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 성은정, US여자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 2년 연속 우승

    성은정, US여자주니어 골프선수권대회 2년 연속 우승

    골프 유망주 성은정(17·금호중앙여고)이 US 여자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했다. 성은정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패러머스의 리지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결승에서 안드레아 리(미국)를 4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른 성은정은 1949년 창설돼 올해로 68회째인 US 여자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한 세 번째 선수가 됐다. 이 대회 2연패는 1958년 주디 엘러, 1971년 홀리스 스테이시 등이 기록한 바 있다. 엘러는 2연패, 스테이시는 3연패를 각각 달성했다. 36홀 매치플레이로 열린 이날 결승에서 성은정은 11번 홀까지 5홀을 뒤지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18개 홀이 끝났을 때 3홀 차로 간격을 좁혀놓은 성은정은 23번째 홀에서 기어이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한 홀씩 주고받는 접전을 벌이던 성은정은 29, 30번째 홀을 연달아 따내며 2홀 차로 앞섰고 32, 34번째 홀까지 가져오면서 2홀을 남기고 4홀 차 승리를 완성했다. 특히 30번 홀에서는 그린 주위에서 시도한 칩샷이 이글로 연결됐고, 마지막 34번 홀에서는 10m 정도 먼 거리 버디 퍼트가 그대로 홀을 향
  • 박인비, 브리티시오픈 불참…올림픽은 예정대로 출전

    박인비, 브리티시오픈 불참…올림픽은 예정대로 출전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 골프대회에 불참한다. ESPN과 골프채널 등 미국 언론들은 24일(한국시간) “박인비가 왼쪽 엄지 부상 때문에 지난해 우승했던 브리티시오픈 불참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박인비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바 있다. 왼쪽 엄지손가락 통증을 이유로 기권한 박인비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했기 때문에 출전을 포기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다”며 “그러나 부상이 나으려면 시간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박인비는 “남은 기간 올림픽에 대비해 몸 상태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인비는 8월5일부터 제주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 출전해 올림픽 대비 실전 감각을 쌓을 예정이다. 연합뉴스
  • [포토] 김시우, 캐나다 오픈 1라운드 공동 11위

    [포토] 김시우, 캐나다 오픈 1라운드 공동 11위

    김시우(21·CJ오쇼핑) 선수가 21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의 글렌 애비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캐나다오픈 1라운드에서 세컨샷을 날리고 있다. 이날 김시우는 3언더파 69타로 공동 11위에 이름을 올려 선두와는 3타 차이를 보이고 있다. 노승열(25)과 강성훈(29)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21위, 최경주(46)는 1언더파 71타, 공동 30위를 기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성현 없을 때 다승왕 넘보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다승왕’ 박성현(23·넵스)이 자리를 비운 사이 고진영(21·넵스)과 장수연(22·롯데)이 다승 경쟁에 나선다. 고진영은 지난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상금 3억원을 챙겨 단숨에 상금랭킹 1위 박성현을 6000만여원 차이로 따라붙었다. 장수연은 이미 대상포인트 부문에서 박성현을 끌어내리고 1위 자리를 꿰찼다. 시즌 4승을 올려 22일 현재 다승 선두를 달리고 있는 박성현은 다음주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 준비로 국내를 비운 터라 둘의 경쟁구도가 더욱 주목된다. 나란히 시즌 2승을 올린 고진영과 장수연이 22일부터 사흘간 경기 파주의 서원밸리 골프클럽(파72·6424야드)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에서 승수 올리기에 나선다. 고진영의 목표는 2주 연속 우승과 함께 상금랭킹 1위다. 그는 “지난주 우승 때와 마찬가지로 샷 감이나 퍼트 감이 매우 좋다. 기대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고진영은 평균 퍼트 부문에서 라운드당 29.55개로 1위에 올라 있고 이번 대회 상위권에 들 경우 평균 타수(70.62타) 부문에서도 박성현을 앞지를 가능성이 높다. 장수연은 지난주 대상포인트 1위에 올라섰다.
  • [이주의 투어 대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22~24일·총상금 5억원)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골프클럽(파72·6424야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디안 오픈(22~25일·총상금 590만 달러)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 글렌애비 컨트리클럽(파72·7273야드)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UL 인터내셔널크라운(21~24일·총상금 160만 달러)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인근의 메리트 골프클럽(파72·6668야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센추리 21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22~24일·총상금 8000만엔) 시즈오카현 이즈 발해 컨트리 클럽(파72·6553야드)
  • “올림픽 골프, 더 창의적 방식 필요”

