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 하나금투 “대형 수출주, 환율상승 효과에 ‘부진 탈피’”

    하나금융투자는 16일 원/달러 환율 상승이 대형 수출 기업의 이익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장희종 연구원은 “달러화 표시 한국 수출은 지난달까지 마이너스(-) 증가율을 기록했지만 원/달러 환율 상승 덕에 원화 환산 수출 증가율은 회복하고 있다”며 “환율 상승은 수출주 재무제표상의 이익에 긍정적이어서 올해 3분기 수출주 영업이익 증가율은 시장 전체보다 높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한 원화 환산 수출 증가율은 6월 6.3%와 7월 8.3%를 각각 기록하고서 지난달 중국 톈진항 폭발 사고의 여파로 -1.9%로 떨어졌으나, 이달에 다시 플러스(+)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 연구원은 “최근 수출주 주가도 부진에서 벗어나 반등하는 양상”이라며 “수출 물량 증가는 정체 흐름이지만 원화 환산 효과는 기업실적 부진에 시달려온 국내 증시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 신한금투 “中룽칭물류 인수한 CJ대한통운 목표주가↑”

    신한금융투자는 16일 CJ대한통운이 중국 룽칭(榮慶·ROKIN)물류 인수로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22만원에서 24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박광래 연구원은 “룽칭물류는 콜드체인(어류, 육류, 청과물 등 신선 식료품을 배송하는 사업)과 화학물질 운반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라며 “환경오염 규제 강화로 화학물질 운반 사업보다는 콜드체인이 성장 동력”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중국의 콜드체인 시장은 2000년 이후 연평균 26% 성장하고 있다”며 “중국의 1인당 소득이 향상되면서 냉동·냉장식품 소비가 느는 등 중국의 콜드체인 시장은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연합뉴스
  • 국내 주식형 펀드, 14일 연속 자금 순유입

    국내 주식형 펀드에 14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입됐다. 16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63억원이 순유입됐다. 설정액은 367억원, 해지액은 305억원이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도 51억원이 순유입됐다. 머니마켓펀드(MMF)에는 9천942억원이 순유입됨에 따라 설정액과 순자산이 각각 113조3천654억원, 114조4천77억원으로 늘어났다. 연합뉴스
  • 코스피 1,930선 턱걸이…美금리 결정 앞두고 관망세

    코스피 1,930선 턱걸이…美금리 결정 앞두고 관망세

    코스피가 14일 미국 금리 인상을 둘러싼 불확실성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1,930선으로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9.91포인트(0.51%) 내린 1,931.46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미국의 9월 금리 인상 여부가 결정될 16∼17일(현지시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시장에 관망심리가 확산되면서 뚜렷한 매수 주체가 나타나지 않았다. 눈치보기 장세를 지속하던 코스피는 중국 증시가 급락하자 결국 장중 1,920선 초반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고승희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전까지는 외국인 순매도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며 “당분간 코스피는 박스권에서 관망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82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28일 연속 순매도다. 연기금은 1천352억원어치 순매수했지만 기관 투자자 전체로는 306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497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보험(2.40%), 종이·목재(1.14%), 전기가스(0.82%), 화학(0.46%) 등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의료정밀(-3.57%), 섬유
  • 코스피 1,930선 후퇴…FOMC 앞두고 관망세

    코스피가 14일 미국 금리 인상을 둘러싼 불확실성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94포인트(0.25%) 내린 1,936.43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날보다 6.28포인트(0.32%) 오른 1,947.65로 개장한 이후 소폭 하락세로 전환했다. 미국 정책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하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오는 16∼17일(현지시간) 열릴 예정인 데 따라 관망 심리가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배성영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증시의 가장 중요한 변수인 FOMC를 앞두고 관망세가 나타나면서 코스피가 상승할 여력이 크지 않은 상황”이라며 “지난주 해외 주요 증시에 비해 코스피가 상대적으로 많이 올라 당분간 조정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237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고 외국인은 81억원어치 순매도로 28일 연속 ‘팔자’를 이어갔다. 개인은 28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섬유·의복(-2.24%), 비금속광물(-1.34%), 의약품(-1.28%), 의료정밀(-0.99%), 운송장비(-1.14%), 증권(-0.92%) 등이 약세이고 종이·목재(
  • 국내주식펀드, 코스피 반등에 주간 수익률도 ‘반짝’

