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상 캡처
일본의 한 유튜버가 지난 5월 공개한 ‘함께 드럼을 치고 싶다’(一緒に太鼓が叩きたい)라는 제목의 영상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3분 44초 분량의 영상에서 유튜버는 애완용 앵무새 앞에서 장난감 드럼을 치기 시작한다. 그러자 앵무새는 박자에 맞춰 고개를 끄덕거리더니 부리로 드럼을 두드리며 합주를 시작한다. 주인과 호흡을 맞춰가며 드럼을 연주하는 앵무새의 모습은 콘서트를 찾은 관객처럼 흥겨워 보인다.
해당 영상은 20일 현재 17만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는 상황. 누리꾼들은 “덩달아 연주하는 모습이 귀엽다’, ‘흥이 넘친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いいちこインコの飼い主/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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