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
  • <월드컵2014> 드리블하는 기성용

    <월드컵2014> 드리블하는 기성용

    홍명보호의 미드필더 기성용이 2일 오전(한국시간) 전지훈련지인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세인트 토머스 대학교 축구장에서 진행된 이틀째 훈련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6월 10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가나와의 마지막 평가전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월드컵2014> 주목할 한국선수 5인에 꼽힌 손흥민, 훈련도 실전처럼!

    <월드컵2014> 주목할 한국선수 5인에 꼽힌 손흥민, 훈련도 실전처럼!

    홍명보호의 공격수 손흥민이 2일 오전(한국시간) 전지훈련지인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세인트 토머스 대학교 축구장에서 진행된 이틀째 훈련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6월 10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마지막 평가전인 가나와의 승부를 앞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월드컵2014> 박주호, “진수 몫까지 더 열심히”

    <월드컵2014> 박주호, “진수 몫까지 더 열심히”

    태극전사 김보경과 박주호가 2일 오전(한국시간) 전지훈련지인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세인트 토머스 대학교 축구장에서 진행된 두 번째 전술훈련에서 볼다툼을 벌이고 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6월 10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가나와의 마지막 평가전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월드컵2014> 구자철, ‘주장’으로서 솔선수범 보여

    <월드컵2014> 구자철, ‘주장’으로서 솔선수범 보여

    주장 구자철이 2일 오전(한국시간) 전지훈련지인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세인트 토머스 대학교 축구장에서 두 번째 전술훈련을 하며 잠시 숨을 고르던 도중에 팔굽혀펴기를 하고 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6월 10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가나와의 마지막 평가전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월드컵2014> 정성룡, “못막는 브라주카는 없어!”

    <월드컵2014> 정성룡, “못막는 브라주카는 없어!”

    홍명보호의 골키퍼 정성룡이 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세인트토머스대학교 훈련장에서 가진 이틀째 훈련에서 공인구 브라주카의 빠른 스피드에 대처하기 위해 핸드볼 공보다 작은 스킬볼을 이용해 훈련을 하고 있다. 한국 국가대표팀은 오는 6월 10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가나와의 마지막 평가전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월드컵2014> 회복 중인 홍정호, “곧 훈련 합류해요”

    <월드컵2014> 회복 중인 홍정호, “곧 훈련 합류해요”

    홍명보호의 센터백 홍정호가 빠르게 부상에서 회복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튀니지와의 출정식에서 발을 다쳤던 홍정호는 전날까지만 해도 그라운드 훈련에 참가하는 대신 황인우 의무팀장과 숙소에 남아 수영장과 스트레칭으로 몸상태를 점검하느라 바빴다. 이날 대표팀이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강도 높은 훈련을 시작한 가운데 홍정호도 그라운드를 밟으며 선수들과 함께 호흡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월드컵2014> 성조기 대신 태극기

    <월드컵2014> 성조기 대신 태극기

    2014 브라질월드컵에 나서는 홍명보호 태극전사들이 머무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턴베리 아일 리조트 후문. 성조기가 걸려있어야 할 곳에 태극기가 게양돼 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2일(한국시간) “대표팀이 머무는 턴베리 아일 리조트 후문 입구에 오늘 태극기가 게양됐다”며 “애초 성조기가 걸려 있었지만 리조트 측에 간곡히 부탁해 태극기가 게양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리조트 측에서 처음에는 태극기 게양이 어렵다는 답변을 해왔지만 축구협회에서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태극기가 내걸릴 수 있도록 했다”며 “선수들이 훈련장을 오가면서 태극기를 보며 브라질 월드컵에 나서는 각오를 더 강하게 다질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네이마르, 훈련 중 여자친구와 밀회

    네이마르, 훈련 중 여자친구와 밀회

    1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오 드 자네이로(Rio de Janeiro) 부근 테레소폴리스(Teresopolis)에서 훈련을 마친 브라질 축구 대표팀 선수 네이마르 다 실바(Neymar da Silva)가 여자친구인 브라질 배우 브루나 마르케지니(Bruna Marquezine)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네이마르는 주위에 누가 없는지 조심스레 살피면서 여자친구를 껴안아 애정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루카쿠·아자르 한 골씩…벨기에 평가전 2연승

