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종합 8위, 선수단 24일 인천공항서 해단식…메달리스트 참석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 9, 은메달 3, 동메달 9개를 획득해 종합 8위를 기록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이 24일 귀국해 해단식 및 기자회견을 한다.
대한체육회는 22일 “선수단은 24일 오전 9시 45분 인천국제공항 1층 밀레니엄 홀에서 열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리우올림픽을 마친 소감을 밝히기로 했다”라고 알렸다.
해단식 및 기자회견에는 양궁, 펜싱, 사격, 역도, 배드민턴, 육상, 카누, 체조, 근대5종, 수영, 레슬링 등 11개 종목 지도자 및 선수 60여명이 참가한다.
미리 귀국했던 메달리스트들도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 대표팀은 금메달 9개, 은메달 3개, 동메달 9개로 종합순위 8위를 차지했으며 2004년 아테네 올림픽부터 4개 대회 연속 올림픽 ‘톱10’에 올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