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 매뉴라이프 클래식서 “실력발휘 못하네...”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 매뉴라이프 클래식서 “실력발휘 못하네...”

    세계 랭킹 1위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가 5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캠브리지 휘슬 베어 골프클럽(파72/6613야드)에서 열린 ‘매뉴라이프 LPGA 클래식(총 상금 150만 달러)’ 대회 2라운드 12번째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6일 현재 3라운드 중간 순위는 박인비와 함께 공동 32위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효주, 매뉴라이프 클래식 3라운드 공동 15위 “아직 마지막 라운드 있다”

    김효주, 매뉴라이프 클래식 3라운드 공동 15위 “아직 마지막 라운드 있다”

    김효주는 6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캠브리지 휘슬 베어 골프클럽(파72/6613야드)에서 열린 ‘매뉴라이프 LPGA 클래식(총 상금 150만 달러)’ 대회 3라운드에서 아쉬움을 삼켰다. 김효주는 이날 버디 2개와 보기 2개로 타수를 유지했다. 3라운드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했다. 공동 15위다. 2라운드에서 공동 4위까지 올라섰던 김효주는 이날 타수를 줄이는데 실패했다. 김세영은 이날 5타를, 이민지(호주)는 2타를 줄여 김효주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반면 이일희는 12언더파로 단독 14위다. 이미향과 최나연은 10언더파 공동 22위다. 한편 이날 6타를 줄인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19언더파 197타로 단독 선두, 5타를 줄인 마리아호 유리베(콜롬비아)가 18언더파로 단독 2위에 올랐다. 크리스티 커(미국)는 17언더파 단독 3위다. 박인비는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함께 공동 32위에 머물렀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타이거 우즈, “저 시무룩한 표정은 뭐지...”

    타이거 우즈, “저 시무룩한 표정은 뭐지...”

    ‘옛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0·미국)가 프로 데뷔 이후 최악의 스코어를 냈다. 우즈는 6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7392야드)에서 열린 메모리얼 토너먼트 3라운드에서 13오버파 85타를 쳤다. 버디는 단 한 개에 그쳤다. 쿼드러플보기 1개, 더블보기 2개, 보기 6개를 쏟아냈다. 전날 힘겹게 컷을 통과했던 우즈는 중간합계 12오버파 228타로 최하위로 떨어졌다. 메이저대회에서 14차례나 우승한 우즈는 올해 초 피닉스 오픈에서 82타를 쳤다. 이번에 불명예를 경신한 것이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엎드려뻗쳐 자세로...라이를 읽어야 확실(?)” 독일 맥시밀리언 키퍼

    “엎드려뻗쳐 자세로...라이를 읽어야 확실(?)” 독일 맥시밀리언 키퍼

    독일 골퍼 맥시밀리언 키퍼( Maximilian Kieffer)가 6일(현지시간) 스웨덴 말모에서 열리는 노르디아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 9번째 홀 그린에서 라이를 보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세영, 최나연, 김효주, 이일희, 매뉴라이프 클래식 1라운드 “몸 풀렸다”

    김세영, 최나연, 김효주, 이일희, 매뉴라이프 클래식 1라운드 “몸 풀렸다”

