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 동양시멘트에 워크아웃 신청설 조회공시 요구

    한국거래소는 30일 동양시멘트에 워크아웃 보도와 관련한 설명을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워크아웃 신청설에 동양시멘트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19분 현재 11.85% 급락한 2천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연합뉴스
  • 법정관리개시 신청설 동양네트웍스 매매거래 정지

    한국거래소는 30일 동양네트웍스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개시 신청설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고 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답변 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이날 장 시작 전 동양그룹 계열사인 동양, 동양레저, 동양인터내셔날은 법정관리 신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 [증시 전망대] 美 연방정부 부채한도 협상 난항…잠정 폐쇄돼도 단기악재 그칠 듯

    미국발(發) 정치 불안이 세계 증시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양적완화(경기 부양을 위해 돈을 푸는 것) 유지 결정 이후 한숨을 돌리나 했지만 미 연방정부의 부채한도 협상이라는 또 다른 악재가 찾아왔다. 오는 30일(현지시간)까지 2014회계연도(2013년 10월 1일~2014년 9월 30일) 예산안에 대해 민주당과 공화당이 합의하지 않으면 다음 달 1일부터 연방정부가 잠정 폐쇄된다. 실제 최악의 경우 정부 폐쇄까지 간다 하더라도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그리 크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동양증권에 따르면 미국의 정부 폐쇄는 1976년 이후 모두 17회 발생했으며 최단 기간은 하루, 최장 기간은 21일을 기록했다. 평균적으로는 6.4일간 진행됐다. 조병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과거 정부 폐쇄가 진행됐을 당시 미 S&P500지수 흐름을 살펴 보면 가장 큰 낙폭을 보였던 경우가 -4.4%(1979년)이고 평균적으로도 -0.78%에 불과하다. 그리 큰 충격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기는 힘들다”고 분석했다. 그 이유로 정부 폐쇄가 발생하더라도 사회보장 지출 등 필수적 지출은 유지되고 정책적 합의만 도출된다면 추가
  • 코스피 2,010선 돌파…외인 순매수 유지

    코스피가 이틀째 상승해 2,010선 고지를 돌파했다. 여전히 ‘바이 코리아’(Buy Korea)를 외치는 외국인이 상승 동력을 이끌었다. 27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4.48(0.22%)포인트 오른 2,011.80을 나타냈다. 지수는 4.94포인트(0.25%) 오른 2,012.26으로 출발한 후 소폭 하락해 2,010선에서 횡보 흐름을 보였다. 이후 외국인의 매수 강도가 세지면서 코스피는 소폭 상승해 오후 내내 2,010선 위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천830억원 매수 우위를 보여 23거래일째 순매수 행진을 이어갔다. 이는 2010년 3∼4월 22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뛰어넘은 것으로 한국거래소의 전산화가 이뤄진 1999년 이후 최장 순매수를 기록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931억원, 81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미국 경제지표 호조가 국내 증시에 훈풍을 불어넣어 코스피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 확정치는 2.5%로 시장 전망치보다 조금 낮았지만 종전 수정치와 1분기 수준을 넘어섰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급감해 경기회복 기대감이 커졌다. 다만 미국 예산안과 부채협상의 불확실성은 투자
  • 미국 ‘출구전략’ 악재 견뎌낸 펀드는

    한국투자자보호재단은 3분기 주목할 만한 펀드로 신영밸류고배당펀드, KB밸류포커스펀드 등을 선정해 26일 발표했다. 투자자보호재단은 매 분기별로 수익률과 안정성 측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펀드를 선정하고 있다. 2년 이상 운용된 펀드 규모 상위 30% 이상의 중형급 펀드를 대상으로 평가한다. 재단은 높은 수익률을 원하는 ‘공격적 투자자’라면 국내 주식형 펀드 가운데 신영밸류고배당펀드와 KB밸류커스펀드, 베어링고배당펀드를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로는 하나UBS글로벌인프라펀드, 미래에셋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펀드, 삼성글로벌Water펀드를 꼽았다. 시장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기를 바라는 ‘적극적 투자자’에게는 동양중소형고배당펀드, 베어링고배당밸런스드60펀드, AB월지급글로벌고수익펀드 등을 추천했다. 시장 평균 수익률 정도에 만족하는 ‘중립적 투자자’에게는 동양BankPlus10펀드, 삼성배당플러스30펀드,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펀드 등이 어울린다고 평가했다. 강지영 투자자보호재단 책임연구원은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양적완화 축소를 시사한 6월 이후 아시아 신흥국 금융위기 우려 등 각종 악재로 펀드 자금이 대거 빠져나갔다”면서 “그럼에도 좋은
  • 엇갈린 삼성전자 수익전망…증권사 비관·낙관 팽팽