    코스피가 상승세를 타고 1,900선을 회복하면서 국내 주식형펀드가 지난 한 주 양호한 운용 성과를 거뒀다. 12일 펀드 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전날 공시된 기준 가격으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국내 주식펀드의 평균 주간 수익률은 1.92%를 나타냈다. 유형별로는 대형주가 지수 상승을 이끌면서 K200인덱스펀드의 수익률이 2.83%로 가장 우수했다. 배당주펀드와 일반주식펀드도 각각 1.73%, 1.25%의 양호한 성과를 냈다. 다만, 중소형주식펀드의 주간 수익률이 -0.74%로 부진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 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 주식펀드 1천742개 중에서 1천381개가 수익을 냈다. 수익률이 코스피 상승률을 웃돈 펀드는 460개였다. 펀드별로는 ‘현대현대그룹플러스1[주식]종류A’의 주간 수익률이 4.88%로 가장 높았다. ‘대신GIANT현대차그룹 상장지수형[주식]’과 ‘한국투자KINDEX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의 수익률이 4.79%씩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미래에셋TIGER헬스케어상장지수(주식)’와 ‘현대인베스트먼트로우프라이스자1(주식)A1’은 펀드 가치가 각각 4%, 3% 떨어져 주간 수익률이 가장 나빴다. 한국은
  • 추석 대체공휴일 29일 증시 휴장

    추석 연휴 대체공휴일인 오는 29일에는 국내 증권시장이 문을 닫는다. 한국거래소는 추석 연휴 대체공휴일에도 주식시장과 상장지수펀드(ETF)시장, 상장지수증권(ETN)시장, 주식워런트증권(ELW)시장 등 증권상품시장, 수익증권시장, 신주인수권증서·증권시장, 채권시장 등이 휴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와 유럽파생상품거래소(EUREX) 연계 글로벌시장을 포함한 파생상품시장과 일반상품 시장 등도 일제히 휴장한다. 연합뉴스
  • “고맙다 여섯 마녀”…美금리우려 속 코스피 1,960선 회복

    “고맙다 여섯 마녀”…美금리우려 속 코스피 1,960선 회복

    미국의 금리 인상이 늦춰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꺾이면서 주요국 증시가 약세를 나타냈지만 코스피는 10일 첫 ‘여섯 마녀의 날’을 맞아 강한 프로그램 매수세 덕분에 1,96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7.91포인트(1.44%) 급등한 1,962.11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날보다 15.78포인트(0.82%) 하락한 1,918.42로 시작했지만 오후 들어 금융투자사를 중심으로 한 기관 매수세가 강해지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특히, 주요국보다 지수 하락 폭이 최근 과도했다는 인식 속에서 기관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데다 이른바 ‘여섯 마녀의 날’을 맞아 프로그램 매수가 강하게 들어오면서 장 막판에는 급등세를 보였다. 여섯 마녀의 날은 주가지수선물·옵션·개별주식선물·옵션 등 4개의 선물과 옵션 동시 만기일을 의미하는 종전 ‘네 마녀의 날’(쿼드러플 위칭데이)에 지난 7월 도입된 미니 코스피200선물·옵션 만기까지 겹친 것을 지칭하는 용어다. 그러나 미국의 7월 채용 공고가 정부 집계 이래 최대치인 575만명을 기록, 9월 기준금리 인상 기대감이 훌쩍 커지자 간밤 뉴욕 증시는 급락했고 이날 일본과 중국, 홍콩 증시도 하락했다. 김용구 삼성증권 연구원
  • 美 9월 금리인상 가능성 재부각…코스피 1,920선 후퇴

    미국의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코스피가 급등 하루 만에 약세로 돌아서 1,920선으로 밀려났다. 10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0.38포인트(0.54%) 내린 1,923.82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15.78포인트(0.82%) 하락한 1,918.42로 시작해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세계 금융 불안의 주요 원인이던 중국 증시 불안이 다소 완화됐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9월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에 미국 증시가 급락하자 코스피도 그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S&P 500 지수는 각각 1.45%, 1.39% 하락했다. 미국의 7월 채용 공고가 정부 집계 이래 최대치인 575만명을 기록, 예상치를 웃돌면서 기준금리 인상 기대감이 훌쩍 커진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투자정보팀장은 “미국의 금리 인상 시기 연기와 중국 시장 호전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어제 코스피가 급등했다”며 “하지만 미국 금리 인상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걷히지 않았다는 점이 미 증시의 하락으로 재확인되면서 어제의 과도한 상승분을 되돌리는 흐름
  • 한국투자 “정유주, 악재는 이미 반영…재조명 필요”

    한국투자증권은 10일 정유 업종에 대해 “악재는 주가에 이미 반영됐다”며 재조명이 필요한 시기라고 진단했다. 이도연 연구원은 “원유 가격 변동성 확대와 중국 산업 활동 둔화로 한국 정유사들의 실적 가시성은 불투명할 전망”이라며 “2분기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뒤로 한 채 3분기 실적은 유가 하락에 기인한 순손실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 영업손실 가능성을 감안해 SK이노베이션과 GS칼텍스의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32%, 29% 하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SK이노베이션과 GS의 목표주가를 종전보다 각각 24%, 14% 낮춘 13만5천원과 6만4천원으로 제시했다. 다만, 이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과 GS의 경우 악재가 주가에 선반영돼 있고 9월부터 긍정적인 요인들이 재부각될 전망”이라며 저점 추가 매수를 권했다. 그는 “긍정적 공급 반응, 저유가에 기인한 휘발유 수요 강세, 4분기 경유와 등유의 계절적 수요 강세가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S-Oil에 대해서는 제한적인 상승 여력과 낮은 기말 배당 수익률을 감안해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연합뉴스
  • 신한금투 “현대차, 환욜효과 기대…목표가 상향”

