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브리핑
  • BC카드, 대중교통비 아껴주는 카드 선보여… 연회비 면제

    BC카드, 대중교통비 아껴주는 카드 선보여… 연회비 면제

    BC카드가 국토교통부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이하 K-패스) 참여사로서 ‘BC바로 K-패스 카드’를 출시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BC바로 K-패스 카드는 K-패스 사업 실시에 맞춰 기존 ‘BC바로 알뜰교통플러스 신용카드’를 이름만 바꿔 새로 출시한 상품이다. ▲대중교통 15% ▲OTT(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15% ▲편의점 5% ▲이동통신 요금 5%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까지 발급된 K-패스 카드 5장 중 1장은 BC카드 고객사(우리카드, IBK기업은행, 광주은행, 케이뱅크)와 BC바로카드 상품이다. BC카드가 발급한 K-패스 카드는 실물카드 수령 전에도 BC카드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과 각종 간편결제 서비스를 모바일에서 쓸 수 있다. BC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번달 31일까지 BC바로 K-패스 카드를 발급받는 모든 고객에게 초년도 연회비를 면제해준다. 청년(만 19~34세) 고객에게는 특정 조건 충족 시 K-패스 기본 마일리지 적립(30%), 카드 상품 캐시백(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15%) 등 최대 4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한화생명, 간병·치매 보장하는 신상품 3종… 100세까지 거뜬

    한화생명, 간병·치매 보장하는 신상품 3종… 100세까지 거뜬

    한화생명은 고령화 시대 보험상품으로 간병과 치매를 중점 보장하는 신상품 3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보험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65세 이상의 치매 환자는 105만명, 2038년에는 2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65세 이상 고령자 중 17.9%만 간병·치매 보험에 가입했으며, 80대 이상의 초고령자 가입률은 1.9%에 불과했다. ‘밸류플러스 보장보험’은 보험료 변동 없이 비갱신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고, 가입 5년 뒤부터 사망보험금이 증액된다. 여기에 장기 요양상태 발생 시 진단자금, 간병자금, 재가 및 시설급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특약을 추가할 수 있다. ‘건강플러스 종신보험’은 암·뇌졸중·특정 허혈심장질환·중증 치매 등으로 진단받으면 사망보험금을 최대 80%까지 미리 지급한다. 또 보험료 납부 기간 경과(최소 10년) 후 사망하면 매달 100만원(가입 금액 1억원 기준)씩 월 급여금 형태로 96회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The H 간병보험’은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요양병원·일반병원 등을 차등해 간병인 지원금을 지급한다. 비갱신형으로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 롯데카드, ‘환승프로젝트’로 집 가구 부담 없이 바꾸세요

    롯데카드, ‘환승프로젝트’로 집 가구 부담 없이 바꾸세요

    롯데카드가 디지로카앱 ‘환승프로젝트’에 리빙관을 열고 유명 브랜드 가구를 저렴한 월 이용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디지로카앱 환승프로젝트는 월 이용료를 내고 프리미엄 가전·스마트폰·가구·명품·레저용품 등을 사거나 교체할 수 있는 서비스다. 환승프로젝트 리빙관에서는 침대·식탁·소파·조명·책상 등 가구를 살 수 있다. 5월 중순 기준 앤트레디션, 누하스, 에이픽스 등 총 11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최소 7000원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월 요금으로 다양한 가구를 이용할 수 있다. 환승프로젝트는 최대 50개월 무이자 할부와 청구액 이월 같은 금융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 부담을 낮춘 게 특징이다. 가령 환승프로젝트로 판매가 100만원인 제품을 이용 기간 20개월에 30%를 나중에 내는 조건으로 구매할 경우, 이용자는 20개월 동안 월 3만 5000원씩 내면서 제품을 쓰다 이용 기간이 끝날 때 30만원을 내면 된다. LOCA 환승카드로 결제하면 환승프로젝트 월 결제금액을 아낄 수 있다. 전월 실적이 50·100·150·200만원 이상이면 각각 월 1만 5000·3만·4만·5만원 한도로 월 결제금액을 되돌려준다.
  • 현대카드, ‘넥슨 현대카드’ 쓰면 최대 30만 포인트 준다

