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
  • <월드컵2014> 홍명보 “고개 숙일 이유 전혀 없다”

    홍명보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은 18일(한국시간) “지금 고개를 숙일 이유는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홍 감독은 이날 브라질 쿠이아바의 판타나우 경기장에서 열린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 H조 1차전이 끝난 뒤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한국은 러시아와 1-1로 비겨 알제리, 벨기에와의 남은 조별리그 두 경기 가운데 한 경기에서 반드시 이겨야 16강에 진출하는 부담을 안았다. 홍 감독은 “결과는 아쉽지만 좋은 경기 내용을 보여줬기 때문에 고개를 숙일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알제리와의 23일 2차전에서 선수들이 훨씬 더 나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음은 홍 감독과의 일문일답. -- 경기 소감은. ▲ 이기다가 동점골 허용했다. 억울한 마음이 있다. 그러나 월드컵 첫 경기에 보여준 모습은 훌륭했다. 결과는 아쉽지만 좋은 경기 내용을 보여줬기에 고개 숙일 이유가 없다. -- 준비한 것 다 펼쳤나. ▲ 전술적, 체력적으로 준비한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선수들이 순간순간 영리하게 좋은 플레이를 했다. -- 러시아 동점골 어떻게 생각하나. 오프사이드 아니었나. ▲ 그 상황이 오프사이드인지는 모르겠다. 우리
  • [포토] “붉은악마 미녀군단”, 대한민국 러시아전 응원

    [포토] “붉은악마 미녀군단”, 대한민국 러시아전 응원

    ”붉은악마 미녀군단”, 대한민국 러시아전 응원 18일 브라질월드컵 한국과 러시아의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서울 광화문 광장에 모인 축구팬들이 중계방송을 지켜보며 한국팀을 응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 [포토] 민소매·핫팬츠 ‘화끈한’ 의상 한국응원 미녀군단

    [포토] 민소매·핫팬츠 ‘화끈한’ 의상 한국응원 미녀군단

    민소매·핫팬츠 ‘화끈한’ 의상 한국응원 미녀군단 18일 브라질월드컵 한국과 러시아의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서울 광화문 광장에 모인 축구팬들이 중계방송을 지켜보며 한국팀을 응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 [포토] 한국 미녀 축구팬들, 아침 더위에 티셔츠 올려묶고 열띤 응원

    [포토] 한국 미녀 축구팬들, 아침 더위에 티셔츠 올려묶고 열띤 응원

    18일 브라질월드컵 한국과 러시아의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서울 광화문 광장에 모인 축구팬들이 중계방송을 지켜보며 한국팀을 응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 <월드컵2014> 주요 외신, 한국 경기력에 합격점

    1-1 무승부로 끝난 홍명보호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첫 경기를 지켜본 주요 외신은 한국의 경기력에 전체적으로 합격점을 줬다. 18일(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의 판타나우 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러시아의 대회 조별리그 H조 1차전이 끝난 뒤 외신들은 선제골을 내준 러시아 골키퍼의 실수와, 러시아를 기사회생시킨 알렉산드르 케르자코프(제니트)의 골에 주목하면서도 한국을 칭찬했다. AP 통신은 “한국은 월드컵을 앞두고 열린 5경기에서 4번 지면서 엉성한 수비에 약점을 드러냈지만, 이날 러시아전에서 수비는 나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공격에 대해서는 “날카로운 이를 드러내지 못했다”면서 “경험 많은 박주영을 주전 공격수로 내놓았으나 그는 아스널에서의 무력한 3년 동안 길을 잃어버린 듯했다”고 박하게 평가했다. AP 통신은 이날 경기 전체적으로도 “빌드업이 늦었고 패스와 결정력이 부족했다”면서 “지루했다”고 혹평했다. 이근호의 선제골에 대해서는 “이번 대회의 첫 번째 커다란 골키퍼의 실수였다”고 지적했다. 영국 가디언은 AP 통신보다 조금 더 밝은 시선으로 한국을 바라봤다. 가디언은 “준비 과정에서의 문제는 잘 짜인 계획임을 보여줬다”면서 “한국의 자신감
  • [포토] 월드컵 거리응원 ‘축구와 미녀’

