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 현대증권 “LG전자, G3 판매 순항…3분기 실적 양호”

    현대증권은 28일 LG전자가 올해 3분기에 TV 및 휴대전화 사업부의 실적 개선 덕분에 시장 기대치에 들어맞는 실적을 낼 것으로 내다봤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은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6% 증가한 4천682억원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AE(에어컨·에너지솔루션)와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A(홈어플라이언스) 사업본부의 비수기 영향에도 불구하고, TV사업을 맡은 HE(홈엔터테인먼트)와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 사업본부의 실적 개선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김 연구원은 HE 사업부의 3분기 판매량은 전 분기 수준(720만대)을 유지해 안정적 추세를 나타냈고, LG전자의 스마트폰 ‘G3’의 해외 판매도 순조로운 상황이라고 봤다. 그는 “세계 스마트폰 산업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지만, 북미 4대 통신사를 포함해 글로벌 통신사들의 초기 반응이 양호하다”면서 “G3의 판매량은 G2 대비 54% 증가한 1천만대 이상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4분기에 경쟁사들의 주력 모델인 아이폰6와 갤럭시노트4가 출시돼 G3의 판매가 다소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LG전자는 경쟁사보다 G
  • 국내 주식형 펀드, 사흘째 자금 순유입

    국내 주식형 펀드에 사흘 연속 자금이 들어왔다.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는 265억원 순유입을 나타냈다. 코스피가 소폭 상승하며 2,070선에 바짝 다가가자 추가 상승을 기대한 투자자들의 자금이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26일 코스피는 외국인이 하루 만에 ‘사자’로 돌아서며 7.16포인트(0.35%) 오른 2,068.05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210억원이 빠져나가 10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지속했다. 단기 자금이 모이는 머니마켓펀드(MMF)에는 98억원이 들어와 하루 만에 순유입을 재개했다. MMF의 설정액은 90조9천413억원, 순자산은 92조1천77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연합뉴스
  • 동양증권 “호텔신라 주가 추가 상승 여력 충분”

    동양증권은 28일 최근 많이 오른 호텔신라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며 목표주가를 14만8천원에서 15만9천원으로 올렸다. 박성호 동양증권 연구원은 “면세한도 상향(400달러 → 600달러) 정책이 다음 달 5일 적용되면 3분기 내국인 객단가(1인당 평균매입액) 상승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호텔신라는 중국인 입국자 증가와 내국인 객단가 상승이 더해져 외형성장이 극대화하는 구간에 진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 면세점 사업의 확장도 호텔신라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박 연구원은 평가했다. 그는 “호텔신라는 올해 10월 싱가포르 창이공항 면세점의 화장품·향수사업 운영을 계기로 세계 면세사업자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해외 면세점의 사업권을 추가로 획득할 가능성도 크다”고 강조했다. 동양증권은 호텔신라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연합뉴스
  • 브라질 증시 연일 상승세…19개월만에 61,000선 근접

