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 올해 주택시장 뒤흔들 5대 이슈

    올해 주택시장 뒤흔들 5대 이슈

    ① 공시가격 인상 ② 대출 규제 ③ 입주물량 폭증 ④ 지방 주택시장 경착륙 ⑤ 금리 인상 올해 주택시장을 흔들 이슈는 크게 5가지다. 먼저 공시가격 상향 조정에 따른 보유세 증가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대출 규제에 따른 거래량 감소도 확연해졌다. 입주 물량 증가에 따른 전세시장 혼란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방에서 시작된 주택시장 경착륙이 수도권으로 북상, 깡통주택이 증가하는 것도 큰 이슈다. 경기침체·금리 인상·가계부채 증가에 따른 주택보유 부담도 증가한다. ●고급 단독주택 공시가는 50% 이상 상승 가장 큰 이슈는 공시가격 상향 조정에 따른 보유세(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부담 증가다. 막연한 예상을 넘어 실제 세금이 부과되면 그 충격은 2007년 보유세 ‘악몽’ 수준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보유세 증가가 현실적으로 다가오면 급매물이 증가하고 거래량이 줄어들면서 주택시장이 더욱 불황에 빠질 수 있다.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 주택 공시가격은 시세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아파트 공시가격도 시세 반영률이 70% 안팎이다. 그동안 공시가격이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됐던 고가 일반 주택과 서울 강남 등 고가 아파트 공시가격의 시세 반영률이 높
  • 지난해 서울 아파트 청약경쟁률 2.4배 상승

    지난해 서울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전년보다 두 배 이상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공급된 일반 분양 아파트는 6149가구, 총 청약자 수는 18만 7807명으로 집계됐다. 평균 경쟁률은 30.54대 1을 기록했다. 2017년 서울 평균 경쟁률 12.94대 1과 비교해 2.4배 올랐다. 서울과 지방 간 청약 양극화도 뚜렷했다.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의 평균 경쟁률은 15.01대 1을 기록해 전년의 전국 평균 경쟁률 12.43대 1보다 소폭 올랐다. 지난해 서울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단지는 8월 노원구 상계동에서 분양한 ‘노원꿈에그린’ 아파트로 60가구(일반공급 기준) 모집에 5877명이 청약해 평균 97.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은평구 수색동 ‘DMC SK뷰’ 아파트는 청약제도가 개정된 직후인 12월 분양했는데도 150가구 모집에 1만 3743명이 몰려 두 번째로 높은 91.6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김은진 부동산 114 리서치팀장은 “서울의 기존 아파트는 급등세를 보였지만 신규 분양 아파트는 분양가 상한제나 분양가 간접규제로 시세 대비 저렴하게 분양가가 책정돼 가격 경쟁력이 두드러지면서 수요가 몰렸다
  • STX건설 ‘제주 삼화 NEUM’ 내집마련 열기로 북새통

    STX건설 ‘제주 삼화 NEUM’ 내집마련 열기로 북새통

    18일 주택홍보관을 오픈한 ‘제주 삼화 NEUM(네움)’이 내집마련을 위한 뜨거운 열기로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루었다. 제주도 제주시 도련일동 일대에 들어설 예정인 ‘제주 삼화 NEUM’은 반경 1㎞ 내 삼화지구의 다양한 편의생활시설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화북공업단지의 직주근접 단지로서 출퇴근 이동이 편리한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는 지상 4층 규모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68㎡ 타입의 중소형 평형으로 전세대를 구성한다. 총 148세대의 조합원 모집이 이루어지며 시공예정사는 STX 건설이다. ‘제주 삼화 NEUM’ 단지의 차별화 설계가 특히 돋보인다.전세대 남향배치와 4베이 평면으로 구성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보다 효율적인 공간활용을 위해 10㎝ 높은 천정고, 여유롭고 넉넉한 실사용 면적, 20㎝ 더 넓은 주차공간 등을 적용한다. 또한 입주민들이 누릴 수 있는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 골프연습장,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클린하우스, 경로당 등을 구성해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제주 삼화 NEUM’은 제주도 제주시 삼화지구의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춘 자연 친화적 대단지로서 일주동로,
  • ‘신주거중심지’ 안양 호계동, ‘안양호계 두산위브’ 이목 쏠려