    한국 축구 대표팀의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상대 벨기에가 최근 평가전에서 2연승을 거뒀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2위 벨기에는 1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주 솔나에서 열린 스웨덴(25위)과의 평가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지난달 27일 룩셈부르크(112위)와의 평가전에서 5-1로 대승을 거둔 벨기에는 최근 두 차례 평가전을 모두 승리로 이끌었다. 벨기에는 전반 34분에 먼저 한 골을 넣었다. 러시아 프로축구에서 선수 생활을 하는 악셀 비첼(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패스를 받은 로멜루 루카쿠(에버턴)가 강력한 왼발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루카쿠는 룩셈부르크와의 평가전에서는 혼자 세 골을 몰아친 데 이어 이날도 득점포를 가동해 최근 물오른 득점 감각을 보여줬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벨기에는 후반 33분에 에덴 아자르(첼시)가 한 골을 보탰다. 케빈 더 브라위너(볼프스부르크)의 어시스트를 받은 아자르는 오른발 슈팅으로 스웨덴의 골문을 열어젖혔다. 이번 브라질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에서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했으나 본선에는 오르지 못한 스웨덴은 허리 통증이 있는 주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파리 생제르맹)를 기용하지 않았다. 벨기에
  • <월드컵2014> 가나 대표팀의 최종 23인 확정!

    브라질 월드컵을 앞둔 ‘홍명보호’의 최종 평가전 상대인 가나 대표팀이 월드컵에 나설 23명 최종 명단을 확정했다. 가나축구협회는 2일(한국시간) 마이클 에시엔(AC밀란)과 케빈-프린스 보아텡(샬케04) 등을 포함한 23명의 명단을 확정해 발표했다. 가나는 지난달 26명 예비 명단을 발표하고 1일 네덜란드와의 평가전을 거쳐 최종 명단을 추렸다. 26명 중 수비수 제리 아카민코(에스키셰히르스포르)가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해 3개월가량 결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나타나면서 최종 명단에서 탈락했고, 제프 슐럽(레스터시티), 데이비드 아캄(헬싱보리)도 제외됐다. 주장 아사모아 기안(알아인)과 설리 문타리(AC밀란)는 3회 연속 월드컵에 출전하며, 조너선 멘사, 마이클 에시엔, 크와두 아사모아, 안드레 아예우, 케빈-프린스 보아텡은 두 번째 월드컵 무대를 밟는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가나에 대해 “선수 16명이 월드컵에 처음으로 출전하지만 다른 경험이 풍부하다”고 소개했다. 가나는 미국 마이애미 전지훈련을 거쳐 브라질에 입성할 예정이다. 개막에 앞서 마찬가지로 마이애미에서 담금질 중인 한국 대표팀과 오는 10일 마지막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번 월
  • <월드컵2014> 홍명보호 땡볕더위 속 ‘수비 또 수비!’

    <월드컵2014> 홍명보호 땡볕더위 속 ‘수비 또 수비!’

    홍명보호 태극전사들이 30도에 습도 60%를 웃도는 고온 다습한 마이애미의 따가운 햇살을 견뎌내며 수비 조직력 끌어올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세인트 토머스 대학교 축구장에선 발등 부상으로 재활에 집중하는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와 골키퍼 3명을 뺀 19명의 선수가 홍명보 감독의 불호령 속에 수비 조직력 완성에 힘을 쏟았다. 홍 감독은 먼저 4명의 공격조와 4명의 수비조를 그라운드에 투입했고, 점차로 선수들의 숫자를 늘려 6대6 훈련에 이어 9대10까지 이어졌다. 홍정호가 재활 훈련 때문에 수비 조직력 훈련에서 빠지면서 한 팀은 마지막 훈련 때 9명으로 치렀다. 훈련이 이어지는 동안 코칭스태프는 물론 선수들도 이구동성으로 “압박! 압박!”을 외쳤다. 전날 볼 없이 그라운드에 콘을 세워 자신의 위치를 유지하면서 공수 간격을 유지하고 패스 루트를 차단하는 훈련의 연장선이었다. 더불어 공격을 막아낸 뒤 곧바로 수비라인을 끌어올려 좌우 측면을 통한 역습 상황을 만드는 것까지 이어졌다. 두 개조로 나뉜 이날 훈련에서는 사실상 조끼를 입은 조가 주전조 역할을 맡았다. 조끼를 입은 수비조에는 박주영(아스널)이 원톱 스트라
  • <월드컵2014> 평가전으로 드러난 H조 경쟁국 장단점은

    러시아는 지난달 27일 슬로바키아, 이달 1일 노르웨이와 평가전을 치렀다. 수비 조직력이 눈에 띄는 강점으로 평가됐다. 러시아는 공수의 간격을 좁힌 채 전진해 조직적인 압박을 가하며 상대 공격의 활로를 차단했다. 슬로바키아와의 평가전에서 이 같은 수비 전략은 맹위를 떨쳐 무실점으로 이어졌다. 러시아는 노르웨이와의 평가전에서는 전열을 끌어내려 압박을 가하는 후퇴압박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탈리아 ‘빗장수비’(카네타치오)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 파비오 카펠로 러시아 감독이 수비력을 다지는 데 진력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그러나 러시아는 수비가 견고했지만 해결사가 없다는 점은 난제로 관측됐다. 알렉산드르 케르자코프, 알렉산드르 코코린이 전방에 섰으나 효과적인 공격루트나 골 결정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또 러시아는 노르웨이와의 평가전에서 수비진의 체력저하 또한 뚜렷한 약점으로 노출됐다. 부동의 센터백 듀오인 세르게이 이그나셰비치(35), 알렉세이 베레주츠키(32·이상 CSKA 모스크바)가 막판에 다리가 풀렸다. 김대길 KBSN 축구 해설위원은 “러시아의 약점이 점차적으로 잘 드러나고 있다”며 “특히 수비수들의 후반 체력저하를 홍명보호가 주목해야 할 것
  • <월드컵2014> “2002년 한국의 이탈리아 제압은 논란 많은 승리”