    김세영, 김효주, 최나연이 4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캠브리지의 휘슬베어 골프장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매뉴라이프 LPGA 클래식 1라운드에서 비교적 순조롭게 출발했다. 샤이엔 우즈와 크리스티 커가 9언더파로 공동 선두로 나섰다. 김세영은 7언더파 공동 6위, 최나연과 김효주, 이일희는 6언더파 공동 11위다. 김세영은 버디 5개에 이글 하나, 김효주와 최나연은 버디만 6개를 잡았다. 신지은과 최운정은 5언더파 공동 20위다. 유소연은 4언더파 공동 32위다. 지난해 우승자인 박인비는 박희영, 이지영과 함께 3언더파 공동 43위다. 랭킹 1위 리디아 고는 1언더파로 공동 86위에 머물렀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PGA- 1오버파 우즈 공동 85위…마쓰야마 공동 선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62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85위로 부진했다. 우즈는 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7천392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로 1오버파 73타를 쳤다.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 등과 함께 공동 85위에 오른 우즈는 공동 선두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보 반 펠트(미국)에게 9타 차로 뒤져 있다. 마쓰야마와 반 펠트는 나란히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10번 홀(파4)에서 출발한 우즈는 13번 홀(파4)까지 4개 홀에서 보기 3개를 쏟아내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14,16번 홀에서 한 타씩 만회한 우즈는 그러나 17번 홀(파4) 보기, 18번 홀(파4) 더블보기로 다시 타수를 잃고 전반 9개 홀에서만 4타를 잃었다. 하지만 우즈는 이후 9개 홀에서는 버디만 3개를 잡아내며 2라운드를 기약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마쓰야마는 이날 버디만 8개를 기록하는 쾌조의 샷 감각을 보였다. 제이슨 더프너(미국)와 러셀 녹스(스코틀랜드)가 6언더파 66타로 공동
  • PGA 상금 1위 스피스, 아킬레스건은 ‘쇼트 퍼트’

    권훈 기자=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가장 잘 나가는 선수는 마스터스 챔피언 조던 스피스(21)이다. 이번 시즌에 스피스의 활약은 눈부시다.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를 포함해 시즌 2승을 올려 PGA투어 다승 1위, 상금 1위에 올라있다. 워낙 어린 나이라서 마스터스 제패가 ‘깜짝 우승’이라는 인상도 주지만 스피스는 아주 꾸준한 성적을 냈다. 이번 시즌에 스피스는 15개 대회에 출전해 8차례나 ‘톱10’에 입상했다. ‘톱10’ 입상률에서 단연 으뜸이다. 우승 2차례와 함께 준우승도 세번이다. 그만큼 경기력이 안정적이라는 뜻이다. 경기력을 가장 정확하게 반영하는 평균 타수에서도 69.190타로 선두를 지키고 있다. 플레이어스챔피언십과 파머스 인슈런스오픈에서 컷 탈락한 게 옥에 티지만 안정감은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보다 오히려 앞선다는 평가를 받는다. 5일 (이하 한국시간) 개막하는 메모리얼토너먼트와 이어지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US오픈에서도 많은 전문가는 스피스를 우승 후보로 꼽는다. 스피스가 이런 꾸준한 성적을 올리는 원동력은 퍼트 실력이다. 사실 스피스는 장타자도 아니고 송곳같은 아이언샷을 구사하는 선수는 아니다. 드라이
  • 최진호·허인회 “우승은 나의 것”

    ‘예비군이냐, 현역 일병이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시즌 네 번째 대회인 ‘넵스 헤리티지 2015’가 4일 경기 여주시 360도 컨트리클럽(파71·7024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상금 방식부터 독특하다. 대회 기간 발생한 수익을 상금에 추가하는 이른바 ‘상금 증액 방식’을 KPGA 투어 사상 처음 도입했다. 대회 총상금은 4억원, 우승상금은 8000만원이지만 대회 입장권과 기념품 판매 등으로 얻은 수익을 더해 3라운드가 끝난 뒤 대회의 전체적인 상금 규모를 확정한다. 지난해 9월 군 복무를 마치고 이번 시즌부터 투어에 본격적으로 복귀, 지난달 24일 끝난 SK텔레콤오픈에서 우승한 최진호(31·현대하이스코)가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우승할 경우 지난해 10월 박상현(32·동아제약·바이네르-파인리즈오픈~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이후 8개월 만에 대회 연속 챔피언이 탄생하게 된다. 시즌 개막전 동부화재 프로미오픈에서 우승한 허인회(28)가 이끄는 국군체육부대(상무) 선수들도 이번 대회 다시 ‘군풍’을 몰고 올 준비를 마쳤다. 버디를 뽑아낼 때마다 차렷 자세로 “충성!”을 외치는 이들의 세리머니가 이번 대회에는 몇 번이나
  • 프로골퍼 최경주 ‘라이스 버킷’ 행사 동참

