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 3만㎡ 이상·2000가구 이상 건물은 연말까지 기계설비 성능 점검 의무화

    3만㎡ 이상·2000가구 이상 건물은 연말까지 기계설비 성능 점검을 받아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연말까지 대형 건축물에 대해 냉난방·환기·우수정화 등의 기계설비 성능점검을 받으라고 8일 권고했다. 국토부는 이날 ‘기계설비 성능점검 매뉴얼’을 관계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에 배포했다. 연말까지 성능검사를 받아야 하는 건물은 연면적 3만㎡ 이상이거나 2000가구 이상 아파트이다. 연면적 1만 5000∼3만㎡ 미만이나 1000∼2000가구 아파트는 내년 4월 17일까지, 연면적 1만∼1만 5000㎡ 미만이나 500∼1000가구 미만 주택은 2024년 4월 17일까지 검사를 받아야 한다. 정해진 기한 안에 점검받지 않거나 점검기록을 작성하지 않은 관리 주체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토부는 이 제도가 올해 처음 시행돼 홍보가 미흡했고, 성능점검 업체도 부족해 기한 내 점검 완료가 어렵다고 보고 지난 7월 점검 기한을 연말까지 연장하고 과태료 부과 조치도 유예했다. 우정훈 국토부 건설산업과장은 “매뉴얼 배포는 내실 있는 성능점검과 보고서 작성을 돕기 위한 것”이라며 “올해 성능점검 만료일이 다가오는 만큼 관리주체는 점검 미실시에 따른 과태료가 부
  • 추경호, ‘15억원 대출금지’ 규제 “해제 검토 안해”

    추경호, ‘15억원 대출금지’ 규제 “해제 검토 안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시가 15억원 초과 아파트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금지 규제에 대해 “해제를 현재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서 “조금 조급하게 발 빠르게 나간 소식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앞서 일부 언론이 정부가 15억원 초과 아파트에 대한 대출 규제를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보도한 데 대한 해명이다. 추 부총리는 “전반적으로 아직 시장 흐름을 예의주시하기 때문에 조정지역으로 묶여 있는 부분에 대해 우선 필요하면 더 해제하고,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부분의 대책을 먼저 낸 뒤 금융규제는 시간을 많이 두고 시장 상황을 봐가면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추 부총리는 부동산 시장 전망과 관련해 “그동안 부동산 가격이 워낙 급등했기 때문에 조금 하향 안정화하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장은 갑자기 많이 올라도 문제지만 급락해도 그 자체가 문제이기 때문에 급락 현상은 경계하면서 하향 안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LH 부동산 투기행위 조사, 본인에서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까지 확대

    LH 부동산 투기행위 조사, 본인에서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까지 확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의 부동산 투기행위 조사 대상이 본인 뿐 아니라 배우자, 직계 존·비속까지 확대된다. 조사지역도 사업지구는 물론 주변지역 부동산 거래까지 확대했다. 국토교통부는 7일 LH 임직원의 부동산 투기 통제장치를 강화하는 등 산하 28개 공공기관의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국토부가 마련한 혁신방안은 부당행위 근절, 이권예방, 본연 업무 집중, 투명한 업무절차 개선에 초점을 두고 있어 윤석열 정부가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공공기관 혁신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공공기관의 부채경감방안이나 거대 조직 개편, 과도한 연봉·복리후생비 개선 방안 등은 제시되지 않아 국민 눈높이에선 보면 미진한 혁신방안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국토부는 LH 임직원의 투기 조사 대상 부동산을 임직원의 ‘셀프 신고’ 자료 대신 국토부가 운영하는 부동산거래거래정보시스템(RTMS)에 올라온 모든 내역으로 확대했다. 수의계약 기준도 감정평가 업무는 100억원 미만에서 50억원 미만으로, 변호사(착수금)는 5000만원 미만에서 2000만원 미만으로, 법무사는 200인 미만 사업지구에서 100인 미만 사업지구로 강화된다. LH 본연의 업무에만 집중하는 방안도 내놓았다.
  • ‘로또 청약’ 시대 저무나…얼어붙은 수도권 청약 시장

