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그린브라이어 클래식 3라운드 7번홀에서 버디 잡은 뒤
박성준(29)은 이날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올드화이트 TPC(파70·7287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 4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99타로 제이슨 본(미국), 션 오헤어(미국), 브라이스 몰더(미국) 등과 함께 공동 1위에 나섰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한국명 이진명)는 3라운드에서도 2타를 줄이면서 중간합계 10언더파 200타로 공동 5위, 노승열(24)은 중간합계 8언더파 202타로 공동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배상문(29), 재미교포 케빈 나(32·한국명 나상욱)은 타이거 우즈와 함께 중간합계 4언더파 206타로 공동 47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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