    현대카드, ‘넥슨 현대카드’ 쓰면 최대 30만 포인트 준다

    현대카드가 게임 회사 넥슨 창립 30주년을 맞아 ‘넥슨 현대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대규모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7월 4일까지 넥슨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안에 넥슨 현대카드와 넥슨 현대카드 언리미티드(UNLIMITED)로 누적 30만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30만 카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가맹 분야 관계없이 누적 금액 달성 후 ‘지금 혜택받기’를 신청하면 25만 넥슨 현대카드 포인트를 곧바로 지급한다. 또 오는 11월까지 매달 카드 사용 금액의 50%를 카드 포인트로 환산해 월 최대 1만 포인트를 추가 제공한다. 단, 기존 넥슨 현대카드 이벤트에 참여한 적이 없어야 하고, 넥슨 유용한 소식 받기에 동의해야 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넥슨 현대카드 공식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넥슨 현대카드는 카드 포인트를 넥슨 게임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장점 덕분에 출시 1년 만에 누적 발급 11만장을 기록했다. 특히 인기 게임 ‘던전앤파이터’와 ‘블루 아카이브’와의 공동작업으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메리츠화재, ‘N잡러’ 위한 비대면 영업 플랫폼… “부업 하기 쉽네”

    메리츠화재, ‘N잡러’ 위한 비대면 영업 플랫폼… “부업 하기 쉽네”

    국내 부업 인구가 늘어나면서 올해 2월 출시한 메리츠화재의 비대면 영업 플랫폼 ‘메리츠 파트너스’가 주목받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23일 메리츠 파트너스 출시 이후 한 달여간 공식 홈페이지에 약 31만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실제 가입을 목적으로 상담까지 진행한 고객도 2000명에 달한다. 메리츠 파트너스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해 자유롭게 활동하기를 원하는 자영업자, 결혼·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주부, 평일 퇴근 후나 주말 시간을 알차게 활용하기를 원하는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만들었다. 직접 영업점을 방문해 대면 면접과 교육을 받아야 했던 기존 설계사들과 달리 전용 모바일 앱과 웹 사이트 등으로 비대면 가입과 교육 이수가 이뤄진다. 배정되는 전담 멘토가 손해보험 관련 자격증 시험 준비부터 상품 계약 체결까지 1대1로 전담 관리한다. 새 상품 가입이 아니더라도 본인, 가족, 지인 등이 가입했던 보험 상품을 재설계하는 방식으로도 수수료 수입을 얻을 수 있다. 가입자는 전용 모바일 앱으로 상품설계, 보장분석, 청약, 고객관리까지 상품 관련 모든 단계의 영업활동을 진행할 수 있으며, 손해보험 자격시험 관련 교육 자료와 동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 신한카드, 쓸수록 혜택 쌓이는 ‘포인트 플랜’… 건당 결제액 클수록 적립률↑

    신한카드, 쓸수록 혜택 쌓이는 ‘포인트 플랜’… 건당 결제액 클수록 적립률↑

    신한카드는 결제 금액이 커질수록 포인트 적립률이 높아지는 ‘신한카드 포인트 플랜’ 신용카드를 지난 3월에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포인트를 제공하는 ‘일상 생활비 적립 서비스’와 주말 외식비 및 정기 결제 자동 납부에 대해 혜택을 제공하는 ‘필수 생활비 적립 서비스’로 구성했다. ‘일상 생활비 적립 서비스’는 국내 가맹점 이용 시 건당 결제금액이 커질수록 더 높은 적립률을 적용한다. 건당 이용 금액이 3만원 미만일 경우 0.5%, 3만~10만원은 0.7%, 10만~30만원은 1%, 30~100만원은 2%, 100만원 이상은 3%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신한 SOL페이(쏠페이)로 결제할 경우 0.1%를 추가 제공한다. 해외 가맹점에서는 이용 금액과 관계없이 1%가 적립된다. 적립 한도는 전월 이용 금액 40만원 이상 80만원 미만은 1만 포인트, 80만원 이상 120만원 미만은 3만포인트, 120만원 이상은 5만포인트까지 적용한다. 가족 행사와 모임이 잦은 5월과 12월에는 적립 한도가 최대 6만포인트까지 늘어난다. ‘필수 생활비 적립 서비스’는 음식점이나 배달앱에서 주말에 건당 2만원 이상 결제 시 1000포인트를 최대 5회까지 제공
  • KB국민카드, 전월 실적 조건 없이 33종 통화에 100% 환율 우대

