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올림픽
  • [서울포토] 물 위로 곧게 뻗은 다리

    [서울포토] 물 위로 곧게 뻗은 다리

    우크라이나 대표가 18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리아 랭크 아쿠아틱 센터에서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연기를 펼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입수 전 당당한 포즈

    [서울포토] 입수 전 당당한 포즈

    러시아 대표가 18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리아 랭크 아쿠아틱 센터에서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연기를 펼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물 위로 날아올라 ‘우아하게~’

    [서울포토] 물 위로 날아올라 ‘우아하게~’

    러시아 대표가 18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리아 랭크 아쿠아틱 센터에서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연기를 펼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사인볼트 200m 3연패 육상神 “내 몸 늙었다” 무슨 뜻?

    우사인볼트 200m 3연패 육상神 “내 몸 늙었다” 무슨 뜻?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남자 200m 3연패의 대기록을 썼다. 볼트는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남자 200m 결승에서 19초78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경기를 마친 볼트는 “난 최고가 되고 싶다.알리나 펠레처럼 말이다. 대회(올림픽)가 끝난 뒤에는 내가 그런 반열에 올라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난 더는 증명할 게 없다. 내가 최고라는 것을 이 세상에 증명하기 위해 뭘 더 어떻게 해야 하나”라고 물었다. 기록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내비쳤다. 볼트는 “선수들은 정말 열심히 훈련하면서 그런 피땀이 보상받을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이번에 받아든 기록에는 만족하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 몸이 즉각적으로 반응하지 않았다. 난 점점 나이를 먹고 있다. 내 몸도 늙었다”면서 “이번이 내 마지막 200m 경기가 될 것 같다. 내 코치의 의견은 다를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권도 이대훈 동메달, 여성팬 인기는 ‘금메달’

    태권도 이대훈 동메달, 여성팬 인기는 ‘금메달’

    대한민국 태권도 대표팀의 이대훈(24·한국가스공사) 선수가 아깝게 금메달을 놓쳤지만 태권도 경기장에서 현지 여성들로부터 가장 큰 인기를 얻었다. 잘 생긴 외모는 물론 화끈한 경기력과 함께 자신을 이긴 상대 선수를 진심으로 축하하는 진정한 올림픽 정신을 보여준 이대훈에게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이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이대훈은 18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남자 68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세계랭킹 1위 자우아드 아찹(벨기에)을 꺾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대훈 선수가 시상식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고 나오자 현지 여성 관중들이 이대훈을 붙잡고 휴대전화 카메라로 사진을 함께 사진을 찍었다. 이대훈은 2회 연속 오른 올림픽 무대에서 다시 금메달 도전을 멈춰야 했지만 8강전에서 자신을 8-11로 이긴 요르단의 아흐마드 아부가우시(20·요르단)의 손을 번쩍 들어주고 박수를 쳐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우사인볼트 200m 3연패…온몸으로 느껴지는 ‘금메달’의 짜릿함

    [서울포토] 우사인볼트 200m 3연패…온몸으로 느껴지는 ‘금메달’의 짜릿함

    자메이카의 우사인볼트가 18일 오후 (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6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육상 남자 200m 결승 경기에서 결승점을 통과하고 있다. 볼트는 19초 7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권도 이대훈 “금메달만큼 값진 동메달…승자 인정하는 건 예의라고 생각”

    태권도 이대훈 “금메달만큼 값진 동메달…승자 인정하는 건 예의라고 생각”

    화끈하고 멋있는 경기, 승리한 상대 선수의 팔을 번쩍 들어올리는 페어플레이로 화제를 모은 이대훈(24·한국가스공사)이 “금메달만큼 값진 동메달을 가져갈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대훈은 19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남자 68㎏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자우아드 아찹(벨기에)을 11-7로 꺾었다. 이대훈은 그랜드슬램 달성에는 실패했으나 값진 동메달을 수확해 한국 남자 태권도 선수로는 처음으로 2회 연속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경기 뒤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난 이대훈은 “8강에서 졌지만 소중한 기회가 와서 매 경기 최선을 다했다. 동메달을 가져갈 수 있어서 기쁘다. 금메달만큼 값지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대훈은 절룩거리고 있었다. 그는 “다들 앞발을 들고 차니 경기가 지루하다는 말이 나온다. 바닥에서 치고 나와야 박진감 넘친다”며 “그래서 그렇게 차다가 상대가 들고 있는 발에 자주 부딪힌다. 심각하진 않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대훈은 8강에서 아흐마드 아부가우시(요르단)에게 덜미를 잡혔으나 아부가우시가 결승까지 올라 패자부활전을 통해 동메달을 챙길
  • [서울포토] 우사인 볼트, 200m 金…‘번개 세리머니’

    [서울포토] 우사인 볼트, 200m 金…‘번개 세리머니’

    18일 오후 (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6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육상 남자 200m 결승 경기에서 19.78초의 기록으로 우승한 자메이카의 우사인볼트가 특유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값진 ‘동메달’ 들어보이는 태권도 이대훈

