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김보아(18·보영여고)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 8차전에서 우승했다.
김보아는 12일 충북 청원군 그랜드 골프장(파72·6천43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적어냈다.
이틀 연속 5언더파를 친 김보아는 2위 박보배(26·5언더파 139타)를 5타차로 여유있게 따돌렸다.
드림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김보아는 “앞으로 2승 정도를 더 올려 정규투어 출전권을 따고 싶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김보아는 12일 충북 청원군 그랜드 골프장(파72·6천43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적어냈다.
이틀 연속 5언더파를 친 김보아는 2위 박보배(26·5언더파 139타)를 5타차로 여유있게 따돌렸다.
드림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김보아는 “앞으로 2승 정도를 더 올려 정규투어 출전권을 따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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