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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형 프리미엄 주거생활 관심 집중…‘STX건설’ 제주강정 NEUM

    유럽형 프리미엄 주거생활 관심 집중…‘STX건설’ 제주강정 NEUM

    제주도 강정지역에 다채로운 생활환경 입지과 차별화된 설계를 특징으로 오픈을 앞두고 있는 ‘제주강정 NEUM’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단지는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동에지상 4층 13개동 총 152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68㎡ 타입의 중소형 평형으로 전세대를 구성하고, 선착순 조합원 모집이 이루어진다. ‘제주 강정 NEUM(네움)’은 차량 이동시 광역도로망으로 일주서로, 중산간동로 등 이용이 편리하며, 서귀포 시외버스터미널도반경 1km 이내 거리에 위치해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대신중학교, 새서귀포초등학교, 서귀포시 중앙도서관 등 편리한 교육환경 입지를 갖추고, 서귀포시청 제2청사 인근에 다수의 교육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쇼핑, 문화시설로써 월드컵경기장 인근 이마트, 체육문화센터, 롯데시네마 등 이용이 편리하다. 새마을금고, 농협, 하나은행, 제주은행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다수 갖춰져 있어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강정동 지역 개발로 인한 프리미엄 수혜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전세대 남향배치와 4베이 평면으로 구성되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보다 효율적인 공간활용을 위하여 10cm 높은 층고, 넉넉
  • 내포신도시 에드가타운, 주차장 100개소 추가 신설..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해

    내포신도시 에드가타운, 주차장 100개소 추가 신설..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해

    충청남도 홍성과 예산 지역을 공유하는 내포신도시가 조성된 지 6년이 지났다. 신도시 발전이 순조롭게 이어지는 듯하지만, 여전히 예산군 관할 주차난이 문제점 중 하나로 제기되고 있다. 그 동안 내포신도시 인근 주민들은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는 이상, 대중교통만으로 내포신도시에 찾아오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내포신도시에 자가용을 이용하여 찾아오더라도 주차장이 부족하여 주차난을 겪어왔다. 실제로 지난 11월 김석환 홍성군수가 양승조 도지사를 찾아가 ‘복지수도 충남’ 건설을 위해 공용주차타워 설치 등 다양한 안건을 건의할 만큼, 현재 내포신도시에는 매일 찾아오는 방문객에 비해 주차장이 부족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문제로 주차장은 물론이고, 상가 주변 도로까지 주차된 차로 인해 꽉 찰 정도이다. 특히 일평균 2,000명 이상의 방문객 수를 기록할 정도로 내포신도시 내 최대 상권인 에드가타운은 앞으로 더 많아질 방문객 수에 대비할 필요성을 느껴왔다. 이에 최근 4차 상가 맞은편에 토지를 추가로 임대하면서 자체 주차장을 신설하여 주차난을 해결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주차난과 더불어 제기되는 접근성 문제도 해결하고자 에드가타운 자체 무료 셔틀버스를 시범 운행할
  • 투자가치에 안정성 갖춘 ‘힐스테이트 평촌동 지역주택조합’, 3차 조합원 모집

    투자가치에 안정성 갖춘 ‘힐스테이트 평촌동 지역주택조합’, 3차 조합원 모집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가계부채가 증가되는 가운데, 정부의 강도높은 부동산 규제가 이어지면서 신규 분양시장의 양극화 현상 역시 점점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서울 등 일부 인기 지역은 여전히 청약자들이 대거 몰리는 반면, 지방이나 수도권에서는 입지 여건에 따라 수요자들이 철저히 외면하는 현상도 일어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럴 때 일수록 우수한 입지여건에 안정성을 더한 지역주택조합아파트를 겨냥하는 것도 합리적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지역조합아파트의 경우 시행사의 이윤과 토지, 금융비용 등 각종 부대비용이 절감된다는 장점이 있어 안정성만 확보된다면 매우 우수한 조건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 더불어 교통여건이나 학군, 입지 개발 호재가 맞물린 경우라면 적지 않은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 가치 또한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54-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평촌동 지역주택조합’은 원스톱 주거 인프라를 갖춘 단지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전용면적 59~84㎡ 총 479세대 규모로 조성되든 평촌동 힐스테이트는 이미 1차와 2차분은 성공적으로 조합
  • 연말 아파트 2만 가구 ‘무더기 분양’

