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간병과 치매를 중점 보장하는 신상품 3종을 출시했다.
한화생명 제공
한화생명 제공
보험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65세 이상의 치매 환자는 105만명, 2038년에는 2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65세 이상 고령자 중 17.9%만 간병·치매 보험에 가입했으며, 80대 이상의 초고령자 가입률은 1.9%에 불과했다.
‘밸류플러스 보장보험’은 보험료 변동 없이 비갱신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고, 가입 5년 뒤부터 사망보험금이 증액된다. 여기에 장기 요양상태 발생 시 진단자금, 간병자금, 재가 및 시설급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특약을 추가할 수 있다.
‘건강플러스 종신보험’은 암·뇌졸중·특정 허혈심장질환·중증 치매 등으로 진단받으면 사망보험금을 최대 80%까지 미리 지급한다. 또 보험료 납부 기간 경과(최소 10년) 후 사망하면 매달 100만원(가입 금액 1억원 기준)씩 월 급여금 형태로 96회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The H 간병보험’은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요양병원·일반병원 등을 차등해 간병인 지원금을 지급한다. 비갱신형으로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2024-05-24 3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