    KB국민카드, 전월 실적 조건 없이 33종 통화에 100% 환율 우대

    KB국민카드는 전 세계 33종 통화에 100% 환율 우대를 적용하는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 조건 없이 전 세계 33종 통화에 대해 100% 환율 우대를 제공한다. 쓰고 남은 외화를 재환전할 때도 올해 말까지 100% 우대 환율이 적용된다. 해외 가맹점 이용 및 ATM 인출 시 전월 이용실적 조건 없이 수수료가 면제된다. 마스터 브랜드 카드를 발급하면 컨택리스(비접촉) 결제도 지원한다. 공항에서 ‘KB트래블러스 클럽’의 프리미엄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올해 말까지 공항 라운지 이용 시 1인 30% 할인 또는 1인 구매 시 추가 동반 1인 무료는 물론, 휴대전화 e심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 혜택도 다른 신용카드에 지지 않는다. 전월 이용실적 20만원 이상 땐 월 최대 2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카페 건당 5000원 이상 결제 때 1000원(월 1회), 빵집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때 2000원(월 1회), 철도 건당 2만원 이상 결제 때 5000원(월 1회), 고속·시외버스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때 2000원(월 1회), 주차장 건당 1000원 이상 결제 때 500원
  • 웰컴저축은행, ‘아이사랑 정기적금’ 재출시… 연 10% 금리 지급

    웰컴저축은행, ‘아이사랑 정기적금’ 재출시… 연 10% 금리 지급

    웰컴저축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기존 ‘웰컴(WELCOME) 아이사랑 정기적금’을 최고 연 10% 금리를 지급하는 상품으로 새롭게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만 16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 외에 만 16세 이하 자녀도 본인 명의로 직접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 대상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납부금은 매월 최소 1만원부터 최대 10만원이며, 가입 기간은 12~36개월이다. 기본금리는 연 1.0%로 다자녀 가정 등 우대금리 조건을 충족하면 최고 연 10%까지 추가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웰컴 아이사랑 정기적금 신규 가입 시 만 16세 이하 자녀가 1명일 경우 1.0%포인트, 2명은 2.0%포인트, 3명 이상은 5.0%포인트를 우대금리로 제공한다. 여기에 웰컴저축은행 입출금 계좌로 적금을 내면 추가로 4%포인트 금리를 얹어 준다. 우대금리는 웰컴 아이사랑 정기적금에 가입한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적용된다. 예를들어 부모와 만 16세 미만 자녀 3명이 모두 적금에 가입할 경우 가족 구성원 5명 모두 최고 연 10%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상품은 웰컴저축은행 모바일뱅킹 앱인 웰컴디지털뱅크에서 가입하거나 영업점에 방문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
  • 한화투자증권, 시장 변동성 활용해 수익… 누적 판매액 5700억원

    한화투자증권, 시장 변동성 활용해 수익… 누적 판매액 5700억원

    시장 변동성에 투자하는 한화투자증권의 ‘델타랩’ 서비스가 인기다. 한화투자증권은 2024년 5월 기준 델타랩 누적 판매액이 5700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델타랩은 금융공학 모델을 기반으로 국내 대표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등 운용자산의 변동성에 따라 편입비를 조절하는 랩어카운트(종합자산관리 방식) 서비스다. ‘델타랩 삼성전자’, ‘델타랩 현대차’ 등 기초자산 한 종목만을 대상으로 운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장 변동성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고객이 사전에 정한 목표 수익률에 도달할 경우 즉시 현금성 자산으로 전환이 가능한 것도 강점이다. 목표 수익률에 도달하기 전이라도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환매할 수 있어 위험관리도 편리하다. 델타랩은 운용 경력이 15년 이상 되는 전문 운용역이 관리하고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한화투자증권 델타랩은 국내 주식 운용 수익에 대해 매매차익과 비과세가 적용돼 종합과세에 대한 부담이 있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미래에셋증권 ‘개인투자용 국채’, 안전한 장기 투자처로 주목