    그동안 삼성전자에 대해 호평 일색이었던 국내 증권사들 사이에서 올해 수익성을 놓고 낙관과 비관이 엇갈리고 있다. 한쪽에서는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이 애초의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 반면, 다른 한쪽에서는 3분기보다 4분기에 기대를 걸고 목표주가를 높였다. 2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 3곳 이상이 내놓은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평균값이 이달 들어 2% 이상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 기준으로 이달 초 10조3천538억원이었던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 평균 전망치는 한 달도 채 안 돼 10조942억원으로 2.51% 감소했다. 3분기 영업이익 평균 전망치가 아직 10조원을 소폭 웃돌고 있지만 외국계 증권사에 이어 국내 증권사 상당수도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이 10조원을 밑돌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하는 분위기다. 지난 23일 KDB대우증권은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이 TV매출 부진의 영향으로 기대치에 못 미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10만원에서 190만원으로 낮췄다. 송종호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TV 매출 부진 등에 따라 소비자가전과 디스플레이 부분의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칠 것이며 IT모바
  • 美 출구전략 연기에 코스피 ‘순풍 vs 역풍’ 논란

    美 출구전략 연기에 코스피 ‘순풍 vs 역풍’ 논란

    미국의 양적완화(경기 회복을 위해 돈을 시중에 푸는 것) 축소 연기가 국내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논란이 분분하다. 호재라는 전망이 대세인 가운데 오히려 불확실성이 커져 악재일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양적완화 축소가 언제 시작될지를 둘러싼 논쟁도 악재가 될 수 있다는 분석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결정 이후 23일에야 열린 주식시장은 소폭 올랐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83포인트 오른 2009.41을 기록하며 2000선을 지켰다. 장중 한때 2000선이 무너지기도 했지만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오름세로 마감됐다. 여기에 양적완화 유지에 따른 달러 약세까지 더해져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3원 내린 1073.8원에 마감됐다. 8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상승세를 이끌어 갈 외국인이 앞으로도 주식을 사들일지는 미지수다. 이재만 동양증권 연구원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양적완화 정책 기조가 당분간 유지되면서 미국보다는 중국 경기 개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국내 기업 이익과 외국인 수급은 유럽과 중국 경기 변화에 민감해 당분간 국내 증시 상승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
  • 국내 주식형 펀드서 15일째 자금 순유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5거래일째 돈이 빠져나갔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7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2천672억원이 이탈해 총 15거래일째 순유출이 지속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주식형 펀드는 지난해 말 17거래일(11월 28일∼12월 21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한 이후 8개월여 만에 최장 기간 순유출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보름째 돈이 빠져나가는 이유는 코스피가 연일 2,000선 안팎에서 강세를 보이자 환매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추석 연휴 전 마지막 거래일인 17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7.79포인트(0.39%) 내린 2,005.58로 마감했다. 당시 지수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양적완화 축소에 따른 불안감에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2,000선을 지키며 강세를 보였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668억원이 빠져나가 29거래일째 순유출이 이어졌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1조6천270억원이 유입해 총 설정액은 75조7천348억원, 순자산은 76조7천822억원이 됐다. 연합뉴스
  • 신한투자 “제일모직, 패션사업 양도는 호재”

    신한금융투자는 24일 패션사업을 삼성에버랜드에 양도하기로 한 제일모직의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패션부문 양도로 인해 삼성그룹 내 ‘전자소재 전문업체’라는 확실한 정체성이 생긴 동시에 투자의 집중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제일모직의 목표주가를 기존 10만6천원에서 12만7천원으로 올렸다. 그는 “사업적인 관점에서의 이번 패션부문 양도는 제일모직에 악재보다는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며 “패션 부문은 영업이익 비중이 18% 수준으로 이미 전자재료 영업이익 비중 58%에 비해 크게 기여도가 떨어지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조500억원이라는 가격은 2013년 패션 부문의 영업이익이 600억원 수준임을 감안했을 때 시장 가치보다 높은 가격”이라며 가격 측면에서도 현재 사업 가치 대비 남는 장사라고 평가했다. 연합뉴스
  • 교보증권 “제일모직, 패션부문 양도 긍정적”

    교보증권은 24일 제일모직이 수익이 부진했던 패션사업 부문을 에버랜드에 양도해 긍정적인 효과를 볼 것이라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11만5천원에서 12만5천원으로 올렸다. 최지수 교보증권 연구원은 “작년 기준으로 제일모직의 패션 부문은 회사 영업이익의 20%밖에 차지하지 않았고 올해 2분기에는 적자전환 하는 등 회사 수익성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됐다”며 “사업 양도는 앞으로 회사의 수익성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제일모직이 패션 부문 양도로 얻은 1조500억원의 자금을 소재 부문 경쟁력 강화에 효율적으로 활용한다면 전자재료와 화학 부문의 성장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특히 제일모직이 최근 노바엘이디(NOVALED)를 인수하면서 아몰레드(AMOLED·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 핵심 소재 업체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편광필름 부품시장에서 점유율을 키운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제일모직의 패션부문 양도로 에버랜드는 기존 레저 사업과 시너지를 얻을 수 있고 제일모직은 전자재료·화학 부문에 집중해 소재 전문 기업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 삼성증권 “롯데하이마트 4분기 성장률 급등 예상”

