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3사 개막식 시청률 14.0%

지상파 3사 개막식 시청률 14.0%

입력 2012-07-29 00:00
수정 2012-07-29 10: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KBS>SBS>MBC..박태환 예선 시청률은 21.6%

지상파 방송 3사가 생중계한 2012 런던올림픽 개막식 시청률이 14.0%를 기록했다.

29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께부터 오전 8시50분까지 방송된 런던올림픽 개막식 시청률은 전국 기준 KBS 1TV 7.2%, SBS 4.2%, MBC 2.6%로 모두 합해 14.0%였다.

이는 오후 8시50분께 방송된 2008 베이징올림픽의 40.3%보다 크게 떨어진 수치다.

그러나 시차로 오전 2시께 방송된 2004 아테네올림픽 개막식 7.7%보다는 높다. 오후 4시20분께 방송된 2000 시드니올림픽의 개막식 시청률은 31.7%였다.

주요 경기를 살펴보면 KBS 2TV와 SBS가 공동 중계한 진종오 선수의 남자 공기권총 결선 시청률은 KBS 2TV 15.1%, SBS 14.8%로 두 방송사를 합해 29.9%를 기록했다.

MBC가 단독 중계한 박태환 선수의 남자 자유형 400m 예선 경기 시청률은 21.6%였다.

또 다른 시청률조사회사 TNmS 기준으로 지상파 3사의 올림픽 개막식 시청률은 17.1%였다. KBS 1TV가 9.5%로 가장 높았고, SBS 4.3%, MBC 3.3% 순이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출산'은 곧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가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에 많은 충격을 안겼는데요. 이 두 사람은 앞으로도 결혼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산’은 바로 ‘결혼’으로 이어져야한다는 공식에 대한 갑론을박도 온라인상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산’은 곧 ‘결혼’이며 가정이 구성되어야 한다.
‘출산’이 꼭 결혼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