    연말에 아파트 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전국에서 분양될 아파트 물량은 2만여 가구에 이른다. 아파트 분양이 연말에 몰린 것은 무주택자의 당첨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개편한 청약제도에 맞추려고 정부가 일정을 조정하도록 유도했기 때문이다. 서울에서는 SK건설이 은평구 수색동에 ‘DMC SK뷰’ 아파트를 분양한다. 재개발사업지구로 753가구 중 25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장지구에서는 도시개발사업으로 2800가구가 나온다.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대우건설, 포스코건설은 14일 견본주택을 연다. 청약제도 개편 이후 처음 분양되는 아파트로 규제지역에서는 추첨제 물량도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1주택자는 입주 후 6개월 이내에 살던 집을 팔겠다는 약정을 해야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곳이라서 중소형 아파트는 100%로 가점제로, 중대형은 50% 가점제, 50%는 추첨제로 분양한다. 다만 추첨제 물량 가운데 75%는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 25%에 대해서만 1주택자에게 신청 자격을 준다. 분양가는 3.3㎡당 2100만~2400만원 선이다. 위례신도시에서도 분양이 이어진다.
  • 지식산업센터 성공 분양의 조건, 첫째도 둘째도 입지

    지식산업센터 성공 분양의 조건, 첫째도 둘째도 입지

    수도권 최고의 비즈니스 입지로 꼽히던 안양시 호계동 부지에 지식산업센터 에이스하이테크시티 범계가 건립될 예정이다. 에이스건설이 시공을 맡은 이 지식산업센터는 교통여건과 지리적 위치가 모두 빼어난 입지로 벤처기업과 스타트업 회사와 같은 젊은 창업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에이스하이테크시티 범계는 지하철4호선 범계역과 1호선 명학역이 가까워 근로자들의 출퇴근이 수월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시에 주변 도로망도 매우 잘 갖춰져 있어 제조업을 비롯해 외근이 많은 회사가 입주하기에도 적절한 위치다. 에이스하이테크시티 범계의 분양 관계자는 “에이스하이테크시티 범계는 안양벤처밸리 일대가 안정화 궤도에 있는 만큼 편의시설이나 교통망이 잘 갖춰진 것이 특징”이라며 “도심의 오피스 빌딩 임대료보다 저렴한 분양가에 각종 지원혜택이 있어 사옥마련으로 문의주시는 기업인들이 대부분이다”라고 설명했다. 에이스하이테크시티 범계는 차량 이용 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을 통해 전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수도권 내 접근성도 뛰어나다. 경수산업도로, 관악로, 과천로를 이용해 경기권은 물론 1번국도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
  • [강태욱 PB의 생활 속 재테크] 부동산 매매, 추이 지켜볼 때

    9·13 부동산 대책 이후 주거용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주춤하는 분위기다. 가격을 떠나서 매도 쪽은 양도세를 부담하고 매각할 유인이 없고, 매수 쪽은 대출이 안 돼서 사고 싶어도 살 돈이 없다. 이래저래 주택 거래량은 내년 상반기까지 대폭 감소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럼에도 최근의 분위기를 놓칠세라 가격 조정 국면이라면 이제 한 번 매수할 타이밍인지를 묻는 고객들도 상당수다. 그러나 당분간은 추이를 지켜보며 매수 시점을 조율해도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최근 전세 가격이 조정받으면서 세입자들이 보증금 반환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거나 보증금을 돌려받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묻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답변은 궁색하다. 집주인이 일부러 전화를 피하고 있다면 보증금을 돌려받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다. 특히 전세 가격이 떨어져서 집주인이 일부 보증금을 메꾸어 반환해야 한다면 경우에 따라 절차는 다소 복잡해진다. 법률적인 절차(임차권 등기, 경매 절차 등)를 밟아야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상가를 보유한 고객들 중에는 최근에 임차인이 임차료를 미납하고 있어 고민하고 있는 경우도 다수다. 2회 이상 임차료를 미납했다면 임대인은 임차인에게 명도를 요구하는 것이
  • 부동산 전자계약시스템 이용 저조, 2년간 1만여건… 총거래의 0.34%뿐

    부동산 전자계약시스템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전자계약시스템은 종이계약서 대신 PC나 태블릿을 활용해 부동산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2016년 도입됐다. 부동산 매매·임대차 거래는 물론 아파트 분양에도 활용할 수 있지만, 이용률이 낮아 정착하지 못하고 있다.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6년 5월부터 올해 8월까지 거래된 부동산 521만 3636건 가운데 전자계약 건수는 1만 7952건으로 전체 거래의 0.34%에 불과했다. 전자계약시스템은 미리 공인인증을 받아 회원으로 가입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전자방식이기 때문에 인감이 필요 없고 종이계약서를 따로 보관하지 않아도 된다. 주민센터를 찾아가 확정일자를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고 부동산 매매신고도 자동으로 처리된다. 또 은행 대출금리도 최대 0.3% 깎아주고, 중개수수료는 카드로 2~5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등기수수료도 30% 절감할 수 있다. 그런데도 이용률이 낮은 것은 거래 내용이 노출된다는 막연한 불안감 때문이다. 공인중개사의 거부감, 홍보 부족도 이용률을 떨어뜨리고 있다. 부동산중개업소의 전자계약서 이용률은 30%를 밑돌고 있다. 한편, 한신공영은 세종 행복도시에서 ‘한신
  • 우정혁신도시 신규상가 ‘울산 TTM 스퀘어 그랑테라스’ 인기

