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잡러’ 열풍에 메리츠화재 영업 플랫폼 ‘메리츠 파트너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메리츠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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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는 23일 메리츠 파트너스 출시 이후 한 달여간 공식 홈페이지에 약 31만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실제 가입을 목적으로 상담까지 진행한 고객도 2000명에 달한다.
메리츠 파트너스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해 자유롭게 활동하기를 원하는 자영업자, 결혼·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주부, 평일 퇴근 후나 주말 시간을 알차게 활용하기를 원하는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만들었다. 직접 영업점을 방문해 대면 면접과 교육을 받아야 했던 기존 설계사들과 달리 전용 모바일 앱과 웹 사이트 등으로 비대면 가입과 교육 이수가 이뤄진다.
배정되는 전담 멘토가 손해보험 관련 자격증 시험 준비부터 상품 계약 체결까지 1대1로 전담 관리한다. 새 상품 가입이 아니더라도 본인, 가족, 지인 등이 가입했던 보험 상품을 재설계하는 방식으로도 수수료 수입을 얻을 수 있다.
가입자는 전용 모바일 앱으로 상품설계, 보장분석, 청약, 고객관리까지 상품 관련 모든 단계의 영업활동을 진행할 수 있으며, 손해보험 자격시험 관련 교육 자료와 동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2024-05-24 3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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