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브리핑
  • 현대모비스, 든든한 등하굣길 교통안전 도우미

    현대모비스, 든든한 등하굣길 교통안전 도우미

    현대모비스는 안전, 친환경 가치에 중점을 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이끌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에 적용되는 첨단 기술을 활용해 어린이들의 등·하굣길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을 미리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비대면 교육용 앱 ‘학교가는 길’을 개발했다.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에 장착된 전면 카메라의 시선 인식 기술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가상의 교통안전 환경에서 여러 위험 상황을 실제로 정확하게 인지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앞으로 이 앱에서 수집하는 빅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어린이 교통안전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2014년부터 ‘장애 인식개선 동화책’도 펴내고 있다. 지난해 ‘내겐 소리로 인사해 줘’라는 제목의 동화책을 출간해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복지관, 공공 어린이도서관 등에 배포했다.
  • 현대제철, 세계 첫 1.8GPa 핫스탬핑 강판 양산

    현대제철, 세계 첫 1.8GPa 핫스탬핑 강판 양산

    현대제철은 세계 최초로 1.8기가파스칼(GPa)급 프리미엄 핫스탬핑 강판을 양산하는 데 성공했다. 현대제철은 이 제품을 현대차의 차세대 전기차인 제네시스 일렉트리파이드 G80(G80EV)과 신형 G90에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현대차에 초도 공급을 시작했으며 올해부터는 매년 14만 5000장을 공급한다. 이는 전기차 약 3만대에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이 강판은 차량을 가볍게 하면서도 충돌할 경우 승객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 1.5GPa 핫스탬핑강보다 인장 강도가 20% 향상됐다. 부품으로 제작했을 때 무게도 10%가량 줄일 수 있다. 현대제철은 친환경 자동차 소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충남 예산군에 22기, 울산에 2기의 핫스탬핑 제품 설비 라인을 만들었다. 두 공장에서는 연간 최대 5800만장을 생산할 수 있다. 국내 1위, 세계 3위의 생산 규모다.
  • 한국가스공사, 초저온 LNG냉열 물류사업 첫발

    한국가스공사, 초저온 LNG냉열 물류사업 첫발

    한국가스공사는 천연가스를 사용하기 위해 영하 162도의 액화천연가스(LNG)가 0도로 기화할 때 발생하는 LNG냉열 에너지를 활용한 다양한 신사업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냉열에너지는 그동안 바다나 공기 중으로 버려지는 에너지였지만 최근 기존 화석연료에서 천연가스 등 친환경에너지로의 에너지 전환이 이슈가 되면서 LNG냉열 사업도 주목받고 있다. 가스공사가 운영 중인 경기 평택시 초저온 LNG냉열 냉동냉장 물류센터는 LNG냉열 사업에 첫발을 내디딘 사업이다. 초저온 LNG냉열을 활용해 급속냉동, 저온 보관으로 식품의 신선도를 효율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인천항만공사, EMP벨스타, 한국초저온 등 4개사와 ‘인천신항 콜드체인 클러스터 구축·운영 SPC(특수목적법인) 설립을 위한 주주협약’을 체결하고 LNG냉열 활용 친환경 신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 한국해양진흥공사, 깨끗한 해양환경·산업 조성에 앞장

    한국해양진흥공사, 깨끗한 해양환경·산업 조성에 앞장

    한국해양진흥공사(KOBC)가 세계적 화두로 떠오른 친환경·사회적 책임 이행·투명한 윤리(ESG) 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다. 우선 지난해 12월 ESG 경영 노사공동 선포식을 개최해 ‘깨끗한 해양환경, 함께하는 해양산업, 소통하는 KOBC’를 비전으로 선포했다. 공사는 이를 달성하기 위해 ▲청정 해양환경 선도 ▲해운산업 동반성장 견인 ▲공정투명 지배구조 구축 등 3대 전략 방향과 환경 경영체계 구축 등 12대 전략 과제도 함께 내놨다. 공사는 또 해운업계로 ESG 경영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공사가 한국해운협회, 한국선급과 체결한 ‘탄소중립을 위한 ESG경영 협약’이 대표적이다. 김양수 사장은 “그동안 친환경 선박 도입을 위한 금융 지원, 윤리경영위원회 운영 등 기관 운영 전반에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해운산업 ESG 경영 선도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홈쇼핑, 디자이너 단독 패션 브랜드 론칭