    ‘로또 청약’ 시대 저무나…얼어붙은 수도권 청약 시장

    수도권 아파트 ‘로또 청약’ 시대가 저물고 있다. 거래절벽 속에 청약 시장도 얼어붙으면서 수도권 분양 시장에서 청약 가점 10점대로 당첨되는 단지가 속출하고 있다. 청약통장 가입자도 사상 처음으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에서 공급된 9개 분양 단지의 청약 당첨 평균 커트라인은 12.8점(1순위 해당지역 기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1년 전 ‘불패’로 불릴만큼 뜨거웠던 수도권에서 분양한 8개 단지의 청약 당첨 평균 커트라인 38.1점과 비교해 3분의 1 수준으로 낮아진 것이다. 커트라인 12점은 부양가족 없는 1인 가구 세대주라도 무주택 기간과 청약 통장 가입 기간을 각각 1∼2년만 유지하면 얻을 수 있는 점수다. 이에 따라 청약 경쟁률이 1대 1에도 못미친 미달 단지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달 경기 안성시 공도읍에서 분양한 ‘라포르테 공도’는 980가구 모집에 38건만 접수되면서 무더기 미달 사태가 발생했다. 인천 미추홀구에서 분양한 ‘주안 극동스타클래스 더 로얄’ 역시 2순위까지 접수했지만 92가구 모집에 84명이 신청하는 데 그쳤다. 경기 평택시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평택라씨엘로’도 953가구 중 352가구만 신
  • LH 신임 사장 공모 본격화...김경환 전 국토부 차관, 심교언 건국대 교수 거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임 사장 공모가 본격화한다. 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LH는 오는 14일께 임원추천위원회 회의를 열고, 15일에 모집공고를 내는 등 본격적인 신임 사장 선임 절차에 착수한다. 임추위는 후보자 가운데 2∼3배수를 추려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에 추천하고, 공운위가 최종 후보자를 선정하면 국토부 장관의 임명 제청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신임 사장을 확정한다. 이달 말까지 후보자 지원 접수를 마감하고 검증과 면접, 공운위를 거쳐 다음달 말이나 11월 중에 신임 사장이 선임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신임 LH 사장은 새 정부의 중점 과제인 주택 270만호 공급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는 전문가가 선임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현재 거론되는 후보로는 심교언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 김경환 전 국토부 1차관, 이한준 전 경기도시공사 사장, 정창수 전 국토부 1차관 등이다. 심 교수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부동산 태스크포스(TF) 팀장을 맡았고, 국토부 주택공급 혁신위원회(TF) 민간 대표를 맡고 있다. 김경환 전 차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부동산 공약 설계를 주도한 전문가로 주택정책을 집행하는 LH 사장으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 수도권 아파트 3.7%는 ‘깡통’ 위험…인천·경기·구축일수록↑

    수도권 아파트 3.7%는 ‘깡통’ 위험…인천·경기·구축일수록↑

    수도권 아파트 중 3.7%는 이른바 ‘깡통전세’ 위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R114가 8월말 기준 매매 및 전세가격 시세가 확인되는 수도권 아파트 총 337만 684가구를 분석한 결과 전셋값이 매매가의 80%를 초과하는 아파트가 전체의 3.7%(12만 6278가구) 수준으로 집계됐다. 깡통전세란 매매가와 전셋값의 차이가 크지 않아 계약종료 시 보증금 미반환 사고 발생 가능성이 큰 전세계약을 뜻한다. 통상 매매가 대비 전셋값 비율, 즉 전세가율이 80%를 넘으면 깡통전세 위험이 있다고 본다. 지역별로는 인천 아파트의 6.1%(46만 1790가구 중 2만 8217가구), 경기 5.5%(172만 6393가구 중 9만 5558가구), 서울 0.2%(118만 2501가구 중 2503가구) 순이다. 상대적으로 매매가격 하락폭이 크고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에서 깡통전세 위험이 큰 아파트가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깡통전세 위험은 대체로 신축보다는 구축 아파트에서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신축은 매매가격이 높기 때문에 전세가율이 상대적으로 낮다. 수도권에서 전세가율이 80%를 초과한 아파트 12만 6278가구를 연식 구간별로 살펴보면 입주 21~30년 아파트가 7만
  • LH, 국가유공자 위한 전세임대주택 227가구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가유공자용 전세임대주택 227가구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지역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 인구 8만명 이상의 도시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 자격은 해당 세대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4인 기준 504만 566원) 이하이고 영구임대주택의 자산 기준을 충족한 무주택세대 구성원이어야 한다. 유공자 중 국가보훈처장이 전세임대주택 입주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전세보증금 지원한도액은 수도권 1억 2000만원, 광역시 8000만원, 기타지역 6000만원이다. 지원한도액을 초과하는 전세주택도 초과 전세금액을 입주자가 부담할 경우 지원해준다. 다만 이때 총 전세금이 지원한도액의 250%를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지원한도 내 전세보증금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은 입주자가 임대보증금으로 부담하고, 월임대료는 전세금액 중 해당 임대보증금을 제외한 금액에 연 1∼2%의 금리를 적용해 산정한다. 최초 임대기간은 2년이며, 재계약 자격 요건을 충족하면 2년 단위로 9회까지 재계약할 수 있다.
  • 서울 집값 19년 소득 한 푼 안 쓰고 저축해야 구입 가능

