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콴(34·미국)과 안도 미키(27·일본)가 ‘피겨 여왕’ 김연아(24)의 연기에 입을 모아 칭찬했다.
콴은 2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벌어진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 김연아 경기 직후 트위터에 “숨 막히는 연기”라고 소감을 밝혔다.
콴은 김연아가 어린 시절 자신의 우상으로 꼽은 피겨 전설이다.
2008년 콴이 은퇴하고 나서도 김연아는 콴과 함께 은반에서 공연을 펼치는 등 돈독한 관계를 맺어왔다.
경기 전 콴은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김연아가 모든 점프를 잘 마무리한다면 (율리야 리프니츠카야 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며 김연아의 손을 들어주기도 했다.
지난해 말 은퇴한 안도 역시 김연아의 연기에 깊은 감명을 받은 듯했다.
안도는 트위터에 “(김연아의 연기가) 매우 훌륭해서 나도 거의 울 뻔했다”며 “김연아는 정말 훌륭한 선수”라고 칭찬했다.
연합뉴스
콴은 2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벌어진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 김연아 경기 직후 트위터에 “숨 막히는 연기”라고 소감을 밝혔다.
콴은 김연아가 어린 시절 자신의 우상으로 꼽은 피겨 전설이다.
2008년 콴이 은퇴하고 나서도 김연아는 콴과 함께 은반에서 공연을 펼치는 등 돈독한 관계를 맺어왔다.
경기 전 콴은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김연아가 모든 점프를 잘 마무리한다면 (율리야 리프니츠카야 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며 김연아의 손을 들어주기도 했다.
지난해 말 은퇴한 안도 역시 김연아의 연기에 깊은 감명을 받은 듯했다.
안도는 트위터에 “(김연아의 연기가) 매우 훌륭해서 나도 거의 울 뻔했다”며 “김연아는 정말 훌륭한 선수”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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