    롯데홈쇼핑, 디자이너 단독 패션 브랜드 론칭

    롯데홈쇼핑은 2014년부터 고품질·합리적 가격을 앞세운 단독 패션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여성복 브랜드 ‘데무’로 유명한 박춘무 디자이너와 협업한 ‘박춘무 블랙’이 대표적이다. 박춘무 블랙은 기존 홈쇼핑 패션에 대한 ‘올드하다’, ‘저렴하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무채색의 색감과 심플한 디자인을 과감하게 썼다. 첫 방송에서 판매한 리버시블 핸드메이드 롱코트, 핀턱 팬츠 등은 2만 세트가 팔리며 단시간에 매진되는 성과를 냈다. 올해도 이색적인 디자인과 프리미엄 소재를 활용한 신상품을 다양하게 소개한다. 데님 팬츠와 여유로운 핏으로 홈웨어는 물론 봄철 외출용으로도 활용 가능한 플리츠 팬츠 등 현대적이고 간결한 콘셉트의 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TV사업본부장은 “브랜드 특유의 콘셉트를 바탕으로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롯데쇼핑(주), 지역경제 살리는 직거래 상생장터

    롯데쇼핑(주), 지역경제 살리는 직거래 상생장터

    롯데백화점이 전국 곳곳의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실제로 각 지자체의 발전을 떠받친 지역 대표 축제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멈춰 서며 지역 경제는 잔뜩 위축돼 있다. 이상 고온, 강수량 부족 등으로 농작물 수확량도 줄며 농가의 시름은 더 깊어지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고객이 가까이서 지역 축제나 특산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의 협력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 11월 경기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에서는 이천쌀을 알리는 ‘이천 농산물 직거래 상생장터’를 열었다. 지난해 10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은 12억원 규모의 파주개성인삼 상생장터로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 줬다. 평촌점은 보령시와 함께 ‘보령머드축제’를 열어 상품 판로를 트는 데 도움을 줬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올해도 다양한 상생 활동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롯데지주, 고객·기업 가치 높이는 이로운 혁신

    롯데지주, 고객·기업 가치 높이는 이로운 혁신

    롯데지주는 올해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신동빈 롯데 회장은 지난달 20일 열린 상반기 사장단 회의(VCM)에서 “미래 성장이 기대되는 회사를 만드는 데는 중장기적인 기업 가치 향상을 위한 노력이 핵심”이라면서 “시대의 변화를 읽고 미래지향적인 경영을 통해 신규 고객과 시장을 창출하는 데 투자를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고객의 삶과 환경을 어떻게 더 좋게 만들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며 “모든 의사결정에 선한 가치가 고려돼야 한다”고 말했다. 롯데는 지난해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모두에게 이로운 혁신을 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브랜드 슬로건 ‘오늘을 새롭게, 내일을 이롭게’를 선포하고 미래형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정보기술(IT) 기반의 차세대 미래 먹거리, 친환경 사업 확대 등 ‘뉴 롯데’로 나아갈 성장동력 발굴에 매진하고 있다.
  • 아모레퍼시픽, 촉촉함 측정하는 촉각센서 개발

    아모레퍼시픽, 촉촉함 측정하는 촉각센서 개발

    아모레퍼시픽이 피부감각을 측정할 수 있는 지능형 촉각 센서를 개발했다. 센서를 활용하면 더 정밀하게 사용감을 조절한 화장품을 개발할 수 있다. 지능형 촉각 센서는 기계 학습을 접목한 측정 기술이다. 사람의 피부에서 느껴지는 시원함과 촉촉함의 정도, 용액의 유형까지 인식해 디지털 수치로 나타내 준다. 아주 얇고 유연한 데다 외부의 압력과 변형에도 안정적으로 측정이 가능하다. 피부에 부착할 수도 있다. 이는 ‘인간 피부 모사’ 첨단 센서 기술을 보유한 고현협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 그룹과의 협업으로 일궈 낸 성과다. 박영호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장은 “인간의 주관적 감각을 수치화, 정량화하는 데 오랜 기간 노력해 왔다”면서 “화장품이 주는 시원함과 따뜻함을 정확하게 비교·평가할 수 있어 객관적인 실증 결과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 한국외대 12대 총장에 박정운 교수 취임