    ‘신주거중심지’ 안양 호계동, ‘안양호계 두산위브’ 이목 쏠려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 일대가 안양의 신주거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어 수요자들의 눈길이 쏠린다.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사업으로 미니신도시급 주거타운이 형성된 데다 교통호재도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안양의 대표신도시 평촌이 노후화하면서 신규주택수요도 끊이지 않고 있다는 것도 호계동에 관심이 가는 이유다. 평촌신도시는 1992년과 1993년 사이에 준공해 25년이 지난 노후아파트가 대부분으로, 새 아파트가 지속적으로 건설된 일산신도시와 분당신도시와는 다르게 노후주택 교체수요가 많다. 이 일대 신규분양단지들은 분양성적도 우수하며 프리미엄 형성 등 집값 상승세도 뚜렷하다. 2016년 7월에 분양한 ‘평촌 더샵 아이파크’는 호계1동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총 1174가구 규모다. 1순위 239가구 모집에 8706명이 접수해 36.43대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해당 단지의 전용면적 84.98㎡(11층)가 7억 2070만원에 거래됐다. 분양가가 5억 1204만원임을 감안하면 2년 만에 2억원가량 상승한 셈이다. ‘안양호계 두산위브’는 대규모 정비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안양시 호계동에서 완판을 눈앞에 두고
  • 월드타워의 성공은 ing…운정역세권 ‘월드타워12’ 상업시설 각광

    월드타워의 성공은 ing…운정역세권 ‘월드타워12’ 상업시설 각광

    지난해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대상, 대한민국 혁신기업대상 등 3개의 큰 상을 수상하고 올해 미래건축문화대상까지 받으면서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얻은 월드타워건설은 이미 지역 내에서 성공보증수표로 통한다. 월드타워건설의 오피스텔 대표 브랜드인 ‘월드스테이’는 운정신도시 최초로 SK텔레콤 IoT와 MOU를 체결하며 미래형 주거공간인 스마트홈을 구축해 단시간 내에 완판을 이뤘다. 상가 대표 브랜드인 ‘월드타워’ 역시 월드타워1부터 월드타워7까지 100% 분양을 완료하고, 분양 중이거나 임대 예정 등 계획된 월드타워9~11 역시 승승장구하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를 이어갈 ‘월드타워12’가 분양을 진행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 와동동 1431-1에 들어서는 월드타워12는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에 총 180실로 구성되어 있다. 경의중앙선 운정역 도보 5분 거리 초역세권 상가로, 운정역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한다. 운정역 중심상업지구는 연면적 약 20만평 위에 최고 높이 49층의 대규모 건축물을 비롯해 다양한 상가들이 조성돼 운정신도시 최고의 황금상권이 형성된다. 또한 월드타워12의 바로 맞은편에는 공연
  • 작년 경기도 아파트값 변동률 지역 편차 3배

    경기도 내 지역별 아파트값 변동률 편차가 3배 가까이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감정원 아파트값 동향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경기도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성남 분당구로 무려 13.0% 상승했다. 특히 판교 신도시 아파트값은 20% 가까이 올랐다. 과천 12.8%, 구리시도 11.1% 뛰었다. 이어 광명시 아파트값이 9.6% 상승해 4위를 기록했고, 하남시 아파트값이 8.9% 올라 뒤를 이었다. 5곳의 아파트값 상승률은 서울 아파트값 평균 상승률(7.3%)보다 높았고, 서울 강남권(강남·서초·송파·강동구) 아파트값 상승률(8.5%)과 비교해도 많이 올랐다. 반면 경기 남부권 도시 아파트값은 곤두박질쳤다. 안성 아파트값은 9.7%나 내렸고, 평택과 안산시 아파트값도 8.3% 하락했다. 용인 아파트값은 3.6% 떨어지고, 파주 아파트값은 3.5% 빠졌다. 지난해 큰 폭으로 올랐던 지역이라도 올해는 가격 하락을 피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9·13대책 발표 이후 상승률이 멈춘 데 이어 하락으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특히 안성, 평택에서는 올해도 신규 아파트 입주 물량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어 하락폭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류찬희
  • 서울 739만 8000원, 지방 261만 4000원