    112년 만에 올림픽 무대로 복귀한 골프. 하지만 남자의 경우 세계랭킹 1~5위까지 톱스타들이 줄줄이 불참하는 바람에 김샌 대회로 전락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다. 선수 자신들은 지카바이러스, 불안한 치안 등을 이유로 내세우고 있지만 브라질올림픽위원장은 최근 “사실은 올림픽에 상금이 걸려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싸잡아 비난했다. 그런데 다른 이유도 있지 않을까.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갖는 올림픽에 대한 기대와 열정은 분명 특별한 구석이 있다. 최근 “올림픽 골프는 TV중계로도 보지 않을 것”이라고 해 눈총을 받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지난해 아이리시 인디펜던트와의 인터뷰에서 “골프가 올림픽에서 빅이벤트가 되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아일랜드의 국가대표를 사양한 매킬로이는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고 싶지만, 다른 종목 선수들처럼 올림픽을 신바람 나게 즐기지는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다른 종목 선수들은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 4년 동안 맹렬히 연습하는 반면, 프로골프 선수들은 올림픽을 앞두고 메이저대회가 잇따라 열려 올림픽에만 집중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리우올림픽 골프의 경기 방식은 일반 투어대회와 다를 바 없다. 남녀 각 나흘
  • [골프 단신] ‘임경빈의 도끼스윙’ 출간

    [골프 단신] ‘임경빈의 도끼스윙’ 출간

    골프해설위원으로 활약 중인 임경빈(임경빈골프아카데미 원장) 프로가 50여년 현장 경험을 담은 ‘임경빈의 도끼스윙’을 펴냈다. 토목공학을 전공, 낙동대교 설계를 도맡아 한 자신이 20대에 골프에 빠진 뒤 수많은 시행착오와 학습 과정, 프로와 아마추어들을 상대로 한 적용 과정을 거치며 다듬은 스윙의 핵심 원리가 담겼다.
  • [골프 단신] ‘맥대디3 밀드 골드 니켈’ 출시

    [골프 단신] ‘맥대디3 밀드 골드 니켈’ 출시

    캘러웨이골프가 ‘맥대디3 밀드 골드 니켈’ 웨지를 출시했다. 로프트마다 각기 다른 그루브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50도와 52도에 적용된 30V 그루브는 가파른 각도로 볼을 파고들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54도와 56도의 20V 그루브는 풀샷과 벙커샷에, 58도와 60도의 5V 그루브는 러프샷과 그린 주변 플레이에 적합하도록 제작됐다.(02) 3218-1900.
  • [골프 프리즘] 한국 라이벌은 한국계 소녀들

    [골프 프리즘] 한국 라이벌은 한국계 소녀들

    올림픽 무대에서 순혈주의가 사라진 건 꽤 오래전 일이다.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서서히 다국적 ‘올림피언’들이 등장한 뒤 2006년에는 한국계 풋볼스타 하인스 워드가 미국프로풋볼(NFL) 챔프전인 슈퍼볼에서 승부에 쐐기를 박는 43야드 터치다운으로 최우수선수(MVP)에 오르고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러시아 국기를 가슴에 단 안현수를 경험하면서 국내 스포츠팬들에게도 이방인들의 스포츠 성공 신화는 이제 익숙한 일이 됐다. ●최대 4장 티켓 확보는 대한민국뿐 개막을 2주 남짓 남겨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여자 골프에서 세계랭킹순으로 따져 최대인 4장의 출전 티켓을 확보한 나라는 대한민국뿐이다. 여자 선수는 세계 33개국에서 60명이 참가한다. 그러나 이 4명이 전부가 아니다. 60명 중에는 한국인의 피가 엄연히 흐르고 있는 한국계도 4명이나 된다. 따라서 모두 8명의 한국 또는 한국계 선수들이 리우의 코스와 그린을 뛰게 된다. 여자골프 전체 출전 쿼터 가운데 무려 13%에 이른다. 올해 21개 대회가 치러진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토종’ 한국선수가 거둔 우승컵만 6개, 한국계가 따낸 우승 역시 6승이다. LPGA 투어를 분할 점령
  • 불혹, 첫 입맞춤

    브리티시오픈의 은제 주전자 트로피인 ‘클라레 저그’에 처음으로 입을 맞춘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의 나이는 올해 마흔 살이다. 역대 최고령 우승자 톰 모리스(스코틀랜드·1867년 당시 46세)와는 6살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러나 스텐손은 “생애 첫 메이저 우승에 나이는 장애가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되레 나이의 도움을 받았다고 그는 강조했다. ●역대 대회 최소타·최다 언더파 경신 스텐손은 18일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파71·7064야드)에서 끝난 제145회 브리티시오픈에서 보기는 2개로 막고 버디 10개를 쓸어 담아 무려 8타를 줄인 최종합계 20언더파 264타를 적어내면서 3년 전 같은 대회에서 자신에게 쓴잔을 안긴 필 미켈슨(17언더파 267타)을 당시와 똑같이 3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상금은 117만 5000파운드(약 17억 8000만원)다. 스텐손의 우승 타수는 1993년 로열 세인트 조지에서 열린 대회 당시 그레그 노먼(호주)이 세운 대회 최저타(267타)를 3타 줄인 것이고, 언더파 기준으로는 2000년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타이거 우즈(미국)가 세운 19언더파에 한 타 앞섰다. ●“이번에는 내 차례라는 확신 느꼈다
  • 거침없는 리디아 고… ‘마라톤 연장전’ 우승