    우정혁신도시 신규상가 ‘울산 TTM 스퀘어 그랑테라스’ 인기

    울산의 신흥상권으로 우정혁신도시가 떠오르고 있다. 우정혁신도시는 울산시 중구 우정동 일대에 299만㎡ 규모로 조성됐으며, 내년 3월에 공공기관이 100% 이전될 예정이다. 이에 소비력을 갖춘 공기업 근로수요자들과 가족들이 빠르게 지역 내 유입되고 있으며, 신축건물 및 편의시설이 활발히 확충되고 있어 상권이 빠르게 활성화되는 중이다. 고용노동부, 한국석유공사, 에너지경제연구원,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9개 공공기관이 우정혁신도시 내 이전을 완료했으며, 내년 3월이 되면 한국에너지공단이 이전에 나서 우정혁신도시의 공공기관 이전이 모두 완료된다. 동원비즈니스센터 등 대형 개발사업도 우정혁신도시를 기반으로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정주 여건이 좋아지면서 새롭게 2만여명이 유입돼 고정수요도 탄탄해졌다. 이에 상권 활성화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우정혁신도시를 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울산 TTM 스퀘어 그랑테라스’가 분양에 돌입해 화제다. 임대지원센터를 열고 임차인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이 상업시설은 우수한 설계 및 탄탄한 수요가 호평 된다. 울산혁신도시 업무1용지(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 529번지 일
  • 전 가구 중소형 구성, ‘김해 장유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주목

    전 가구 중소형 구성, ‘김해 장유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주목

    지난 1990년대 후반부터 조성되기 시작한 김해 장유지구에 이어 율하 1·2지구의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제 마지막 단계인 무계∙신문지구의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김해 무계지구는 무계동 일원에 사업면적 약 8만㎡로 조성 중인 곳이다. 전체 약 8만㎡가 일반상업지역으로 장유권 전체의 대중교통 수요증가를 대비해 터미널 예정지역을 포함하고 있으며, 향후 도심 발전을 위한 배후 상업지역으로 개발될 계획이다. 무계동 무계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장유 종합 시외버스터미널(시외∙고속∙시내) 부지도 최근 민간인에게 매각을 진행 중이다. 이러한 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최대 수혜지로 김해시 무계동 무계지구 5블록에 위치한 ‘김해 장유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가 주목받고 있다. 이 단지는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삼정이 시공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38층 4개 동, 전용면적 60~84㎡ 아파트 360가구와 전용면적 84㎡ 아파텔 54가구로 구성된 주거 단지다. ‘一’자형 남향 위주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특히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 이하 중소형 평면이 100%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 생활동선과
  • 서울→경기… 아파트값 하락 도미노

    서울→경기… 아파트값 하락 도미노

    전국적으로 아파트값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서울 아파트값은 강남권에서 7주 연속 하락했고, 강북권도 떨어지기 시작했다. 실수요자들이 찾는 중구·종로구 아파트값만 떨어지지 않았고, 대부분 지역에서 하락 내지 보합세를 유지했다. 중랑·성북구도 마이너스로 전환했다. 경기도 아파트값도 보합세에서 마이너스로 접어들었다. 경기도 아파트값이 하락세로 돌아선 것은 지난 8월 이후 처음이다. 성남 분당구, 과천시. 광명시 등 강세 지역에서 가격 하락 기울기가 커지고 하락세가 다른 지역으로도 확산하고 있다. 지방 아파트값은 연속 하락하고 있다. 특히 울산, 경남 지역 아파트값이 큰 폭으로 빠졌다.
  • [분양 하이라이트] ‘일산자이3차’ 59~100㎡ 1333가구

    [분양 하이라이트] ‘일산자이3차’ 59~100㎡ 1333가구

    GS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식사2도시개발구역에서 ‘일산자이3차’ 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한다. 59~100㎡로 설계한 1333가구다. 중소형이 91%를 차지한다. 경의중앙선 백마역, 풍산역, 지하철 3호선 마두역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2020년 개통 예정인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 사리현IC가 들어선다. 단지 맞은편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들어선다. 동국대병원을 걸어서 다닐 수 있다. 남향으로 배치하고,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84㎡에는 알파룸을 제공해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지하에 가구별 전용 창고를 제공한다. 2021년 하반기 입주 예정.
  • [분양 하이라이트] 대구 ‘이안 센트럴D’ 아파트·오피스텔

