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열린 세계 최대 높이의 번지 점프 대회

중국서 열린 세계 최대 높이의 번지 점프 대회

김형우 기자
김형우 기자
입력 2018-05-29 13:37
수정 2018-05-29 13: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유튜브 영상 캡처. New China TV.
유튜브 영상 캡처. New China TV.

지난 26일(현지시간) 중국 후난성 장자제 대협곡을 잇는 유리 다리에서 ‘용감한 자의 명예 번지점프’ 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번지점프대 개장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러시아, 이탈리아, 영국 등에서 온 번지점프 전문가들이 모였다. 이들은 몸에 밧줄을 맨 채 260m 높이의 협곡 아래로 몸을 던졌고, 짜릿하고 아찔한 장관이 펼쳐졌다.


장자제는 중국 후난성 무릉원 내에 조성된 56㎢ 크기의 국립공원이다. 2009년 이후 대중에 공개됐으며, 그해 개봉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아바타’에 등장한 아름다운 판도라 행성을 디자인하는데 영감을 준 곳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New China TV/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