    미래에셋증권 ‘개인투자용 국채’, 안전한 장기 투자처로 주목

    미래에셋증권은 개인투자자도 쉽게 투자할 수 있는 ‘개인투자용 국채’를 오는 6월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정부는 새로운 형태의 투자처를 제공해 국민의 노후 대비를 위한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자 미래에셋증권을 판매 대행 기관으로 선정하고 개인투자용 국채를 마련했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만기 보유 시 가산금리, 연 복리 이자, 이자소득 분리과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시장 매매가 아닌 청약 형태로 매입할 수 있다. 올해 발행량은 총 1조원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청약받을 예정이다. 개인투자용 국채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전하다는 점이다. 또 높은 안정성에도 비교적 높은 이자율을 자랑한다. 표면금리와 가산금리에 복리이자까지 적용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개인투자용 국채는 매입 후 1년 동안 중도 환매할 수 없다. 매입 후 1년이 지나면 판매 대행기관에 신청해 중도환매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개인투자용 국채는 10년, 20년 만기까지 보유하면 가산금리, 복리이자, 분리과세 혜택이 있는 개인 전용 상품”이라며 “안전한 장기투자를 선호하는 분들에겐 더없이 좋은 투자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대신증권, 글로벌 1등 기업에 투자… 포트폴리오 회전율 낮아

    대신증권, 글로벌 1등 기업에 투자… 포트폴리오 회전율 낮아

    대신증권은 23일 세계 기업에 장기 투자하는 ‘대신 오늘&내일 글로벌 1등 기업 펀드’를 추천했다. 이 상품은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캐피털그룹이 운용하는 ‘New Perspective 펀드’에 100% 투자하는 재간접 주식형 펀드다. 재간접 펀드란 주식이나 채권 등에 투자하는 펀드에 재투자하는 것을 뜻한다. 간접 투자 대상인 ‘New Perspective 펀드’는 1973년 3월 출시 됐으며, 장기 투자와 낮은 회전율이 특징이다. 평균적으로 5년 이상 투자하는 종목의 비중이 60%, 8년 이상 비중도 38%에 달한다. 연평균 포트폴리오 회전율은 25%다. 이는 펀드 매니저가 일정 기간 얼마나 자주 보유한 주식을 사고팔았는지를 수치로 표시한 것으로, 회전율이 낮을수록 매매 수수료가 상대적으로 적게 발생한다. 이 펀드는 글로벌 매출액 비중을 중심으로 종목을 선정한다. 또 멀티 매니저 시스템으로 투자 리스크를 줄인다. 9명의 매니저가 각각 특화된 영역의 포트폴리오를 맡아 전문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김동국 대신증권 상품솔루션 부장은 “글로벌 퇴직연금 시장에서 이미 오랜 기간 검증된 상품인 만큼 장기 투자자들을 위한 필수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증권, 개인연금 적립금 1조원 돌파… 수익률 연 3.4% 기록

    삼성증권, 개인연금 적립금 1조원 돌파… 수익률 연 3.4% 기록

    삼성증권은 23일 회사지원 개인연금 적립금이 1조원(22일 기준)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회사지원 개인연금은 복지 목적으로 회사가 근로자의 개인연금(연금저축) 중 일정 금액을 월·분기·연 단위로 정기적으로 지원해주는 제도다. 삼성증권은 기업이 보유한 ‘AA+’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자금을 관리해왔다. 연금 자금을 국공채나 신용등급이 높은 회사채에 투자하는 머니마켓펀드(MMF) 자동 매수로 운용해 연 3.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원방식은 다양한 구조로 운영된다. 임직원 월급 중 연금 적립을 목적으로 공제한 금액과 같은 회사지원금을 매월 함께 지급하는 방식과 연봉에 비례해 연말에 한 번에 지원하는 방식이 있다. 또 기업 연금 담당자와 임직원을 위한 상담 서비스인 전용 핫라인을 제공하고, 연금·자산관리 전문가인 프라이빗 뱅커(PB)를 배치한 연금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기업별 계좌개설을 위한 전용 웹페이지를 통해 개인연금 지원 대상 임직원의 계좌 개설부터 이전 신청, 납부까지 원스톱서비스로 편의성을 높여 기업 실무자와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신한금융그룹, 삶 여정 따른 맞춤형 지원… ‘아름다운 동행’ 시작