    2002년 한일월드컵 축구대회 16강에서 한국이 이탈리아를 물리친 것은 ‘논란이 많은 승리’라고 영국 신문 가디언이 2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달 브라질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역대 월드컵에서 이변으로 꼽을 만한 25가지 경기를 정기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2일 인터넷판을 통해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한국과 이탈리아 경기를 전체 25개 장면 가운데 21번째로 선정한 가디언은 “이탈리아가 논란 속에서 패한 것은 이 대회에서 일어난 믿기 어려운 일들의 시작이었다”고 묘사했다. 가디언은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에서 북한이 이탈리아를 1-0으로 물리친 사실과 2002년 당시 한국의 거스 히딩크, 이탈리아의 지오반니 트라파토니 감독의 스타일을 소개하며 경기 당일 대전 월드컵 경기장 분위기를 묘사했다. 한국 대표팀 서포터스에서는 1966년 승리를 기원하며 ‘AGAIN 1966’이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나왔고 이후로는 많은 축구 팬들이 잘 아는 한국의 2-1 역전승 과정을 서술했다. 그러나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에서는 공항에 도착한 이탈리아 선수들에게 토마토 세례가 날아들었지만, 이때는 이탈리아에 돌아온 대표팀이 환대를 받았다고 대조를 이
  • <월드컵2014> 독일, 카메룬과 평가전서 무승부(종합)

    ’전차 군단’ 독일이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아프리카의 ‘복병’ 카메룬과 비겼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위 독일은 1일(현지시간) 독일 묀헨글라트바흐에서 열린 카메룬(50위)과의 경기에서 2-2로 승부를 내지 못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가운데 카메룬이 후반 17분 사뮈엘 에토오(첼시)가 득점에 성공해 앞서 나갔다. 하지만 독일은 4분 뒤에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후반 26분에는 안드레 쉬를레(첼시)가 한 골을 보태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카메룬도 후반 33분에 에릭 처포 모팅(마인츠)이 2-2를 만들었다. 요아힘 뢰브 독일 감독은 “상대가 강한 팀이었지만 우리 패스 연결이 원활하지 못했고 실책도 많았다”고 경기 내용에 불만을 나타냈다. 독일은 이번 대회 G조에서 포르투갈, 가나, 미국과 조별리그를 벌이고 A조의 카메룬은 브라질, 크로아티아, 멕시코를 상대한다. 역시 G조에 편성된 미국(14위)은 터키(39위)를 홈으로 불러 2-1로 물리쳤다. 전반 26분 독일 태생의 파비안 존슨(호펜하임)이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7분에 클린트 뎀프시(시애틀)가 다시 한 골을 보태 후반 45분에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만회한
  • <월드컵2014> “알제리, 전반에 인상적인 경기력 보였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대표팀과 상대할 알제리가 평가전에서 아르메니아를 완파하면서 국내·외 언론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알제리와 아르메니아의 평가전 결과를 보도하면서 “알제리가 전반전에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스위스 시온에서 열린 이 경기에서 알제리는 전반에만 에사이드 벨카렘(왓퍼드), 리야드 마레즈(레스터시티), 이슬람 슬리마니(스포르팅 리스본)가 3골을 몰아쳐 아르메니아를 3-1로 꺾었다. 알제리는 소피앙 페굴리(발렌시아) 등 몇몇 주전급 선수를 선발 명단에서 제외한 채 경기에 나섰으나 화려한 개인기와 스피드 등 장점을 뽐내며 승리를 거둬 자신감을 끌어올렸다. 로이터통신은 “알제리가 축제 분위기 속에서 3골을 퍼부으며 승리, ‘월드컵 아웃사이더’로서의 지위를 거짓으로 만들었다”면서 알제리가 만만하게 볼 팀이 아님을 알렸다. 특히 이날 A매치 첫 경기에 나서 득점까지 기록한 마레즈에 대해서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렀다”고 덧붙였다. 알제리 현지 축구전문 매체인 ‘르 뷔테르’도 이 경기가 ‘성공적인 평가전’이었다는 관전평을 내놨다. 경기 내용을 시간대별로 전한 이 매체는 전반전을 마치고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