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영상 캡처
주인을 따라 “땡큐!”라고 말하는 강아지가 화제에 올랐다.
미국 텍사스주에 사는 한 트위터 이용자는 반려견 브라우니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지난 26일 공개했다.
영상에서 견주는 멍멍 짖어대는 브라우니에게 “‘땡큐’라고 말해봐”라고 요청한다. 그러자 브라우니는 인사하듯 고개를 숙인다.
BROWNIE JUST REPEATED ME HAHA IM CRYING pic.twitter.com/vKLGV2ItzK— ANGELica (@Angiee_Avacadoo) 2017년 7월 25일
다시 한번 견주가 브라우니에게 “‘땡큐’라고 말해봐”라고 이야기하자 브라우니는 엉성한 발음으로 “땡큐”라고 답한다. 견주는 만족스러운 듯 “사랑해!”를 외친다.
해당 영상은 트위터에서 9만여건이 리트윗 됐고, 25만여건의 하트(좋아요)를 받았다.
사진·영상=@Angiee_Avacadoo/트위터
영상팀 seoult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