    [서울포토] 값진 ‘동메달’ 들어보이는 태권도 이대훈

    18일 오후(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 경기장에서 태권도 남자 68kg 경기에 출전한 이대훈이 벨기에 자우드 아찹을 이기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시상식이 열리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트랙 위 키스’…볼트의 마지막 축제, 리우올림픽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가 1m96의 큰 키를 낮춰 트랙 위에 키스했다. 그가 황제로 군림한 곳. 볼트는 그렇게 올림픽 무대와 작별을 고했다. 400m 계주가 남았지만, 볼트가 홀로 주인공으로 서는 올림픽 경기는 200m가 마지막이었다. 볼트는 마지막 올림픽 개인 경기를 기념하며 곳곳에 흔적을 남겼다.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남자 200m 결승은 볼트를 위한 축제였다. 볼트 덕에 경기장을 찾은 모두가 축제를 즐겼다. “우사인 볼트, 우사인 볼트.” 그의 이름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우사인 볼트의 등장에 경기장에 있는 모든 팬이 기립했고, ‘우사인 볼트’를 외쳤다. 장내 아나운서가 볼트를 소개하자, 볼트는 브라질의 ‘삼바’ 동작을 펼치며 경기장을 더 뜨겁게 했다. 총성이 울리고, 볼트가 질주를 시작했다. 환호성은 더 커졌다. 비가 내려 트랙을 젖셨지만 볼트는 번개처럼 질주했고 19초78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경기는 끝났지만 축제는 이어졌다. 19초78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친 볼트는 이후 두 시간 동안 축제를 즐겼다. 결승점에 도착한 볼트는 가장 먼저 그
  • [포토] 우사인 볼트, 200m 금메달…“나야!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포토] 우사인 볼트, 200m 금메달…“나야!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가 18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남자 200m 결승에서 19초78로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사진=AP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200m 3연패’ 볼트 “기록 불만족…나도 늙었다”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는 세계 육상 역사에 큰 획을 긋고도 만족하지 못했다. 기대에 못 미치는 기록 때문이다. 볼트는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남자 200m 결승에서 19초78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볼트는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100m와 200m를 3회 연속 제패한 주인공이 됐다. 하지만 그는 경기를 마친 뒤 “내가 이룩한 것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다”고 밝혔다. 볼트는 경기에 앞서 세계신기록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다. 200m 세계 기록은 볼트 자신이 보유한 19초19다. 그는 “(올림픽을 바라보며) 정말 열심히 훈련하면서 그런 피땀이 보상받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하지만 이번에 받아든 기록에는 만족하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 몸이 즉각적으로 반응하지 않았다. 난 점점 나이를 먹고 있다. 내 몸도 늙었다”고 설명했다. 볼트는 “이번이 내 마지막 200m 경기가 될 것 같다”면서도 “내 코치의 의견은 다를 것”이라고 밝혀 여지를 남겼다. 연합뉴스
  • [서울포토] 北최고존엄, 리우에 등장?

    [서울포토] 北최고존엄, 리우에 등장?

    2016리우올림픽 육상 경기가 열리고 있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주경기장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모습을 흉내낸 듯한 한 남성이 인공기를 흔들며 북한을 응원(?)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사인볼트·톰슨의 나라’ 자메이카의 비밀? ‘타고난 유전자+교육의 선순환’

    ‘우사인볼트·톰슨의 나라’ 자메이카의 비밀? ‘타고난 유전자+교육의 선순환’

    자메이카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육상 단거리 금메달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유독 자메이카에 뛰어난 육상 재원이 나타나는 ‘비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우사인 볼트(30)가 19일 남자 100m와 200m를 석권해 3연패를 달성했고 새로운 단거리 여제 일레인 톰프슨(24)이 미국의 견제를 뚫고 여자 100m, 200m 우승을 차지했다. 자메이카 남녀 400m 계주팀이 모두 결승에 올라 있어, 이 종목마저 휩쓸면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남녀 단거리 3관왕을 동시에 배출하는 역사를 쓴다. 자메이카는 인구 295만명의 작은 나라지만 전 세계 팬들의 눈이 모이는 육상 단거리를 지배하고 있다. 자메이카 육상 단거리는 학자들에게도 흥미로운 연구과제다. 대부분 연구는 ‘타고난 신체에 후천적인 노력을 동반하니 최강이 됐다’는 결론을 내린다. 영국 글래스고 대학과 자메이카 서인도 대학은 2009년 ‘자메이카 단거리 선수들에게는 특별한 DNA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영국의 식민지로 노예무역 중심지 역할을 했던 자메이카에 1600년대 중반 서아프리카 인구가 대거 유입됐다. 글래스고 대학과 서인도 대학은 200명 이상 자메이카 육상 선수 신체를 조사한 결과 선수의
  • 적수가 없다…우사인 볼트 100m 이어 200m도 사상 첫 3연패

    적수가 없다…우사인 볼트 100m 이어 200m도 사상 첫 3연패

    또 이겼다.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가 올림픽 남자 육상 100m 3연패에 이어 200m에서도 3연패를 달성했다. 볼트는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육상 200m 결승에서 19초78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볼트의 뒤를 이어 캐나다의 앙드레 드 그라세(20초02)가 2위, 3위는 프랑스의 크리스토페 르마이뜨레(20초12)가 차지했다. 이날 우승으로 볼트는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100m와 200m를 3회 연속 제패한 주인공이 됐다. 그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12년 런던올림픽에 이어 리우올림픽에서 100m, 200m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볼트는 지난 15일 100m 결승에서 9초81로 우승하며 사상 첫 올림픽 100m 3연패를 달성했다. 올림픽 육상 200m에서는 볼트 외에 2연패를 달성한 선수도 없다. 이제 볼트는 3연패까지 이뤘다. 다만 그가 목표로 내걸었던 세계신기록은 이루지 못했다. 200m 세계기록은 볼트 자신이 보유한 19초19다. 이날 경기는 비가 조금 내린 직후에 치러졌다. 젖어버린 트랙은 볼트의 세계기록 달성을 방해했다. 그러나 볼트의 도전은 아직 끝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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