    신한금융투자는 10일 현대차가 환율 수혜로 실적 개선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18만8천원에서 20만원으로 높였다. 최중혁 연구원은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늘어난 22조1천237억원, 영업이익은 3% 증가한 1조6천984억원으로 예상된다”며 “6개 분기 만에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무엇보다 3분기 평균 원/달러 환율(1,160원 전망)이 작년 동기 대비 13% 이상 상승해 환율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라며 “원/달러 환율이 10원 상승하면 영업이익은 1.5%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전히 중국을 포함해 브라질, 러시아 등 신흥국에서의 판매 부진은 이어지고 있지만,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이 이를 상쇄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 현대증권 “애플 신제품 공개…반도체주에 긍정적”

    현대증권은 10일 애플이 새 스마트폰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를 공개한 것이 반도체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영주 연구원은 “이번 애플의 아이폰6S 시리즈 출시가 디램(DRAM)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확실히 긍정적”이라며 “애플이 메인메모리로 2GB(기가바이트)를 장착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안드로이드 진영의 고급 스마트폰도 메인메모리로 적어도 3GB 이상의 디램을 장착할 전망이고, 이는 중저가 휴대전화들의 메인메모리 용량 상향 또한 견인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내년 스마트폰의 평균 메모리 용량 탑재량으로 올해 예상치인 1.45GB 대비 25.8% 증가한 1.83GB로 예상했다. 연합뉴스
  • LIG증권 “현대百 판교점 빠른 손익분기점 도달”

    LIG투자증권은 10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예상보다 빨리 손익분기점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이 회사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수’(목표주가 18만7천원)로 유지했다. 이지영 연구원은 “판교점 개점 전까지 분기당 약 40억원의 판촉비가 집행됐는데 오픈 직후인 9월부터 월 단위 손익분기점 도달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이는 당초 전망보다 빠른 것으로 양호한 고객 확보에 힘입어 매출액 대비 판촉비 비율이 낮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메르스 이후 소비 회복이 나타나고 있고, 특히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의류 판매가 회복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환율 급등으로 해외 직구 매력도가 떨어지는 것도 한 원인”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대백화점의 현 주가는 2015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11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9배 수준으로 모두 역사적 밴드(범위)의 저점에 해당한다”며 “유통업종 내 가장 싼 수준이어서 매수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 KDB대우 “농심, 하반기 영업익 증가 전망…목표가↑”

    KDB대우증권은 10일 농심에 대해 하반기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종전의 40만원에서 43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백운목 연구원은 “짜왕과 우육탕면 등 신제품의 판매 호조로 2분기에 농심 라면의 평균판매단가(ASP))가 3.3% 상승했다”며 “9월 중에 짬뽕라면(1천200원∼1천500원) 종류의 신제품이 출시되는 등 2∼3개의 신제품으로 인해 하반기에도 ASP가 3∼4% 정도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농심은 신제품 효과, 해외 매출 증가, 원재료 가격 안정, 비용의 효율화 등으로 올해 하반기에 영업이익이 51.8%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 NH투자 “철강·화학·정유주, 원자재값 반등 수혜”

    NH투자증권은 최근 원자재 가격이 급반등해 국내 증시에서 철강과 화학, 정유 등의 소재주가 주목을 받을 것이라며 단기 모멘텀 투자 전략이 가능하다고 제안했다. 이현주 연구원은 10일 “지난달 말부터 반등세를 유지해온 달러 인덱스가 이달 초부터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다”며 “달러화 강세가 진정되면서 원자재 가격이 반등하고 위험자산 회피 심리의 완화 현상도 좀 더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최근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 발표로 국제유가와 비철금속 가격이 반등하고 있다. 대표적인 상품가격지수인 S&P GSCI 인덱스는 지난달 26일 335.5까지 하락해 금융위기 당시 저점인 2009년 2월의 310.3에 근접했으나, 최근에 저점 대비 9.4% 반등했다. 비철금속 가격도 지난달 저점과 비교해 알루미늄과 아연은 7.2%씩, 구리는 8.3% 반등 흐름을 보였다. 이런 원자재 가격 반등은 중국 내 현물시장 분위기 개선이 한몫했다. 상하이거래소의 전기동 현물 프리미엄은 이달 초 t당 120∼125달러로 지난 7월 초(55∼60달러)의 배로 올랐다. 국제 유가는 올해 3분기가 미국 정제소 유지보수에 따른 비수기라는 점과 재고 증가 등으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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