    신규 아파트 분양가 상승률도 양극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말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격은 337만 6000원으로 조사됐다. 3.3㎡로 환산하면 1114만원으로 2017년 같은 달과 비교해 8.28% 상승했다. 평균 분양가는 지난해 주택도시공사가 발급한 민간분양 아파트 분양보증서를 기준으로 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격이 739만 8000원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504만 1000원(1664만원),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는 359만 4000원, 기타 지방은 261만 4000원을 기록했다. 분양가 상승률은 5대 광역시 및 세종시가 11.59%로 가장 많이 올랐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10.85% 상승했고, 서울 아파트 분양가는 10.31% 올랐다. 반면 지방은 4.44% 오르는 데 그쳤다. 규모별로는 수요층이 가장 많은 60~85㎡ 아파트 분양가격이 11.94% 상승했다. 85~102㎡ 아파트 분양가는 5.68%, 60㎡ 이하 아파트는 2.89% 올랐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포스코건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2월 분양 앞두고 수요 관심 UP

    포스코건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2월 분양 앞두고 수요 관심 UP

    포스코건설이 2019년 남양주 첫 번째 더샵 아파트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의 분양을 준비 중인 가운데, 남양주 일대에 잇따르고 있는 굵직한 교통호재가 단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가 들어서는 남양주 진접 일대는 쾌적한 환경과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지만 서울로의 접근성이 떨어져 저평가된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하지만 최근에는 신규 철도 노선 등의 교통 호재가 잇따르면서,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실제 현재 남양주 진접 일대에서 추진 중인 신규 노선만 해도 4호선, 8호선, GTX-B 등 3개에 달한다. 가장 진척속도가 빠른 것은 4호선 연장선인 진접선 복선전철 사업이다. 오는 2021년 개통 예정으로 당고개역에서 남양주 별내동~진접읍 금곡리까지 이어진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기존 1시간여가 소요되던 당고개까지의 거리는 14분으로 크게 단축된다. 동시에 서울 도심으로도 4~5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특히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인 GTX-B노선은 가장 큰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정부가 남양주 진접 일대을 3기 신도시로 지정하면서,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GTX-B 노선 등의
  • 고양시 신흥 상권으로 급부상한 ‘삼송지구’…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 분양

    고양시 신흥 상권으로 급부상한 ‘삼송지구’…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 분양

    수도권 서북부 대표 도시로 꼽히는 고양시 상권의 활발한 움직임이 포착된다. 백화점, 라페스타, 웨스턴돔 등이 자리하며 중심 상권 역할을 해온 정발산역 외에 삼송지구가 새로운 상권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고양시 정발산역 인근 상권은 포화상태에 다다랐다. 상권정보시스템 자료에 의하면 고양시 상가 약 5만410곳 중 8% 이상인 4169곳이 정발산역 인근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많은 상가가 자리한데 반해 유동 인구는 한정돼 있어 동일 업종 간 출혈도 불가피해 보인다. 반면 삼송지구는 인근 원흥지구, 지축지구 등과 함께 서울 서북부의 신흥주거벨트로 급부상하며 빠르게 상권이 늘어나는 중이다. 특히 2017년 8월 개장한 스타필드 고양을 시작으로 롯데아울렛, 이케아 등 대형 상업시설이 입점해 서울에서도 찾는 몰세권 상권으로 변화했다. 정발산역 인근이 유흥위주 상권이라면 삼송지구는 여가나 F&B 시설들이 밀집해 가족친화적인 청정상권이라는 점에서도 눈여겨 볼만하다. 이런 가운데 삼송역 역세권에 상업시설이 분양을 앞둬 눈길을 끈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삼송역 스칸센’이 그 주인공이다. 고양시 삼송지구 S4-2
  • 강남 아파트값 ‘거품’ 진짜 꺼지나