    한국외대 12대 총장에 박정운 교수 취임

    한국외국어대학교(HUFS)는 지난 22일 서울캠퍼스 국제관 애경홀에서 제12대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한국외대 제12대 총장으로 취임한 박정운 신임 총장은 취임사에서 “오늘날 대학교육 패러다임의 대전환 요구에 부응해 ‘변화와 혁신’이라는 제게 주어진 소임을 혼신의 힘을 다해 추진하여 한국외국어대학교를 국내 최고의 명문 사학으로 재도약하게 하고 세계적인 국제교육 허브 대학으로 만들어 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제시한 세 가지 비전으로 “‘캠퍼스별 특화발전을 추진’하고 ‘글로벌 창의융합 인재 교육 시스템’ 및 ‘글로벌 전문가 플랫폼’의 구축을 통해 국제교육 허브 대학으로서 미래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융합 인재를 길러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압둘라 사이프 알 누아이미 주한 아랍에미리트 대사, 에르신 에르친 주한 터키 대사, 안드레이 쿨릭 주한 러시아 대사, 프랑수아 봉땅 주한 벨기에 대사가 축사를 낭독했다. 이외에도 김동건, 남궁근, 최맹호, 학교법인 동원육영회 이사, 조규철 한국외국어대학교 제6대 총장, 양인모, 권순한, 민동석 한국외대 전임 총동문회장, 박성준, 안규백 국회의원, 유덕렬 동대문구청장
  • 천안아산역 앞 70층 랜드마크… 청약·전매 자유로워

    천안아산역 앞 70층 랜드마크… 청약·전매 자유로워

    한화건설은 다음달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33·1734번지(아산배방택지지구) 일대에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70층의 3개동, 전용면적 99~226㎡ 총 1166실 규모의 생활숙박시설 및 상업시설로 이뤄진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1호선) 바로 앞에 들어선다. KTX∙SRT 노선이 지나가는 천안아산역(도보 5분)과 지하철 1호선 아산역(도보 1분)을 인접하고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KTX 이용 시 서울역까지 40분대, SRT 이용 시 서울 수서역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이외에도 부산 110분, 대구 70분, 광주 70분 등 전국 주요 도시로 2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다. 반경 1㎞ 내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펜타포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CGV, 모다아울렛 등의 대형 편의시설이 있고 천안 불당지구 내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 장재천 호수공원을 비롯해 지산체육공원, 용곡공원 등의 녹지공간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접 지역에는 대규모 산업단지들이 자리 잡고 있어 직주근접 수혜도 예상된다. 삼성디스플레이 아산1캠퍼스(차량 20분), 탕정
  • 농협, 전국 농축협 대상 ‘RPA 포털’ 선봬… 디지털 기술로 업무 자동화

    농협, 전국 농축협 대상 ‘RPA 포털’ 선봬… 디지털 기술로 업무 자동화

    농협중앙회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 본관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전국 1117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한 ‘RPA(로봇프로세스자동화) 포털’ 오픈 행사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전국 농축협의 조합장, 관계자 등이 참여한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적용업무 설명, RPA 과제수행 영상 시연, 현장 의견 청취 등이 이어졌다. RPA는 소프트웨어 로봇을 이용해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는 것을 말한다. 농협은 지난 2019년 중앙회 업무에 대한 RPA 도입을 시작으로 계열사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왔으며 이번에 전국 농축협 포털 구축을 통해 전사적인 디지털 업무혁신의 기반을 다지게 됐다. 농협은 다음달까지 광학문자판독(OCR) 기술을 접목한 과제를 포함해 전국 농축협에 총 45개 업무자동화 과제를 적용하고, 포털 내에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체험공간을 제공하는 등 사용자가 쉽게 RPA를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확충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협의 사업과 업무 전반에 디지털 기술의 활용을 확대해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농업을 미래 유망산업으로 키우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최고의 혁신으로 새로운 가치를
  • 누구나홀딱반한닭 “홀·배달 영업 병행해 매출 안정적 유지”

    누구나홀딱반한닭 “홀·배달 영업 병행해 매출 안정적 유지”

    배달 매장의 현실은 ‘빛 좋은 개살구’에 불과하다. 대다수 배달 전문 매장 창업자들은 감염증 확산으로 매출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나 경쟁 심화와 비용 증가로 수익성은 더욱 악화했다고 말한다. 누구나홀딱반한닭에 따르면 인건비와 원부자재 비용, 배달비 상승을 배달 매장 수익성 악화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지난해부터 배달 대행업체들이 잇따라 수수료를 인상하면서 기본 배달 대행료가 5000원 수준까지 올랐다. 누구나홀딱반한닭 창업전문가는 “단순히 배달의 인기에 기대서는 안 된다. 특정 요인에 의해 생계를 위협받지 않도록 다각화된 매출 구조를 가졌는지, 메뉴와 브랜드가 매출 경쟁력을 지녔는지, 수익성을 갖춰 적정 기간 내 투자 비용을 회수할 수 있는지, 가맹본사가 운영 경험과 노하우로 가맹점을 지원하고 있는지 등 여러 측면을 고려해 창업을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누구나홀딱반한닭은 ‘쌈닭’이란 차별화한 메뉴와 홀 매장, 인테리어로 각종 모임 장소로 활용되며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추가적인 주류 매출까지 합친다면 수익성은 더 좋아질 수 있다. 초기 코로나19 확산으로 홀 매출이 감소했을 당시에는 배달 플랫폼과 제휴를 맺으며 배달 서비스를 발 빠르게 도입하기도 했다
  • CJ제일제당, ‘비비고 플랜테이블’ 출시… 100% 식물성 만두로 세계 시장 진출

