 시즈오카현에서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연합뉴스
  • LPGA 우승 박희영, 세계랭킹 21위로 도약

    LPGA 우승 박희영, 세계랭킹 21위로 도약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우승한 박희영(26·하나금융그룹)이 세계여자골프랭킹 21위에 올랐다. 박희영은 15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3.74점을 받아 지난주보다 16계단 상승했다. 박희영은 이날 캐나다에서 끝난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에서 앤절라 스탠퍼드(미국)와 연장 3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우승했다. 이 대회에서 공동 14위에 오른 박인비(25·KB금융그룹)는 13.97점으로 14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3위는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4위는 최나연(26·SK텔레콤), 5위는 유소연(23·하나금융그룹)으로 지난주와 변화가 없었다. 연합뉴스
  • [LPGA 클래식] 4연승 앞에 선 박인비 “또 뒤집어 볼까”
  • 정교한 아이언 샷…최경주, 감 잡았네

    정교한 아이언 샷…최경주, 감 잡았네

    ‘탱크’ 최경주(43·SK텔레콤)가 티샷, 아이언샷에서 뛰어난 조준 솜씨를 뽐내며 26개월 만의 투어 9승에 도전장을 냈다. 최경주는 12일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디어런TPC(파71·7257야드)에서 개막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클래식 1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5개를 뽑아내 4언더파 67타를 쳤다. 공동선두(7언더파 64타) 잭 존슨(미국)과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에게 3타 뒤진 공동 13위. 2011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이후 통산 9번째 우승도 노려볼 수 있는 타수다. 최경주는 올 시즌 18개 대회에 출전해 ‘톱 10’에 든 것은 단 두 차례에 그치고 컷 탈락도 네 차례 당하는 등 부진했지만 이날은 달랐다. 티샷의 페어웨이 안착률과 아이언샷의 그린 적중률이 걸출했다. 티샷 비거리는 평균 296.3야드로 156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121위에 그쳤지만 안착률은 92.86%로 6위에 올랐다. 그린 적중률은 더 높아 94.44%로 전체 2위. 다만, 아이언샷으로 버디 기회를 잡은 뒤 시도한 퍼트가 홀당 1.82개로 다소 많았던 게 아쉬웠다.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를 브리티시오픈 출전권을 노리는 한국의 ‘영건’들은 성적이
  • ‘PGA 최다승’ 스니드 트로피 경매

    ‘PGA 최다승’ 스니드 트로피 경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최다승 기록(82승)을 세운 샘 스니드(미국)의 우승 트로피 등이 경매에 나온다. 미국 시카고에서 헤리티지옥션이 다음 달 1일과 2일 주관하는 경매에 스니드의 우승 트로피와 메달 등 총 14점이 나온다고 AP통신이 12일 보도했다. 1954년 마스터스대회에서 벤 호건과의 연장전 끝에 들어 올린 우승 트로피와 1946년 브리티시오픈 우승으로 받은 ‘클라레 저그’ 등이 포함됐다고 AP는 덧붙였다. 2002년 스니드가 사망한 뒤 이 트로피들은 아들인 잭 스니드가 물려받았다. 그린브라이어 골프리조트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아들 잭은 “식당에 (경영상의) 문제가 생겨 아버지의 유품을 경매에 부치기로 했다”고 말했다. 마스터스 우승 트로피와 클라레 저그는 10만 달러(약 1억 1000만원)를 웃도는 가격에 낙찰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최병규 기자 cbk91065@seoul.co.kr
  • ‘여자골프 1세대’ 구옥희,  日골프장서 심장마비 별세

    ‘여자골프 1세대’ 구옥희, 日골프장서 심장마비 별세

    한국여자프로골프 ‘1세대’ 구옥희씨가 별세했다. 57세.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11일 “구옥희 전 KLPGA 회장이 지난 10일 오후 4시쯤 일본 시즈오카현의 한 골프장 숙소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사태를 수습 중”이라고 밝혔다. 고인은 일본에서 연습 라운드를 하는 중이었지만 숨진 당일에는 몸이 좋지 않아 골프를 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KLPGA 측은 “구체적인 장례 일정 등은 고인의 시신이 일본에서 운구된 이후 결정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고인은 KLPGA를 연 ‘4인방’ 가운데 한 사람이다. 그의 협회 회원번호는 003번. 한명현 전 부회장과 안종현(이상 사망)씨, 현재 KLPGA 수석 부회장인 강춘자(57)씨와 함께 한국 여자골프의 기틀을 닦은 선구자였다. 당시 KLPGA는 남자 협회인 KPGA의 사무실 귀퉁이 한쪽을 빌려 쓰는 초라한 처지였지만 현재 LPGA 투어에서 118승을 쌓은 한국 여자골프의 시초였다. 1975년 경기 고양의 한 골프장에서 캐디로 일하다 채를 잡고 거의 독학으로 골프를 배웠다. 1978년 테스트를 통과해 프로에 입문한 고인은 이듬해 KLPGA 투어 쾌남오픈을 시작으로 2005년 일본
  • 박인비 4연속 우승 향해 ‘상쾌한 출발’

