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 우리투자증권 “일본 엔화 약세 흐름 유지될 것”

    우리투자증권은 18일 소비세 인상과 조기 총선 이슈 등으로 일본의 엔화 약세가 단기적으로 조정을 보일 수 있지만 흐름 자체가 변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안기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본이 소비세 인상을 단행하면 소비 위축을 막으려고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저축 성향이 높아지는 것을 막으려면 금리를 낮은 수준에서 억제해야 하는데 이는 양적완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안 연구원은 “소비세 인상을 연기할 때도 일본 정부가 생각할 수 있는 재정건전화 방법은 물가를 올려 조세수입을 늘리는 것”이라며 “경제가 디플레이션 상황에 있을 때는 타당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001∼2006년 양적완화를 통해 일본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이 6.0%에서 2.1%로 축소된 경험이 있다”고 소개했다. 안 연구원은 또 “조기 총선으로 아베 신조 총리가 재집권에 실패할 가능성도 제기되나 이 경우에도 일본은행의 양적완화 기조를 바꿀 요소는 아닐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2009년 정권교체에 성공한 민주당이 2012년 자민당에 다시 정권을 내준 배경에는 별다른 부양 없이 엔고(円高)를 고집한 경제정책 실패가 깔려 있다”
  •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 순유입 전환

    국내 주식형 펀드에 다시 자금이 들어왔다. 18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1천598억원이 순유입했다. 5거래일 연속 상승했던 코스피가 지난 13∼14일 연이틀 하락하자 다시 저가 매수성 자금이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최근 코스피가 박스권에서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주식형 펀드에서는 자금이 소규모로 순유입과 순유출 사이에서 반전을 거듭하고 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103억원이 빠져나가 10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나타냈다. 단기자금이 모이는 머니마켓펀드(MMF)는 사흘 만에 순유출로 전환해 2천790억원이 빠져나갔다. MMF의 설정액은 101조7천872억원, 순자산총액은 103조654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연합뉴스
  • <뉴욕증시> 혼조 마감…다우 0.07%↑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13.01포인트(0.07%) 오른 17,647.7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도 1.50포인트(0.07%) 상승한 2,041.32에 마감해 올해 42번째 최고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나스닥 종합지수는 17.54포인트(0.37%) 하락한 4,671.00에 끝났다. 이날 뉴욕 증시는 일본의 경기침체 우려에 따라 약세로 출발한 뒤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경기부양 의지가 알려지면서 낙폭을 만회했다. 일본의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잠정치가 전 분기보다 0.4% 감소한 것으로 발표된 것은 투자자들의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를 키웠다. 세계 경제 3위 대국인 일본이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한 것으로 연간으로 환산하면 1.6%나 GDP가 감소한 것이었다. 여기에다 미국의 10월 산업생산도 0.1%(계절 조정치) 줄어든 것으로 발표돼 0.2% 증가할 것이라는 시장 예상이 빗나갔다. 이는 유럽, 중국, 일본 등의 부진이 미국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걱정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유럽중앙은행
  • 코스피, 외인·기관 쌍끌이에 1,960선 회복

    코스피가 유럽발 호재에 3거래일 만에 1,960선을 회복했다. 18일 코스피는 오전 10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18.51포인트(0.95%) 오른 1,962.14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이날 8.30포인트(0.43%) 오른 1,951.93에 장을 출발한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상승폭을 늘렸다. 전날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양적완화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을 내놓은 것이 국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유럽 주요국 증시도 강세로 마감했다. 드라기 총재는 유럽의회 연설에서 물가상승률이 기대만큼 오르지 않는다면 자산 매입 등 추가 완화 정책을 내놓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발언이 달러화 강세 재료로 작용하면서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한때 달러당 1,100원대로 올라섰다. 같은 시간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68억원, 244억원 어치를 매수했다. 개인은 홀로 774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11억원)와 비차익거래(590억원) 모두 매수 우위로 전체적으로 601억원 어치가 순매수됐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체로 상승했다. SK텔레콤이 3.66% 상승했고, 삼성SDS도 3.40%
  • 중국 후강퉁·일본 엔저, 한국 증시 ‘이중고’ 되나

    중국 ‘후강퉁’(호<삼수변에 扈>港通) 시행과 일본 엔저 심화가 가뜩이나 부진한 국내 증시에 추가 부담이 될지 주목된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홍콩 증시를 통해 상하이 A주식을 살 수 있는 후강퉁 제도가 성공적으로 시작되면서 외국인의 국내 증시 이탈 우려가 일고 있다. 후강퉁을 통한 상하이A주 하루 순매수 한도가 130억 위안(약 2조3천억원)인데, 전날에는 거래 마감보다 1시간 이상 앞서 소진됐다. 후강퉁이 이처럼 세계 투자자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아시아 신흥국에 투자하는 외국인 자금이 중국 쪽으로 쏠릴 수 있다는 관측이다. 여기에 일본 경제가 3분기(7∼9월)에 충격적인 부진에 빠지면서 엔저 심화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도 국내 증시에는 압박으로 작용한다. 전날 발표된 일본 7∼9월 국내총생산(GDP)은 연율 기준으로 1.6% 감소해 시장의 2.2% 성장 전망을 뒤집었다. 이에 따라 일본은행이 경기 부양을 위해 추가 통화완화를 시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시각이 나오면서 달러·엔 환율은 소폭 올랐다. 이날도 엔 환율은 오전 10시 17분 현재 달러당 116.63엔으로 전날보다 0.38엔 상승했다. 그러나 이 같은 우려가 과도하다는 관측도 제
  • 코스피, 유럽발 호재에 외국인 대거 유입…1,960선 회복

