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 [US여자오픈골프] 박희영, “벙커 벗어났지...”

    박희영은 9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컨트리클럽(파70·6353야드)에서 열린 US여자오픈 대회 1라운드 17번홀에서 벙커샷을 하고 있다. 박희영은 3오버파를 쳤으나 폭우 탓에 한홀을 남긴 채 경기를 마쳤다. 남은 경기는 10일 계속된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US여자오픈골프] 미셸 위, “들어간다...”

    [US여자오픈골프] 미셸 위, “들어간다...”

    재미 교포 미셸 위는 9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컨트리클럽(파70·6353야드)에서 열린 US여자오픈 대회 1라운드에서 2오버파 72타로 공동 62위에 머물렀다. 미셸 위는 2번홀과 3번홀에서 파를 기록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US여자오픈골프] 리디아 고, “잘 가고 있지...”

    [US여자오픈골프] 리디아 고, “잘 가고 있지...”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9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컨트리클럽(파70·6353야드)에서 열린 US여자오픈 대회 1라운드 이븐파 70타를 쳤다. 공동 18위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US여자오픈 골프] 이미향, “매섭게 라이를 읽어야..”

    이미향은 9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컨트리클럽(파70·6353야드)에서 열린 US여자오픈 대회 1라운드 14번홀까지 2언더파 68타를 쳤다. 공동 6위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US여자오픈 골프] 박인비, “난 아직 4홀이나 남았다”

    [US여자오픈 골프] 박인비, “난 아직 4홀이나 남았다”

    박인비는 9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컨트리클럽(파70·6353야드)에서 열린 US여자오픈 대회 1라운드 14번홀까지 2언더파 68타를 쳤다. 공동 6위다. 하지만 박인비는 낙뢰를 동반한 폭우 탓에 경기를 중단, 10일 계속 친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US여자오픈 골프] 전인지, LPGA 첫 출전이기에...더 신중하게

    [US여자오픈 골프] 전인지, LPGA 첫 출전이기에...더 신중하게

    전인지는 9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컨트리클럽(파70·6353야드)에서 열린 US여자오픈 대회 1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로 공동 6위를 차지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US여자오픈골프] 유소연, “잘 가보자...”

    [US여자오픈골프] 유소연, “잘 가보자...”

    유소연은 9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컨트리클럽(파70·6353야드)에서 열린 US여자오픈 대회 1라운드에서 2오버파 72타를 적어냈다. 공동 62위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US여자오픈골프] 김효주

    [US여자오픈골프] 김효주

    김효주는 9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컨트리클럽(파70·6353야드)에서 열린 US여자오픈 대회 1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적어냈다. 공동 18위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극 낭자들, US여자오픈 첫날 상위권 대거 차지...우승 기대 커

    태극 낭자들, US여자오픈 첫날 상위권 대거 차지...우승 기대 커

    세계최강 한국여자골프 선수들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 첫날 상위권에 자리잡았다. 양희영(26)은 9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컨트리클럽(파70·635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4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양희영은 오전 현재 4언더파 66타로 경기를 마친 공동 선두 카리 웨브(호주)와 마리나 알렉스(미국)에 1타 뒤진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둔 양희영은 지난해까지 US여자오픈에서 톱10에 네 차례나 들었지만 우승은 하지 못했다. 지난해 대회에서도 4위에 머물렀다. 대회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리면서 중단됐다. 잔여경기는 다음날로 연기됐다. 올 시즌 L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둔 최나연(28·SK텔레콤)도 3홀을 남기고 3타를 줄였다. 10번홀에서 출발한 최나연은 7번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그린 못 미친 워터 해저드에 빠뜨려 위기를 맞기도 했다. 1벌타를 받고 네 번째 샷으로 볼을 그린 위에 올린 최나연은 3m 거리의 파 퍼트를 남겨 놓은 상황에서 낙뢰 예보 때문에 경기가 중단돼 클럽하우스로 돌아갔다. 세계랭킹 1위
  • ‘금지된 촬영’ 김세영 캐디 US오픈서 퇴출

    ‘금지된 촬영’ 김세영 캐디 US오픈서 퇴출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 나설 김세영(22·미래에셋)이 시작도 하기 전에 악재를 만났다. 미국 골프전문매체 골프채널은 김세영의 캐디 폴 푸스코가 사진 촬영이 금지된 핀(깃대) 위치를 휴대전화로 찍었다가 대회를 주최하는 미국골프협회(USGA)의 제지를 받았다고 8일 보도했다. 김세영에 대한 징계는 내려지지 않았지만 푸스코는 이번 대회에 출전 금지 징계를 받았다. USGA는 그린의 핀 위치나 전장 등 코스 정보를 대회 개막 전까지 공개하지 않는다. 푸스코는 골프채널과의 전화 통화에서 “할 말은 많지만 대회가 끝날 때까지 자세한 얘기는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푸스코는 최나연(28·SK텔레콤)의 캐디를 맡았던 베테랑으로, 이번 시즌 김세영과 2승을 합작했다. 김세영의 아버지 김정일씨는 “캐디가 USGA 사무실에 갔다가 벽 게시판에 핀 위치 마크가 있어 휴대전화로 찍었다”며 “USGA 직원이 찍으면 안 된다고 해서 사진을 지웠는데 그게 문제가 됐다”고 설명했다. 김세영은 한때 박세리의 백을 멨던 스티브 셸러드를 급히 수소문해 이번 대회에 함께 출전하기로 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 빗속 연장전 끝 PGA 데뷔 첫 승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 빗속 연장전 끝 PGA 데뷔 첫 승