    브라질 상파울루 증시의 보베스파(Bovespa) 지수가 연일 상승세를 거듭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보베스파 지수는 전날보다 1.89% 오른 60,950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최근 3거래일 연속 큰 폭으로 올랐으며, 이날 지수는 지난해 1월25일의 61,169포인트 이후 19개월 만에 가장 높은 것이다. 국영에너지회사 페트로브라스(Petrobras) 주가가 4% 넘게 오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국영은행 방코 도 브라질(Banco do Brasil)을 비롯한 은행주와 이동통신업체 TIM을 비롯한 통신주도 강세를 나타냈다. 보베스파 지수는 지난해 하락폭(15.5%↓)을 대부분 만회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지수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미국 달러화 대비 브라질 헤알화 환율은 0.82% 떨어진 달러당 2.246헤알에 마감됐다. 이날 환율은 지난 7월30일의 달러당 2.243헤알 이후 거의 한 달 만에 가장 낮은 것이다. 오는 10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달러화 유입 증가세가 주춤한 데다 중앙은행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환율 상승세가 다소 꺾였다. 연합뉴스
  • <뉴욕증시> 혼조 마감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5.31포인트 (0.09%) 상승한 17,122.01로 마감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0.10포인트(0.00%) 오른 2,000.12를 기록한 반면 나스닥 종합지수는 1.02포인트(0.02%) 떨어진 4,569.62를 나타냈다. 전날 S&P 500지수가 2,000선을 넘으며 최고치를 경신한 뒤 이날은 ‘숨 고르기’ 장세가 연출됐다. 시장을 크게 움직이는 변수 없이 소폭의 등락이 거듭됐다. 보석업체 티파니의 주가는 올해 판매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1% 가까이 올랐고, 애플 주가도 내년 1분기 12.9인치의 대형 아이패드를 생산키로 했다는 소식에 1.23%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팽팽한 긴장을 유지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사태를 주시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전날 처음 정상회동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 아르세니 야체뉵 우크라이나 총리는 이날 “러시아가 올겨울 유럽연합(EU) 회원국에 가스 공급을 중단할 계획”이라며 러시아가 서
  • 하나대투증권 “현대미포조선 주가 회복 기대”

    하나대투증권은 28일 현대미포조선의 실제 기초여건(펀더멘털)이 나아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다. 박무현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의 현금흐름이 개선되는 가운데 9월부터 수주량이 다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미포조선은 최근 3만7천t급 아스팔트운반선 1척과 2만2천㎥급 액화석유가스(LPG)운반선 2척을 총 1억5천400만 달러(약 1천562억원)에 수주했다. 박 연구원은 이번 LPG운반선 수주가 지난 6월 수주 계약의 옵션에 따른 것으로 이 같은 옵션 수주 계약은 선박 수요가 살아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대미포조선의 2분기 말 순차입금이 429억원(별도기준)으로 전분기보다 약 1천69억원 줄어 연말이면 선박 인도에 따른 대금 입금만으로 순차입금을 모두 상환할 수 있는 여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내달부터 수주량이 다시 늘어나면서 그간 지나치게 하락한 이 회사 주가가 회복세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했다. 연합뉴스
  • 신한금융투자 “CJ제일제당 실적 개선세…목표가 올려”

    신한금융투자는 28일 CJ제일제당의 바이오 부문 실적이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기존 42만원에서 46만원으로 높여 잡았다. 조현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중국 라이신(사료용 아미노산)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는 점이 CJ제일제당의 바이오 부문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경쟁업체들의 가동률 하락으로 인한 공급 감소, 중국 돼지고기 가격 반등 등으로 중국 라이신 판매가가 2주 연속 상승세”라고 설명했다. 그는 3분기 바이오 사업부의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7% 감소한 3천482억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35억을 예상했다. 이와 함께 식품 사업부의 성장세에도 주목했다. 조 연구원은 “연어캔을 비롯한 신제품 매출액이 올해만 약 2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며 “신제품 효과와 기존 제품의 고급화로 3분기 가공식품 사업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 25.5%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 거래소, 상장지수증권 시장 11월 개설

    한국거래소는 파생상품시장의 투자상품 다양화를 위해 상장지수증권(ETN) 시장을 11월 개설할 예정이다. ETN은 증권사가 자기신용으로 발행하고 투자기간 지수 수익률을 보장하는 만기가 있는 파생결합증권이다. 기초자산에 연계하는 집합투자증권인 상장지수펀드(ETF) 와 수익구조가 유사하지만 ETF는 자산운용사가 운영하며 만기가 없다는 점이 다르다. 거래소는 6월 금융위원회와 함께 발표한 ‘파생상품시장 발전방안’에 따라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과 유가증권시장 업무규정에 ETN 도입근거를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거래소는 앞으로 상품 세미나를 포함한 마케팅 활동을 증권사들과 공동으로 전개하고 11월 17일 ETN 시장을 개설할 예정이다. ETN은 증권사 신용상품이어서 투자자 보호를 위해 자기자본 1조원 이상의 재무건전성이 우수한 증권사로 발행자가 제한된다. 보증인이 있으면 자기자본 1조원 이하인 증권사도 발행할 수 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하나대투증권 등 9곳이 자기자본 1조원 요건을 충족했다. 지수 구성 종목은 5종목 이상으로 해 다양한 상품 개발이 추진된다. 시
  • 새달부터 시간외거래 가격제한폭 확대

