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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 ‘금메달 박인비’, 금메달 들고

    [서울포토] ‘금메달 박인비’, 금메달 들고

    여자골프 박인비가 20일 (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코스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골프 파이널 라운드에서 우승한뒤 금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리디아고 은메달, 펑산산 동메달/2016.8.20/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 [서울포토] ‘금메달 박인비’ 깨물어봐야

    [서울포토] ‘금메달 박인비’ 깨물어봐야

    여자골프 박인비가 20일 (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코스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골프 파이널 라운드에서 우승한뒤 금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2016.8.20/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 [서울포토] ‘금메달 박인비’ 태극기 입고

    [서울포토] ‘금메달 박인비’ 태극기 입고

    박인비가 20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골프 4라운드 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태극기를 맨 박인비가 손은 흔들어 인사하고있다.2016.8.20/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 [서울포토] ‘금메달’ 박인비 ‘두팔 번쩍’

    [서울포토] ‘금메달’ 박인비 ‘두팔 번쩍’

    여자골프 박인비가 20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코스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골프 파이널 라운드에서 금메달을 확정 지은 직후 두손을 들며 기뻐하고 있다. /2016.8.20/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 금메달 박인비 뒤 박세리 “매일 아침 선수들 위해 요리사 자처”

    금메달 박인비 뒤 박세리 “매일 아침 선수들 위해 요리사 자처”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골프 대표팀을 이끈 박세리(39·하나금융그룹)감독의 따뜻한 보살핌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됐다. 박세리 감독은 2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코스에서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리우올림픽 금메달을 확정한 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이 제일 좋다. 지금의 감동이 가장 좋다”며 감격스러워 했다. 박 감독은 감독으로서 선수들을 지도할 뿐 아니라, 선수들이 즐거운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농담을 주도하고, 최고의 컨디션에서 경기할 수 있도록 요리사 역할까지 했다. 양희영(27·PNS창호)은 “박 감독님이 계신 것만으로도 힘이 됐다. 저도 그분을 보고 골프를 시작했기 때문이다”라고 박세리 감독의 존재감을 설명했다. 이어 “이번 주에 팀원들을 잘 챙겨주셨다.먹는 것, 입는 것, 숙소까지 잘 챙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억에 남는 요리로 ‘부대찌개’를 꼽은 양희영은 “매일 아침 식사를 차려주셨다.오늘 아침에도 샌드위치를 챙겨주셨다.경기 중에도 선수들이 허기지지 않도록 육포 등 간식을 챙겨주셨다”고 박세리 감독의 살뜰한 보살핌에 감사를 전했다. 박 감독은 “메달 부담을 덜기 위해서는 제가 더 편하게 대해줘야 했다. 그래서 재
  • PGA- 김시우, 첫 우승 향해 성큼…4타차 선두

    PGA- 김시우, 첫 우승 향해 성큼…4타차 선두

    김시우(21·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생애 첫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김시우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 시지필드 골프장(파70·7천127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4타를 쳐 중간합계 18언더파 192타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라파 카브레라 베요(스페인)을 4타차로 넉넉하게 앞선 김시우는 PGA투어 첫 우승에 18홀만 남겼다. 김시우가 PGA투어대회에서 최종 라운드를 선두로 맞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라운드에서 10언더파 60타의 대회 18홀 최소타 기록을 세운 뒤 “아직 끝난 게 아니다”라며 자신을 추슬렀던 김시우는 3라운드에서도 버디 7개를 잡아내는 폭발력을 보였다. 김시우는 “샷은 계속 좋다. 관건은 얼마나 압박감을 이겨 내느냐”라면서 “한번 겪어본 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우는 지난 달 바바솔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에 머문 적이 있다. 당시 우승을 다퉜던 경험이 이번에는 긴장을 누그러뜨리고 제 실력을 발휘할 밑천이 될 것이라는 희망이다. 리우 올림픽에 출전했다가 라이더컵 선발 포인트를 따려고 이 대회에 나선 베요는 5타를 줄여 김시우와 최종 라
  • 금메달 박인비 상금 없지만…포상금은 얼마? ‘대박’

    금메달 박인비 상금 없지만…포상금은 얼마? ‘대박’

    1904년 세인트루이스 대회 이후 112년 만에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열린 골프 금메달은 박인비(28·KB금융그룹)에게 돌아갔다. 21일(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여자부 경기에서 우승한 박인비가 받는 상금은 없지만 포상금은 어마어마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골프협회는 이번 대회 금메달 포상금으로 3억원을 약속했다. 금메달 3억원, 은메달 1억5000만원, 동메달 1억원이 포상금으로 걸려 있다. 박인비는 여기에 정부 포상금 6000만원을 받아 합계 3억6000만원이다. 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게는 연금이 월 100만원씩 주어진다.이 연금은 일시불로 받을 경우 6720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박인비가 이를 일시불로 받는 것을 택하면 리우올림픽 금메달로 한꺼번에 총 4억2720만원을 받게 된다. 박인비가 마지막으로 우승한 메이저 대회인 2015년 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 상금 45만 달러(당시 환율 기준 약 5억2000만원)에 1억원 정도 모자라는 액수다. 박인비는 이번 금메달로 세계 골프 사상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과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모두 달성하는 신기원을 이뤘다. 각종 광고 출연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데다 후원사인 KB금융그룹에서도 보너스
  • 금메달 박인비 이끈 박세리 감독 ‘눈물’…“선수 때보다 지금 제일 감동”

