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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 율하센트럴시티, 49층 초고층 아파트로 조성

    김해 율하센트럴시티, 49층 초고층 아파트로 조성

    김해 신문동일원에 들어서는 율하센트럴시티가 기존 판상형에서 타워형으로 사업 변경을 진행중이다. 해당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율하이엘지역주택조합과 ㈜다온글로벌 측은 “최근 타워형으로 사업 변경하는 율하센트럴시티는 조망권 및 통풍로를 확보하고, 특화 설계가 적용된 초고층 타워형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경남의 랜드마크 아파트&오피스텔로 기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율하센트럴시티는 지하 4층에서 지상 49층의 15개 동에 아파트와 오피스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게 된다. 부대복리시설, 골프연습장, 독서실, 휘트니스센터, 사우나 등이 마련되며, 단지 내에 중앙광장과 소광장, 각종 가든과 정원 등을 통해 자연 친화적인 주거환경을 완성할 예정이다. 율하센트럴시티 인근에는 율하신도시, 김해관광유통단지,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김해롯데워터파크, 김해농수산물유통센터, 율하경전철 2호선 등의 생활 인프라와 관동초, 장유중, 율하고 등의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 장유 IC와 서부산 IC를 비롯해 남해고속도로, 부마고속도로, 김해-양산 간 고속도로 등 3개 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며 2020년 개통 예정인 부전-마산 간 고속도로까지 풍부한 교통망을 이용할
  • ‘세종 한신더휴‘ 브랜드 상가…‘설맞이 떡국떡’ 증정 이벤트

    ‘세종 한신더휴‘ 브랜드 상가…‘설맞이 떡국떡’ 증정 이벤트

    세종시 1-5생활권과 2-4생활권에서 분양중인 ‘한신더휴’ 브랜드 상가 모델하우스를 찾아 분양상담을 받는 고객 전원에게 ‘설맞이 떡국떡’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신더휴’ 브랜드 상가 분양관계자는 “빠른 계약속도를 보이며 완판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보내주신 큰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상담고객 전원에게 ‘설맞이 떡국떡’을 증정해드린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1-5 생활권 ‘한신더휴 리저브 II’ 상가 잔여 호실을 계약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1냥짜리 황금돼지를 증정한다”고 덧붙였다. 정부청사 및 공공기관 등이 다수 위치하는 1-5 생활권에서 분양중인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 II’ 상업시설은 중정형 스트리트 몰로 조성되며 총 149실 규모다. 정부청사 및 KT&G 등 오피스 고정수요 약 4,000여 명을 품은 입지다. 향후 세종시 추가 공공기관 이전 논의가 적극적인 만큼, 미래가치도 높이 평가되고 있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세종시 핵심 교통수단인 BRT 정류장이 도보로 이용가능하다. 또한 서세종 나들목을 통한 당진-영덕고속, 남청주 나들목을 통한 경부고속 진출입 역시 편리하다. KTX 호남선·제2경부고속·외곽순환 등 교통 호재도 기대된다.
  • 남양주, 교통∙일자리∙주거∙문화예술 갖춘 수도권 주거중심지로 기대

    남양주, 교통∙일자리∙주거∙문화예술 갖춘 수도권 주거중심지로 기대

    정부의 3기 신도시 발표로 남양주가 주목받고 있다. 남양주 진접·진겁읍, 양정동 일대에 면적 1134만㎡의 왕숙신도시가 조성, 6만 6000가구를 수용할 계획이다. 이는 3기 신도시 중 가장 큰 규모여서, 사실상 남양주가 이번 3기 신도시의 핵심지역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와 관련, 조광한 남양주 시장은 “수도권 북부에서 이뤄지는 최초의 대형 프로젝트이다. 광역 교통망을 확충하고 판교 신도시의 벤처 밸리를 뛰어넘는 첨단 산업을 유치해 경제, 문화가 있는 자족도시로 완성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 남양주는 수도권을 대표할 주거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에 한창이다. 우선 서울 접근성을 개선할 교통개발이 곳곳에서 진행중이다. 이미 남양주 지역은 북부간선도로와 서울외곽순환도로, 중앙선, 남양주IC, 구리IC, 토평IC 등을 이용해 서울 및 외곽으로 진출입이 편리한 편이다. 여기에 연내에 별내와 잠실을 잇는 광역급행버스(M버스)를 신설할 예정이며, 다양한 철도 도로망 개선을 통해 도심생활권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4호선 당고개역에서 남양주 별내동-진접읍 금곡리를 잇는 지하철 4호선 연장선 진접선 복선전철(2021년 개통 예정) 사업이 진행되고 ▲지하철 8
  • 상가 권리금 평균 4535만원

