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연극 다목리 미상번지
극단 앙상블의 신작 연극 ‘다목리 미상번지’도 이번 서울연극제를 통해 대중들 앞에 나서게 됐다.
연극 ‘다목리 미상번지’는 1980년 군부대로 둘러싸인 휴전선 인근의 마을 강원도 화천 다목리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서울연극제 공식참가작으로 5월 5일부터 8일까지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에서 공연하게 된다. 해당 공연에는 베테랑 중견배우들부터 차세대 배우들까지 모두 50인의 배우가 출연한다.
극단 앙상블의 대표이자 작품의 극작 및 연출을 맡은 김진만 교수와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공연기획과의 재학생 및 학생기업 ‘리프리컴퍼니’ 전원이 스텝으로 참여한다.
공연기획과 학생들뿐 아니라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뮤지컬학과 재학생 전원과 배우 류창우 교수, 연극영화과 교수이자 배우인 지춘성 교수, 배우 조정민 교수 등이 역시 해당 공연에 출연할 예정이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공연기획과 관계자는 5일 “공연기획과, 뮤지컬학과, 연극영화과까지, 뜻깊은 행사와 공연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본교 학생 및 교수진의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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