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영상 캡처. Tad Megan Parnell.
통학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온 딸을 반기는 한 아빠의 독특한 마중 방법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화제다.
미국 루이지애나주 배턴루지에 사는 테드 파넬은 지난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상 한 편을 올렸다.
영상은 그의 부인이 촬영한 것으로, 공룡 복장을 하고 딸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테드 파넬의 모습이 담겼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공룡의 모습으로 자신에게 달려드는 아빠의 모습에 딸은 소리를 지르며 달아나면서도 내심 미소를 짓는다.
해당 영상은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소개되며 6만 8천 건의 ‘좋아요’와 225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사진·영상=Tad Megan Parnell/페이스북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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