    다음달부터 시간외거래 가격제한폭이 커지고 종목별로 변동성 완화장치가 도입된다. 한국거래소는 시간외거래 가격 제한폭을 종가 대비 ±5% 이내에서 ±10% 이내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간외거래는 정규 주식시장이 끝나고 오후 3시 30분부터 6시까지 거래되는 단일가 매매시장이다. 매매 체결주기도 지금의 30분 단위에서 10분 단위로 짧아진다. 변동성 완화장치는 개별 종목의 일시적 주가 급변을 막기 위해서 도입된다. 특정 종목의 주가가 일정 비율 이상 급등락하면 2분간 단일가매매로 전환해 제동을 거는 장치다. 여러 종목의 일괄거래를 위한 바스켓매매 제도도 유가증권시장에 이어 코스닥시장에 도입된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안철수 테마주 일제히 급등세 “도대체 무슨 일?”

    안철수 테마주 일제히 급등세 “도대체 무슨 일?”

    안철수 테마주들이 27일 급등세를 보여 네티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랩은 이날 9시 40분 현재 6.81% 오른 3만 8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써니전자는 14.81% 오른 1705원, 다믈멀티미디어 13.59% 오른 2800원에 거래되는 모습이다. 네티즌들은 “안철수 테마주 무슨 일이지?”, “안철수 테마주 너무 오르는데”, “안철수 테마주 무슨 일 있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철수 테마주 안랩·써니전자·다믈멀티미디어 일제히 급등세 “무슨 일?”

    안철수 테마주 안랩·써니전자·다믈멀티미디어 일제히 급등세 “무슨 일?”

    안철수 테마주 안랩·써니전자·다믈멀티미디어 일제히 급등세 “무슨 일?” 안철수 테마주들이 27일 급등세를 보여 네티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랩은 이날 9시 40분 현재 6.81% 오른 3만 8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써니전자는 14.81% 오른 1705원, 다믈멀티미디어 13.59% 오른 2800원에 거래되는 모습이다. 네티즌들은 “안철수 테마주 안랩 써니전자 다믈멀티미디어, 무슨 일이지?”, “안철수 테마주 안랩 써니전자 다믈멀티미디어, 너무 오르는데”, “안철수 테마주 안랩 써니전자 다믈멀티미디어 무슨 일 있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철수 테마주 안랩·써니전자 등 일제히 급등 “도대체 무슨 일이 있길래?” 관심 집중

    안철수 테마주 안랩·써니전자 등 일제히 급등 “도대체 무슨 일이 있길래?” 관심 집중

    안철수 테마주 안랩·써니전자 등 일제히 급등 “도대체 무슨 일이 있길래?” 관심 집중 안철수 테마주들이 27일 급등세를 보여 네티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랩은 이날 9시 40분 현재 6.81% 오른 3만 8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써니전자는 14.81% 오른 1705원, 다믈멀티미디어 13.59% 오른 2800원에 거래되는 모습이다. 네티즌들은 “안철수 테마주 안랩 써니전자 다믈멀티미디어, 어떻게 이렇게 동시에 오를 수가 있지?”, “안철수 테마주 안랩 써니전자 다믈멀티미디어, 갑자기 너무 오르는데 무슨 이유지?”, “안철수 테마주 안랩 써니전자 다믈멀티미디어, 안철수 무슨 일이 있길래 갑자기 급등하는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안철수 테마주, 안랩 6.25%·써니전자 14.81%·다믈멀티미디어 14.6% 폭등세 “갑자기 무슨 일?”