    급매물·급전세 늘어도 거래 안 돼 전셋값 한 달 새 1억 떨어진 곳도 새해 들어서도 서울 강남권 아파트값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 전세시장도 수요자 위주로 완전히 재편됐다. 아파트 거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부동산중개업소에는 급매물·급전세만 쌓이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아파트값 추가 하락은 불가피할 것이라며 조심스럽게 강남 아파트값 거품 붕괴를 내다봤다. 1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새해 들어서도 하향 곡선을 그렸다. 특히 강남 4구를 중심으로 가격 하락폭이 커졌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76㎡ 가격은 15억 8000만~16억 3000만원에 형성됐다. 연말 기준으로 1500만~6500만원 떨어졌다. 일원동 상록수아파트 74㎡ 호가도 14억 5000만~14억 8000만원으로 연말보다 1000만원가량 내렸다. 송파구는 잠실동 주공5단지 아파트 76㎡ 가격은 연말보다 1500만원 정도 떨어진 17억 5000만원을 호가한다. 잠실동 리센츠아파트 84㎡ 호가도 연말보다 200만원 정도 내린 16억~16억 5000만원에 형성됐다. 김은진 부동산114 리서치팀장은 “버티기에 들어갔던 매도자들이 급매물이 쌓이고 거래가 이뤄지지 않는 것을 인식하기
  • 지식산업센터도 서울 지고 경기권 뜬다…부천 옥길IT밸리 최중심 ‘부천 더랜드 타워 4.0’ 눈길

    지식산업센터도 서울 지고 경기권 뜬다…부천 옥길IT밸리 최중심 ‘부천 더랜드 타워 4.0’ 눈길

    서울특별시 인구가 976만6000여명(2018년 12월 기준)으로 1000만명이 무너진 이후 이탈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그 여파는 비단 주택 시장뿐 아니라 오피스텔과 근린상가, 지식산업센터 등 수익형 부동산에까지 미치는 중이다. 서울권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10년 이상 노후화가 진행된 지식산업센터가 많고 신규공급물량도 많지 않은데다 매입가도 높은 편이다. 실제 부동산114 ‘상업용 부동산 분기 리포트’를 살펴보면 지난해 2분기 서울 지식산업센터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1분기 대비 4.7% 오른 828만원을 기록했다. 반면 경기권은 성남 3.3㎡당 403만원, 안양은 637만원 등 서울 대비 훨씬 저렴한 금액으로 매입이 가능하다. 지식산업센터는 실입주시 취득세,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매입가의 최대 80% 대출이 가능해 임대 목적은 물론 기업의 사옥 마련 차원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경기개발연구원의 ‘경기도 지식산업센터의 발전 방안’에 따르면 경기도 지식산업센터 이전 입주 기업들의 매출액 수준은 입주 직전 1년간 매출액에 대비해 평균 5.7% 상승했고, 종사자 수도 1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이주 후 만족도 측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
  • 아이에스동서, ‘동대구 에일린의 뜰’ 1월중 공개

    아이에스동서, ‘동대구 에일린의 뜰’ 1월중 공개

    아이에스동서가 2019년 첫 사업으로 대구시 동구 신암동 일대, 기상대공원 바로옆자리에 지하3층 지상23층 규모의 ‘동대구 에일린의뜰’ 전용 59㎡, 74㎡, 84㎡ 총 705세대 아파트를 1월중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어, IS동서는 상반기에 수성구 범어동 189-2번지 일대 수성범어W, 수성동 2가 일원에 수성 에일린의뜰 등 대구 수성구 2개 단지 분양을 이어갈 계획으로 있어 올 상반기에만 대구에 3개 단지 2,800여 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상반기에 울산 북구 매곡동, 하반기에 부산 영도구 동삼동에 공급할 계획으로, 올해 영남지역에만 4,900여세대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 1월중 모델하우스 공개를 준비하고 있는 ‘동대구 에일린의 뜰’은 2019년 대구분양시장의 핫 키워드로 떠오르는 ‘동대구권’에서도 6,000여세대 신암재정비촉진지구 입구에 자리하고 있어, 도심 신시가지 스타트분양단지의 기대와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개발 최대수혜단지로 지목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km이내에 대구1호선 신천역, 동대구역, KTX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를 두고 있어 완벽한 교통환경을 확보하고 있는 ‘동대구 에일린의 뜰’은 신세계백화점, 평화시장, 파티마병원, 동구청,
  • 가장 비싼 전셋집은 성수동 갤러리아포레 50억원

