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에 北선수 56명 출전 확정
개막을 사흘 앞둔 제30회 런던 하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북한 선수가 11개 종목, 56명으로 확정됐다고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24일 보도했다.
신문은 “2012년 런던 올림픽경기대회에 최종적으로 56명의 선수가 참가한다”며 “남자 다이빙과 여자 권투에 각 1명, 여자축구에서 4명이 추가됐다”고 전했다.
이어 “여자축구, 남녀역도, 남녀레슬링, 여자유도, 여자사격, 여자양국, 남녀권투, 남녀다이빙,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남녀탁구, 남녀마라톤 등 총 11개 종목에 출전한다”고 신문은 소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