    코스피, 유럽발 호재에 외국인 대거 유입…1,960선 회복

    유럽발 호재에 외국인 자금이 대거 유입되면서 코스피가 1% 이상 뛰어올라 1,960선을 회복했다. 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38포인트(1.20%) 오른 1,967.01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이날 8.30포인트(0.43%) 오른 1,951.93에 장을 출발한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상승폭을 늘렸다. 전날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양적완화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을 내놓은 것이 국내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드라기 총재는 유럽의회 연설에서 물가상승률이 기대만큼 오르지 않는다면 자산 매입 등 추가 완화 정책을 내놓을 수 있다고 밝혔다. 배성영 현대증권 연구원은 “유럽발 호재에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서 2천억원 넘게 순매수했다”며 “최근 조정을 받아온 음식료와 화장품 등 시장 주도주들이 급반등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천413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도 금융투자(272억원)를 중심으로 488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홀로 2천955억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69억원)와 비차익거래(2천879억원) 모두 매수 우위로 총 2천947억원 어치가 순매수됐다. 시가총액
  • 코스피, 후강퉁 첫날 약보합 마감
  • 후강퉁 첫날 국내투자 100억원이상 몰려
  • 삼성SDS, 상장 첫날 ‘롤러코스터’

    삼성SDS, 상장 첫날 ‘롤러코스터’

    삼성SDS가 상장 첫날 급락했다. 그래도 시가총액 6위다. 삼성SDS는 14일 공모가(19만원)의 두 배인 38만원으로 시작했으나 장중 내내 하락, 시초가보다 13.82%(5만 2500원) 내린 32만 7500원에 장을 마쳤다. 상장 차익을 실현하려는 매도세가 쏟아졌기 때문이다. 공모주의 시초가는 상장하는 날 오전 8~9시에 공모가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 호가와 매수 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되고 이를 기준으로 ±15%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 삼성SDS의 시초가는 최고 수준으로 결정됐으나 하락폭은 하한가에 근접했다. 이에 따라 개장과 함께 포스코를 제치고 시가총액 비중 5위에 올랐으나 하락폭이 커지면서 6위로 마감됐다. 시가총액 비중 10위 안에 드는 삼성 계열사는 1위인 삼성전자(13.22%), 6위 삼성SDS(1.90%), 8위 삼성생명(1.79%) 등 세 종목이 됐다. 주가는 많이 떨어졌지만 삼성SDS에 대한 관심은 컸다. 이날 삼성SDS의 거래대금은 1조 3476억원으로 상장일 거래대금 1위를 기록했다. 2010년 5월 12일 삼성생명이 상장하면서 기록한 거래대금 1조 1000억원을 돌파한 것이다. 매도 주문은 공모주
  • 삼성SDS 상장, 시초가 38만원·시총 5위 ‘화려한 출발’

    삼성SDS 상장, 시초가 38만원·시총 5위 ‘화려한 출발’

    하반기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삼성SDS가 14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날, 단숨에 시가총액 5위로 뛰어올랐다. 삼성SDS는 상장과 동시에 포스코, 네이버, 삼성생명 등을 밀어냈고 현재 시총 4위인 한국전력의 자리도 위협하고 있다. 이날 삼성SDS는 38만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오전 10시 2분 현재 시초가보다 9.61% 떨어진 34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시각 현재 주가는 공모가(19만원)보다 약 81% 오른 수준이다. 삼성SDS의 시초가는 공모가 대비 200% 높은 수준으로 시초가 형성 가능 범위(90∼200%)의 최상단에서 형성됐다. 장중 38만2500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외국인과 개인이 매도에 나서면서 상승탄력을 얻지 못하고 34만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시초가가 공모가보다 높게 형성되자 곧바로 차익시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 시각 현재 삼성SDS의 시총은 약 26조5800억원으로 유가증권시장 시총 상위 5위에 올라있다. 이론적으로 이날 삼성SDS 주가가 오를 수 있는 최고치는 43만7000원이다. 시초가가 공모가 대비 200% 오른 수준에서 형성됐고, 여기에 당일 가격제한폭 15%를 적용하면
  • 삼성SDS 상장…단숨에 시총 5위