    박인비 4연속 우승 향해 ‘상쾌한 출발’

    ‘골프 퀸’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향해 순조로운 첫발을 뗐다. 박인비는 1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워털루의 그레이 사일로 골프장(파71·6천330야드)에서 열린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LPGA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쓸어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6언더파 65타를 쳤다. 박인비는 공동 선두인 카트리나 매슈(스코틀랜드), 앤젤라 스탠퍼드(미국)에 두 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다. 박희영(26·하나금융그룹), 이미나(31) 등이 박인비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웨그먼스 LPGA챔피언십을 시작으로 월마트 아칸소 챔피언십, US여자오픈까지 3개 대회를 잇달아 제패한 박인비는 이번에도 첫날 최상위권에 올라 4개 대회 연속 우승 전망을 밝혔다. 이 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르면 박인비는 5년 만에 LPGA 투어에서 대회 일정을 빠뜨리지 않고 4연승을 거둔 선수로 이름을 올린다. 박인비 이전에는 미키 라이트(미국·1962, 1963년), 케이시 위트워스(미국·1969년),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2001년), 로레나 오초아(멕시코·2008년)가 4개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한
  • PGA- 최경주, 정교한 아이언샷으로 우승 도전

    한국남자골프의 간판 최경주(43·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 첫날 정교한 아이언샷을 뽐냈다. 최경주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디어런 TPC(파71·7천257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5개를 낚았다. 4언더파 67타를 친 최경주는 오전 8시 30분 현재 공동 선두(7언더파 64타) 잭 존슨(미국)과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보다 3타 뒤진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경주는 올 시즌 18개 대회에 출전, 톱10에는 단 두차례만 드는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다. 컷 탈락도 네차례나 있었다. 하지만 존디어 클래식 1라운드에서는 페어웨이 안착률과 그린 적중률 90% 이상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마쳤다. 1번홀(파4)에서 3퍼트를 하는 바람에 1타를 잃은 최경주는 2번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을 그린 위에 올려 가볍게 버디를 잡아냈다. 8번홀(파4)에서는 4.5m에서 친 버디 퍼트를 홀에 집어넣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경주의 아이언샷은 그린을 벗어나지 않았고 후반에도 버디 3개를 추가하며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갔다. 우승자에게는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 출전권을 주는 이번 대
  • 박인비, 미국스포츠아카데미 6월의 선수 선정

    박인비, 미국스포츠아카데미 6월의 선수 선정

    ‘골프 퀸’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미국스포츠아카데미(USSA) 6월의 여자선수로 선정됐다. USSA는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 결과 박인비가 이달의 선수로 뽑혔다고 최근 발표했다. 박인비는 지난달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에서 11년 만에 정상에 오른 세리나 윌리엄스(미국) 등을 제치고 ‘6월의 여자선수’에 올랐다. 지난달 박인비는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아칸소 챔피언십, US여자오픈까지 메이저대회 2개를 포함, 3연승을 달려 ‘골프 여왕’의 자리를 굳건히 했다. 이런 활약 덕분에 박인비는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이달의 여자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USSA는 박인비가 “6월에 열린 2개 메이저대회를 석권하면서 1950년 베이브 자하리아스 이후 처음으로 개막 후 메이저대회 3연승을 이룬 선수가 됐다”며 활약을 전했다. 한편 6월의 남자선수로는 미국프로농구(NBA) 챔피언결정전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우승으로 이끌어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르브론 제임스가 뽑혔다. 연합뉴스
  • 김보아 여자골프 드림투어 8차전 우승

    여고생 김보아(18·보영여고)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 8차전에서 우승했다. 김보아는 12일 충북 청원군 그랜드 골프장(파72·6천43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적어냈다. 이틀 연속 5언더파를 친 김보아는 2위 박보배(26·5언더파 139타)를 5타차로 여유있게 따돌렸다. 드림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김보아는 “앞으로 2승 정도를 더 올려 정규투어 출전권을 따고 싶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존디어클래식] 브리티시오픈 출전권을 잡아라