    삼성증권은 롯데하이마트가 올해 3분기 실적 둔화에도 불구하고 4분기 영업이익 성장률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1천원을 유지한다고 24일 밝혔다. 남옥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역기저효과와 디지털파크 전환 초기 비용 등으로 3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 성장률이 2.3%, -4.2%로 둔화하겠지만, 기저효과와 디지털파크 정상화로 4분기에는 성장률이 다시 8.3%, 74.4%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남 연구원은 롯데쇼핑 인수 후 영업이 정상화되고 시너지 창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면서 2014년 이후는 해외 성장성도 기대할만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최근 실물경기와 국내 부동산 시장이 회복될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거론되고 있는데, 롯데하이마트 가전 수요가 경기변동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는 점도 잠재적인 기회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3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는 최근 한 달간 고점 대비 약 14% 하락하는 주가조정으로 선반영됐으며, 이를 저점매수 기회로 활용할 것을 남 연구원은 권고했다. 연합뉴스
  • 우리투자증권 “제일모직, 패션부문 양도는 호재”

    우리투자증권은 24일 제일모직이 삼성에버랜드에 패션부문을 양도하는 것은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김양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양도 결정으로 제일모직의 역량이 소재 사업에 집중될 수 있고 양도가액도 자산가치와 수익가치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6월 말 현재 제일모직의 패션부문 총자산은 1조7천571억원, 총부채는 7천272억원이며 올해 전체 패션부문의 실적은 매출액 1조8천996억원, 영업이익 466억원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영업 양도는 단순 사업양도가 아니라 지난 60년 동안 주력한 패션 부문에서 소재(화학·전자재료)로 근간이 전환된다는 측면에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5천원을 유지했다. 연합뉴스
  • 유진투자증권 “달러·원 환율, 1천50원선 붕괴 가능”

    유진투자증권은 24일 최근 원화 강세가 진행되는 가운데 달러·원 환율이 1,050원 선 밑으로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박형중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원화가 강세를 띠는 구조적 요인으로 경상흑자를 무시할 수 없다”면서 “올해 연간 600억 달러 이상의 경상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 경우 달러·원 환율은 1,050원선 아래로 하락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원화 강세가 이어질 경우 외국인 자금의 유입이 지속할 수 있고 이 과정에서 외국인의 증시 영향력과 환율 결정력이 동시에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원화 강세는 다른 신흥국보다 차별화된 한국의 펀더멘털(기초여건)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지만, 자칫 국내 수출기업의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은 부정적이다. 박 연구원은 “더욱이 다음 달 일본이 소비세 인상을 결정해 일본 중앙은행이 추가로 양적완화를 단행한다면 엔화 약세에 따른 추가적 원화 강세가 진행될 가능성이 있어 부담스럽다”라고 판단했다. 한편 전날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3원 하락한 1073.8원에 마감했다. 이는 지난 1월 이후 최저치다. 미국 양적완화 축소가 지연되면서 달러화가 약세 압력을
  • 키움증권 “신흥국으로 자금유입 지속 전망”

    키움증권은 24일 글로벌 자금이 신흥국으로 지속적으로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지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신흥국 관련 글로벌 펀드로 2주 연속 자금 유입이 이어졌다”며 “최근 나타났던 유출 흐름에서 전환된 현상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주 신흥국 관련 글로벌 펀드로는 16억5천 달러가 순유입됐다. 전주에는 25억40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전 연구원은 “출구전략 우려 완화와 중국 경기 회복 기대로 자금 유입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최근 브라질 증시와 호주 달러의 강세는 중국 경기 회복 기대감이 강화되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분석했다. 그는 “9월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중국 경기의 하반기 턴어라운드에 대한 신뢰감을 높일 것”이라며 “외국인 투자자들에게는 국내 증시에 대한 기대 수익률이 높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연합뉴스
  • 대신증권, 신세계·이마트 목표가 상향

    대신증권은 24일 수익성 개선 추세가 뚜렷한 신세계와 이마트의 목표주가를 각각 28만8천원과 30만원으로 올렸다. 정연우 대신증권 연구원은 “백화점 업황이 저점을 통과하고 대형마트 역시 규제 영향이 마무리 단계에 진입하면서 양사 모두 실적 턴어라운드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신세계는 복합쇼핑몰을 비롯한 신규 점포의 공격적인 출점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았다”며 “교외형 복합쇼핑몰을 통해 유통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하반기부터 신세계의 실적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는데 2014년에는 실적 개선 폭이 더욱 커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마트의 경우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한 이마트몰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할 것으로 정 연구원은 전망했다. 그는 “대형마트를 둘러싼 규제 영향은 마무리 단계 진입한 가운데 이마트의 공급망 강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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