    전국 상가에 붙은 권리금은 평균 4535만원으로 조사됐다. 또 상가 10곳 가운데 7곳에 권리금이 형성됐다. 한국감정원은 이 같은 내용의 상가 권리금 현황을 29일 발표했다. 감정원에 따르면 권리금이 붙었다고 응답한 표본 중 권리금이 3000만원 이하인 업체는 52.85%, 3000만~5000만원은 20.57%를 차지했다. 1억원을 초과하는 예도 8.11%나 됐다. 지역별로는 조사대상 24개 도시 중 경기 안양 상가 권리금이 평균 639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원주는 1143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당 권리금은 서울(99.0만원, 안양(91.1만원), 성남(83.5만원) 순으로 높았고 원주(19.4만원)는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체 권리금이 5513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개인서비스업은 2654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당 권리금은 도소매업(86.6만원), 부동산임대업(84.3만원) 순으로 높았고 여가 관련 서비스업(29.0만원)이 가장 낮게 형성됐다. 권리금이 형성된 비율은 69.56%로 나타났고, 도시별로는 성남(91.44%)이 가장 높았다. 업종별로는 숙박음식점업(85.75%)이 가장 높았고, 도소매업(58.62%)이 가장 낮았다.
  • 서울 원룸 월세 12월 최고가…4월 최저가

    서울 원룸 월세 12월 최고가…4월 최저가

    서울 원룸 월세가 12월에 가장 비싸고 4월에 가장 저렴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동산 중개 플랫폼 ‘다방’ 데이터 분석센터는 지난해 서울 월간 월세 추이를 분석한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지난해 다방에 등록된 서울 원룸 매물 100만개의 보증금을 1000만원으로 일괄 조정해 산출한 결과다. 12월에는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의 방 구하기가 시작되면서 월세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원룸 월세 변동 폭이 가장 컸던 곳은 용산구였다. 평균 월세가 최고치인 6월 69만원, 최저치인 10월 46만원으로, 그 차이가 23만원에 이르렀다. 용산구의 월세 변동성(표준편차)은 6.14로 25개 구 중 가장 컸다. 25개 구 가운데 원룸 월세 변동 폭이 가장 적었던 곳은 미아·장위·수유동이 있는 강북구였다. 월세 변동성(표준편차)이 0.37에 머물렀다. 강동구·강남구·송파구·서초구 등 강남4구로 구성된 동남권의 월세가 서울에서 가장 높았다. 특히, 강남구와 서초구의 월세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4월과 5월에도 각각 56만원, 55만원에 이르렀다. 다른 지역 평균보다 10만∼15만원가량 비쌌다. 금천구와 구로구, 관악구가 속해 있는 서울 서남권과 강북구와 도봉구, 노원구가
  • 포스코건설, 삼성전자와 토탈 스마트홈 구현…하반기 첫 선

    포스코건설은 삼성전자, 포스코ICT와 함께 ‘토탈 스마트홈’ 구현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포스코건설과 삼성전자는 각 사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을 연계해 전용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내 버튼 하나로 아파트의 조명과 가스, 난방 등과 같은 홈 IoT 시스템과 삼성전자의 TV·로봇청소기·세탁기 등의 스마트 가전을 한 번에 제어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예를 들어 외부에서 스마트폰의 버튼만 누르면 퇴근시간이나 자녀 귀가 시간에 맞춰 자동으로 거실의 조명이 켜지고 실내 온도를 적정하게 맞춰주며, 음악도 흘러나오도록 하는 것이다. 포스코건설은 이를 위해 IoT 플랫폼인 ‘더샵 클라우드(Cloud)’를 업그레이드하고,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로 명명된 스마트가전 운용 플랫폼을 제공한다. 플랫폼을 연계하는 IoT 시스템은 포스코ICT가 맡는다. 포스코건설은 토탈 스마트홈 서비스를 올해 하반기 분양하는 공동주택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세종시 범지기마을 10단지, 최우수 단지 선정 이유는