    유동성 증가로 집값 위험지표가 높아져 서울에서 집을 사려면 19년간 소득을 한 푼도 쓰지 않고 저축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토연구원이 내놓은 ‘유동성이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 19 이후 유동성이 많이 늘어나 주택가격 위험 수준도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에 따르면 유동성(통화량, 가계대출)이 늘면서 지난해 4분기 현재 소득대비 주택가격비율은 전국 7.6배, 서울은 19.0배로 높아졌다. 이는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의 소득대비 집값 비율 평균(전국 5.3배, 서울 11배)과 비교해 훨씬 높은 수준이다. 개인의 가계대출은 코로나 19를 전후한 2019년 6월~2020년 12월에 3.4% 증가했다. 이 기간 주택담보대출은 4.9% 감소했지만, 신용대출은 24.7% 증가했다. 연구원은 금리와 통화량이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며, 금리가 1%포인트 상승하면 민간소비, GDP(국내총생산) 등 국민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3년 3개월 정도 아파트값 하락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15개월 뒤에는 최대 5.2%(연간 환산 1.7% 안팎)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금리 인상에 따른 아파트값 하락은 특히
  • “모든 공정 관리는 고객 위한 무한 책임”

    “모든 공정 관리는 고객 위한 무한 책임”

    “아스터그룹은 선진국형 디벨로퍼 체계를 한국에 도입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으며 국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하이엔드 오피스텔 등 주거 상품을 곧 선보일 예정입니다.” 도심형 물류창고 업계에서 화제를 뿌려 왔던 김동훈(36) 아스터그룹 대표가 서울 강남에 1조원대 토지 개발사업을 앞두고 4일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수년 전 도심형 물류창고가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해 왔던 ‘청년’ 디벨로퍼다. 코로나19 대유행과 맞물려 물류 시장이 팽창하면서 아스터그룹이 추진해 오던 대형 물류창고 사업들도 순항하고 있다. 그는 이번엔 “앞으로 주거 시장의 큰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대표는 “과거에는 입지와 가격, 시공사 브랜드 등 단순 비교를 통해 우위가 나뉘었지만 코로나19를 겪으며 집 안에서의 삶의 질을 중요하게 여기는 문화가 자리잡고 구매자들이 내부 상품을 꼼꼼하게 살피는 경향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감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상품만이 살아남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대표는 이러한 흐름에 따라 부동산개발의 모든 공정에서 시행사가 직접 관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스터그룹은 설계·인테리어·시공·분양·마케팅·준공 후 관리운영까지 모든 과정을
  • 강원도 맞아? 청량리역까지 불과 40분대

    강원도 맞아? 청량리역까지 불과 40분대

    현대건설이 강원 원주시에 ‘힐스테이트 원주 레스티지’를 분양한다. 13개 동 전용면적 84~136㎡ 총 975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판상형과 타워형을 고루 구성했으며 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단지는 원도심 무실지구 및 신도심 원주혁신도시가 모두 가까운 곳에 위치한다. 덕분에 두 생활권역의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홈플러스 등이 있는 단관택지 상권이 가깝고, 원주의료원, 중앙도서관 등도 인근에 있다. 인근 원주역에서 KTX를 통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약 40분대에 접근할 수 있다. 모든 타입에 현관 창고를 제공하고 평형에 따라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을 배치했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도서관 등으로 구성되는 넓은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 안성·평택 잇는 요지… 산단 출퇴근에 적격