    프로골퍼 최경주(45·SK텔레콤)가 ‘라이스 버킷 챌린지’ 행사에 동참해 쌀 300㎏을 기부했다. 라이스 버킷은 쪽방촌 거주민들에 줄 생필품인 쌀을 모으기 위한 행사다. 지목을 받은 참가자는 24시간 내에 30㎏ 이상의 쌀을 들어올리든지 같은 무게의 쌀을 기부하고 다른 2명을 지명해야 한다. 풍산그룹 류진 회장의 지명을 받은 최경주는 40㎏을 들어올리고 300㎏을 기부했다. 최경주는 프레지던츠컵 대회 운영 총괄자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맷 카미엔스키 부사장과 방송인 이경규씨를 지명했다. 연합뉴스
  • 안병훈 ‘톱 10’ 실패… EPGA투어 아일랜드오픈 공동 21위로 마감

    안병훈 ‘톱 10’ 실패… EPGA투어 아일랜드오픈 공동 21위로 마감

    안병훈(24)이 유러피언프로골프(EPGA) 투어 2주 연속 ‘톱 10’에 실패했다. 안병훈은 1일 북아일랜드 뉴캐슬의 로열카운티다운 골프클럽(파71·7186야드)에서 끝난 아일랜드오픈 4라운드에서 5타를 잃어 최종 합계 5오버파 289타, 공동 21위로 대회를 마쳤다. BMW PGA챔피언십 우승의 기세를 몰아 2주 연속 정상에 도전했던 안병훈은 4라운드에서 역전을 노렸지만 선두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고 버디와 트리플보기를 오가는 들쭉날쭉한 플레이 끝에 타수를 잃어 3라운드 성적(공동 12위)에서 뒷걸음쳐 20위권 순위로 마감했다. 우승은 합계 2언더파 282타를 친 쇠렌 키엘센(덴마크)이 차지했다. 7언더파 단독 선두로 4라운드를 시작한 키엘센은 역시 5타를 잃어 베른트 비스베르거(오스트리아) 등 두 명에게 연장으로 끌려 들어갔지만 첫 홀에서 금쪽같은 버디를 잡아 6년 만에 투어 4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브리티시오픈 출전권도 덤으로 받았다. 한편 여자골프 세계 랭킹 2위 박인비(28·KB금융그룹)는 이날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톡턴시뷰호텔 골프클럽 베이코스(파71·6177야드)에서 끝난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 최종
  • [하프타임] 매킬로이 2살 연상 새 여자친구 공개

    남자골프 세계 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26·북아일랜드)가 2살 연상의 새로운 여자 친구를 공개했다. 매킬로이는 1일 영국 북아일랜드 뉴캐슬의 로열 카운티다운 골프클럽에서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EPGA) 아일랜드오픈 4라운드에 여자 친구인 에리카 스톨(28)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올해 초부터 교제한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의 열애설은 4월부터 외부에 알려졌다. 스톨은 미국프로골프협회 직원으로 2012년 10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라이더컵에서 처음 매킬로이와 인연을 맺었다. 매킬로이는 테니스 선수인 캐럴라인 보즈니아키와 지난해 5월 파혼했다.
  • 박인비, 숍라이트 공동 5위 “1위 탈환은 다음 기회에...”

    박인비, 숍라이트 공동 5위 “1위 탈환은 다음 기회에...”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세계 랭킹 2위 박인비는 1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톡턴 시뷰호텔 골프클럽 베이코스(파71·6천17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4언더파 209타다. 이미림(25·NH투자증권), 카리 웨브(호주) 등과 함께 공동 5위다. 박인비는 공동 3위 이상을 기록했더라면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되찾을 수 있었다. 그러나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와의 간격은 좁혔다. 박인비는 한 타만 더 줄였다면 공동 3위가 될 수 있었다. 리디아 고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노르드크비스트, 숍라이트 클래식 우승 “어머니...큰 선물됐으면...”