    세종시 범지기마을 10단지, 최우수 단지 선정 이유는

    지난해 공동주택 관리 최우수 단지에 세종시 범지기마을 10단지가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30일 한국감정원 서울사무소에서 박선호 제1차관 주재로 ‘2018년 공동주택 우수관리 단지’ 시상식을 열고 최우수 단지 1곳과 우수단지 5곳에 국토부장관상을 수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최우수 단지로 선정된 범지기마을 10단지는 단지 내 아이가 있는 가구의 비중이 높은 상황을 고려해 ‘공동육아 공동체’를 운영하고 택배회사와 안전운행 협약을 체결해 노약자의 보행 안전을 개선한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또 경비원과 미화원 등 종사자들을 위해 샤워시설, 공기청정기 등이 설치된 쉼터를 제공하는 등 근로환경을 개선해 상생하는 단지를 만들어 가는 점도 주목받았다. 우수 단지로 선정된 대전 둔산동 둥지아파트는 가을철 수거한 낙엽을 인근 과수원의 퇴비로 활용해 폐기물 처리비용을 절감하고, 단지 내 화단 곳곳에 좋은 글귀와 시를 담은 이야기 화단을 구성해 입주민의 정서 함양에 기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같이 우수 단지로 뽑힌 경기 마석그랜드힐 2단지는 330가구(5개동)의 소규모 단지로 공간이 협소하지만 단지 내 일부 공터에 어린이 텃밭을 조성해 입주민 자녀의 자연학습장으로 활용
  • 이번 설 연휴 때 떠오르는 영종국제도시 놀러갈까?

    이번 설 연휴 때 떠오르는 영종국제도시 놀러갈까?

    민족 대명절 ‘설날’이 다가왔다. 과거와 달리, 집안에서 명절을 보내기보다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를 가거나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면서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관광지는 휴가철 못지 않는 성수기 기간으로 통한다. 인천 경제자유구역인 영종국제도시(영종도)도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르면서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곳 중 하나다. 영종국제도시는 청라국제도시와 송도국제도시와 함께 인천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도시이다. 아파트 공급이 본격화 되고, 도로 교통망이 개선되면서 인구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영종국제도시 경제를 이끌어가는 다양한 관광산업도 들어서고 있다. 운남동 ‘영종자이’ 인근에는 해변을 따라 길이 약 7.8㎞, 면적 177만㎡의 수도권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해양공원인 ‘씨사이드파크’(2016년 7월 개장)가 있다. 이곳에는 레일바이크(왕복 5.6㎞), 텐트캠핑장, 카라반 캠핑장, 자전거 대여소, 인공폭포, 족욕장 등의 다양한 시설들이 마련돼 있다.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시티도 2017년 4월 1차 시설을 개장한 것에 이어 지난해 9월 2차 시설을 개장했다. 일명 ‘차(car)덕후를 위한 놀이터’라 불리는 BMW드라이빙센터도 2014년 개장해 다양한 볼거리와
  • 뛰어난 입지에 안정성까지…‘힐스테이트 평촌동 지역주택조합’ 3차 조합원 모집

    뛰어난 입지에 안정성까지…‘힐스테이트 평촌동 지역주택조합’ 3차 조합원 모집

    정부의 강도높은 부동산 규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투기 열풍은 어느정도 잠재워진 듯 하지만 그에따른 부작용으로 심각한 양극화 현상이 발생되고 있다. ‘풍선효과’로 지방과 수도권에 수요자들이 급격히 줄면서 집값이 하락세를 보이는 반면, 투자가치가 높은 서울 등 일부지역은 청약자들이 줄을 서는 상황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입지여건, 투자가치 등을 꼼꼼하게 살펴 안정성을 더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노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이윤과 토지, 금융비용 등 각종 부대비용 절감으로 안정성만 확보되면 내 집 마련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우수한 입지여건에 안정성을 갖춘 ‘힐스테이트 평촌동 지역주택조합’이 1차와 2차분의 조합원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3차 조합원을 모집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평촌동 지역주택조합은 작년 11월 23일 JTBC ‘알짜왕’ 53회에 ‘치솟는 서울의 집값, 탈출구는 이곳!’이라는 주제로 투자 조건을 만족시키는 알짜 단지로 소개된 바 있다. 해당 지역주택조합은 현대건설이 시공예정사로 선정됐으며, 업무 대행은 트라움 아파트 등 다양한 주
  • 아이유 이어 BTS 정국까지…도 넘은 연예인 부동산 보도