    안철수 테마주, 안랩 6.25%·써니전자 14.81%·다믈멀티미디어 14.6% 폭등세 “갑자기 무슨 일?”

    안철수 테마주, 안랩 6.25%·써니전자 14.81%·다믈멀티미디어 14.6% 폭등세 “갑자기 무슨 일?” 안철수 테마주들이 27일 급등세를 보여 네티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랩은 이날 10시 30분 현재 6.25% 오른 3만 8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써니전자는 14.81% 오른 1705원, 다믈멀티미디어 14.6% 오른 2825원에 거래되는 모습이다. 네티즌들은 “안철수 테마주 안랩 써니전자 다믈멀티미디어, 갑자기 오르니까 수상하네”, “안철수 테마주 안랩 써니전자 다믈멀티미디어, 무슨 일로 이렇게 오르나. 10% 이상씩 오르네”, “안철수 테마주 안랩 써니전자 다믈멀티미디어, 오르긴 오르는데 무슨 일인지 너무 답답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투자도 친구들과”… 카톡 증권시장 쑥쑥

    “투자도 친구들과”… 카톡 증권시장 쑥쑥

    모바일 메신저인 카카오톡으로 주식을 사고팔 수 있는 시장이 커지고 있다. 이미 증권사들이 제공하고 있는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에다 친구와 투자종목 공유, 주식게시판 기능이 더해진 서비스다. 이 부가서비스가 가져올 효과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미래에셋증권은 25일 카카오톡 주식주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미 키움증권이 지난 18일부터 관련 서비스를 시작했고 동양증권도 새달 1일부터 같은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카카오톡과 연계된 ‘증권플러스 거래 앱(애플리케이션)’을 휴대전화에 내려받아야 한다. 물론 휴대전화로 주식 거래를 하려면 증권사에 계좌가 있어야 한다. 증권 계좌가 없으면 계좌를 개설하고 거래를 하기 위한 공인인증서를 휴대전화에 저장해야 한다. 여기까지는 이미 증권사들이 제공하고 있는 MTS와 같다. 증권플러스는 이에 더해 카카오톡에 친구로 등록된 사람들의 관심종목을 보여준다. 관심종목 공개 여부는 자신이 결정한다. 이와 별도로 종목마다 주식게시판인 ‘용문객장’에서 투자자들이 올린 글을 볼 수 있다. 카카오톡 주식거래의 큰 특징은 정보 공유인 셈이다. 종목별 알림 설정 등 MTS에서 제공되던 기능도 일
  • 일본 증시 나홀로 부진…아베노믹스 ‘마침표’ 찍은 듯

    아시아 국가들 가운데 일본 증시만 나홀로 부진을 보이고 있어 ‘아베노믹스’가 마침표를 찍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최근 일본의 수출과 소비 지표는 동반 하락세를 보여 아베노믹스가 원래 목적을 이루지 못한 채 일본 경제가 아베노믹스 이전으로 회귀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26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22일 15,539.19로 지난해 말 대비 4.6% 하락했다. 같은 기간에 한국 코스피가 2.3% 상승한 것을 비롯해 아시아 신흥국들의 주가가 동반 상승한 것과 대조적이다. 인도 뭄바이지수가 24.8%, 베트남 VNI지수가 22.9%,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종합지수가 21.6%, 필리핀 PSE지수가 21.1%, 태국 SET지수가 19.9%, 대만 가권지수가 8.9% 각각 올랐다. 또 홍콩 항셍지수 7.7%, 중국 상하이종합지수 5.9%, 싱가포르 스트레이트타임수지수 5.0% 각각 상승했다. 지난 한해 닛케이평균주가가 56.7% 오른 것을 고려하면 올해 아베노믹스의 약발은 점차 떨어지는 모습이다. 지난해 달러화 대비 엔화 환율이 21.4% 오르며 ‘엔저’에 힘입어 일본 경기가 승승장구한 것과 달리 올해 들어 엔·달러 환율은 1.3%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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