    가장 비싼 전셋집은 성수동 갤러리아포레 50억원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비싼 전세가를 기록한 아파트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갤러리아포레로 확인됐다. 거래가는 무려 50억원이다.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를 분석해 시도별 최고 거래가를 정리한 결과 갤러리아포레(271.38·82평)가 지난해 11월 50억원에 거래됐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에서 가장 비싼 전세 아파트는 성남 분당구 백현동 ‘판교알파리움2단지’였다. 지난해 11월 전용 면적 203.77㎡(약 62평) 크기 집이 20억원에 거래됐다. 광역시 중에서는 대구 수성구 범어동 ‘두산위브더제니스’(204.07㎡)가 지난해 4월 14억원에 전세 거래가 체결돼 해당 지역에서 최고가를 기록했다. 부산 남구 용호동 ‘더블유’(182.56㎡),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경동제이드’(222.93㎡)와 ‘해운대두산위브더제니스’(168.89㎡), 인천 연수구 송도동 ‘더샵센트럴파크1차’(170.69㎡) 등의 전세 가격이 각각 10억원을 기록했다. 세종시 전세 최고가는 지난해 5월 거래된 어진동 ‘한뜰마을3단지더샵레이크파크’(110.59㎡) 6억원이다. 직방은 “고가 전세 단지는 대부분 우수한 조망권을 갖추고 있고, 업무중심지로부터
  • 전국 아파트값 5년 5개월 만에 최대 하락

    전국 아파트값 5년 5개월 만에 최대 하락

    아파트값 하락은 새해 들어서도 이어졌고 하락폭도 확대됐다. 서울 아파트값은 9주 연속 하락했다. 전국적으로 0.10% 내렸다. 주간 하락폭이 0.01% 포인트 커져 2013년 8월 셋째 주 이후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값은 대출 규제 등 정부 정책과 신규 입주 물량 증가, 금리 상승 기조, 전세 가격 하락 등의 영향을 받아 영등포구와 금천구를 제외한 23개 구에서 하락했다. 지방 아파트값도 0.09% 떨어져 낙폭이 확대됐다. 전국 전셋값은 0.09% 떨어졌다. 서울은 신규 입주 물량 증가로 0.12% 빠졌다.강동구는 0.30%, 강남구는 0.29%, 서초구는 0.28%, 송파구는 0.25% 떨어졌다.
  • 국토부, 일주일간 보도 참고자료만 9건…공시가격이 뭐길래?

    전국 400만여채에 달하는 단독주택의 기준이 되는 표준 단독주택의 공시가격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고가 단독주택이 밀집한 서울 등 주요 지역에서 올해 공시가격 인상폭이 최대 2~3배에 달할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인상은 개별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물론 주택 소유자의 보유세, 증여·상속세 등 각종 세 부담에 영향을 미친다. 표준 단독주택은 전국 단독주택 418여만 가구 중 지역 등 대표성이 있는 표본을 선정한 것이다. 한국감정원에서 현장조사를 통해 주택 공시가격을 조사·산정하며, 국토교통부장관이 가격을 공시한다. 표준 단독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 단독주택가격의 공시가격이 산정된다. 개별 단독주택 공시 주체는 관할 시장, 군수, 구청장이다. 지난해 기준 개별 단독주택은 약 396만호, 표준 단독주택은 22만호였다. 아파트·연립·다세대 등 공동주택 공시가격 산정도 별도로 이뤄진다. 감정원이 공동주택 가격을 조사·심사한 뒤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토부 장관의 결정·공시한다. 이러한 공시가격이 실제로 거래되는 가격보다 낮게 형성돼 있기 때문에 정부는 공시가격 현실화를 추진해 왔다. 보통 공동주택은 보통 시세의 65∼70%,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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