    아이유 이어 BTS 정국까지…도 넘은 연예인 부동산 보도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22·본명 전정국)이 서울 성수동의 고가 아파트를 매입한 사실이 28일 한 매체를 통해 알려졌다. 이 매체는 정국이 아파트 구매에 쓴 돈과 매입 방식, 사는 곳을 특정할 수 있는 층수까지 보도했다.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는 지나친 사생활 침해라며 반발했다. 소득이 높은 연예인의 부동산 구입은 언론의 오랜 관심사였다. 그러나 최근 가수 아이유의 과천 GTX 투기 의혹 등 도를 넘은 보도가 나오면서 언론의 취재관행에 반성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이날 한 인터넷 매체는 정국이 지난해 10월 연예인들이 많이 모여 사는 서울 성동구 트리마제 아파트 한 채를 구입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부동산등기부를 조회한 결과라며 정국 명의의 아파트 면적과 층수, 매입 금액(19억 5000만원)을 공개했다. 등기부에 부동산 담보대출이 설정되지 않은 것을 보면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산 것 같다는 추측도 덧붙였다. 해당 보도에는 또다른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25·본명 정호석)도 같은 단지에 분양을 받았다며 은행 대출액과 상환 시점까지 적혀 있다. 이밖에 나머지 멤버들 소유의 아파트와 매입 금액, 대출 유무 등의 정
  • 관악 1주택 보유세 5만원↑…강남 등 3주택 1억5819만원 더 뛴다

    관악 1주택 보유세 5만원↑…강남 등 3주택 1억5819만원 더 뛴다

    2주택자 최대 2배, 3주택자는 3배 증가 고가 빌라 등 다주택자 보유세 억단위로 4억~5억대 1주택자는 상승폭 10% 수준 강남·마포·용산·성동은 상한인 50% 올라 다주택 투기 잡되 세금폭탄 논란 피하기 정부, 장기 1주택 은퇴자엔 稅완화 검토 정부가 올해 단독주택 공시가격을 대폭 인상함에 따라 고가 주택을 여러 채 보유한 사람의 보유세가 지난해보다 최대 3배 가까이 뛰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거주 외 주택은 팔거나 임대 등록을 하라는 강력한 메시지로 풀이된다. 반면 1주택자들의 보유세 부담은 상대적으로 적게 늘어난다. 정부는 1주택자와 다주택자를 분리하는 과세 방식을 통해 부동산 투기는 잡는 대신 ‘세금 폭탄’ 논란은 피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27일 서울신문이 신한은행 우병탁 부동산투자자문센터 팀장에게 의뢰해 올해 서울 주요 지역의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인상에 따른 보유세 부담을 분석한 결과, 3주택 이상 다주택자는 억 단위로 증가했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공시가격 64억 2000만원(전년 공시가격 50억 2000만원)인 단독주택을 보유한 A씨가 1주택자라면 전년의 3342만원보다 1671만여원 늘어난 5014만원의 보유세를 내면 된다
  • 공시가 인상發 다주택자 임대사업 ‘2차 러시’ 오나

    “다가구 재산세 감면 혜택 등 매력 상승” 정부가 표준 단독주택의 공시가격을 대폭 인상하면서 다주택자들의 주택임대사업자 등록 행렬이 다시 늘어날지 주목된다. 지난해 9·13 부동산 대책으로 올해부터 임대사업자에 대한 혜택이 줄었지만, ‘보유세 폭탄’을 피하기 위한 ‘외길’ 수순으로 평가된다. 27일 국토교통부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임대사업 신규 등록자수는 40만 7000여명이다. 특히 그동안 눈치를 보던 다주택자들이 지난해 12월 등록 막차를 타면서 전달보다 54.4% 증가한 1만 4418명이 신규 등록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10년 임대사업자 양도세 면제 등 혜택이 줄어들면서 올해 임대등록이 많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지만, 올해 정부가 공시가격을 큰 폭으로 인상하면서 다시 매력이 상승했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부터 가구당 면적 40㎡ 이하, 8년 이상 임대 조건을 충족하는 다가구주택도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다가구주택은 아파트나 다세대주택과 달리 ‘공동주택’이 아닌 ‘단독주택’으로 분류돼 감면 혜택을 누리지 못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지난 25일 공시가격 발표 이후 “다가구주택 같은 경우 고가주택으로 분류될 수도 있다”면서
  • “다주택 인상 예상밖 큰폭”…용산·마포 부동산 거래 뚝