    금메달 박인비 이끈 박세리 감독 ‘눈물’…“선수 때보다 지금 제일 감동”

    한국 여자골프의 전설이자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대표팀 감독을 맡은 박세리(39·하나금융그룹)가 후배 박인비의 금메달이 확정되자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박세리 감독은 선수 시절의 영광보다 대표팀 감독으로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을 일군 감동이 더 크다며 눈물을 보였다. 박세리 감독은 2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코스에서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리우올림픽 금메달을 확정한 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이 제일 좋다. 지금의 감동이 가장 좋다”며 감격스러워 했다. 박 감독은 “5∼6년 전이면 저도 선수로서 출전을 욕심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지금은 지금의 자리에서 보는 게 더 좋다.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싶은 마음에서인지 지금의 의미가 더 크다”고 말했다. 116년 만의 여자골프 올림픽 금메달을 한국 선수가 수확했다는 것 자체로 의미가 크다. 이에 더해 박 감독은 선수들이 ‘금메달 후보’라는 엄청난 부담을 이겨내고 좋은 성적을 올렸다는 것에 고마움을 느꼈다. 박 감독은 “우리 팀 모두 부담이 컸다. 고맙게도 잘해줬다. 후배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금메달 기대가 있었는데 따서 너무 감사하다. 뭐라고 더 표
  • 금메달 박인비 ‘대반전’…부상·부진·은퇴설 등에도 압도적 우승

    금메달 박인비 ‘대반전’…부상·부진·은퇴설 등에도 압도적 우승

    7월 초까지만해도 박인비(28·KB금융그룹)의 올림픽 금메달은 물론 출전 여부조차 불투명했다. 왼손 엄지 부상에 시달리던 박인비는 7월에 열린 US여자오픈과 브리티시여자오픈 등 메이저 대회에 연달아 나오지 못했다. 6월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였던 여자 PGA 챔피언십에도 출전은 했으나 컷 탈락했다. 주위에서는 ‘박인비가 올림픽 출전권을 포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7월 국가대항전인 인터내셔널 크라운에도 부상 때문에 나오지 못하는 등 정상적인 컨디션을 유지하지 못해 8월 올림픽에도 불참할 것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았다. 게다가 결혼한 박인비가 지카 바이러스를 이유로 대면 불참 명분도 그럴듯하게 세워진다는 추측에도 힘이 실렸다. 부상을 털어낸다 하더라도 올해 부진했던 성적이 올림픽에서 좋아질 가능성은 희박해 보였다. 박인비는 올해 첫 메이저 대회였던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공동 6위, KIA 클래식 준우승 등의 성적을 냈지만, 우승이 없었다. 4월부터 네 차례 대회에 출전했으나 롯데 챔피언십 공동 68위, 나머지 3개 대회에서는 기권 2회와 컷 탈락 1회에 그쳤다. 2013년부터 해마다 이어온 메이저 대회 우승도 올해는 에비앙 챔피언십 한 번의 기회밖에 남
  • 금메달 박인비 “아직도 부상, 한계에 도전한다는 생각으로 출전”

    금메달 박인비 “아직도 부상, 한계에 도전한다는 생각으로 출전”

    116년 만에 올림픽에서 열린 여자골프의 금메달은 ‘골프 여제’에게 돌아갔다. ‘골프 여제’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골프 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인비는 “어떤 성적이 나올지는 저도 몰랐어요. 다만 제 한계에 도전한다는 생각으로 올림픽에 나왔습니다”라고 말했다. 2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코스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골프 여자부 경기에서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로 우승한 박인비는 기자회견에서 “올 시즌 부상으로 스윙이 흐트러졌기 때문에 스윙을 잡는 것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왼손 엄지 부상으로 부진한 한 해를 보내던 박인비는 7월 초에서야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나가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박인비는 “그때 주위에서 ‘다른 선수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더 낫지 않겠느냐’라는 말들이 있었다”고 회상하며 “사실 나도 할 수 있을지 장담하기 어려웠다”고 힘들었던 시기를 돌아봤다. 박인비는 “남편(남기협 씨)과 남편의 선배분으로부터 스윙 교정을 받았다”며 “스윙이 잡히면서 버디 기회도 많이 생겨 자신감을 되찾았다”고 최근 1개월간 올림픽 준비 과정을 돌이켰다. 지난해 커리어
  • 박인비 금메달…세계 1위 리디아 고에 완벽한 승리