    안성·평택 잇는 요지… 산단 출퇴근에 적격

    효성중공업이 경기 안성시에 ‘해링턴 플레이스 진사’를 분양한다. 단지는 2개 블록 12개 동, 전용면적 74~100㎡ 총 99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공도읍은 안성과 평택을 잇는 입지로 두 지역의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안성과 평택을 관통하는 서동대로로 지역 곳곳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안성테크노밸리를 비롯해 산업단지도 조성될 예정이라 직주근접성도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양진초를 도보 통학할 수 있고 양진중과 용죽지구 학원가, 진사시립도서관 등의 교육 여건을 갖추고 있다. 스타필드 안성을 비롯해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의 이용이 쉽고, 소사지구 문화공원 등의 녹지도 풍부하다.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한 단지 설계가 적용된다. 알파룸, 팬트리 등을 배치해 내부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 ‘구파발역 코앞’ 도심·일산 드나들기 편리

    ‘구파발역 코앞’ 도심·일산 드나들기 편리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은평뉴타운 일대에 업무시설 ‘현대 테라타워 은평’을 선보인다. 현대 테라타워 은평은 업무, 상업, 숙박을 아우르는 복합시설로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업무시설과 상업시설을 분양하며, 업무시설은 프리미엄 오피스 447실과 일반 섹션 오피스 190실 등 총 637실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3층에 총 119실이 들어선다. 3호선 구파발역 바로 앞에 위치하며 통일로 진입을 통해 서울 도심 및 일산 등으로 이동이 편리해 거점 오피스로서 가치가 높다. 4.2m의 높은 층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고, 천장형 냉난방기가 전체 호실에 제공된다.라운지, VIP회의실과 함께 피트니스, 옥외조깅트랙, 미디어스튜디오 등 다양한 시설도 마련된다.
  • 양정역 역세권… 쾌적한 지상 조경 누려요

    양정역 역세권… 쾌적한 지상 조경 누려요

    GS건설·SK에코플랜트가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에 ‘양정자이더샵SKVIEW’를 이달 분양한다. 3개 단지 22개 동, 총 2276가구 중 1162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46㎡, 59㎡, 72㎡, 84㎡로 구성된다. 1호선 양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부산의 중심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다. 이마트 연제점을 걸어서 갈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황령산과 송상현광장, 부산시민공원이 있다. 양동초와 양정초가 근거리에 있고, 양동여중, 동의중, 양정고, 부산진여고, 부산여대, 동의대 양정캠퍼스 등이 가깝다. 모든 동이 판상형으로 설계됐으며 조망을 최대한 확보했다. 건폐율도 약 17%로 공원과 같은 지상 조경공간의 쾌적함을 누릴 수 있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 청수행정타운 등 일자리 품은 신흥 단지

    청수행정타운 등 일자리 품은 신흥 단지

    롯데건설이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을 분양한다. 11개 동 전용면적 59~99㎡ 총 1199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일대는 청수행정타운 개발이 완료됐고, 주변에 대형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풍부한 일자리를 품은 2만여 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지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단지 인근의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갤러리아 백화점 등과 함께 청수행정타운 내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능수초(예정), 가온중, 청수고, 천안여고 등이 가까우며 청수호수공원, 청당2체육공원 등 녹지시설도 풍부하다. 지상 주차 없는 공원형 단지이며 피트니스, 실내골프장 등의 커뮤니티가 갖춰진다. 대부분의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 전 가구 중대형… 누구나 1순위 청약 가능

    전 가구 중대형… 누구나 1순위 청약 가능

    DL이앤씨가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를 경남 김해시에 분양 중이다. 9개 동, 전용면적 84~115㎡ 총 992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김해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에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청약통장만 있으면 누구나 1순위 청약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단지는 선천로와 분성로 등이 인접해 김해시 내 이동이 편리하고 남해고속도로 등을 통해 부산, 창원 등으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김해서중, 제일고, 임호고 등이 인근에 있고, 초등학교 한 곳을 개교할 계획이 있다. 조만강, 경운산 등의 녹지공간이 풍부하며 무지개공원이 단지와 다리로 바로 연결될 예정이다. 맞통풍이 가능하고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된다. 실내골프연습장, 어린이집, 피트니스 등도 마련된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