    뉴질랜드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9·뉴질랜드)가 4차 연장 끝에 시즌 4승째를 챙겼다. 리디아 고는 18일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로 함께 다승 경쟁을 펼쳤던 태국의 에리아 쭈타누깐(21)을 제치고 2년 만에 대회 우승컵을 탈환했다. 이로써 리디아 고는 다승(4승), 시즌 상금(225만 5376달러), 평균 타수(69.1타), 올해의 선수 포인트(237점) 등 주요 부문 선두에 올랐다. 리디아 고의 뒷심이 빛난 경기였다. 리디아 고는 3라운드까지 선두에 3타 차로 뒤져있었지만 이날 전반에만 4타를 줄이며 1위로 올라섰다. 후반 이미림(26·NH투자증권)이 버디 행진을 펼치며 단독선두로 나섰고 쭈타누깐도 17번홀(파5) 이글로 선두권에 진입하면서 결국 세 명의 선수가 동타를 이뤄 연장전을 치렀다. 희비는 4차 연장전에서 엇갈렸다. 경쟁자들이 흔들린 사이 리디아 고는 침착하게 버디를 잡아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리디아 고는 리우 올림픽에서 한국 국가대표 선수 4명과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 [포토] 리디아 고, 연장 접전 끝에 우승… 시즌 4승

    [포토] 리디아 고, 연장 접전 끝에 우승… 시즌 4승

    리디아 고가 17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리디아 고는 이미림, 쭈타누깐과 연장전을 벌인 끝에 4차 연장에서 우승을 확정 지었다. AP 연합뉴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리디아 고, LPGA 우승…벌써 올 시즌 4승째

    [포토] 리디아 고, LPGA 우승…벌써 올 시즌 4승째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17일(현지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대회 마지막 날 이미림(26·NH투자증권), 에리야 쭈타누깐(태국)과 연장전을 벌인 끝에 4차 연장에서 우승을 확정 지었다. 올해 3월 KIA 클래식, 4월 ANA 인스퍼레이션, 6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4승째. 사진은 이날 1번홀 그린에서 라인을 읽고 있는 모습.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PGA] 리디아 고, 마라톤 클래식 우승…시즌 4승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6천51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의 성적을 낸 리디아 고는 이미림(26·NH투자증권), 에리야 쭈타누깐(태국)과 연장전을 벌인 끝에 4차 연장에서 우승을 확정 지었다. 2014년에 이어 2년 만에 마라톤 클래식 패권을 탈환한 리디아 고는 올해 3월 KIA 클래식, 4월 ANA 인스퍼레이션, 6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4승째를 거뒀다. 우승 상금 22만5천 달러(약 2억5천500만원)를 받은 리디아 고는 다승 공동 선두였던 쭈타누깐을 제치고 다승 단독 1위가 됐다. 3라운드까지 선두에 3타 차로 뒤져있던 리디아 고는 이날 전반에만 4타를 줄이며 1위로 올라섰다. 3라운드까지 3타 차 1위였던 김효주(21·롯데)가 반대로 6번 홀(파3)까지 3타를 잃으면서 리디아 고는 비교적 손쉽게 역전에 성공했다. 한때 4타 차 선두를 질주하던 리디아 고는 그
  • 리디아 고, 헨리크 스텐손 우승

    리디아 고, 헨리크 스텐손 우승

    헨리 스텐손(스웨덴)과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디 오픈과 마라톤 클래식에서 각각 우승했다. 리디아 고는 올 시즌 4승이며, 스텐손은 첫 메이저 우승이다.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651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의 성적을 낸 리디아 고는 이미림(26·NH투자증권), 에리야 쭈타누깐(태국)과 연장전을 벌인 끝에 4차 연장에서 우승했다. 리디아 고는 올해 3월 KIA 클래식, 4월 ANA 인스퍼레이션, 6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4승째를 거뒀다. 3라운드까지 단독 1위였던 김효주는 13언더파 271타, 단독 4위로 대회를 마쳤다. 한편 스웨덴의 헨리크 스텐손(40)은 제145회 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공식 명칭 디오픈)에서 필 미컬슨(미국)을 꺾고 스웨덴 최초의 남자 메이저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세계랭킹 6위 스텐손은 17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파71·706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는 2개로 막고 버디 10개를 쓸어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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