    신한금융그룹, 삶 여정 따른 맞춤형 지원… ‘아름다운 동행’ 시작

    신한금융그룹이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사회공헌 브랜드 ‘아름다운 동행’을 시작하고 ‘솔선수범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신한금융은 지난달 사회공헌 브랜드 ‘아름다운 동행’을 시작하고, 그동안 사회적 이슈별로 추진해 왔던 사회공헌 사업을 ▲아동 ▲청년 ▲성인 ▲시니어 등 지원 대상별로 재분류해 삶의 여정에 따라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12월부터 사회공헌 관련 아이디어 제안, 기부금 모금, 봉사활동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에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솔선수범 릴레이’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1차 캠페인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을 위해 임직원이 약 1억 5000만원을 모금하고, 그룹 기부금을 더해 총 2억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굿네이버스를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 400여 가구에 난방비 지원하고, 3만 5000장의 연탄과 난방용품도 전달했다. 지난달에는 2차 캠페인으로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올해 2월 임직원 아이디어 공모에서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으로 선정했다. 임직원 기부로 약 8000만원의 성금을 모금하고 그룹 기부금을 더해 총
  • 미래에셋자산운용, ‘프리미엄 커버드콜’ 월배당 ETF 인기… 옵션 매도 비중 조절 전략

    미래에셋자산운용, ‘프리미엄 커버드콜’ 월배당 ETF 인기… 옵션 매도 비중 조절 전략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고’ 위기에 안정적인 월배당금을 찾는 투자자들이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에 주목하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국내 월배당 ETF는 총 57종이다. 전체 순자산은 7조 6000억원 수준으로 연초 기준 3조 8000억원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월배당 ETF가 인기를 끄는 것은 현금 흐름을 예측할 수 있고 시장 변동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매월 예측할 수 있는 수준의 현금을 받기 때문에 현금 흐름에 따른 계획을 세울 수 있다. 특히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때도 투자 대상 자산의 가격 변동과 상관없이 매월 일정 금액을 받을 수 있어 변동성에 따른 위험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다. 월 분배금 재원은 주식 투자를 통한 배당금, 채권 투자를 통한 이자수익 등으로 확보한다. 최근에는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한 옵션 프리미엄 수익이 주목받고 있다. 커버드콜이란 기초자산 매수와 동시에 해당 자산의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이다. 이 전략을 활용하면 주가 하락 시 옵션 매도 프리미엄만큼 손실이 완충된다. 반대로 상승 시 수익률이 일정 수준으로 제한된다는 단점도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커버드콜의 단점을 보완하기
  • 우리금융그룹, 발달장애인 일자리 마련 등 ‘4대 파트너’ 사업 전개

    우리금융그룹, 발달장애인 일자리 마련 등 ‘4대 파트너’ 사업 전개

    우리금융그룹이 ‘우리가 함께 만드는 더 나은 미래’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4개의 사회공헌 핵심사업을 16개 그룹사와 실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의 사회공헌 4대 핵심 사업은 ▲발달장애인의 동반 파트너 ▲소상공인의 상생 파트너 ▲미래세대의 육성 파트너 ▲다문화가족의 성장 파트너 등이다. 먼저 발달장애인의 동반 파트너의 대표 사업은 굿윌스토어와 함께하는 발달장애인 1500명의 일자리 마련이다. 생활용품 판매 매장인 굿윌스토어는 장애인 근로사업장이다. 우리금융그룹은 향후 10년 동안 300억원을 투자해 지난 3월 기준 32개인 굿윌스토어 점포를 100개로 확대, 총 1500명의 발달장애인 일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의 상생 파트너의 시그니처 사업은 ‘우리동네 선(善)한가게’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에게 금융·컨설팅 등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금융은 전국 300여 곳의 사업장마다 인테리어를 지원하고, 무료 경영컨설팅 등 혜택도 제공한다. 미래세대의 육성 파트너는 ‘우리루키 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우리루키 프로젝트’는 “우리 아이들의 눈을 뜨고(Look), 귀가 들리게(Hear)”하는 개안·인공달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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