    박인비 금메달…세계 1위 리디아 고에 완벽한 승리

    ‘골프 여제’와 세계랭킹 1위의 ‘명승부’를 기대했던 골프팬들에게 싱거운 올림픽 4라운드가 됐다. 여자골프 전·현직 세계랭킹 1위의 맞대결이 116년 만에 부활한 올림픽 무대에서 펼쳐졌지만,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일방적인 승리를 거뒀다. 2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골프코스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골프 여자부 최종라운드 경기. 3라운드까지 박인비가 11언더파,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9언더파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었다. 챔피언 조에서 벌이는 박인비와 리디아 고의 맞대결은 이번 리우올림픽 전체를 통틀어서도 손꼽히는 ‘라이벌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특히 1,2라운드에서 3타밖에 줄이지 못한 리디아 고가 3라운드에서만 6언더파를 치며 선두권으로 도약해 박인비와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박인비의 일방적인 승리로 결말이 지어졌다. 2번 홀(파4)에서 리디아 고의 두 번째 샷이 그린 왼쪽 모래밭으로 향한 데다 공이 수풀 한가운데 놓이는 바람에 언플레이어블을 선언, 1벌타를 받는 등 보기가 나오면서 3타 차로 벌어졌다. 이후 박인비가 3번부터 5번 홀까지 3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둘의 간격은
  • 박인비 ‘골든 샷’ 116년 만 여자골프 금메달…리디아 고 ‘은메달’

    박인비 ‘골든 샷’ 116년 만 여자골프 금메달…리디아 고 ‘은메달’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 은메달…中 펑산산 동메달 양희영 공동 4위, 전인지 공동 13위, 김세영 공동 25 ‘골프 여제’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올림픽 금메달까지 목에 걸었다. 박인비는 116년 만에 올림픽에서 열린 여자골프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박인비는 2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골프 코스(파71·6245야드)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골프 여자부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박인비는 1900년 파리 대회 이후 116년 만에 올림픽에서 다시 열린 여자골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브리티시오픈에서 우승하며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박인비는 남녀를 통틀어 세계 골프 사상 최초로 ‘커리어 그랜드 슬램’과 올림픽 금메달을 모두 이뤄낸 ‘골든 커리어 그랜드 슬램’의 위업을 이룩했다.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11언더파 273타로 은메달을 따냈고 펑산산(중국)이 10언더파 274타, 동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 선수로는 양희영(27·PNS창호)이 9언더파 275타를 쳐 공동 4위에 올랐고 전인지(22·하이트진로)
  • 박인비 ‘금메달 유력’ 전반까지 5타 차 선두…리디아 고 3위로 떨어져

    박인비 ‘금메달 유력’ 전반까지 5타 차 선두…리디아 고 3위로 떨어져

    ‘골프 여제’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골프 금메달을 사실상 예약했다. 박인비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코스(파71·6245야드)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골프 여자부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9번 홀(파4)까지 버디만 4개를 몰아치며 4언더파를 기록 중이다. 밤 11시 20분 현재 박인비는 15언더파의 성적으로 2위 펑산산(중국)을 5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3라운드까지 공동 2위였던 리디아 고(뉴질랜드), 저리나 필러(미국)에게 2타 앞섰던 박인비는 이날 전반에만 4타를 줄이며 경쟁자들을 멀찌감치 떼어놨다. 3번 홀(파4)에서 약 3m 버디 퍼트를 깔끔하게 성공하며 첫 버디를 낚은 박인비는 4번과 5번 홀에서도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동반 플레이를 펼친 리디아 고, 필러의 기를 꺾어놨다. 4번 홀(파4)에서 약 4.5m, 5번 홀(파5)에서는 8m에 이르는 장거리 퍼트를 적중했다. 반면 리디아 고는 2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이 그린 왼쪽 모래밭으로 향한 데다 공이 수풀 한가운데 놓이는 바람에 언플레이어블을 선언, 1벌타를 받고 드롭한 뒤 경기를 진행해 보기
  • 박인비, 리디아 고와 6타 차…5번홀까지 선두 질주

    박인비, 리디아 고와 6타 차…5번홀까지 선두 질주

    ‘골프 여제’ 박인비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여자골프 금메달에 한발씩 다가가고 있다. 박인비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코스(파71·6245야드)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골프 여자부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5번홀(파5)까지 14언더파를 기록했다. 이날에만 버디 3개를 잡아냈다. 2위인 저리나 필러와는 5타 차다. 리디아 고는 3위로 떨어지면서 박인비와는 6타까지 차이가 벌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인비, 4라운드 3번홀까지 선두…2위 리디아 고와 4타 차

    박인비, 4라운드 3번홀까지 선두…2위 리디아 고와 4타 차

    ‘골프 여제’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을 향해 순항을 계속하고 있다. 박인비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코스(파71·6245야드)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골프 여자부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3번 홀(파4)까지 버디 1개를 잡아내며 12언더파를 기록 중이다. 밤 9시45분 현재 공동 2위인 리디아 고(뉴질랜드), 저리나 필러(미국)와는 4타 차이를 벌리며 금메달 희망을 부풀리고 있다. 리디아 고는 2번 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했고, 필러는 보기 2개와 버디 1개로 1타를 잃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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