    CJ제일제당, ‘비비고 플랜테이블’ 출시… 100% 식물성 만두로 세계 시장 진출

    CJ제일제당은 비건 인증을 받은 100% 식물성 ‘비비고 만두’를 국내와 호주, 싱가포르에서 출시하며 식물성(Plant-based) 식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함께 식물성 식품 전문 브랜드 ‘플랜테이블(PlanTable)’을 론칭하고 ‘비비고 플랜테이블 왕교자’ 국내용 2종(오리지널·김치)·수출용 2종(야채·버섯)과 ‘비비고 플랜테이블 김치’ 등 총 5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비비고 플랜테이블 왕교자는 5가지 이상의 채소에 식물성 오일을 사용해 ‘비비고 왕교자’ 특유의 풍미 있는 만두소를 구현했다. 고기 없이 맛을 살린 게 특징이다. 또한 채소 수분으로 인한 질척이는 식감 대신 아삭한 맛을 살렸으며, 콩 특유의 향은 ‘테이스트엔리치(TasteNrich)‘로 잡았다. 테이스트엔리치는 어떤 첨가물이나 화학 처리 없이 사탕수수 등 식물성 원료 발효 과정에서 나오는 감칠맛 성분으로 개발한 차세대 프리미엄 식품 조미 소재다. 현재 글로벌 대체육 기업들이 앞다퉈 제품에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비비고 플랜테이블 김치는 젓갈 없이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 깔끔한 맛을 살렸다. 수출 제품인 비비고 플랜테이블 야채·버섯 왕교자 2종과 김치는 싱가
  • 마이데이터 관련 정보·사례… 미래 어떻게 바꿀까

    마이데이터 관련 정보·사례… 미래 어떻게 바꿀까

    이재원 지음 / 클라우드나인 펴냄 / 268쪽 / 1만 7000원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관련 서비스 시작의 포문을 연 분야는 금융사들이다. 요란하게 떠들며 시행한 마이데이터가 마치 찻잔 속의 태풍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책은 그게 전부가 아니라고 말한다. 지금 시행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초기 형태를 보고 판단하지 말라고 하며 금융뿐만 아니라 비금융, 공공분야, 의료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활용될 미래를 보여준다. 책은 33년 동안 보험금융업계에 몸담은 보험금융 전문가가 마이데이터와 관련해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정보와 사례를 담고 있다. 저자는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하고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경영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경영 관련 업무와 보험업무뿐만 아니라 중국의 핑안보험그룹과 교류했으며 인도 주재 사무소장을 역임했다.
  • 삼성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전면 개편… MZ세대 저격 콘텐츠 강화

    삼성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전면 개편… MZ세대 저격 콘텐츠 강화

    삼성증권이 MZ세대를 공략하고자 공식 유튜브 채널을 전면 개편한다. 20~30대의 취향을 저격할 콘텐츠를 전진 배치하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색다른 콘텐츠로 꾸민다. 22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먼저 매주 금요일에 투자 예능 버라이어티쇼 ‘MBTI 투자토크쇼‘를 업로드한다. MBTI 투자토크쇼는 MZ세대 사이에 ‘제2의 혈액형’으로 여겨지는 MBTI 성향에 따른 투자 판단을 살펴보는 콘텐츠로, 다양한 개성을 가진 20대 초보 투자자들이 출연한다. 출연진들은 판단의 방식을 가르는 잣대인 F(감정)팀과 T(사고)팀으로 나뉘어 다양한 투자 상황별 대응을 보여주고, 이후 어느 팀의 대응이 적합한 방식인지 삼성증권 전문가가 투자 조언을 한다. MBTI 투자토크쇼는 구독자수 28만 유튜버 ‘준콩‘이 진행을 맡고, 최근 종영한 ‘스트릿 걸스 파이터’에 출연한 댄서 송희수 등이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매주 월·금요일에는 증시 관련 용어의 영어표현을 알아보는 ‘보캐노믹스‘와 ‘밈글리쉬’를 선보인다. 보캐노믹스는 증시에서 흔히 사용되는 ‘우상향‘, ‘보합’ 등의 영어 표현을, 밈글리쉬에서는 미국에서 핫한 투자 관련 신조어를 소개한다. 보캐노믹스와 밈글리쉬는 1분 내외의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