    [포토] 월드컵 거리응원 ‘축구와 미녀’

    월드컵 거리응원 ‘축구와 미녀’ 18일 브라질월드컵 한국과 러시아의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서울 광화문 광장에 모인 축구팬들이 중계방송을 지켜보며 한국팀을 응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 [포토] 브라탑 입은 응원미녀, 이근호 선제골에 ‘두팔 번쩍’

    [포토] 브라탑 입은 응원미녀, 이근호 선제골에 ‘두팔 번쩍’

    브라탑 입은 응원미녀, 이근호 선제골에 ‘두팔 번쩍’ 18일 브라질월드컵 한국과 러시아의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서울 광화문 광장에 모인 축구팬들이 중계방송을 지켜보며 한국팀을 응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 [포토] 거리응원 미녀, 빨간 브라탑·태극기 망토…”이정도면 축구 광팬”

    [포토] 거리응원 미녀, 빨간 브라탑·태극기 망토…”이정도면 축구 광팬”

    거리응원 미녀, 빨간 브라탑·태극기 망토…”이정도면 축구 광팬” 18일 브라질월드컵 한국과 러시아의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서울 광화문 광장에 모인 축구팬들이 중계방송을 지켜보며 한국팀을 응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 [포토] 한국 응원하는 긴생머리 미녀, 이근호 선취골에 나도 모르게 입이 ‘쩍’

    [포토] 한국 응원하는 긴생머리 미녀, 이근호 선취골에 나도 모르게 입이 ‘쩍’

    한국 응원하는 긴생머리 미녀, 이근호 선취골에 나도 모르게 입이 ‘쩍’ 18일 브라질월드컵 한국과 러시아의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서울 광화문 광장에 모인 축구팬들이 한국의 선취골에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 [포토] 러시아 케르자코프 후반29분 동점골에 ‘시무룩’한 미녀팬

    [포토] 러시아 케르자코프 후반29분 동점골에 ‘시무룩’한 미녀팬

    러시아 케르자코프 후반29분 동점골에 ‘시무룩’한 미녀팬 18일 브라질월드컵 한국과 러시아의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서울 광화문 광장에 모인 축구팬들이 중계방송을 지켜보며 한국팀을 응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 [포토] 핫팬츠 미녀 축구팬, “모두 함께 UP UP!”

    [포토] 핫팬츠 미녀 축구팬, “모두 함께 UP UP!”

    핫팬츠 미녀 축구팬, “모두 함께 UP UP!” 18일 브라질월드컵 한국과 러시아의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서울 광화문 광장에 모인 축구팬들이 한국의 선취골에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 [포토] 광화문 미녀 팬들, 이근호 선제골에 부둥켜 안고 ‘좋아좋아~’

    [포토] 광화문 미녀 팬들, 이근호 선제골에 부둥켜 안고 ‘좋아좋아~’

    광화문 미녀 팬들, 이근호 선제골에 부둥켜 안고 ‘좋아좋아~’ 18일 브라질월드컵 한국과 러시아의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서울 광화문 광장에 모인 축구팬들이 한국의 선취골에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 [포토] 축구에 열광하는 미녀팬들, 잘록한 허리에 축구공 문신?

    [포토] 축구에 열광하는 미녀팬들, 잘록한 허리에 축구공 문신?

    축구에 열광하는 미녀팬들, 잘록한 허리에 축구공 문신? 18일 브라질월드컵 한국과 러시아의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서울 광화문 광장에 모인 축구팬들이 한국의 선취골에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 [포토] 대한민국 러시아전, 한국 응원하는 외국인

    [포토] 대한민국 러시아전, 한국 응원하는 외국인

    대한민국 러시아전, 한국 응원하는 외국인 브라질 월드컵 축구 예선 1차전 한국 대 러시아 경기가 열린 18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한 태국기를 몸에 두른 한 외국인이 대형 전광판을 보면서 한국대표팀을 응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 [포토] 대한민국 러시아전, 한국 응원하는 외국인(2)

    [포토] 대한민국 러시아전, 한국 응원하는 외국인(2)

    대한민국 러시아전, 한국 응원하는 외국인(2) 2014 브라질월드컵 대한민국-러시아 경기가 열린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서 외국인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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