    노르드크비스트, 숍라이트 클래식 우승 “어머니...큰 선물됐으면...”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톡턴 시뷰호텔 골프 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스웨덴 안나 노르드크비스트가 우승했다. 최종 합계 8언더파 205타다. 세계 랭킹 2위 박인비는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공동 5위다. 노르드크비스트는 지난해 3월 KIA 클래식 이후 1년 2개월 만에 개인 통산 5승째를 기록했다. 15번 홀(파3) 보기로 네덜란드 크리스텔 부엘리용과 함께 공동 선두였지만 16, 17번 홀에서 연달아 한 타씩 줄여 승기를 잡았다. 부엘리용은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1.5m거리 버디 퍼트를 놓쳐 연장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우승 상금 22만5천 달러(약 2억5000만원)를 받은 노르드크비스트는 “오늘이 스웨덴에서 어머니 날인데 이번 우승이 큰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르드크비스트는 “지금까지 다섯 번 우승했지만 대회장에 어머니가 오신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기뻐했다.
  • 매킬로이, 새 여자친구와 대회장 등장 “매우 행복”

    남자골프 세계 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새로운 여자친구를 공개했다. 매킬로이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뉴캐슬의 로열 카운티다운 골프클럽(파71·7천186야드)에서 유럽프로골프투어 아일랜드오픈 4라운드에 여자친구인 에리카 스톨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매킬로이는 이 대회에 출전했지만 컷 탈락했다. 그러나 매킬로이 재단이 이 대회를 후원하고 있어 대회 마지막 날 대회장을 찾은 것이다. 올해 초부터 교제한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서로 손을 잡고 이동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4월부터 외부에 알려졌다. 4월 미국 골프전문 매체 골프다이제스트가 “매킬로이가 마스터스 대회를 마친 뒤 스톨을 만나려고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로 이동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매킬로이보다 2살 많은 스톨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 직원으로 2012년 10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라이더컵에서 처음 매킬로이와 인연을 맺었다. 당시 유럽 대표로 출전한 매킬로이는 원래 오전 11시25분인 경기 시작 시간을 낮 12시25분으로 잘못 알고 있었다. 경기 시간이 임박했는데도 매킬로이가 아직 대회장에 도
  • 샷 난조에 운 안병훈

    유러피언프로골프(EPGA) 투어 BMW PGA챔피언십 챔피언 안병훈(24)이 아일랜드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샷 난조에 빠져 사실상 2주 연속 ‘톱10’이 무산됐다. 안병훈은 31일 북아일랜드 뉴캐슬의 로열 카운티다운 골프클럽(파71·7186야드)에서 속개된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12번홀까지 끝낸 오후 11시(한국시간) 현재 버디는 2개에 그치고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 트리플보기까지 1개를 쏟아내 5타를 잃었다. 전날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인 중간합계 이븐파 213타가 돼 순위도 무려 27계단이나 뛴 공동 12위로 2주 연속 ‘톱10’을 바라봤던 터. 그러나 안병훈은 최종일 경기를 마치기도 전에 전날 벌어놓은 타수보다 1타를 더 까먹어 순위도 20위권으로 밀려났고, 타수 회복을 위한 반전이 없는 한 한 자릿수 순위 진입은 어렵게 됐다. 톱10의 마지노선인 이븐파를 친 7위 그룹과의 간격은 5타 차로 벌어졌다. 선두는 같은 시간 7번홀까지 마친 쇠렌 키엘센(덴마크). 키엘센은 초반 2홀 연속 보기로 2타를 까먹었지만 같은 세 명의 2위 그룹에 2타 앞서 3라운드에 이어 단독선두를 지켰다. 출발은 좋았다. 안병훈은 1번홀(파5) 버디를 잡아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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