    삼성SDS 상장…단숨에 시총 5위

    하반기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삼성SDS가 14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날, 단숨에 시가총액 5위로 뛰어올랐다. 삼성SDS는 상장과 동시에 포스코, 네이버, 삼성생명 등을 밀어냈고 현재 시총 4위인 한국전력의 자리도 위협하고 있다. 이날 삼성SDS는 38만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오전 10시 2분 현재 시초가보다 9.61% 떨어진 34만3천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시각 현재 주가는 공모가(19만원)보다 약 81% 오른 수준이다. 삼성SDS의 시초가는 공모가 대비 200% 높은 수준으로 시초가 형성 가능 범위(90∼200%)의 최상단에서 형성됐다. 장중 38만2천500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외국인과 개인이 매도에 나서면서 상승탄력을 얻지 못하고 34만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시초가가 공모가보다 높게 형성되자 곧바로 차익시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 시각 현재 삼성SDS의 시총은 약 26조5천800억원으로 유가증권시장 시총 상위 5위에 올라있다. 포스코, 네이버, 삼성생명은 기존 순위보다 한 자리씩 뒤로 밀렸다. 삼성SDS는 현재 시총 4위인 한국전력(약 28조8천억원)의 자리도 위협하고 있다. 국내 증권사들
  • <특징주> 삼성SDS, 시초가 38만원…시총 5위

    삼성SDS가 상장 첫날 공모가의 2배 수준으로 장을 출발하며 단숨에 시가총액 5위 자리에 올라섰다.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SDS는 시초가가 공모가 19만원의 2배인 38만원에 형성됐다. 이후 오전 9시 12분 현재 시초가보다 9천500원 내린 37만500원에 거래되며 38만원 선에서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상장 대표 주관사였던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 창구를 통해 각각 30여주에 가까운 매도 주문이 체결됐다. 반면 키움증권, 우리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등은 매수 상위 창구에 포진했다. 삼성SDS의 등장으로 전날 시총 5위에 자리했던 포스코는 6위로 밀려났다. 연합뉴스
  • 삼성SDS 상장 첫날 ‘용두사미’ 행보…13%대 급락 마감

    삼성SDS 상장 첫날 ‘용두사미’ 행보…13%대 급락 마감

    삼성SDS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첫날 주가가 용두사미 행보를 보이며 결국 시초가 대비 13.82% 하락한 채 거래를 마쳤다.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 수준으로 높게 형성되자 개인과 외국인을 중심으로 차익을 실현하려는 매물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1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SDS는 시초가보다 13.82% 급락한 32만7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공모가(19만원)보다 72.4% 높은 수준이다. 이날 삼성SDS는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 즉 시초가 형성 가능 범위(90∼200%)의 최상단인 38만원에 형성됐다. 그러나 개장 직후부터 삼성SDS의 주가는 시초가를 정점으로 떨어지기 시작했고, 장중 시초가 대비 14.47% 급락한 32만5천원까지 내려갔다가 이보다 낙폭을 조금 줄여 13%대 하락 마감했다. 이는 장외시장에서의 전날 종가 38만9천500원보다 약 16% 떨어진 수준이다. 이날 삼성SDS는 거래대금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 전체 종목 중 1위를 차지했다. 삼성SDS의 거래대금은 약 1조3천400억원, 거래량은 380만주 가량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삼성SDS의 시초가가 높게 형성되면서 차익 실현을 위한 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판단했다. 실제로
  • [생각나눔] 삼성SDS 14일 상장…이재용 부회장 3남매 최대 300배 차익 전망

    [생각나눔] 삼성SDS 14일 상장…이재용 부회장 3남매 최대 300배 차익 전망

    14일 삼성SDS 주식이 상장되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3남매의 상장 차익이 160~300배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애초 부당한 방법으로 확보한 지분인 만큼 상장 차익 일부를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삼성 측은 사재 헌납, 증여세 납부 등 이미 충분한 대가를 치렀다는 태도다. 부(富)의 상속 과정에서 당시 미흡한 법률을 최대한 활용해 다른 계열사를 통해 상속 자금을 마련했다는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2일 삼성SDS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삼성SDS를 주당 평균 1218원에 사들였다. 주식의 액면분할과 유상증자, 신주인수권부사채(BW) 저가 인수, 계열사 합병 등의 주가를 평균한 단가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제일모직 사장의 평균 매입 단가는 각각 1623원이다. 이 부회장이 삼성SDS 지분 11.25%를 보유하는 데 든 돈은 106억원이고 이부진, 이서현 사장은 각각 49억원이다. 삼성SDS 공모가가 19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이 부회장의 지분 가치는 1조 6538억원으로 들인 돈의 156배다. 장외시장가인 36만원으로 계산하면 3조 1336억원으로 300배(296배)에 가깝다. 이부진, 이서현
  • 국내 주식형 펀드 이틀 만에 자금 재유입

    국내 주식형 펀드에 다시 자금이 유입됐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342억원이 순유입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자금이 빠져나간 지 이틀 만에 다시 자금 유입으로 돌아선 것이다. 앞서 지난 9월22일부터 한 달여 동안 국내 주식형 펀드에 자금이 계속 유입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60억원이 빠져나가 7거래일째 순유출을 기록했다. 머니마켓펀드(MMF)에는 6천282억원이 순유입됐다. 이에 따라 MMF 설정액은 99조7천177억원으로 늘었고 순자산총액은 101조829억원으로 증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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