    “다주택 인상 예상밖 큰폭”…용산·마포 부동산 거래 뚝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상승 폭 발표 이후 주택시장이 급속히 얼어붙고 있다. 단독주택뿐만 아니라 아파트, 토지도 거래가 멈추면서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깊은 침체에 빠져들었다. 지난 주말인 26일 서울 부동산중개업소는 한산했다. 특히 강남권과 용산·마포·서대문구 일대 단독주택 전문 부동산중개업소는 방문객도 찾아볼 수 없었다. ●전화 문의도 없어… 1주택 덤덤, 다주택자 한숨 강남구 삼성동 단독주택가 한 부동산중개업자는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발표 이후 단독주택 시장은 전화 문의조차 끊겼다”며 “거래가 끊길 거라고 예상했지만 급속도로 얼어붙을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단독주택 한 채 가진 집주인들은 공시가격 상승을 어느 정도 예견했던 터라 덤덤해하고 있지만 다주택 보유자는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부과 시나리오를 보고 한숨을 내쉬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서울 조정대상지역에서 1가구 1주택자는 세 부담 상한선 50%를 적용받지만 다주택 보유자는 세 부담 상한이 2가구는 200%, 3가구는 300%를 적용받기 때문에 재산세, 종부세를 무겁게 물어야 한다. 용산구 한남동 한 중개업소 대표는 “공시가격 인상 조정 폭이 예상 외로 컸다”며 “다주택 보유자
  • 서울 전셋값 6년 반 만에 최대폭 하락

    서울 전셋값 6년 반 만에 최대폭 하락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 모두 낙폭이 컸다. 서울 전셋값은 6년 반 만에 낙폭이 가장 컸고, 매매가도 11주 연속 내렸다. 대출규제에 따른 수요 감소, 거래량 급감, 입주 물량 증가 등의 영향을 받은 탓으로 풀이된다. 강남·강동구 등 강남권 아파트값 낙폭 확대가 눈에 두드러졌고, 강북지역도 내림세가 뚜렷했다. 서울 전셋값은 25개 구 가운데 보합인 노원구를 제외하고 24개 구에서 하락했다. 송파구 전셋값은 0.31% 하락했고, 강남구 전셋값도 0.33% 떨어졌다. 강동구 전셋값은 무려 0.54% 하락을 기록했다. 송파 헬리오시티 아파트 입주 물량 충격 때문으로 분석된다.
  • 춘천을 대표할 오피스텔 ‘춘천역 스마트하우스’ 안정성 돋보여

    춘천을 대표할 오피스텔 ‘춘천역 스마트하우스’ 안정성 돋보여

    최근 분양 중인 춘천시 소양로 1가에 위치한 ‘춘천역 스마트하우스’ 오피스텔이 부동산 시장에서 큰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국내 최대 부동산 관련 종합 서비스 ‘스마트하우스’와 주택임대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하우스’는 국내 최대 부동산 관련 종합 서비스로써, 매일경제가 주주로 참여해 믿고 맡길 수 있는 공신력을 갖추고 있다. 또, 사단법인 한국부동산자산관리협회의 주택임대관리 전문 교육을 받은 회원들이 공실/연체/행정관리를 도와주는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스마트하우스와의 주택임대관리 업무협약으로 춘천역 스마트하우스 오피스텔을 분양받는 계약자들은 주택임대관리 용역 계약 체결로 보다 체계적인 주택임대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춘천역 스마트하우스 오피스텔은 이 밖에도 많은 장점을 갖추고 있어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스마트하우스 오피스텔은 춘천역과 직선거리 1km 이내에 있으며 차량으로는 약 5분 거리에 위치한다. 이는 최근 남춘천역 인근 오피스텔 입주자들의 불만 사항인 열차 소음을 방지하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거리로 평가된다. 또한, 용산역까지는 약 1시간이면 이동 가능하며,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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