    타이거 우즈(미국)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최연소 우승 기록을 깨뜨렸던 ‘골프 신동’ 대니 리(25·이진명)가 프로 데뷔 6년 만에 감격의 PGA 투어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뉴질랜드 교포인 대니 리는 6일 웨스트버지니아주 올드화이트TPC(파70·7287야드)에서 열린 그린브라이어 클래식 4라운드에서 3타를 줄인 최종 합계 13언더파 267타로 케빈 키스너, 로버트 스트렙(이상 미국), 데이비드 헌(캐나다)과 연장전에 들어간 뒤 17번홀(파5) 2차 연장에서 천금 같은 파를 잡아내 보기에 그친 헌을 따돌리고 우승했다. 2009년 프로에 데뷔한 뒤 온갖 고행 끝에 6년 만에 들어 올린 보물 같은 우승컵과 함께 받은 상금은 120만 6000달러(약 13억 5000만원). 지난해 시즌 상금(78만 달러)에 갑절 가까이 많은 돈이다. 오는 16일부터 ‘성지’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의 올드코스에서 개막하는 ‘디 오픈’(브리티시오픈) 출전권도 확보했다. 대니 리는 1990년 한국에서 출생, 8세 때 부모를 따라 이민 간 뉴질랜드 교포다. 한국 이름은 이진명. 한때 우즈의 뒤를 이을 ‘골프 신동’으로 널리 알려졌다. 2008년 18세1개월의 나이로
  •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 PGA 그린브라이어 클래식 우승, “리디아 고도 뉴질랜드인데”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 PGA 그린브라이어 클래식 우승, “리디아 고도 뉴질랜드인데”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처음 우승했다. 대니 리가 5일(현지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올드화이트 TPC(파70·7287야드)에서 열린 그린브라이어 클래식 우승컵을 거머쥐었다.LPGA 리디아 고에 이어 PGA에서도.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효주에겐 ‘금호타이어’가 효자

    여자골프 세계 랭킹 4위 김효주(20·롯데)가 금호타이어 여자오픈 2연패를 일궈냈다. 김효주는 5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의 웨이하이포인트 골프클럽(파72·6146야드)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금호타이어 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 3개씩을 맞바꿔 이븐파 72타를 쳤다. 10언더파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김효주는 이로써 최종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해 4타를 줄이며 맹추격에 나섰던 펑산산(중국)을 2위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2012년 아마추어 자격으로 우승한 롯데마트 여자오픈으로 시작해 KLPGA 투어 통산 9승째를 올린 김효주가 챙긴 상금은 1억원이다. 김효주와 동반 플레이를 펼친 장하나(23·비씨카드)는 지난주 비씨카드 한경레이디스컵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노렸지만 후반에 더블보기 2개를 적어내는 등 3타를 잃고 공동 4위(3언더파 213타)로 대회를 마쳤다. 경쟁자들이 제 풀에 무너진 사이 어렵지 않게 신고한 낙승이었다. 단독 선두로 출발한 김효주는 전반에 버디 2개와 보기 2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펑산산이 10번홀까지 무려 6타를 줄였지만 11번홀과 12번홀(이상 파4)에서 연속 보
  • 타이거 우즈, 그린브라이어 클래식에서 부활하나 싶더니...3라운드에서

    타이거 우즈, 그린브라이어 클래식에서 부활하나 싶더니...3라운드에서

    타이거 우즈가 4일(현지시간) 미PGA투어 그린브라이어 클래식(총상금 670만달러) 3라운드에서 다시 미끄러졌다. 1,2라운드에서 60대 타수를 기록해 부활 기미를 보였다가 3라운드에서 1오버파로 부진, 공동 47위를 기록했다. 박성준(29)은 이날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올드화이트 TPC(파70·7287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 4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99타로 제이슨 본(미국), 션 오헤어(미국), 브라이스 몰더(미국) 등과 함께 공동 1위에 나섰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한국명 이진명)는 3라운드에서도 2타를 줄이면서 중간합계 10언더파 200타로 공동 5위, 노승열(24)은 중간합계 8언더파 202타로 공동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배상문(29), 재미교포 케빈 나(32·한국명 나상욱)은 타이거 우즈와 함께 중간합계 4언더파 206타로 공동 47위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PGA- 우즈, 오랜만에 60대 타수…3연속 버디로 1R 마무리

    끝없이 추락하던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모처럼 60대 스코어를 작성했다. 우즈는 3일(한국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올드화이트 TPC(파70·7천287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그린브라이어 클래식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를 적어내 4언더파 66타를 쳤다. 골프 황제로서는 크게 만족할 스코어는 아니지만 올 시즌 최악의 스코어만 적어내던 그로서는 올 시즌 최소타 기록이다. 우즈는 지난달 메이저대회 US오픈에서 80타와 76타를 적어내며 컷탈락했다. 하지만 이날은 14차례의 티샷 중 10차례 페어웨이에 안착했고 퍼트수는 25개에 불과했다. 10번홀에서 출발한 우즈는 12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은 뒤 15번홀(파3)과 16번홀(파4)에서 연속으로 1타씩을 줄였다. 17번홀(파5)에서 티샷을 물에 빠뜨려 보기를 적어내는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2번홀(파4)에서 버디로 만회했다. 6번홀(파4)에서는 러프와 벙커를 전전하다 2타를 잃었지만 7번홀부터 9번홀까지 3개홀 연속 버디를 잡으며 첫날을 마쳤다. 우즈는 “3언더파 정도를 생각했는데 경기가 잘 풀렸다”며 “몇차례 형편없는 티샷을 제외하면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