    [분양 하이라이트] 대구 ‘이안 센트럴D’ 아파트·오피스텔

    대우산업개발이 대구 동구 신암동 동대구지구에서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이안 센트럴D’ 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한다. 아파트 999가구, 오피스텔 180실이다. 59~116㎡(아파트), 51~68㎡(오피스텔)로 설계했다. 동대구역과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지하철 1호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과 멀티플렉스인 메가박스도 가깝다. 남향 위주로 설계했고, 중앙광장도 만들었다.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과 수납을 극대화해주는 팬트리, 넓은 드레스룸을 제공한다. 2021년 9월 입주 예정.
  • [분양 하이라이트] ‘검단 우미린 더퍼스트’ 74·84㎡ 1268가구

    [분양 하이라이트] ‘검단 우미린 더퍼스트’ 74·84㎡ 1268가구

    우미건설은 검단신도시 AB15-1블록에서 ‘검단신도시 우미린 더퍼스트’ 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한다. 74·84㎡로 설계한 1268가구로 모든 가구가 중소형 물량이다. 단지 바로 앞에 인천 1호선 연장선(2024년 개통 예정) 신설 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중심상업용지가 가깝고, 주변으로 초·중·고 학교용지와 공원용지가 계획돼 있다. 평면은 판상형 4베이(전면에 거실과 방 3개 배치) 구조다. 공간활용성과 개방감이 돋보인다. 가족 구성원에 따라 가변형 벽체(일부 타입)를 활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구성도 가능하다.
  • 무주택자에게 해뜬다!… 85㎡ 초과물량도 우선 공급

    무주택자에게 해뜬다!… 85㎡ 초과물량도 우선 공급

    중대형 추첨분 75% 이상도 혜택 높여 1인당 5점 가점관리로 당첨률 높여야 분양권·입주권도 주택 소유자로 간주 판교·위례·수색 물량 경쟁 치열할 듯 ‘9·13 주택시장 안정대책’의 후속조치로 개편된 청약제도가 11일부터 실시된다. 실수요자에게 청약, 당첨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뼈대다. 시세차익을 노린 가수요 청약을 막고, 무주택자가 아파트를 분양받기 유리하게 바뀌었다. 무주택자 우선 청약 기회를 중대형 아파트까지 확대했다. 무주택자와 같은 청약기회를 가졌던 1주택자는 사실상 청약기회가 차단돼 청약통장 무용론까지 나온다. ●투기과열지구·수도권·광역시에 적용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의 주요 내용은 주택보유자도 청약할 수 있었던 85㎡ 초과 아파트의 추첨제 물량 가운데 75% 이상을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하는 것이다.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하고 남은 물량은 당첨에서 떨어진 무주택자와 1주택 실소유자(기존 주택 처분 조건)에게 공급한다. 이후 잔여 물량이 나오면 주택보유자에게 배정된다. 추첨제 물량인 25%에서 기존 주택을 처분하겠다는 조건으로 당첨된 1주택자는 입주 가능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기존 주택을 팔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공급 계약이 취소된
  • 배우자는 주민등록 달라도 인정… 미혼자녀, 주민등록 분리 땐 포함 안돼

    아파트 청약은 청약통장만 가지고 있다면 누구에게나 자격을 준다. 다만, 물량이 한정되고 인기 지역에서는 경쟁률이 높아서 순위를 따지고, 다시 점수를 매겨 당첨자를 결정한다. 청약가점은 3가지 항목으로 나눠 매긴다. 무주택 기간(32점), 부양가족 수(35점), 청약통장 가입기간(17점)별로 따져 84점이 만점이다. 무주택 기간과 부양가족 수 항목에 상대적으로 많은 점수를 준다. 무주택 기간과 청약통장 가입기간은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지만, 부양가족 가점 산정은 복잡하다. 또 부양가족 한 명당 점수가 5점이나 되기 때문에 비중이 크다. 부양가족 수를 산정할 때는 청약 신청자와 같은 주민등록등본에 올라 있는 세대원만 따진다. 같은 주민등록에 나와 있는 배우자와 직계존속, 직계비속이 부양가족이다. 이때 배우자는 주민등록을 달리하더라도 무조건 부양가족에 포함된다. 직계존속과 직계비속은 조건이 붙는다. 배우자 분리세대라면 배우자의 주민등록등본에 기재된 세대원만 점수를 준다. 직계존속이 부양가족으로 인정받으려면 청약신청자가 세대주일 경우 세대주와 동일 주민등록등본에 3년 이상 올라와 있어야 한다. 배우자 분리세대는 배우자가 같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또 이런 조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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