    “디오픈 티켓을 잡아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코리안 영건’들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오픈(디오픈) 출전권을 노린다. 브리티시오픈 개막을 한 주 앞둔 11일 밤(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디어런TPC(파71·7257야드)에서 나흘 동안 열리는 PGA 투어 존디어클래식에서다. 총상금 460만 달러(약 53억원)가 걸린 챔피언에게는 디오픈 출전권이 주어진다. PGA 투어에서 뛰는 9명의 한국 선수 중 최경주(43·SK텔레콤)와 양용은(41·KB금융그룹), 존 허(23)는 이미 디오픈에 출전할 자격을 갖췄다. 2011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최경주), 2009년 PGA챔피언십 우승(양용은), 지난해 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 진출(존허) 덕이다. 이동환(26)과 김시우(18·이상 CJ오쇼핑), 노승열(22·나이키골프) 등 ‘영건’들 숙제다. 이동환의 상승세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난 7일 끝난 그린브라이어 클래식 공동 9위로 AT&T내셔널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톱10’에 진입했다. 그러나 김시우와 노승열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사실, 디오픈 출전권이 문제가 아니다. 내년 시즌 PGA
  • 지한솔, KB금융 여자아마골프 선수권대회 우승

    국가대표 상비군 지한솔(영신고)이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지한솔은 11일 강원도 원주의 센추리21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적어냈다. 2위 최혜진(학산여중·8언더파 208타)을 여유있게 따돌린 지한솔은 지난주 MBC씨앤아이 청소년 최강전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200만원의 장학금을 받은 지한솔은 10월 24일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출전권도 따냈다. 연합뉴스
  • 한국여자골프 1세대 구옥희 심장마비로 사망

    한국여자골프의 1세대이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협회장을 지낸 구옥희가 10일 오후 일본 시즈오카현에서 심장마비로 숨졌다. 향년 57세. KLPGA는 “구 전 회장이 일본 시즈오카현 한 골프장 숙소에서 심장마비로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며 “고인이 국내로 운구되는 대로 장례 일정을 결정하겠다”고 11일 밝혔다. 고인은 일본에서 연습 라운드를 하다가 몸이 좋지 않아 숨진 당일에는 골프를 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975년 고양시내 골프장에서 캐디로 일한 것이 인연이 돼 골프채를 잡은 고인은 사실상 혼자 골프를 배웠다. 골프에 특출한 재능을 보인 그는 1978년 5월 경기도 양주의 로얄 컨트리클럽에서 처음 실시된 여자 프로테스트를 통과해 구옥희, 강춘자, 안종현, 한명현 등과 함께 프로선수가 됐다. 그 해 9월 처음 열린 여자프로골프대회인 KLPGA 선수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그는 1979년 쾌남오픈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1980년 5개 대회를 모두 우승하는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 1981년에도 4승을 거두는 등 국내투어에서 20승을 기록해 국내 1인자로 군림했다. 1983년에는 일본으로 진출, 통산 23승을 올렸다. 특히 1988년 3월에
  •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LPGA 클래식] ‘메이저 퀸’ 4연승 사냥

    “기록 행진은 계속된다”올 시즌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3개 메이저대회를 싹쓸이한 ‘메이저 퀸’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또 하나의 기록에 도전한다. 11일 밤 캐나다 온타리오주 워털루의 그레이사일로 골프장(파71·6330야드)에서 개막하는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LPGA 클래식에서다. 메이저 3연승을 포함, 올해 6승으로 한국 선수의 LPGA 단일 시즌 최다승을 달성한 박인비는 이번엔 투어 대회 4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LPGA 투어에서 4회 연속 우승한 선수는 4명이 있었다. 미키 라이트(미국)가 1962년과 1963년 등 두 차례, 케이시 위트워스(미국)가 1969년,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2001년,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2008년에 이 기록을 세웠다. 박인비가 이번 캐나다대회에서 우승한다면 다섯 번째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사실 박인비는 이 대회에서 아픈 기억이 있다. 지난해 이 대회 3라운드까지 2타차 단독 선두를 달리다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서희경(27·하이트진로), 최운정(23·볼빅), 브리트니 랭(미국)에게 동타를 허용, 연장전으로 끌려갔다. 박인비는 연장 2차전에서 탈락했고 우승컵은 연장 3차전에서 승리
  • 타이거 우즈 두바이 골프사업 백지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추진하던 초호화 골프 사업에서 발을 뺐다. 우즈는 아랍에미리트의 부동산 개발업체안 두바이 홀딩과 합작해 두바이에 초호화 골프 리조트와 저택, 호텔을 짓는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총 11억 달러(약 1조2천535억원)이 드는 이 사업에 우즈는 5천500만 달러(약 626억원)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아라비안 비즈니스닷컴 등 아랍에미리트의 현지 언론은 우즈와 두바이 홀딩의 파트너십은 깨졌으며 두바이 홀딩은 다른 투자자를 찾고 있다고 10일 보도했다. 이 골프 리조트는 2006년 시작해 2009년 완공될 예정이었으나 세계적인 경제 위기가 닥치면서 2010년에 공사가 중단됐다. 우즈는 두바이 사업에서는 물러났지만 미국의 노스캐롤라이나와 플로리다, 멕시코에서 골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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