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로이드 흉터 제거, 수술보다는 주사 치료가 먼저
얼굴이나 가슴 신체의 특정 부위에 생긴 상처가 아물면서 부풀어 오른 듯한 형태의 흉인 켈로이드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적지않다. 특히 두터운 옷을 점차 벗어던지는게 자연스러운 완연한 봄이 되면서 켈로이드 피부 환자들의 고민은 깊어질 수 밖에 없다.
이에따라 켈로이드에 대한 연구를 비롯해 원인, 치료 방법 등에 대한 논의가 성형외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성형외과 전문의 등에 따르면 켈로이드 흉터는 통증은 물론 미용상으로도 좋지 않아 까다로운 피부질환으로 손꼽힌다.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유전적 원인설, 감염 원인설, 피지 원인설 등 다양한 의견이 있으며, 피부에 공급되는 혈류량의 부족으로도 켈로이드가 생기는 것으로 알려진다.
종류로는 유전적이나 체질적인 원인 없이 신체적 이상으로 생기는 특발성 켈로이드(체모에 의한 켈로이드, 피지선에 의한 켈로이드, 호르몬이상에 의한 켈로이드), 외상으로 인한 흉터가 아물면서 변한 켈로이드, 유전적 켈로이드, 비후성반흔 등이 있다.
많은 이들이 켈로이드가 불치의 병이라고 생각하곤 하지만, 가려움이나 통증, 솟아 있는 상태의 켈로이드는 주사 치료로도 상당 부분 호전될 수 있다.
켈로이드 피부 치료는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